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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국내외 고효율·중대형 이차전지와 4대 핵심소재 시장과 기술 개발 동향’ 보고서 발간

 

(한국안전방송) 산업조사 전문 기관 씨에치오 얼라이언스(CHO Alliance)가 '2022년 국내외 고효율,중대형 이차전지와 4대 핵심소재 시장과 기술 개발 동향' 보고서를 발간했다.

유럽 연합(EU)은 2035년부터 EU에서 내연기관차 판매를 금지하는 협약을 올 6월 말 의결했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촉발된 고유가와 에너지난, 중국과의 무역 분쟁에 따른 공급망 재편 등 변화하는 글로벌 환경에 따라 일부 국가를 중심으로 내연기관차 판매 금지를 2040년으로 늦추자는 의견이 있었으나, 독일 등의 중재로 2035년으로 최종 확정된 것이다.

이처럼 전 세계적으로 강화되는 기후변화 대응 탄소 중립 정책은 자동차 분야의 전동화(전기,수소연료전지차)를 가속하고 있으며, 신재생 에너지 등 분산 에너지원의 보급 증가는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시장의 성장을 촉발해 고효율,중대형 이차전지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한국과 중국의 경쟁으로 정리되던 시장이 미국과 EU, 일본의 참전으로 치열한 주도권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국내 배터리 3사(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SK온)는 기존의 NCM, NCA 삼원계 배터리 품질 향상에 집중하면서 전고체전지 등 차세대 전지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해 미국과 유럽, 아시아 지역에 현지 합작 법인 설립과 직접 진출을 확대, 시장 수요와 원료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4680 원통형 배터리나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중국이 집중하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시장에도 진출하는 등 제품 다각화에도 나서고 있다.

세계 1위의 전기차 시장을 발판으로 성장한 중국의 이차전지 업계는 높은 가격 경쟁력이 장점인 LFP 배터리로 중국 내수 중심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여 왔다. 최근에는 품질 개선에 성공해 CATL이나 BYD 등은 테슬라, 폭스바겐, 벤츠, BMW, 기아자동차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도 납품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국의 주력 품목인 삼원계 배터리 시장에도 진출하면서 주도권 확보를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그동안 테슬라 등 전문 신생 기업이 선도하던 전기차 시장이 글로벌 완성차 기업의 본격적인 참여로 티핑포인트를 맞으면서 완성차 업체의 배터리 내재화 전략도 강화되고 있다. 이차전지 업체와의 합종연횡이 활발해지고, 이차전지 핵심 4대 소재(양극재, 음극재, 전해액, 분리막)를 포함한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생태계에 국내외적으로 기업의 신규 진출이 급증하면서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시장 경쟁은 더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경영이 화두로 부상한 현실과 맞물려 전기차 보급 확대로 앞으로 대량 발생할 폐배터리 처리와 관련한 재활용,재사용 시장과 유가 금속 추출 등이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주목받으면서 각국 정부의 지원 정책이 강화되고 있다. 이에 기업 참여도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씨에치오 얼라이언스는 전기자동차와 ESS를 중심으로 고효율,중대형 이차전지 시장 동향과 주요국 정부의 산업 육성, 공급망, 핵심 광물 수급 정책, 연구,기술 개발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 분석했으며, 국내외 유력 기업의 최근 사업 동향과 전략도 조망했다.

씨에치오 얼라이언스는 이번 보고서가 빠르게 성장하는 이차전지와 이차전지 관련 비즈니스를 준비하는 모든 사람에게 하나의 참고 자료로써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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