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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뉴스큐레이션 2017.8.9

  • No : 618
  • 작성자 : 이병걸
  • 작성일 : 2017-08-09 13:21:45
  • 조회수 : 1316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8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문재인 정부의 적폐청산 파도가 이명박 정권에 몰아치고 있습니다. 정권교체로 지난 5년간 묻혀 있던 이명박 정권 비리가 봉인이 해제되듯 속속 드러나 박근혜 정권에 이어 MB 정권을 상대로 ‘적폐청산 2라운드’가 시작됐다는 분석입니다.
‘2라운드’라기 보다는 이명박근혜 9년을 한 통속으로 보고 정리하면 될 듯~

2. 자유당이 '한반도 전술핵 재배치'를 당론으로 꺼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전술핵 재배치는 우클릭 성향의 자유당 내에서도 그동안은 일부 의원들의 사견으로 여겨져 왔으나 이번에 처음 당론으로 추진되는 것입니다.
전시작전권도 남 줘버린 것들이 핵은 끌어안고 뭐하려고? 머리에 이고 있으려고?

3.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은 ‘청와대가 북한에 손을 내밀면 잡을 것이라는 집단사고에 빠져 안이하게 대응하는 게 아닌지 우려된다’고 했습니다. 또, 늦게나마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했지만, 국민 불안을 풀기에는 미흡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옆에 사람이 노동을 천시하고 특권의식에 빠진 국민밉상 이언주는 ‘빠져’라는데~

4. 이낙연 총리는 각 부처에 사적 요구나 부당한 지시, 성 비리 등의 갑질 행위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 총리는 ‘갑질 문화는 더이상 묻혀지거나 용납될 수 없다’며 내각이 조속한 쇄신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선거 때만 머리 조아리는 국회의원들도 전수조사하고 쇄신책을 마련하라~

5. 전두환 측이 영화 ‘택시운전사’에서 계엄군이 시민을 향해 표적·겨냥 사격한 부분은 완전히 날조됐다며 법적 대응을 검토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5·18 당시 벌어졌던 그 상황과 사건 자체는 폭동인 것이 분명하다’고 강변했습니다.
여태 숨 쉬며 살아가는 걸 고맙게 여겨야지... 니들은 그 자체가 하자야 하자~

6. MBC 보도국 수뇌부들이 경제부 기자들에게 정부의 경제정책을 반대하는 기사작성을 요구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MBC 경제부 기자들은 ‘탈원전부터 증세, 최저임금까지 악의적인 '청부제작' 지시가 이뤄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TV 조선이 ‘두손 두발’ 다 들고 형님으로 모실 판이구만... 에휴 종편스러워라~

7. 청문회 위증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이 선고된 최순실의 주치의 이임순 순천향대 교수가 항소심에서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이 교수는 최후진술에서 ‘청문회에서 왜 기억을 떠올리지 못했냐면 저는 64세로 기억력이 감퇴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징역 사는 데는 기억을 지우고 사는 게 젤로 속 편함. 딱 좋네, 딱 좋아~

8. '8·2 부동산 대책'을 주도한 정부 주요 부처 고위공직자 절반은 이번 대책의 핵심 타깃인 '다주택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중 80% 이상은 서울 강남권 등 이번에 투기지역으로 지정된 곳에 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러니 그동안 제대로 된 부동산 정책이 나왔겠냐고... 거주할 집 아니면 팔아라~

9. 국군사이버사령부가 민간 보안업체로부터 수억 원대 이용료를 주고 사이버 위협 및 보안정보를 구매해온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위협 정보를 조기에 인지하고 민간에 전파해야 할 사이버사가 거꾸로 민간 업체의 정보에 의존했던 것입니다.
국정원이랑 둘이 댓글이나 쓸 줄 알지 뭘 할 줄 알겠어... 해체하세요~

10. 지난달 프로포폴 투여 환자가 숨지자 자살로 위장해 바다에 버린 50대 병원장이 구속돼 충격을 줬습니다. 그런데 이 병원장이 박원순 시장 아들의 병역 비리 의혹을 공개적으로 제기했던 의사 중 한 명이었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조작질 좋아하는 인간의 말로를 보여주는 거지~

11. 충남 부여군 구룡면 동방리에 이슬람 '할랄 푸드' 도축장 건립이 추진되는 데 대해 지역 기독교 단체와 주민 등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이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면 하루 400마리의 수출 전문 소 도축 및 가공 시설을 갖추게 됩니다.
종교적인 문제로 이렇게 반대할 일인가 싶네... 누구처럼 초코파이를 주든지~

12. 하늘을 자유자재로 날며 촬영하는 드론을 이용한 '몰카' 범죄 의심 사례가 피서지 등에서 잇따라 피서객과 주민들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지난해까지 단 1건도 없던 드론 몰카 신고 민원은 올해 여름철 들어 잇따라 총 14건이 접수됐습니다.
드론을 손쉽게 추락시킬 수 있는 뭔가를 개발하든지 해야지 남사스러워서 원~

13. 몰카범의 휴대전화를 시민들이 빼앗아 경찰에 넘겼지만, 법원은 적법절차에 따라 확보한 물증이 아니어서 유죄의 증거로 쓸 수 없다고 판단하고 무죄 판결을 내렸습니다. 피의자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공소사실을 자백한 바 있습니다.
자백해도 안 되는구나... 엄청 똑똑하고 정의로운 판사님이네... 허참~

14. 한국인의 평균 수면 시간은 6시간 35분으로 OECD 중에서도 최저 수준입니다. 수면이 부족하면 면역기능이 떨어져 암 발병률도 높아지며 수면장애가 있는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에 비해 전립선암 발병률이 2배 이상 높다고 합니다.
잠이 보약이라는 박근혜의 명언도 있지 않습니까? 잘 자고 푹 자야 장수합니다~

15. 헌혈할 수 있는 '정년'인 만69세 생일을 앞두고 234번째 마지막 헌혈을 한 노인이 있어 화제입니다. 전직 교사인 김용철 씨는 2005년 57세 때 첫 헌혈을 시작으로 내달 15일 만 69세의 생일을 앞두고 생의 마지막 헌혈을 했습니다.
진짜 모든 사람들의 진정한 스승이십니다. 자꾸 부끄러워지네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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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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