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박을용)는 각종 출동으로 인한 심리적 외상을 치유하고, 동료대원들과 함께하는 집단 심리상담 으로 직원 간 공감대 형성과 격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집단 심리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리상담은 서부소방서 구조대에서 5월 28일, 29일 이틀간 이뤄지며, 전문 심리상담사를 초빙하여 집단·개인 상담 및 치료와 소방공무원 근무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고, 더불어 전문 장비검사인 뇌파측정기와 맥파검사기를 통해 스트레스 및 PTSD에 대한 객관적 근거 도출과 개인별 1:1상담을 통한 보다 심층적인 심리상담 치료를 병행 실시했다.

한편 교육을 실시한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전문 심리상담사와 함께하는 심리상담 으로 소방공무원의 특성상 발생하는 심리적 외상을 치유하고 직원 간 격려 분위기를 조성하여 근무환경의 긍정적 에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