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박을용)는 이번달 25일 석가탄신일을 맞이하여 인천 서구 소재 문화재 및 사찰시설 13개소에 대해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석가탄신일 전후로 봉축행사 관련 연등설치 및 촛불사용 등으로 화재위험 매우 높고 특히 목조건축물의 경우는 화재발생 초기 화재진압에 실패할 경우 건물이 전소되는 위험성이 있어 이번 화재예방대책이 추진되며, 주요 내용으로는 ▲ 석가탄신일 대비 문화재 및 사찰시설 소방특별조사 ▲ 지역특성에 맞는 간부 현장 지도․방문 실시 ▲ 문화재시설 합동 소방훈련 추진 ▲ 24일부터 26까지 3일간 석가탄신일 특별경계근무 등이 포함된다.
인천서부소방서 박을용 서장은“석가탄신일을 맞아 많은 신도들의 사찰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관리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