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조도연) 관내 학교에서는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었다. 반지초등학교(교장 박생수) 학부모회에서는 전체 학부모와 아이들이 선생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사진을 모은 동영상을 제작하여 아침 방송시간에 영상을 보여주는 시간을 가져 뭉클한 감동을 안겨주었다. 소사벌초등학교(교장 김형규)에서는 ‘소사벌초 오케스트라 감사 연주회’를 개최하여 선생님들의 출근시간에 맞춰 ’스승의 은혜‧쌍두독수리 행진곡‧호두까기인형극 중 March’총3곡을 연주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선생님들과 학생들은 학교에 울려퍼진 아름다운 곡을 감상하며 기쁨을 나누는 추억의 시간을 보냈다. 조도연 교육장은 “현장에서 애쓰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교육 현장에서 진정한 스승의 의미를 되새기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10일 “안성쌀 말레이시아 수출 선적식”을 시와 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마춤농협 RPC에서 가졌다. 말레이시아에 안성쌀의 수출을 위해 안성시와 말레이시아 KMT Trading은 ‘16년 6월부터 정식 수입허가를 받기위해 노력한 결과 이며, 이날 수출 물량은 16톤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출 할 계획이다. 이날 수출되는 안성쌀은 말레이시아 KMT 매장과 말레이시아 한인식당, 일본인 식당 등에 공급된다. 또한 올해 안성쌀 2.5kg, 5kg을 추가로 KMT에서 말레이시아 정부에 수입쿼터를 신청하였으며, 베트남, 필리핀, 싱가폴등 등남아시장에 지속적으로 수출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황 시장은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에 처한 국내 쌀 시장을 극복하기 위해 ‘16년 부터 안성 쌀의 동남아시장 개척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수출이 가능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신규 수출국 개척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최고 안성 쌀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시장은 또 "안성 농산물 및 공산품의 수출 확대를 통한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해외수출로 정하고 지난 7월부터 해외 수출팀을 신설하는 등 수출확대를 위해 노
인천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는 119구급대에서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5일간) 응급구조사(2급) 양성과정에 따른 구급차 동승 실무 실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응급구조사(2급) 양성과정은 대민구급업무를 수행하는 직원으로 공직가치 119정신 함양, 최신 장비 및 의료기술 습득을 통한 자격취득 역량 강화, 구급서비스 향상을 위한 전문성 확보 등 자질향상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구급차 동승 실무 실습자는 소방사 이정훈 대원 등 3명이 1인당 50시간이상을 준수하여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응급구조사 양성을 위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일선 119안전센터에서 구급차 동승 실무실습을 하게 된다. 교육을 담당한 119구급대장은“인천소방학교 응급구조사(2급) 양성과정에서 접하지 못한 실무실습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고, 체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국민 참여 지진 대피훈련이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진행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이뤄지는 이번 훈련에는 전 지자체와 공공기관을 비롯해 전국의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과 일부 민간시설이 참여한다. 또 시·군·구별로 다중이용시설, 아파트 등 민간시설을 1개소 이상 중점훈련 대상으로 선정해 주민들의 훈련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훈련에 대한 간단한 안내 이후 오후 2시 1분 30초부터 1분간 민방위경보사이렌(재난위험경보)으로 훈련 시작을 알리며 대피 이후에는 지진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등 안전 교육을 병행한다. TV, 라디오 방송을 통해 훈련 상황을 안내하고 지진에 대비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도 제공된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국민들이 참여하는 전국 지진 대피훈련을 지난 2016년 10월과 지난해 11월에 실시한 바 있다. 올해는 국민들의 훈련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5월과 9월 두 차례 전국 지진 대피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류희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지진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평소에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대피장소를 미리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대피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화성시 치유농업연구회가 15일 예랑도예원(봉담읍 소재)에서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의 주간보호를 이용 중인 65세 이상 어르신 9명을 모시고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연구회 회원들은 직접 강사로 나서 어르신들이 직접 흙을 만지고 도자기를 빚으며 평소 쓰지 않던 근육들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유농업연구회가 (재)경기도농식품유통진흥원의 ‘2018년 거버넌스 귀농·귀촌인 협의체 육성사업’에 선정돼 마련된 것으로, 농업기술센터는 프로그램 구성 및 운영농가 역량개발을,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는 교육대상자 추천 및 효과분석을 돕게 됐다. 이에 오는 8월까지 12회에 걸쳐 화병·접시·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등 손놀이 작업과 다육식물심기, 꽃 그리기, 컬러링 북 색칠하기 등 원예·미술 치유 등이 진행된다. 또한 사업효과 분석을 위해 개강에 앞서 지난 8일 어르신들의 우울증, 정신건강, 기능적 독립평가(Functional Independence Measure)등이 실시됐으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들과의 비교분석이 이뤄질 예정이다. 서정은 화성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어르신과 민·관 협의체가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화성시가 신속하고 공정한 체납처분 활동으로 효율적인 지방세정을 이루고자 담당자 역량강화에 나섰다 . 시는 15일 YBM연수원(정남면 소재)에서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구종배 경기도 세정과 직원과 시 징수과 등 현직 업무 담당자가 강사로 나서 법령에 따른 세외수입 체납처분 부과 사례와 처리절차를 다뤘다. 특히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교육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유민형 징수과장은 “앞으로도 건전한 납세분위기 조성과 안정적인 세외수입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연 2회 실무 및 사례중심 교육을 추진 중이다.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장애인역도팀(코치 박성준)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경기 양평군 개군레포츠공원에서 열린 제8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이아름 선수는 청각장애 84kg급에 출전해 스쿼트(115kg), 데드리프트(135kg), 개인종합(250kg)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 지난 2월에 팀을 창단하여 대회 준비기간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이뤄낸 쾌거다. 평택시청은 지난 4월 전국장애인체육진흥회 평택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서 선수 4명이 출전하여 금메달 11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평택시 장애인역도의 위상을 전국에 알린 바 있다. 또한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않았지만, 정연실 선수는 국가대표에 선발되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예정이며, 박광열 선수는 대한장애인역도연맹 신인선수에 선발되어 국제대회를 준비 중에 있어 선수들의 앞으로의 성적이 더욱 기대된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코치는 “창단 후 대회 준비기간이 부족했지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 이어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기쁘다”며, “창단에 힘써 준 평택시청
평택시는 5월 14일부터 10월 24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8 찾아가는 어린이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청북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16개 초등학교 1,350여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0월 24일까지 진행된다.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조기 안전의식 정착을 위한 「찾아가는 어린이 재난안전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재난에 취약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을 비롯하여 지진·폭설·태풍 등 자연재난 대처 교육과 교통사고, 화재예방 등 생활안전수칙 교육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조기에 안전습관을 형성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팀장 송부연)은 지난 5월 11일 아름다운가게 안성점과 함께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매년 “아름다운 하루”를 개최하고 있는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올해 개소 8주년을 기념하여 아름다운가게 안성점과 공동개최하고, 판매수익금은 성폭력 피해 여성장애인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한달간 100여명의 시민들이 2,000점 이상의 물품을 기증해 이날 350여만원 상당의 물품 판매수익을 올렸다. 특히 이날 최다 기부자인 이명중씨에겐 감사장을 전달하고 우수 후원자인 ㈜미주 박미경 대표와 미인플란트치과 임성빈 대표원장에겐 표창패를 수여하는 등 감사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송부연 팀장은 “많은 시민분들이 동참해주셔서 뜻깊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감사하다. 일상의 소소한 기부와 나눔이 더 활성화되어 안성지역에 기부문화가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2018 안성시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 ‘들머리’가 오는 19일 3시 내혜홀 광장에서 열린다. 안성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하는 ‘2018 안성시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은 문화, 예술, 스포츠 등을 소재로 한 공연, 전시, 놀이 등 문화 체험이 펼쳐지는 장으로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활동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펼쳐진다. 이날 한길학교의 난타로 시작되는 개막식에는 독도사랑지킴이, 플루트 앙상블, 뮤지케, 청소년예술단, 테노르중창단, 힙합, 클라비어, 안성맞춤청소년중창단, M.A.D, 패턴, 샐던 등 참여 동아리들의 댄스, 노래, 밴드공연이 펼쳐지며 길모퉁아, 쿠메, 라온, 온새미로, 청소년기자단, 꿈아미, 연합동아리 등이 야외광장에 체험부스를 운영하게 된다. 특히 개막식 중간에 지난 어린이날 열린 ‘제2회 우리가족 종이접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을 위한 시상식과 작품전시가 동시에 진행되며, 20여개 동아리 300여명의 청소년들이 그들의 꿈과 끼를 노래하고 재능을 몸으로 전할 소통의 장으로 펼쳐 질 예정이다. 아울러 야외무대 일원에 마련 될 가죽공예, 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달 24일부터 약 2주간 관내 비산먼지 다량 배출 사업장을 단속하고 비산먼지를 불법 배출한 사업장 6곳을 형사 입건했다고 밝혔다. 최근 인체 위해성이 큰 고농도 초미세먼지의 발생이 빈번하고 봄철 황사 유입 등으로 인하여 시민생활의 불편과 건강이 우려됨에 따라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송도, 영종, 검단 등의 지역을 중심으로 대형 공사장, 토사석채취업 등을 집중 단속했다. 서구의 건축물축조 공사장에서는 약 8,000㎥나 되는 다량의 토사를 방진덮개도 씌우지 않고 두 달간 방치하였고, 중구의 주상복합 신축공사장에서는 토사 운반차량의 세륜을 하지 않고 운행하여 인근 도로를 오염시키는 등 비산먼지 억제조치를 하지 않고 조업하다가 적발되었다. 일정규모 이상의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은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비산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시설을 설치하거나 필요한 조치를 하여야 하며, 이를 위반하는 경우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게 된다. 시 특사경은 “미세먼지 저감은 각 사업장에서의 각별한 주의와 노력이 필요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시민의 건강 보호를 위하여 엄중 수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평택문화원에서는 5월 18일(금), 5월 19일(토) 양일 간 오후 6시, 진위향교에서 ‘진위향교 풍류콘서트’를 개최하여 어스름한 봄 저녁의 분위기를 돋우는 국악 공연을 펼친다. ‘진위향교 풍류콘서트’는 우리고장 문화재인 진위향교에서 선보이는 공연으로, 조선시대 선비들이 머물던 향교에서 우리음악 콘서트를 펼쳐 남녀노소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공연은 비나리로 첫 시작을 알린 후, 사물놀이, 판소리, 판굿 순서로 이어질 예정이며, 다양한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되어 국악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는 특색 있는 무대로 꾸며져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공연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진위향교 풍류콘서트’는 ‘진위향교 풍류놀이’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문화재청의 ‘향교서원문화재 활용사업’에 선정되어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평택문화원은 이 행사를 통해 우리지역 향교에서 평택시민뿐 아니라 관광객, 미군 가족 등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진위향교 풍류콘서트’ 행사에 대한 문의는 평택문화원(031-656-0600)으로 하면 되고 자세한
6.13 지방선거와 동시에 진행되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선거구가 12곳으로 확정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 13일 제7회 지방선거와 동시 실시하는 국회의원재·보궐선거의 선거구가 확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당선무효에 따라 재선거가 실시되는 선거구는 6곳으로 서울 송파구을, 광주 서구갑, 울산 북구, 충북 제천시단양군, 충남 천안시갑, 전남 영암군무안군신안군이며, 사직으로 인해 보궐선거가 실시되는 선거구는 서울 노원구병, 부산 해운대구을, 인천 남동구갑, 충남 천안시병, 경북 김천시, 경남 김해시을 6곳이다. 이번 재․보궐선거는 지난 2017년 4월 10일부터 2018년 5월 14일까지 당선 무효나 사직으로 선거의 실시 사유가 확정된 지역이 대상이다. 5월 15일 이후에 실시 사유가 확정되는 재·보궐선거는 내년 4월 3일에 실시된다.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선거일정은 지방선거와 동일하다. 이에 따라 후보자등록신청은 5월 24일과 25일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으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5월 31일부터 시작된다. 사전투표는 6월 8일과 9일 이틀간으로 전국의 읍·면·동 마다 설치되
여야가 오랜 진통 끝에 드루킹 특검과 추가경정예산을 오는 18일 동시 처리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14일 국회는 그야말로 결전의 날이었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당초 이날 오후 2시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어 의원 사직서 처리부터 강행할 예정이었다. 그보다 앞서 이날 오전 정 의장은 교섭단체 원내대표들과 함께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원내대표 회동이 끝난 후 정 의장은 오후 4시에 본회의를 소집한다고 못박았으나 이날 민주당 의총이 미뤄지면서 또다시 연기됐다. 여야는 본회의가 몇 차례 미뤄진 끝에 이날 저녁 6시 40분부터 협상을 시작해 7시께 극적으로 합의했다. 사직서 처리를 먼저 진행하고 오는 18일 특검과 추경을 동시에 처리하는 내용이다. 앞서 여당인 민주당은 '선 사직서 처리, 후 특검 논의'를 주장했고 야당인 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등은 '사직서와 특검 동시 처리'를 주장하며 맞섰다. 또한 그동안 야 3당과 민주당은 특검의 명칭과 검사 추천방식, 수사 범위 등을 놓고 합의에 번번히 실패해 왔다. 이번에 민주당이 '수사 과정에서 범죄 혐의자로 밝혀진 관련자', '수사 과정에서 인지된 관련 사건'을 넣기로 한 발 양보했고 야 3당도 이에 합의하면서
아시아나 항공기가 터키 이스탄불 공항에서 다른 항공기와 충돌해 불이 났다. 일간 하베르튀르크를 비롯한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간 13일 오후 5시 30분 이스탄불 아타튀르크국제공항을 출발해 서울로 갈 예정이던 아시아나항공 OZ552편 항공기가 활주로를 이동하던 중 날개로 터키항공 에어버스 A321기종 항공기 꼬리 부분을 치고 지나갔다. 이 사고로 터키항공 항공기의 꼬리 부분 스태빌라이저가 완전히 꺾여 날아가면서 불이 났으며공항 소방 당국이 출동해 진화했다. 현지 언론은 사고에 따른 인명 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항공편 취소로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고 보도했다. 터키 공항 당국 등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터키 언론들은 사고를 당한 터키항공 여객기가 나란히 서 있는 다른 여객기들보다 활주로 쪽으로 비교적 더 튀어나온 상태로 세워진 모습의 영상을 공개했다.
♧ 봄에 핀 매화 의 3가지 덕의 의미 매화 피어 천하에 봄이 오면 우리네 사람들은 탐매(探梅) 나들이를 하게 됩니다 梅(매)의 글자는 木+人+母의 세 글자가 결합된 회의자(會意字)로서 나무 중에서 어머니와 같은 나무라는 의미이지요.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나무 중에서 매화처럼 인간에게 많은 이로움을 주고 또 인간으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는 나무도 흔하지 않을 것입니다 매화는 새 해가 되면 나무로서는 가장 먼저 꽃 망울을 터트려 봄 소식을 전해 주고, 눈 속에서 꽃을 피워도 마치 온화한 날씨인 양 그윽하고, 은은한 향기를 발산합니다 매화는 속기(俗氣)가 없어 고상하고, 추울 나 때 일수록 더욱 아름다우며 격조(格調) 높기가 남 다릅니다. 찬바람 눈보라에 시달리면서도 한번 먹은 곧은 마음을 고치지 않기 때문에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선비 정신을 품은 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매화를 4군자 중의 으뜸으로 여기며 창가에 심어 놓고 바라보며 마치 벗을 대하듯 좋아하고 시문(詩文)을 지어 찬양하고, 그림으로 아름답게 그려내며,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여겨 왔습니다. 매화에는 세가지 덕이 있는데 엄동설한을 이겨 낸 인고의 덕이 제1덕이요, 이른 봄 가장 먼저 꽃망울
(미소) 감동실화 ❤️ 거리의 노숙자에게 잔돈을 탈탈 털어준 여성. 집에 온 뒤, 지갑을 확인한 그녀는 뒷목을 잡았다. 미국 캔자스시티에 사는 노숙자 빌리(Billy Ray Harris)는 2013년을 잊지 못합니다. 비록 누추한 차림의 노숙자였지만, 누구보다 선한 마음을 가진 빌리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난 해였으니까요. 그해 어느 날, 사라(Sarah Darling)는 거리에서 구걸하던 노숙자 빌리를 보고 그에게 적선했습니다. 동전 지갑을 열어 그 안에 있던 동전을 그의 앞에 놓인 컵 안에 모두 쏟아주었죠. 몇 시간 뒤, 집에 돌아온 사라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달았습니다. 동전지갑에 넣어둔 약혼반지까지 빌리에게 모두 털어준 것입니다. 당황한 그녀는 급히 차를 몰고 빌리를 만났던 거리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종적을 감춘 뒤였죠. 그사이 빌리는 보석 가게에 있었습니다. 자신의 컵에 들어온 반지를 보고는 진짜인지 궁금한 마음에서였죠. 보석 가게 주인의 말을 들은 그는 깜짝 놀랍니다. 그가 받은 반지가 진짜 다이아몬드 반지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가게 주인은 그 자리에서 4,000달러(약 480만 원)을 줄 테니 반지를 팔라고 말했습니다. 빌리
숨이 멈추는 날 남는 것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책이 있습니다. 2006년 1월에 33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군의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가 떠나간 후에 그의 생애를 비로소 발견 하기 시작한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책 "그 청년 바보 의사" 입니다. 어느 군의관이 유행성 출혈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갑니다. 그러나 그의 삶의 스토리는 그의 장례식부터 비로소 시작됩니다. 그는 영락교회 청년부 출신이었는데, 한경직 목사님의 장례식 이후로 가장 많은 조문객들이 찾아온 장례식이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놀라기 시작했다. ‘젊은 의사가 죽었는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을까?’ 찾아온 사람끼리도 서로를 모릅니다. 어떤 할아버지가 청년 의사의 영정사진 앞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이 청년 의사가 근무하던 병원 앞에서 구두를 닦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청년은 구두 닦을 일이 없으면서도 괜히 와서 구두를 닦고 필요없이 돈을 더 많이 주고 내 손을 만지면서 ‘할아버지, 춥지 않습니까? 식사는 하셨어요? 할아버지! 외로우시면 하나님 믿으세요. 하나님이 할아버지를 사랑하시거든요.’ 그러면서 예수님을 소개해 주고 나를 붙들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영정사
■ 부국이 빈국으로 전락한 10개 국가는 ? ■빈국으로 전락한 10개국 ● 10위 : 앙골라 앙골라는 제 2차대전 이전에는 포르투칼의 식민지였으나 2차대전이후에는 커피, 다이아먼드, 철광석 등을 수출하고 1960년 이후에는 원유까지도 수출하는 등 한때 부국이었다. 그러나 1975~1991년까지 사회주의 정책으로 주요 자산들을 국유화하고 여기에 1975~2002년까지 무려 27년간 내전 발생으로 경제는 폭망하였다. ※참고 앙골라내전은 앙골라가 1975년 11월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후 즉시 시작되었다. 이 전쟁은 미국ㆍ소련 등 강대국이 개입한 국제전이며, 공산주의 단체 앙골라해방인민운동(MPLA)과 반공을 위시한 앙골라완전독립민족동맹 (UNITA) 사이의 권력 투쟁이었다. 오늘날 앙골라는 인민해방운동이 집권하는 공산사회주의 국가다. 이는 좌우 극한적 이념갈등으로 인해 느슨한 내전상태에 있는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매우 크다고 본다. ●9위 : 그리스 그리스는 제2차대전에 이어 1946~1949년까지 내전을 겪었으나 1950년대 국민GDP는 세계 28위였으며, 1973년 경제성장도 7.7%에 이르는 등 한때 유럽경제의 우등생이었다. 그러나 1981년이후 포퓰리즘
⚽️ 축구 영웅이 메시와 여교사 요아나 폭스의 편지된⚽️ 철강 노동자였던 아버지와 파트타임 청소부 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소년은 동네 축구 코치였던 아버지 덕분에 어릴 때부터 축구를 접했고 겨우 5살 때 축구 경기에서 골을 넣었을 정도로 엄청난 축구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의 훌륭한 재능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키와 몸집이 작아 늘 놀림을 받았던 소년은 9살 때 병원을 찾았고,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키가 자라지 않는 희귀병으로 의사는 150 센티미터 이상으로는 자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료 방법은 단 하나 매일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성장 호르몬 주사는 한 달에 1천달러 (한화 약 130만원)나 되는 비싼 것이었고, 그건 소년의 아버지 월급의 무려 절반에 해당하는 돈이었습니다. 축구 선수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진단을 받은 그날부터 매일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았습니다. 매일 밤, 아픔을 참으며 자신의 허벅지에 스스로 주사 바늘을 꽂았고 자신이 주사기와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소년의 주사약 값의 일부를 지원해 주던 아버지
*사진 인용 <<<특별한 의미 깃든 결혼식>> 몇년 전 이맘때 쯤 절친했던 지인의 딸 결혼식에 참석 한 적이 있었습니다. 지인은 안타깝게도 몇년 전에 세상을 떠나신 분이었습니다. 늦게 얻게 된 외동딸을 소중히 키우며 행복한 삶을 살아온 딸 바보였던 지인은 그만 암에 걸려몇 년간을 투병생활을 하다 딸의 결혼식도 못보고 돌아가셨기 때문에 혼자서 혼자하객을 맞이하고 있는 신부의 어머니를 보게되자 웬지 마음이 짠하고 아팠습니다. 그런데 예식장을 들어간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예식장이 고인의 고등학교 친구들로 가득 차 있었기 때문입니다. 주례자도 친구였고 사회자도 고교 친구였습니다. 짧은 주례사가 끝나자 곧바로 축하송 순서가 있었는데 신부 아버지 친구들이 모두 앞으로 나와 "라나에로스포" 가 부른 옛날 노래인 "사랑해" 라는 노래를 불렀습니다. 한 쌍의 예비 부부를 에워싸고 노래를 부르는 친구들은 비록 실력은 부족했지만 모두 함께 열심히 불러 주었습니다. 신부는 계속 울고 있었고 신랑의 부모님들도 손수건을 꺼내 눈물을 훔쳤으며 특히 신부의 어머니는 고개를 떨군 채 계속 울고 있었습니다. 신부의 눈물을 신랑이 살며시 닦아 주었습니다. 후렴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