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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기의 목소리 주인은 이영규 대장이다 그가 말을 이었다 , ╁∀

  • No : 1340
  • 작성자 : 크로캅하이키끄
  • 작성일 : 2018-07-20 09:20:13
  • 조회수 : 1029

전화기의 목소리 주인은 이영규 대장이다 그가 말을 이었다



전화기의 목소리 주인은 이영규 대장이다 그가 말을 이었다 하지만 각하 저는 전군에 비상 경계령과 함께 적의 공격에 즉각반격하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그것은 이미 대통령의 명령으로 내려졌던 것이므로 당연한 일이 다 각하 참모들은 각하께서 김정일에게 연락을 하셔서 이을설을 압박하도록 하는 것을 건의해 보라고 했습니다만 내가 말이오 김정일이에게 예 각하 조약 체결도 내일이니만치 대통령이 입맛을 다시고는 테이블 건너편에 앉아 있는 외무 장관 장영식을 바라보았다 이봐요 사령관 이을설이가 공격해 올 가능성은 얼마나 있소 각하 만약의 경우에 대비한 방법입니다 가토 중장도 그런 의견을 내었습니다만 남한이 이을설의 침공 위협을 받고 있으니 도와 달라고 하란 말 이오 지금 김정일이 어떤 조건으로 우리와 조약을 맺으려는지 사령관 도 잘 알지요 알고 있습니다 각하 민족의 숙원인 평화가 오고 이산 가족이 조약 체결과 동시에 남북으로 왕래하게 된단 말이오 석 달 후에는 통행증만 가지면 남북의198 밤의 대통령 제3부 토 국민들이 휴전선을 통과할 수 있고내가 그콜 제의를 한다면 김정일이가 어떻게 나을 것 같소 틀림없이 뭔가를 조건으로 내놓을 거요 지금은 그자가 궁지에 몰려 있는 때이니만치 우리는 그 기회를 놓치면 안된단 말이오 그렇습니다 각하 우리 군은 만약의 경우에도 충분히 반격할 수 있어요 그렇지 않 습니까 물론입니다 각하 내가 클린트 대통령과 하시모토 수상에게는 연락을 하겠소 이을 설의 위협에 대해서 말이오 전화기를 내려놓은 대통령이 길게 숨을 내쉬었다 이제는 이을설이로 바뀌었나 1 시간에 다궤다 소장은 21 고지의 지하 벙커에서 한국군 제2사단장인 변영호 소장과 마주앉아 있었다 철근 시멘트로 급조된 벙커 는 완공된 지 하루도 지나지 않은 탓에 벽에서는 비린 듯한 시멘트 냄새가 났지만 넓은 벙커였다 한국의 건설 기술과 빠른 공기가 유감 없이 발휘된 건물이었다 인민군 15전차 사단은 소련식으로 편제가 되어 있어서 3개 연대약 350대의 T 62 탱크가 주력입니다 벙커를 둘러보던 다케다가 입을 열었다 전투 병력은 약만 명장갑차를 포함해서 지원 차량이 2천 5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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