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본 기사와 관령 없음. |
26일 낮 12시 30분께 부산시 서구 두도 앞 해상에서 예인선 97삼영호(22t)가 침몰했다.
이 사고로 예인선에 타고 있던 선원 2명이 물에 빠졌다가 구조돼 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으나 아직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선박을 끌고 가던 97삼영호의 예인줄이 끊어지면서 선박의 측면을 강하게 치는 바람에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선사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