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따듯해 지면서 수상레저를 즐기는 인구가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수상레저를 즐기는 인구 중 수상안전교육을 제대로 받은 사람은 얼마나 될까.
최근, 수상안전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수상안전교육 분야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지자체별로 2015년부터 안전교육을 의무화하고 2018년부터 안전이 교과 과목으로 채택됨에 따라 전국 학생들의 안전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수상안전체험장이 전국 곳곳에 생겨나고 있다.
특히, 작년에 개장한 경상남도 거창 수상안전체험장에 이어 경상남도 거제에도 약 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수상안전체험장이 개장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 개장한 거제 수상안전체험장에서는 교육부에서 장려하는 체험위주 수상안전교육을 실시하여 학생이 직접 참가하고 체득할 수 있는 수상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물과 친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무동력 수상레저기구 카약과 래프팅 보트 등을 이용하는 등 친수형 수상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거제시에 위치한 이 수상안전체험장은 약 500명이 숙박할 수 있는 리조트가 완비되어 있어 수상안전교육과 수학여행을 접목한 프로그램이 가능해 전국 학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거제 수상안전체험장 개장으로 경남 거창 수상안전체험장처럼 수상안전교육을 원하는 거제도 인근 지역 및 전국 각 학급 학생들의 수상안전교육이 원활해질 전망이다.
한편, 거제 수상안전교육 및 리조트 관련 문의는 가배랑리조트수련원(055-637-5454), 홈페이지(www.gabaerang.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거제 수상안전체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