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제22회 방재의 날을 맞아 5월 22일 은파물빛다리 광장무대에서 군산 자율방재단, 안전문화운동 군산시협의회, 관계공무원, 유기관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 개최 및 안전문화의식 확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관리헌장 낭독, 심폐소생술 시연 및 방재장비 전시를 통한 관람과 재난대비 홍보요령 등 홍보물을 배부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문동신 시장은 “지난 12년 8월 재난피해 사실을 거울삼아 전방위적으로 재해예방에 모든 힘을 다하고 모두가 재난안전 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재난위험요인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율방재단과 합동으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