동두천소방서(서장 권용한)는 7일 구조대원 10명을 대상으로 수도권119특수구조대 잠수풀에서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낚시‧수상 레저인구 증가 등으로 안전사고가 예상됨에 따라 대원들의 대처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속하고 안전한 인명구조를 위해 사고유형별 가상 수난 인명구조훈련 및 레스큐 튜브등 각종 수난구조장비를 이용한 수중인명탐색, 인명구조 요령을 습득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권용한 소방서장은“각종 수난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과 구조구급 대원에 대한 인명구조 능력을 배양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