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5월 28일 시청 장미홀에서 안전모니터봉사단 회장단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 및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인천시 안전모니터봉사단은 10개 군구에서 1,658명으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봉사단은 지역 내 재난안전 위해요소 현장 제보 등 상시 감시활동과 안전정책 모니터를 통한 각종 안전사고의 사전예방과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등 민간부분의 재난안전 관리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 위해요소를 찾아 적극 제보하는 등 안전모니터 봉사단원들의 역할과 역량강화 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놀이시설 제공을 위한 근거 마련을 위해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조례 제정 등에 대해서도 논의가 있었다. 시는 이번 간담회 및 합동워크숍 개최를 계기로 안전문화 의식을 높이기 위한 대시민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300만 인천시민이 행복한 국제안전도시 인천 만들기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안전모니터봉사단과 군구가 함께 생활주변의 안전 위해요소 제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시가 하수관로에 의한 지반침하 발생 시 신속한 현장복구로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하수관로 비상조치반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시 전체를 6개 구역으로 나눠 구역마다 전문 복구업체를 배정하고 상황통제반에서 전체 상황을 콘트롤한다. 또한 오는 9월가지 노후 하수관로 38km에 대한 정밀조사도 시행한다. 육안조사는 물론 CCTV, GPR 탐사 등 첨단 방법이 동원된다. 또한 경찰과 소방, 참빛도시가스, 한국전력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이상징후 정보를 공유하고 발견 시 즉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5월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대강당, 햇빛광장 등에서 직원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년도 상반기 청사 소방교육 및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사 소방교육 및 훈련은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근거하여 연간 2회 실시하여야 하며, 1회 이상은 관할 소방서와 합동 훈련을 실시하도록 되어 있다. 소방교육은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한국소방안전협회 울산지사 백인영 사무국장이 화재 시 초기진화의 중요성과 소화기, 소화전 등 소화장비의 원리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오후 3시 20분 햇빛광장에서 실시되는 소방훈련은 신정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소방훈련에는 시청 자위소방대와 신정119안전센터 소방대원, 소방차, 구급차 등이 동원된다. 소방훈련은 시청 구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정하여 화재발생, 화재신고, 화재진압, 환자이송 등 화재 발생 시 초기 자위소방대가 대처하는 모의훈련으로 실시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화재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119로 신고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초기 진압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소방훈련을 통해 화재 초기대응과 화재진압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
성폭력, 가정폭력 등 여성폭력 없는 안전마을(이하 여성 안전마을)이 올해 구별 1개소씩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 운영된다. 시는 2013년도 전국 최초로 여성 안전마을 14곳을 선정운영했으며, 2014년도에는 19곳을 운영했다. 여성 안전마을은 주민 힘으로 위험지역 모니터링부터 환경개선, 순찰활동을 펼치며 안전한 마을을 조성하고 시는 이를 행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지별로 800만원씩 총 2억 원 지원한다. 슬럼화 돼 가는 구도심, 빈집들이 있는 재개발 지역 등 여성들에게 취약한 지역의 주민, NGO, 마을 내 경찰, 구청 등이 네트워크를 구성해 사업의 주축이 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금천구, 성동구, 종로구, 동대문구, 노원구에 우리동네 CPTED라는 개념을 도입, 적은 예산으로 여성 안전 환경 조성에 꼭 필요한 범죄예방환경을 조성한다. 지역 주민, 자원봉사자 모니터링을 통해 ▴사각지대 보조거울 ▴반사 미러시트 ▴특수형광염료 도포 ▴태양광 램프 ▴벽화조성의 5대 요소를 지역 상황에 맞춰 설치하고 정기적 주민 순찰활동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내용이다. 금천구 독산1동의 경우 조밀하게 지어
남양주소방서(서장 김진선)는 오는 7월부터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응급의학과 등 지역 응급의료기관들과 공조해 스마트의료지도 시범사업을 경기도 북부권에서는 선도적으로 시행한다. 스마트의료지도 시범사업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구급차 2대가 동시에 출동해 현장에서 선임자 지시로 일사분란하게 전문소생술(ACLS : Advanced Cardiac Life Support)을 시행하는 것으로, 평균 20분 정도의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처치방법을 말한다. 또한, 이 과정에서 지도의사는 휴대전화 영상으로 약물투입 등 의료지도를 실시한다. 14년도 경기도 남부지역 시범사업의 결과 심정지 환자의 병원 도착 전 생존율은 5.1배(4.2% 21.6%), 생존퇴원율은 3.1배(3.1% 9.9%) 증가하였으며, 진정한 생존퇴원이라 할 수 있는 신경학적 완전회복(정상복귀) 퇴원율은 7.4배(1.1% 8.1%)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김진선 서장은 고품질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현장전문처치 활동은 매우 중요하며, 현장에서 조기에 실시하는 전문소생술의 효과가 입증된 만큼 북부지역 최초의 스마트의료지도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심정지환
인천부평소방서(서장 류호준)는 27일 부평구 동수초등학교에서 한국119소년단원과 소방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 방화환경 조성과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날 실시된 캠페인에는 소방공무원과 지도교사, 119소년단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주변 정화활동 ▶학교 내 안전사고 방지 등 안전 활동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화재예방 홍보물을 등교하는 학생들과 선생님을 대상으로 배포하고 ▶어깨띠, 피켓, 플래카드 등을 활용해 화재예방사항을 당부하는 방화환경조성을 위해 주력하였다. 류호준 부평소방서장은 금일 실시된 캠페인을 통해 어린 학생들이 화재예방과 안전의식을 몸에 익혀 평소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인천공단소방서(서장 이돈)에서는 관내 지하철(전철) 역사 국제업무지구 등 19개소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물에 대한 구조적 취약성을 극복하고 사전예방활동을 강화하고자 하였으며, 예방활동 강화로 사고취약요인 제거 및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자 하였다. 세부 추진사항으로는 △지하철(전철) 역사 관련시설 소방특별조사 △역사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합동 소방훈련 실시 △지하철 역사 상황관리카드 정비 △소방특별조사 및 합동 소방훈련 시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등을 중점 실시하게 된다. 인천공단소방서 관계자는 지하철(전철)은 대다수 지하에 위치하고 있으며 광범위 하여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 된다 며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고수습체계를 사전에 구축, 시민과 고객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7일 오전 3시 55분께 경북 영덕군 병곡면 한 돼지사육 농장에서 불이 나 1시간여만에 꺼졌다. 돼지 2천마리와 돈사 5채가 불에 타 9천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은 목격자를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7일 오전 2시 45분께 제주시 한림읍의 조선소에서 어선 A호(22t)에 불이 났다. 불은 뱃머리 부분 등을 태우고 10여분 만인 오전 3시 1분께 꺼져 소방서 추산 5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폐쇄회로(CC)TV 확인 결과 전날 오후 용접 작업했던 부분에서 불꽃이 일어난 점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6일 오후 2시 20분께 경남 창원시 가포신항에 정박 중이던 몰타 국적의 7만5천t급 자동차 운반선 안에서 운행하던 크루즈 승용차가 2m 아래 갑판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당시 차량 안에 있던 운전자 이모(53)씨 등 5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선박이 커서 층별 구조로 돼 있는데, 운전 미숙으로 차량이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5월 12일 경기도의 경우 도지사 직속 경기도재난안전본부의 재난안전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안전관리실장(2급)에 민간 전문가를 채용하기로 하는 등 세월호 충격이후 정부 및 지자체의 관련부서에서 재난안전전문가 채용에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달 말 신설되는 도 재난안전본부 내 안전관리실장을 민간 전문가에게 맡기기로 하고 조례 개정, 공포 절차 등을 거쳐 6월 초 공모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안전행정부는 재난안전본부를 도지사 직속 기구로 편제할 수 있도록 법을 손질하고 안전관리실장직(2~3급)을 신설했으며 경기도 역시 안전관리실장을 2급으로 상향 조정했다. 대전시의 경우도 재난안전 전담기구 시민안전실을 신설, 재난 예방, 대비 등 지역재난의 선제적 대응과 시민안전 총괄기능 및 중앙-지방 간 재난안전 협조체계 확립 등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재난관련부서 5급상당 공무원을 민간재난전문가로 임용하는 등 많은 관심을 표방하고 있 국민안전처도 전국 16개 주요 시도에 재난안전 전담본부를 설치하고 재난관리 인력의 전문성 확대를 위해 방재안전직간의 전직, 신규임용을 확대하고 중앙-지방간 인사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
경기도 부천소방서(김경호 서장)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안산 호수공원에서 2015 굿모닝 어린이 119페스티벌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에 현장체험 위주의 어린이 안전축제를 개최하여 어린이들의 재난안전사고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열리게 됐으며, 경기도 34개 소방서에서 체험코너 및 별도의 특별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공연 및 행사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 부천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가장 중요한 피난, 대피 요령 안전교육과 연기미로 탈출체험코너를 운영하며 실제 소방차와 유사한 모형 소방차 작동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부천소방서 관계자는 개막식이 열리는 30일에는 팝페라 가수 초청공연, 비보이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있으니 주말에 가족 동반으로 보고, 느끼고, 공감하며 배우는 오감 안전체험의 장 「굿모닝 어린이 119페스티벌」에 많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잔2동(동장 이준승)은 지난 5월 20일 제398차 민방위의 날 지역특성화 훈련으로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훈련은 동 주민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제로 민원을 보는 주민, 주민자치센터 강의를 듣던 수강생, 도서관에서 책을 읽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화재 알림 경보를 듣고 대피하는 훈련과 소화기 사용법을 배우고, 실습 등으로 이루어져 생활 속 위기대처능력을 기르고 안전의식을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 이준승 고잔2동장은 재난대비 훈련을 실제로 경험해 보고 긴급한 상황에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재난 시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고잔2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각종 사고로부터 나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보다 우선해야 할 것은 재난 발생에 따른 대처요령을 미리 습득해 두는 것이다. 화재가 발생했을 때에는 최초 발견자는 119에 신고 후 자체적으로 소화가 가능한지를 판단하고고 즉시 소화기나 모래, 물 등을 이용하여 소화 작업에 임해야 한다. 이때 불 끄는 일에만 정신이 팔려 연기에 질식하거나 불에 갇히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초기 소화에 실패하였을 경우 신속히 대피하여야 하며, 화재의 연소속도를 늦추기 위해서는 반드시 출입문은 닫고 대피해야 한다. 특히 신속한 대피를 위해서는 평소에 피난통로의 확보와 피난 유도훈련을 실시하고 고층건물이나 복합건물 출입시에는 비상구의 위치를 주의 깊게 살피는 습관을 생활화해 두어야 한다. 화재가 발생하게 되면 유독가스와 연기를 동반하는데, 연기는 숨을 쉬지 못하도록 해 질식사의 우려가 있으므로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행동해야 한다. 엘리베이터는 정전으로 멈추어 갇힐 염려가 있고 또한 굴뚝역할로 질식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절대로 이용해서는 안 된다. 연기 속을 통과하여 대피할 때는 수건 등을 물에 적셔 입과 코를 막은 뒤 낮은 자세로 대피한다. 아래층으로 대피가 불가능할 경우에는
인천남동소방서 119구조대는 27일 오전 8시 16분경 구월동 공사현장에서 지하3층 3미터 정도의 높이에서 거푸집 올리던중 무너짐 사고로 지모씨 등 3명이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고 남동소방서 119구조대원 ․ 구급대원이 신속히 사고현장으로 출동하여 응급조치 후 구조후 구급차로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했다. 남동소방서 119구조대장은 최근 공사장 추락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높은 곳에서 작업하는 근로자는 항상 주변을 경계하고 안전장구 착용 및 생명줄 등으로 안전을 확보하고 작업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 봄에 핀 매화 의 3가지 덕의 의미 매화 피어 천하에 봄이 오면 우리네 사람들은 탐매(探梅) 나들이를 하게 됩니다 梅(매)의 글자는 木+人+母의 세 글자가 결합된 회의자(會意字)로서 나무 중에서 어머니와 같은 나무라는 의미이지요.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나무 중에서 매화처럼 인간에게 많은 이로움을 주고 또 인간으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는 나무도 흔하지 않을 것입니다 매화는 새 해가 되면 나무로서는 가장 먼저 꽃 망울을 터트려 봄 소식을 전해 주고, 눈 속에서 꽃을 피워도 마치 온화한 날씨인 양 그윽하고, 은은한 향기를 발산합니다 매화는 속기(俗氣)가 없어 고상하고, 추울 나 때 일수록 더욱 아름다우며 격조(格調) 높기가 남 다릅니다. 찬바람 눈보라에 시달리면서도 한번 먹은 곧은 마음을 고치지 않기 때문에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선비 정신을 품은 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매화를 4군자 중의 으뜸으로 여기며 창가에 심어 놓고 바라보며 마치 벗을 대하듯 좋아하고 시문(詩文)을 지어 찬양하고, 그림으로 아름답게 그려내며,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여겨 왔습니다. 매화에는 세가지 덕이 있는데 엄동설한을 이겨 낸 인고의 덕이 제1덕이요, 이른 봄 가장 먼저 꽃망울
(미소) 감동실화 ❤️ 거리의 노숙자에게 잔돈을 탈탈 털어준 여성. 집에 온 뒤, 지갑을 확인한 그녀는 뒷목을 잡았다. 미국 캔자스시티에 사는 노숙자 빌리(Billy Ray Harris)는 2013년을 잊지 못합니다. 비록 누추한 차림의 노숙자였지만, 누구보다 선한 마음을 가진 빌리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난 해였으니까요. 그해 어느 날, 사라(Sarah Darling)는 거리에서 구걸하던 노숙자 빌리를 보고 그에게 적선했습니다. 동전 지갑을 열어 그 안에 있던 동전을 그의 앞에 놓인 컵 안에 모두 쏟아주었죠. 몇 시간 뒤, 집에 돌아온 사라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달았습니다. 동전지갑에 넣어둔 약혼반지까지 빌리에게 모두 털어준 것입니다. 당황한 그녀는 급히 차를 몰고 빌리를 만났던 거리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종적을 감춘 뒤였죠. 그사이 빌리는 보석 가게에 있었습니다. 자신의 컵에 들어온 반지를 보고는 진짜인지 궁금한 마음에서였죠. 보석 가게 주인의 말을 들은 그는 깜짝 놀랍니다. 그가 받은 반지가 진짜 다이아몬드 반지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가게 주인은 그 자리에서 4,000달러(약 480만 원)을 줄 테니 반지를 팔라고 말했습니다. 빌리
숨이 멈추는 날 남는 것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책이 있습니다. 2006년 1월에 33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군의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가 떠나간 후에 그의 생애를 비로소 발견 하기 시작한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책 "그 청년 바보 의사" 입니다. 어느 군의관이 유행성 출혈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갑니다. 그러나 그의 삶의 스토리는 그의 장례식부터 비로소 시작됩니다. 그는 영락교회 청년부 출신이었는데, 한경직 목사님의 장례식 이후로 가장 많은 조문객들이 찾아온 장례식이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놀라기 시작했다. ‘젊은 의사가 죽었는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을까?’ 찾아온 사람끼리도 서로를 모릅니다. 어떤 할아버지가 청년 의사의 영정사진 앞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이 청년 의사가 근무하던 병원 앞에서 구두를 닦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청년은 구두 닦을 일이 없으면서도 괜히 와서 구두를 닦고 필요없이 돈을 더 많이 주고 내 손을 만지면서 ‘할아버지, 춥지 않습니까? 식사는 하셨어요? 할아버지! 외로우시면 하나님 믿으세요. 하나님이 할아버지를 사랑하시거든요.’ 그러면서 예수님을 소개해 주고 나를 붙들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영정사
■ 부국이 빈국으로 전락한 10개 국가는 ? ■빈국으로 전락한 10개국 ● 10위 : 앙골라 앙골라는 제 2차대전 이전에는 포르투칼의 식민지였으나 2차대전이후에는 커피, 다이아먼드, 철광석 등을 수출하고 1960년 이후에는 원유까지도 수출하는 등 한때 부국이었다. 그러나 1975~1991년까지 사회주의 정책으로 주요 자산들을 국유화하고 여기에 1975~2002년까지 무려 27년간 내전 발생으로 경제는 폭망하였다. ※참고 앙골라내전은 앙골라가 1975년 11월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후 즉시 시작되었다. 이 전쟁은 미국ㆍ소련 등 강대국이 개입한 국제전이며, 공산주의 단체 앙골라해방인민운동(MPLA)과 반공을 위시한 앙골라완전독립민족동맹 (UNITA) 사이의 권력 투쟁이었다. 오늘날 앙골라는 인민해방운동이 집권하는 공산사회주의 국가다. 이는 좌우 극한적 이념갈등으로 인해 느슨한 내전상태에 있는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매우 크다고 본다. ●9위 : 그리스 그리스는 제2차대전에 이어 1946~1949년까지 내전을 겪었으나 1950년대 국민GDP는 세계 28위였으며, 1973년 경제성장도 7.7%에 이르는 등 한때 유럽경제의 우등생이었다. 그러나 1981년이후 포퓰리즘
⚽️ 축구 영웅이 메시와 여교사 요아나 폭스의 편지된⚽️ 철강 노동자였던 아버지와 파트타임 청소부 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소년은 동네 축구 코치였던 아버지 덕분에 어릴 때부터 축구를 접했고 겨우 5살 때 축구 경기에서 골을 넣었을 정도로 엄청난 축구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의 훌륭한 재능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키와 몸집이 작아 늘 놀림을 받았던 소년은 9살 때 병원을 찾았고,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키가 자라지 않는 희귀병으로 의사는 150 센티미터 이상으로는 자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료 방법은 단 하나 매일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성장 호르몬 주사는 한 달에 1천달러 (한화 약 130만원)나 되는 비싼 것이었고, 그건 소년의 아버지 월급의 무려 절반에 해당하는 돈이었습니다. 축구 선수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진단을 받은 그날부터 매일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았습니다. 매일 밤, 아픔을 참으며 자신의 허벅지에 스스로 주사 바늘을 꽂았고 자신이 주사기와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소년의 주사약 값의 일부를 지원해 주던 아버지
*사진 인용 <<<특별한 의미 깃든 결혼식>> 몇년 전 이맘때 쯤 절친했던 지인의 딸 결혼식에 참석 한 적이 있었습니다. 지인은 안타깝게도 몇년 전에 세상을 떠나신 분이었습니다. 늦게 얻게 된 외동딸을 소중히 키우며 행복한 삶을 살아온 딸 바보였던 지인은 그만 암에 걸려몇 년간을 투병생활을 하다 딸의 결혼식도 못보고 돌아가셨기 때문에 혼자서 혼자하객을 맞이하고 있는 신부의 어머니를 보게되자 웬지 마음이 짠하고 아팠습니다. 그런데 예식장을 들어간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예식장이 고인의 고등학교 친구들로 가득 차 있었기 때문입니다. 주례자도 친구였고 사회자도 고교 친구였습니다. 짧은 주례사가 끝나자 곧바로 축하송 순서가 있었는데 신부 아버지 친구들이 모두 앞으로 나와 "라나에로스포" 가 부른 옛날 노래인 "사랑해" 라는 노래를 불렀습니다. 한 쌍의 예비 부부를 에워싸고 노래를 부르는 친구들은 비록 실력은 부족했지만 모두 함께 열심히 불러 주었습니다. 신부는 계속 울고 있었고 신랑의 부모님들도 손수건을 꺼내 눈물을 훔쳤으며 특히 신부의 어머니는 고개를 떨군 채 계속 울고 있었습니다. 신부의 눈물을 신랑이 살며시 닦아 주었습니다. 후렴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