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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엔에스스튜디오 '블랙스쿼드,' 中 '치후360' 과 함께 하나


(한국안전방송)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블랙스쿼드가 '치후360'과 함께 중국 서비스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엔에스스튜디오의 윤상규 대표는 현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열리고 있는 ‘ GDC 2018’ 행사 참여 중에 현지에서 가진 ‘치후360’과의 미팅에서 중국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제의 받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치후360은 현지 텐센트, 넷이즈와 함께 톱 3 퍼블리셔 중 한곳으로 2005년 설립된 후 기존의 백신기업과 차별화된 무료 백신 제공으로 중국 인터넷 백신 시장을 재패하였고, 8억 명에 달하는 중국 인터넷 사용자에게 인터넷 보안서비스를 제공하는 최대 인터넷 보안 시스템 기업이다.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서비스, 게임 및 각종 APP 개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터넷 소프트웨어를 운영하고 있고, 휴대용 WiFi, 자동차 주행영상기록기, 스마트 카메라 등 하드웨어 분야에까지 진출해 있는 중국 최대의 인터넷 기업이다.

이에 엔에스스튜디오 관계자측은 “블랙스쿼드의 중국 계약과 관련해서 치후360을 비롯하여 여러 개의 회사로부터 제안을 받은 것은 맞으나 아직 구체적으로 언급할 단계는 아니다”라며 말을 아꼈다.

국내,외 전문가들에 따르면 “블랙스쿼드가 중국 대형 퍼블리셔와 계약을 맺게된다면 배틀그라운드의 중국 돌풍에 이은 또 하나의 새로운 한류 돌풍의 물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엔에스스튜디오는 GDC 2018 일정동안 '블랙스쿼드'의 VR 버전, 콘솔 버전 출시와 e스포츠 활성화 방안 등을 관계 기업들과 논의할 예정으로 향후 '블랙스쿼드'의 전망은 더 밝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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