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소방서(김경호 서장)는 5월 30일까지 봄철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등산목 안전지킴이는 봄철 산악사고 예방 및 사고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실시하며 주요추진 내용은 ▲등산객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및 간이 응급의료소 운영 ▲사고다발 등산로 입구 등 유동순찰 및 요구조자 발생 시 응급조치 ▲희망자 혈압체크 및 증상이상자 등산자제 요청 등이다.
특히 5월 20일은 원미산, 성주산 등산로에서 산악사고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산악구조훈련을 실시하며 산악안전수칙과 응급처치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경호 부천소방서장은 “봄철 등산객이 증가하고 있어 안전사고 발생이 예상되니 적극적인 캠페인과 안전교육을 통해 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