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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부산시, 5월 불법자동차 합동단속, 480건 적발


(한국안전방송) 부산광역시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1개월간) 시·구·군, 경찰청, 교통안전공단부산경남지역본부, 정비사업조합과 합동으로 불법자동차 집중단속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 기간 동안 불법 HID등화장치 5건, 불법 구조변경 30건, 안전기준위반 156건, 번호판 위반 66건, 기타 45건, 무단방치차량 157건 등 총 480대를 단속하여 고발 35건, 과태료 222건, 현지계도 45건을 조치하였으며 대포차 21대 및 무단방치차량 157대에 대하여는 처리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이번 단속에서는 불법자동차 조회 차량 및 단말기를 동원하여 현장에서 차량번호판에 근접시키면 대포차 및 체납사항이 즉시 인식 표출하여 타인명의의 불법자동차(대포차)로 장기간 정기검사를 받지 않고, 보험 가입하지 않은 차량 21대를 적발하여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불법자동차 단속에 큰 효과를 얻었다.

특히, 금년에는 그동안 부산시의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들의 블랙박스 등을 통한 불법 행위신고와 차량 사용자들의 자발적인 준법정신 생활화로 HID전조등 불법튜닝 위반사항이 대폭 감소한 결과로 나타났다.

부산시 관계자는 “특별단속 기간과 별도로 각종 불법행위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대포차에 대하여 단속장비를 활용한 연중 상시 단속을 실시하는 등 운행 자동차의 효율적 관리와 자동차의 성능과 안전을 확보함으로써 공공의 복리와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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