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먹거리도 안전"…충남 방사능 검사장비 도입

  • 등록 2015.05.14 10: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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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최첨단 방사능 검사장비를 새로 도입해 농수산식품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월 1억8천8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도입한 '고순도 게르마늄 감마핵종분석기'는 지난달까지 교육과 시험 가동을 끝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 장비를 이용해 매년 농산물·수산물·가공식품 등 유통식품 100건, 붕장어 등 도내 생산 수산물 50건, 학교급식 식재료 100건 등에 대해 방사성 물질인 세슘과 요오드를 측정하게 된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그동안 자체 방사능 검사 장비가 없어 대전식품의약품안전청의 협조를 받아 지난해 52건, 올해 5건 등 모두 57건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했다.

한국안전방송 기자 csbtv@c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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