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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너스파베르의 이탈리아 감성 담은 하이엔드 올인원 스피커 ‘옴니아’ 출시

 

(한국안전방송) 케이원에이브이(KONEAV)가 장인 정신으로 하이파이 프리미엄 스피커를 제작하는 소너스파베르(SONUS FABER)의 프리미엄 올인원 스피커 '옴니아(OMNIA)'를 출시했다.

소너스파베르는 이탈리아 동부 비첸차 지역에서 나무와 가죽으로 바이올린을 제작하던 작은 공방에서 시작됐으며, 39년간 장인 정신과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하이엔드 스피커를 제작하고 있다. 바이올린을 만드는 듯한 특유의 섬세하고 자연스러움을 고집하며, 디자인뿐만 아니라 소리에도 그 철학을 그대로 담아 스피커를 제작한다. 소너스파베르는 세계적인 명차 브랜드 파가니(PAGANI), 마세라티(MASERATI)와 협업해 △파가니 와이라 △마세라티 그리칼레 △마세라티 MC20 차량에 스피커를 공급했다.

소너스파베르의 철학을 그대로 담은 옴니아는 일상에서 예술 작품처럼 품격을 더해주는 라이프 스타일 프리미엄 올인원 스피커다. 블루투스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연결로 룬 레디, 타이달, 스포티파이 등 다양한 음악 플레이어를 통해 음악 감상이 가능하며 애플 에어플레이, 구글 크롬캐스트를 지원해 확장성을 더했다. 또 HDMI ARC 입력으로 TV와 연결해 사운드바 역할을 하며, 영화 등을 감상할 때 풍성하고 웅장한 사운드로 몰입감을 더해준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위너를 수상한 옴니아의 디자인에서 전통적이고 따뜻한 매력을 가진 목재 요소는 보는 즉시 소너스 파베르의 상징인 이탈리아 디자인을 연상시킨다. 센소(SENSO) LED 촉각 센서를 탑재해 상단 원목 조명을 터치하거나 쓸어 넘겨 스피커를 제어할 수 있으며, 옴니아를 닮은 리모컨도 함께 제공돼 리모컨으로도 조작이 가능하다.

옴니아는 최대 490W의 앰프로 구동되는 7개의 드라이버가 장착된 4way 밀폐형 박스 시스템이 특징이다.

전면에 네오디뮴 모터 시스템이 탑재된 2개의 0.75인치 실크 돔 트위터와 2개의 3인치 페이퍼 펄프 콘 미드레인지 드라이버를 통해 소너스 파베르만의 특징인 자연스러운 소리를 내주며, 현실감 넘치는 마이크로 다이내믹스를 제공한다. 저음을 위한 6.5인치 롱-스로 알루미늄 콘 우퍼는 바닥을 향해 배치됐으며, 몰입감 넘치고 강력한 음장을 생성한다.

시스템 양 옆쪽에는 네오디뮴 모터 시스템이 탑재된 2개의 1.75인치 와이드레인지 역 돔 셀룰로오스 펄프 멤브레인 드라이버가 더 큰 입체감으로 옴니아의 음장을 향상시킨다. 크레센도(CRESCENDO)라는 독자 기술을 통해 유닛 드라이버를 정밀하게 컨트롤, 동위상 양극자 및 역위상 쌍극자 소리 방식을 혼합해 음악,영화 등을 감상할 때 최고의 몰입감을 선사한다.

옴니아는 아날로그 및 디지털 입력을 제공한다. 전환할 수 있는 포노/라인 입력(MiniDinRCA 케이블 제공)은 미니딘(MiniDin) 단자를 사용하며, 옴니아를 사용해 모든 아날로그 소스를 즐길 수 있게 만든다.

옴니아의 총무게는 7.6㎏이며 크기는 높이 130㎜, 가로 650㎜, 세로 28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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