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평택 아산만 저수지서 제트스키 타던 30대 익사

  • 등록 2015.05.08 17: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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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10시 35분께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아산만 저수지에서 제트스키를 몰던 정모(34)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

정씨와 함께 물에 빠진 동승자 김모(29)씨는 경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현장 주변에 있던 경기도 소속 요트선수 2명이 수심 3m 저수지에 뛰어들어 이들을 구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씨 등은 구명조끼 등을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다.

경찰은 "최근 제트스키를 구매한 정씨가 지인 김씨를 태우고 운전하던 중 두 명 모두 중심을 잃고 물에 빠진 것으로 추정된다"며 "제트스키를 몰려면 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가 있어야 하는데 정씨가 면허를 소지했는지는 아직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기자 csbtv@c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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