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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

충남 ‘재난대응 동반자’ 안전정책협의회 첫 시작



(한국안전방송) 충남도가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재난안전 정책과 현장 간 유기적 연계를 위해 구성한 안전정책협의회 첫 회의를 열고, 도와 시·군 간 재난안전 관련 협력체계 구축방안을 논의했다.

 

안전정책협의회는 충남도 재난안전실장을 위원장으로 과장과 도내 15개 시군 재난안전관리부서장 등 19명으로 구성돼 안전정책 공유와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자원동원 등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협의회 구성 후 처음으로 열린 이 날 회의에서는 최근 북 핵 위협에 따른 대비태세의 목적으로 지역민방위대 방독면 보급 확대와 민방위 경보 시설을 확충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와 함께 충남도가 올해 역점 추진하는 '안전충남비전2050' 실행계획의 96개 과제 가운데 시군별 참여가 필수적인 특화 가능 사업의 추진방향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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