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25 (목)

  • 맑음동두천 -2.7℃
  • 맑음강릉 -0.2℃
  • 맑음서울 -2.2℃
  • 맑음대전 -1.0℃
  • 맑음대구 1.1℃
  • 맑음울산 0.3℃
  • 맑음광주 -0.3℃
  • 맑음부산 1.8℃
  • 흐림고창 -1.2℃
  • 흐림제주 4.1℃
  • 구름조금강화 -2.4℃
  • 맑음보은 -2.0℃
  • 맑음금산 -1.3℃
  • 맑음강진군 0.4℃
  • 맑음경주시 0.5℃
  • 맑음거제 1.7℃
기상청 제공

사회일반

김진흥 부지사 “튼튼한 안보, 국가발전 기본토대”


(한국안전방송) 경기도 김진흥 행정2부지사는 23일 ‘제3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튼튼한 안보가 국가발전의 기본토대임을 인식하고, 이를 범국민적으로 확산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서해수호의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영웅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국가기념일이다.

김 부지사는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 영광 뒤에는 국가유공자 분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지금이야말로 대한민국을 지키겠다는 우리 국민 모두의 의지와 단합된 애국심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2016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이후 제3회를 맞이한 이날 기념식은 경기도보훈단체협의회(대표 박호영) 주관 하에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됐다.

김진흥 부지사를 비롯해 염태영 수원시장, 도내 11개 보훈단체 지부장과 국가유공자와 보훈단체 회원, 학생,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경기도지부장(김영수)의 안보결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국가보훈처 주관의 정부기념식은 이날 오전 10시 국립 대전현충원에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국민 안보의식과 국토수호 의지를 다지는 행사로 개최됐다.

배너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