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가산동 식당서 휴대용 부탄가스통 폭발…3명 부상

  • 등록 2015.05.15 22: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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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오후 9시 17분께 서울 금천구 가산동 2층 건물 1층에 있는 고깃집에서 휴대용 부탄가스통이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부탄가스통이 놓인 탁자 주변에 앉아 있던 남성 3명이 얼굴, 손에 가벼운 상처를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소방당국은 "사고 당시 식당에 손님이 많았지만 부탄가스통이 놓인 탁자 주변의 사람들만 다쳤다"며 "폭발 범위가 좁아 대피 소동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재산 피해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기자 csbtv@c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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