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 인천서부지방산업단지 소방안전대책 추진

  • 등록 2015.05.22 1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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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소방서(서장 박을용)는 인천 서구 경서동에 위치한 인천서부지방산업단지(옛 주물단지) 소방안전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서부지방산업단지는 수도권 내 산재된 주물업체 및 관련기업을 이전 집단화하여 중소기업의 육성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되었으며, 공단에는 321개사(5천3백여명)가 운영‧가동 되고 있다.

또한 공단에서 최근 5년간 56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5명의 인명피해와 44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고, 특히 1984년에서 95년까지 공단이 조성되어 공장이 점차 노후화 되고 있고, 또한 공장이 밀집해 있어 화재발생시 급속한 연소확대 우려가 매우 높아 이번 소방안전대책이 추진되며, 주요내용으로는 ▲ 공단 관리주체와 화재피해 저감 및 지역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 공장 경영주 소집 소방안전교육 ▲ 대형공장 및 화재취약 공장 소방특별조사 ▲ 민‧관 합동 소방훈련 등이 포함된다.

인천서부소방서 박을용 서장은“인천서부지방산업단지는 인천지역 경제의 중요한 한축으로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시 많은 재산피해가 우려되므로 각별히 공장 관계자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기자 csbtv@c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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