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수보건소(소장 김의숙)는 지난 5월 12일 치매 조기발견의 중요성에 대하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조기발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의 문제점, 조기발견의 중요성, 치매진단과정 등에 대한 강의와 치료 레크리에이션으로 다양하게 진행되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여 치매 환자를 조기에 발견·관리를 통하여 치매로 인한 사회적 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어르신들은 “치매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으며 치료 레크리에이션을 통하여 마음껏 웃어서 스트레스 해소가 됐다”고 매우 만족해했다.
김의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건강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치매조기발견 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