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1시 7분께 충북 진천군 덕산면 한 매트리스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진화됐다.
불은 공장 건물 2동과 조립식 창고건물 1동 등 1천50㎡를 태워 1억4천93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근로자들은 점심식사 후 건물 밖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창고동 쪽에서 불이 타오르는 것을 발견, 119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