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연구,의료 분야 등 미개방 데이터 활용을 본격 지원할 제1호 중부권 지역거점 '데이터안심구역'이 문을 열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7일 미개방 데이터의 안전한 활용이 가능한 데이터안심구역 대전센터 개소식을 충남대학교 정보화본부교육관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이석봉 대전광역시 경제과학부시장, 조승래 국회의원, 이진숙 충남대학교 총장, 윤혜정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장, 김재수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데이터안심구역은 데이터 개방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면서 미개방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일종의 완충 공간으로, 지난해 4월부터 시행한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에 도입한 제도다. 과기정통부는 지역의 데이터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데이터산업진흥 기본계획 및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을 통해 지역 거점 데이터안심구역 확대를 계획했는데, 이번 데이터안심구역 대전센터는 그 일환으로 추진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공간 선정, 운영 방안 등 구축 과정 전반에 걸쳐 과기정통부, 대전시, 충남대학교가 긴밀히 협력해 진행했다. 데이터안심구역 대전센터는
(한국안전방송)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SK스퀘어 자회사 IDQ, 국내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 보안장비 회사 엑스게이트와 양자암호통신 기반 가상사설망(이하 VPN, Virtual Private Network) 기술 개발을 완료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SKT는 엑스게이트의 VPN 서버 장비에 IDQ의 QRNG(양자난수생성기) 칩셋을 연동해 양자암호통신 기반 VPN을 개발했다. 기존 대비 강력한 보안이 가장 큰 장점으로 올해 하반기 상용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VPN은 기업 혹은 기관의 내부 네트워크에서 주고받는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활용되는 기술로 별도 전용망을 구축하는 것보다 저렴한 가격이 장점이다. VPN은 데이터 송수신 과정에서 암호화 및 해독 과정을 추가해 데이터를 보호하기 때문에 송수신 시 진행하는 암호화 및 해독에 높은 수준의 보안 기술을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양자암호통신 기반 VPN에는 현존 최고 수준의 보안 기술인 양자암호통신 기술이 적용됐다. 양자 컴퓨팅에 의해 해킹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기존 암호화 방식에 양자난수생성 기술을 활용해 보안성을 대폭 개선했다. 또한 엑스게이트의 VPN 장비에 QRNG
(한국안전방송) 메타버스 플랫폼 전문 기업 맥스트(377030)는 일본 세이코엡손(Seiko Epson Corporation, 이하 엡손)이 공개한 새로운 증강 현실(AR) 스마트 글래스에 맞춤형 AR 개발 솔루션을 개발해 탑재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최근 6.0 버전 출시 이후 맥스트의 AR SDK가 리얼웨어와 엔리얼 스마트 글래스뿐만 아니라 엡손의 스마트 글래스까지 AR 기술 적용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이는 맥스트와 엡손이 AR 분야에서 꾸준히 기술 협력을 이어온 결과다. 이번 협업으로 맥스트의 MAXST AR 개발 솔루션(MAXST AR SDK)이 엡손의 신규 모베리오 스마트 글래스(모델명: BT-45CS)에 적용돼 고품질의 AR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맥스트는 자사 AR 엔진을 엡손 글래스에 최적화해 스마트 글래스의 정밀한 목표물 추적 기능을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정교한 스마트 글래스용 AR 앱을 제작할 수 있어 더 몰입감 있는 AR 경험 제공이 가능해졌다. 특히 투명 디스플레이에 AR 콘텐츠를 구현하는 '옵티컬 시스루' 방식을 통한 AR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 맥스트는 다른 기술 기업과 꾸준한 기술 협업을 통해 MA
(한국안전방송) 기아가 지난 16일 'The Kia EV9(더 기아 이 브이 나인, 이하 EV9)'의 사전 계약이 1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 3열 대형 전동화 SUV EV9은 웅장함이 돋보이는 외관과 새로운 차량 경험을 선사할 실내 공간을 갖췄다. 또 99.8kWh 대용량 배터리 기반 501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19인치 휠 2WD 모델 산업부 인증 완료 기준)를 달성했으며 최고 수준의 신기술도 대거 적용됐다. 5월 3일 시작한 EV9의 사전 계약은 기본모델(에어,어스 트림)과 GT-line으로 진행했는데, 영업일 8일만인 15일 마감 기준 1만367대가 접수됐다. 기아 전동화 라인업의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인 EV9은 K9(2012년, 15영업일 3201대),모하비(2019년 11영업일 7137대) 등 기아의 역대 플래그십 차종의 최종 사전 계약 대수를 훌쩍 넘어서며, 국내 최초 3열 대형 전동화 SUV로서 새로운 영역 개척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EV9을 사전 계약한 고객의 86%는 △듀얼 칼라 엠비언트 라이트 △1열 릴렉션 컴포트 시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서라운드 뷰 모니터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춘 기본모델의
(한국안전방송) SK하이닉스 SSD의 국내 공식 대리점 도우정보(대표 조기수)는 5월 16일 소비자용 포터블 SSD 제품 '비틀(Beetle) X31'을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X31은 SK하이닉스의 첫 번째 포터블 SSD 제품으로, 딱정벌레를 연상시키는 감각적인 외관뿐 아니라, 한 손에 쥘 수 있는 53g 무게의 초소형/초경량 디자인으로 휴대성을 강조했다. 특히 효율적인 발열 관리로 데이터 저장 속도를 최상으로 유지하는 밸런스 기술을 통해 500GB의 데이터를 평균 900MB/s 이상으로 9분 이내 기록할 수 있다. 아울러 X31은 내부에 SK하이닉스가 자체 생산한 DRAM 버퍼를 채용해 성능과 신뢰성을 향상시켰으며, USB 연결 케이블 2종(C-to-C, C-to-A)과 함께 스크래치에 민감한 고객들을 위한 전용 범퍼케이스가 기본 제공된다. cSSD 마케팅팀 안준범 TL (Technical Leader)은 'X31은 휴대성과 성능의 균형점을 극대화한 외장형 저장장치로, 사진과 영상을 제작하고 구매한 게임과 다양한 콘텐츠를 저장하기에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X31은 최적의 전력 소모량을 보여준 골드(Gold) P3
(한국안전방송) 일본의 유니콘 스타트업 현황과 일본 중앙 및 지방 정부의 국내외 스타트업 지원 정책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리포트가 발행됐다. 클라우드 선도 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가 일본 시장 진출을 계획 중인 국내 기업 및 창업을 준비 중인 일본 스타트업들이 참고할 수 있는 '2023년 상반기 일본 스타트업 동향 분석 리포트'를 국내 및 일본에서 16일 동시 발행했다. 일본 정부의 스타트업 지원 관련 사이트 및 자치단체별 프로그램 20여 개를 5개월 동안 분석해 발간된 이 리포트는 △일본 스타트업 시장 분석 △일본 정부 스타트업 지원 정책 △지역별 일본 스타트업 특징 분석 등 모두 3개 장으로 구성됐다. 1장은 2023년 상반기 일본 유니콘 기업들의 가치 평가액과 서비스 업종을 풀이하며 최신 일본 스타트업 시장에 관한 해설을 담았고, 2장에서는 일본 정부의 스타트업 육성 정책인 '스타트업 5개년 계획'을 상세히 설명했으며, 3장에는 일본의 스타트업 에코시스템 및 지방자치단체별 국내외 스타트업 지원 정책이 소개돼 있다. 리포트에는 특히 일본에 진출하려는 해외 스타트업에 대한 도쿄와 오사카, 후쿠오카 등 일본 주요 도시들의 지원
(한국안전방송) 지능형 로봇과 모빌리티 등 미래 인공지능(AI) 로봇이 데이터와 지능, 서비스를 연결하기 위한 논의의 첫 장이 열린다. 인티그리트, SK텔레콤, 퀄컴 테크날러지 3사는 공동으로 '차세대 지능형 로봇을 위한 연결과 통합'이라는 주제로 5월 18일(목) 코엑스 스튜디오159에서 '테크서밋' 세미나와 함께 온라인 '웨비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로봇 업계 다양한 전문가들과 함께 참여하는 패널 토의를 통해 향후 로봇 간 연결성을 강화해 데이터를 공유하고 처리할 수 있는 규격과 운영방안 등을 논의한다. 또한 모든 국내 기업들이 규격화에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포럼을 발의해 국내 로봇 기술과 규격을 통해 국제표준화를 주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최근 국내 지능형 로봇과 스마트한 모빌리티 서비스가 본격화되며 우리 일상에 더 가까워지고 있다. 하지만 로봇과 모빌리티 등 서로 다른 이기종 로봇이 하나로 연결돼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로봇의 호환과 연동을 위한 '연결과 통합'의 주제는 로봇 업계 모두가 그동안 그 필요성을 공감하면서도 아직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안전방송)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과 SK브로드밴드, 11번가 등 ICT 패밀리 3사와 하나은행, 하나증권, 하나카드 등 하나금융그룹 계열 3사는 서울 중구 소재 하나은행 본사에서 '통신,금융,미디어,유통 데이터 결합 신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6개 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업종 간 고객 데이터 가명결합을 통해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차세대 신용평가 모형을 개발하고 △통신-금융이 결합된 데이터 기반의 신규상품 개발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력은 각 사의 데이터를 개인신용평가에 추가해 활용함으로써 금융거래 이력이 부족한 고객(씬 파일러,Thin filer)들의 금융 복지 향상에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주부,은퇴자 등 금융거래가 없는 고객들도 신용평가가 가능해져 맞춤형 중금리 대출이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나금융그룹은 차세대 신용평가 모형 개발이 완료되면, 이를 개인 대출 심사과정에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6개 사는 차세대 신용평가 모형 개발을 위해 이동통신과 금융 및 온라인 정보 등을 가명정보 결합 방식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가명정보 결합이란 서로 다른 정보처리자가
(한국안전방송) 삼성전자가 '갤럭시 북3 시리즈'의 흥행에 힘입어 2023년 1분기 국내 노트북 시장 점유율 50%를 돌파했다. 지난 16일 시장조사업체 IDC는 2023년 1분기 국내 노트북 시장 점유율을 발표하며, 삼성전자의 국내 노트북 시장 점유율이 52.0%(수량 기준)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국내 노트북 시장 점유율은 1995년부터 28년간 꾸준히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분기의 52.0%는 전 분기인 2022년 4분기 35.6%(1위) 대비 16.4% 상승한 수치이며, 지난해 1분기 34.2%(1위) 대비 17.8% 상승한 수치이다. 삼성전자 노트북의 시장 점유율이 50%를 넘어선 것은 2015년 1분기 51.1% 이후 8년 만으로, 국내 노트북 시장의 압도적 1위를 보다 확고히 했다. 삼성전자의 노트북 시장 점유율이 큰 폭으로 상승한 이유는 올해 2월 새롭게 출시한 '갤럭시 북3 시리즈'가 소비자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이 제품은 새 학기를 맞아 대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고성능 노트북을 찾는 크리에이터(Creator) 소비자들에게도 호평받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 카카오의 자회사 케이앤웍스(대표 신석철)는 디케이테크인(대표 이원주)과 공동 개발한 쇼핑몰 CS 챗봇 '챗봇나우'의 고객사 '폰뿌(PHONE PPU)'가 올해 4월 '챗봇나우'를 도입한 지 한 달 만에 798만원의 고객센터 운영 비용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카페24 휴대폰 액세서리 1위 쇼핑몰인 폰뿌는 그동안 비용 절감과 업무 효율화를 위해 고객CS 응대를 외부 전문업체에 아웃소싱하고 있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인건비 상승이 아웃소싱 단가 상승으로 이어져 더 이상 외주에 의존하기에는 비용 부담이 커지는 수준까지 이르면서 고객 CS 업무를 내재화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한 솔루션을 찾던 중 카카오 상담톡을 먼저 도입해 채팅 상담을 시작했고, 2023년 3월 말 챗봇나우를 추가로 도입했다. 챗봇나우 도입 후 4월 한 달 동안 취소,교환,반품 접수 1700건, 배송조회 문의 1400건, 기본 정보문의 응대 1500건을 상담원 도움없이 챗봇이 처리했다. 이를 현재의 아웃소싱 단가로 환산할 경우 798만원이 된다. 폰뿌는 챗봇나우는 사업자가 챗봇 시나리오 기획과 응답을 작성해야 하는 기존 챗봇들과 달리 쇼핑몰에서 자주 발생하
(한국안전방송) 메타버스 전문기업 엑스알터치(대표 최진규)가 자사의 메타버스 기반 실습훈련 플랫폼에 챗GPT를 결합한 인공지능(AI)형 메타버스를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엑스알터치의 '메타버스 챗GPT'는 메타버스 가상실습장 안에 생성형 AI인 챗GPT 기술을 탑재한 것으로, 사용자가 메타버스 가상세계에서 궁금한 점이나 도움이 필요한 내용을 질문하면 챗GPT가 해당 내용을 이해하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가상 가이드의 역할을 한다. 특히 '메타버스 챗GPT'는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MR(혼합현실)의 메타버스 환경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 기기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며, 음성인식 AI를 적용해 키보드를 활용한 텍스트 입력 외에도 음성으로 편리하게 질문을 하고 답변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VR기기(오큘러스), AR기기(홀로렌즈2), 스마트폰을 이용해 '메타버스 챗GPT'가 적용된 엑스알터치의 가상 양돈실습장에서 챗GPT에 농기계 임대 안내, 쇼핑몰 농산물 판매 시 필요한 절차와 구비서류 안내 등을 음성으로 요청하면 챗GPT가 해당정보를 제공하거나 사용자의 요구에 맞는 서비스를 정확히 안내한다. 엑
(한국안전방송) 대학의 혁신기술을 기업으로 이전하는 청년 기술사업화 전문가 705명이 앞으로 청년기술마케터와 기업파견 전문인력으로 활동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학의 연구성과를 기업으로 확산하는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 기술사업화 전담인력' 발대식을 지난 16일에 개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28개 대학에서 선발한 청년 기술사업화 전담인력이 참석했으며, 이창윤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과 김동원 고려대학교 총장과 6개 권역별 협의회 주관대학을 포함한 28개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하고 격려했다. '기업연계 청년기술전문인력 육성사업'은 이공계 학사,석박사 졸업생을 대학 산학협력단에 채용해 대학과 기업에 근무하면서 대학의 연구성과가 기업으로 확산하도록 지원함과 동시에 청년의 기술사업화 역량을 높이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이공계 청년의 직무역량을 향상시키는데, 특히 기술사업화 인력 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과 기업에 핵심 활동인력을 공급한다는 점에서 현장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올해에는 28개 대학에서 705명의 전담인력을 선발해 활동할 예정으로, 학사 졸업생 615명은 대학의 기술사업화 전담조
(한국안전방송) 앞으로 국민 누구나 앱 하나만 설치하면 위급한 상황에서 어느 긴급기관으로든 더욱 편리하고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112,119 신고 기능을 모바일앱 하나로 통합한 '긴급신고 바로앱' 서비스를 17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긴급신고 바로앱'은 경찰, 소방, 해경 어느 기관으로든 빠르게 신고가 가능하며, 말하기 곤란한 상황에서도 그림과 문자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그동안 신고 앱은 경찰과 소방 등 긴급기관별로 운영해왔다. 그러나 앞으로 '긴급신고 바로앱' 하나만 설치하면 ▲범죄 ▲화재 ▲구조,구급 ▲해양사고 등 신고유형에 따라 경찰, 소방, 해경 어느 기관으로든 한 번에 신고할 수 있다. 또한 전화 신고가 곤란한 상황에서도 그림이나 문구를 선택해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고, 청각장애인이나 위협받는 상황 등에서도 '음성통화 불가' 항목을 선택해 신고하면 접수기관이 상황에 맞춰 적절히 대응할 수 있다. 특히 한국어 구사에 어려움이 있는 다문화 가족이나 외국인이 언어장벽 없이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등 다국어 신고기능도 제공한다. 행안부는 '긴급신고 바로앱
(한국안전방송) 음주운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국내에서도 음주운전 차단장치 도입, 재범자 면허 영구박탈,차량 몰수 법안 추진 등 활발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 발맞춰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www.lguplus.com)는 인천광역시 2천여 전세버스에 디지털 음주측정기를 공급, 운전자와 승객의 안전을 강화하고 승차 경험을 혁신해 나간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인천광역시 소속 전세버스에 음주측정기를 도입하고 버스 관제 시스템의 디지털화를 위해 '인천광역시 전세버스 운송사업조합'(이하 인천 전세버스 조합), 주식회사 '아이티엠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 전세버스 조합 사옥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LG유플러스 임방현 서부기업영업담당(상무), 인천 전세버스 조합 장병일 이사장, 아이티엠티 양연희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LG유플러스와 아이티엠티는 인천 전세버스 조합 산하 41개 회원사, 소속 버스 2천여 대에 디지털 음주측정기 및 차량종합관제서비스(DTG)을 공급하고 운영,관리를 지원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인천 전세버스 조합은 모든 산하 운수
(한국안전방송) 항공안전기술원(원장 이대성)은 5월 17일(수)부터 5월 20일(토)까지 4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023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4회째[1]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그동안의 국내 드론,UAM 산업 육성 성과 확인과 드론 배송,레저스포츠 등에 대한 대한민국의 높은 기술력을 선보이고 국민에게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올해에는 '드론,UAM으로 바꾸는 새로운 일상, 드론 교통 & 배송, 레저스포츠!'라는 주제로 전시회, 콘퍼런스, 드론 기업 글로벌 팸투어, 투자/창업 설명회, 드론 축구,레이싱 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시관은 항공안전기술원에서 총괄 운영하며 해외 수출을 목적으로 드론 운용 분야를 모아 전시하는 특화 전시관, 대한민국 드론 인프라관 및 정책관, 드론,UAM 기업 전시관과 지자체 및 공공기관 활용관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대한항공, 파블로항공, 두시텍, 시스테크, 쿼터니언, 스마티 등의 기업이 최초로 신제품을 선보이는데 특히, 대한항공은 무인기 3대~4대가 편대를 이뤄 유인기에 대한 지원과 호위를 하는 동시에 감시정찰/전자파 교란/정밀 타
♧ 봄에 핀 매화 의 3가지 덕의 의미 매화 피어 천하에 봄이 오면 우리네 사람들은 탐매(探梅) 나들이를 하게 됩니다 梅(매)의 글자는 木+人+母의 세 글자가 결합된 회의자(會意字)로서 나무 중에서 어머니와 같은 나무라는 의미이지요.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나무 중에서 매화처럼 인간에게 많은 이로움을 주고 또 인간으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는 나무도 흔하지 않을 것입니다 매화는 새 해가 되면 나무로서는 가장 먼저 꽃 망울을 터트려 봄 소식을 전해 주고, 눈 속에서 꽃을 피워도 마치 온화한 날씨인 양 그윽하고, 은은한 향기를 발산합니다 매화는 속기(俗氣)가 없어 고상하고, 추울 나 때 일수록 더욱 아름다우며 격조(格調) 높기가 남 다릅니다. 찬바람 눈보라에 시달리면서도 한번 먹은 곧은 마음을 고치지 않기 때문에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선비 정신을 품은 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매화를 4군자 중의 으뜸으로 여기며 창가에 심어 놓고 바라보며 마치 벗을 대하듯 좋아하고 시문(詩文)을 지어 찬양하고, 그림으로 아름답게 그려내며,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여겨 왔습니다. 매화에는 세가지 덕이 있는데 엄동설한을 이겨 낸 인고의 덕이 제1덕이요, 이른 봄 가장 먼저 꽃망울
(미소) 감동실화 ❤️ 거리의 노숙자에게 잔돈을 탈탈 털어준 여성. 집에 온 뒤, 지갑을 확인한 그녀는 뒷목을 잡았다. 미국 캔자스시티에 사는 노숙자 빌리(Billy Ray Harris)는 2013년을 잊지 못합니다. 비록 누추한 차림의 노숙자였지만, 누구보다 선한 마음을 가진 빌리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난 해였으니까요. 그해 어느 날, 사라(Sarah Darling)는 거리에서 구걸하던 노숙자 빌리를 보고 그에게 적선했습니다. 동전 지갑을 열어 그 안에 있던 동전을 그의 앞에 놓인 컵 안에 모두 쏟아주었죠. 몇 시간 뒤, 집에 돌아온 사라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달았습니다. 동전지갑에 넣어둔 약혼반지까지 빌리에게 모두 털어준 것입니다. 당황한 그녀는 급히 차를 몰고 빌리를 만났던 거리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종적을 감춘 뒤였죠. 그사이 빌리는 보석 가게에 있었습니다. 자신의 컵에 들어온 반지를 보고는 진짜인지 궁금한 마음에서였죠. 보석 가게 주인의 말을 들은 그는 깜짝 놀랍니다. 그가 받은 반지가 진짜 다이아몬드 반지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가게 주인은 그 자리에서 4,000달러(약 480만 원)을 줄 테니 반지를 팔라고 말했습니다. 빌리
숨이 멈추는 날 남는 것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책이 있습니다. 2006년 1월에 33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군의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가 떠나간 후에 그의 생애를 비로소 발견 하기 시작한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책 "그 청년 바보 의사" 입니다. 어느 군의관이 유행성 출혈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갑니다. 그러나 그의 삶의 스토리는 그의 장례식부터 비로소 시작됩니다. 그는 영락교회 청년부 출신이었는데, 한경직 목사님의 장례식 이후로 가장 많은 조문객들이 찾아온 장례식이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놀라기 시작했다. ‘젊은 의사가 죽었는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을까?’ 찾아온 사람끼리도 서로를 모릅니다. 어떤 할아버지가 청년 의사의 영정사진 앞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이 청년 의사가 근무하던 병원 앞에서 구두를 닦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청년은 구두 닦을 일이 없으면서도 괜히 와서 구두를 닦고 필요없이 돈을 더 많이 주고 내 손을 만지면서 ‘할아버지, 춥지 않습니까? 식사는 하셨어요? 할아버지! 외로우시면 하나님 믿으세요. 하나님이 할아버지를 사랑하시거든요.’ 그러면서 예수님을 소개해 주고 나를 붙들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영정사
■ 부국이 빈국으로 전락한 10개 국가는 ? ■빈국으로 전락한 10개국 ● 10위 : 앙골라 앙골라는 제 2차대전 이전에는 포르투칼의 식민지였으나 2차대전이후에는 커피, 다이아먼드, 철광석 등을 수출하고 1960년 이후에는 원유까지도 수출하는 등 한때 부국이었다. 그러나 1975~1991년까지 사회주의 정책으로 주요 자산들을 국유화하고 여기에 1975~2002년까지 무려 27년간 내전 발생으로 경제는 폭망하였다. ※참고 앙골라내전은 앙골라가 1975년 11월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후 즉시 시작되었다. 이 전쟁은 미국ㆍ소련 등 강대국이 개입한 국제전이며, 공산주의 단체 앙골라해방인민운동(MPLA)과 반공을 위시한 앙골라완전독립민족동맹 (UNITA) 사이의 권력 투쟁이었다. 오늘날 앙골라는 인민해방운동이 집권하는 공산사회주의 국가다. 이는 좌우 극한적 이념갈등으로 인해 느슨한 내전상태에 있는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매우 크다고 본다. ●9위 : 그리스 그리스는 제2차대전에 이어 1946~1949년까지 내전을 겪었으나 1950년대 국민GDP는 세계 28위였으며, 1973년 경제성장도 7.7%에 이르는 등 한때 유럽경제의 우등생이었다. 그러나 1981년이후 포퓰리즘
⚽️ 축구 영웅이 메시와 여교사 요아나 폭스의 편지된⚽️ 철강 노동자였던 아버지와 파트타임 청소부 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소년은 동네 축구 코치였던 아버지 덕분에 어릴 때부터 축구를 접했고 겨우 5살 때 축구 경기에서 골을 넣었을 정도로 엄청난 축구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의 훌륭한 재능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키와 몸집이 작아 늘 놀림을 받았던 소년은 9살 때 병원을 찾았고,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키가 자라지 않는 희귀병으로 의사는 150 센티미터 이상으로는 자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료 방법은 단 하나 매일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성장 호르몬 주사는 한 달에 1천달러 (한화 약 130만원)나 되는 비싼 것이었고, 그건 소년의 아버지 월급의 무려 절반에 해당하는 돈이었습니다. 축구 선수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진단을 받은 그날부터 매일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았습니다. 매일 밤, 아픔을 참으며 자신의 허벅지에 스스로 주사 바늘을 꽂았고 자신이 주사기와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소년의 주사약 값의 일부를 지원해 주던 아버지
*사진 인용 <<<특별한 의미 깃든 결혼식>> 몇년 전 이맘때 쯤 절친했던 지인의 딸 결혼식에 참석 한 적이 있었습니다. 지인은 안타깝게도 몇년 전에 세상을 떠나신 분이었습니다. 늦게 얻게 된 외동딸을 소중히 키우며 행복한 삶을 살아온 딸 바보였던 지인은 그만 암에 걸려몇 년간을 투병생활을 하다 딸의 결혼식도 못보고 돌아가셨기 때문에 혼자서 혼자하객을 맞이하고 있는 신부의 어머니를 보게되자 웬지 마음이 짠하고 아팠습니다. 그런데 예식장을 들어간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예식장이 고인의 고등학교 친구들로 가득 차 있었기 때문입니다. 주례자도 친구였고 사회자도 고교 친구였습니다. 짧은 주례사가 끝나자 곧바로 축하송 순서가 있었는데 신부 아버지 친구들이 모두 앞으로 나와 "라나에로스포" 가 부른 옛날 노래인 "사랑해" 라는 노래를 불렀습니다. 한 쌍의 예비 부부를 에워싸고 노래를 부르는 친구들은 비록 실력은 부족했지만 모두 함께 열심히 불러 주었습니다. 신부는 계속 울고 있었고 신랑의 부모님들도 손수건을 꺼내 눈물을 훔쳤으며 특히 신부의 어머니는 고개를 떨군 채 계속 울고 있었습니다. 신부의 눈물을 신랑이 살며시 닦아 주었습니다. 후렴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