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소방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소방차량의 신속한 현장출동과 원활한 소방용수 공급을 위해 관내 소방통로확보지역 및 소방용수시설 상습 불법 주․정차 지역에 대하여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단속 장소는 시장지역, 주거 및 상가밀집지역, 공업지역 등 소방통로확보대상 및 장애지역 22개소와 소화전ㆍ저수조ㆍ급수탑 등 소방용수시설 인근 상습 불법 주․정차 지역 70개소 등 특별관리지역 92개소이다. 단속은 기간중 소방차량 이용 취약시간대(18시~20시) 집중단속을 실시하며,위반차량 발견시 주․정차 금지 계도방송 실시 후 5분 경과한 차량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관할 구청에 통보한다. 계양소방서 관계자는출동장애지역 및 소방용수시설 상습 불법 주․정차 지역을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지속적인 단속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소방차 통행에 장애가 되지 않도록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 회복과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5월 28일부터 6월 4일까지 2주간에 걸쳐 어시장 및 재래시장, 대형백화점 등에 대한 수산물 방사능 현장 검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11년 3월 11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한 방사능 유출사건으로 수산물의 방사능 오염여부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선제적 조치로 매년 원전사고 지역 및 주변 지역에서 수입되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검사는 시 위생안전과, 보건환경연구원, 군구 담당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으로 검사반을 편성해 연안부두소래포구 어시장, 송림현대시장옥련재래시장, 신세계백화점 등 5개소에 대해 실시한다. 검사대상은 식약의약품안전처에서 4년간 지속적으로 검사를 실시해 방사능이 미량 검출된 품목(꽁치, 청새리상어, 대구, 도미, 갈치, 가자미, 삼치, 미역, 다시마, 명태, 동태, 고등어 등)이다.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휴대용 방사능 검사장비를 활용해 1차 정량검사를 실시하고, 부적합 시에는 해당 수산물을 수거해 보건환경연
이제 인천의 여행관광, 행사축제 등 다양한 소식들을 라이브 소셜 방송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PC 기반의 인터넷 방송을 모바일 중심의 라이브 소셜 방송시스템으로 재구축한 온통(ON通)인천(tv.incheon.go.kr)이 5월 28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최근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모바일을 통해 동영상 콘텐츠를 가장 많이 본다고 조사된 바와 같이 일상생활에서의 모바일 라이프(Life) 추세를 감안해 시민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정보를 담은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편했다. 소셜방송이란 SNS(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와 인터넷 생방송이 합쳐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신개념 라이브방송이다. 시가 구축한 소셜방송 온통(ON通)인천은 인사이드인천, 타임라인, 여행관광, 행사축제, 강좌공연, 시민참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시가 추진하는 사업과 행사, 현장방문 등을 생방송 및 뉴스로 제공하게 되며, 무엇보다도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시청 가능하고, SNS 댓글을 통해 의견을 교환
대원대학교 응급구조학과 김영주 학생은 오늘부터 7월 6일까지 6주간 인천계양소방서에서 구급차 동승실습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급차 동승 현장실습은 응급구조사 교육과정에 있는 학생들에게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 각종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과 이를 통한 전문 응급의료종사자 양성에 기여하기 위하여 실시되고 있다. 이번 실습교육에서 응급구조학과 실습생들은 현장활동시 안전사고 방지 및 유의사항에 대한 교육을 받고 배치 받은 계양소방서에서 응급환자 응대요령 및 처치요령, 응급처치 기자재 사용법 등 응급처치 능력을 키울 예정이다.
군산시 보건소가 『제7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하여즐거운칫솔질건강의첫걸음이란 슬로건 아래 6월 2일에서 6월 12일까지 2주간을 구강보건주간으로 지정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한다. 첫 날인 6월 2일(화)은 은파수변무대광장에서 구강보건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전달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각종 보건사업과 연계 구강보건 캠페인 및 체험교실을 10:00부터 15:00까지 운영, 시민과 함께하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둘째 날 6월 3일(수)은 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인형컴엔터테인멘트 극단을 초청하여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900명을 대상으로『치카푸카 양치질 대작전』이란 주제로 치아사랑 인형극 2회(10:30, 11:30)공연을 통하여 올바른 잇솔질 및 예방중심의 구강건강생활 습관을 유도하고, 6월 6일(토)은 월명동 동국사 입구에서 군산시치과의사회․치과위생사회와 연계 16:00부터 19:00까지 전 시민에게 36912월 2일은 『칫솔 바꾸는 날』로 홍보하여 구강보건에 대한 관심과 구강건강수명연장으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마지막 행사로 6월 12일(금)은 건치아동 선발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장
원주시가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22일 춘천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2015 강원도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 수상으로 2013년도부터 3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강원도가 주최하고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강원지회에서 주관하는 이 대회에는 산불이 발생한 삼척을 제외한 도내 17개 시군이 모두 참가했다. 단순히 경쟁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장비 사용 능력과 시스템 숙련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참가 팀별로 경사가 급한 실제 산림지역 1km 거리의 목적지에 진화용수 100리터를 담수하는 시간을 다투는 대회로 산불진화 기계화 시스템과 간이수조, 호스, 도르래 등의 장비가 동원되었다. 한편, 이 대회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원주시는 오는 10월 평창 알펜시아에서 열리는 세계산불총회에서 산불지상진화 과정을 시연하게 된다.
울산시가 수소산업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다지고 있다. 울산시는 5월 27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김기현 울산시장과 윤갑한 현대자동차(주) 대표이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연료전지버스 시범운행 업무 협약식을 개최한다. 울산시와 현대자동차(주)는 협약서에서 △친환경 수소연료전지자동차의 기술개발 및 산업육성 △수소연료전지버스의 성능 및 친환경성 대시민 홍보 등의 사업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김기현 시장은 오늘 현대자동차(주)와의 업무협약 체결로 수소산업 선도도시로서 우리 시의 자부심과 열정을 대내외에 확실히 천명하고, 신성장 동력산업으로서의 수소산업에 대한 대시민 홍보 역할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시범 운행되는 수소연료전지버스는 16인승 리무진 버스로 수소와 산소를 전기화학 반응시켜 생성되는 전기에너지로 구동되는 차세대 친환경 차량이다. 영구자석 방식의 300㎾ 대용량 구동모터를 적용, 일반 버스 수준의 동력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대용량 연료탱크(1640ℓ)를 탑재하여 주행거리를 확보하고 있다. 속도는 최고 100㎞/h, 연비는 11㎞/㎏이며 1회 충전 시 440㎞를 운행할 수 있는 성능
울산시는 오늘 오전 11시부터 인근 지역인 경주, 밀양 등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 대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폭염에 대비하여 T/F팀을 구성하고 건강전문보건인력 등을 포함한 1,320명의 재난도우미와 528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 특히, 울산시는 재난도우미를 활용한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전광판 문자표출, 마을앰프, 가두방송, 문자서비스, 자막방송 등 모든 홍보매체를 동원하여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울산시는 지속되는 폭염에 따른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위해 취약계층, 거동 불편자에 대한 재난도우미 활동을 강화하고 무더위쉼터 수시점검,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한 폭염예방 5대 건강수칙 홍보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폭염예방 5대 건강수칙은 첫째 기상정보에 귀를 기울이고, 둘째 평소 생활을 조절하고, 셋째 더위를 피하며, 넷째 건강상태에 귀를 기울이고, 다섯째 응급 시 1339 또는 119를 통해 도움을 요청하는 하는 것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낮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실내에서 생활하는 것이 좋으며, 실내에 있더라도 충분한 휴식과 수분섭취가
사진은 본 기사와 관령 없음. 26일 낮 12시 30분께 부산시 서구 두도 앞 해상에서 예인선 97삼영호(22t)가 침몰했다. 이 사고로 예인선에 타고 있던 선원 2명이 물에 빠졌다가 구조돼 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으나 아직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선박을 끌고 가던 97삼영호의 예인줄이 끊어지면서 선박의 측면을 강하게 치는 바람에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선사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인천부평소방서(서장 류호준)는 26일 구산동에 위치한 제17사단 공병대대 장병 350명을 대상으로 범국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실시된 교육은 군인들에게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안전문화운동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실시하였으며,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부대 내 화재예방법과 화재 시 대피방법 ▶소화기, 옥내소화전 사용법 교육 ▶위급 상황 시 가족이나 동료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실시하였다. 류호준 부평소방서장은 훈련과 근무 등 전투준비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에게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부대 대원들에게 화재 등 재난발생시 효율적인 대응과 경각심을 일깨워 줄 수 있도록 군부대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인천계양소방서는 22일 오전 7시경 장기동 다세대 주택에서 노후된 전기장판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주택 거주자 16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에 소방차 19대, 소방대원 55명이 출동하여 복식사다리 등을 이용 16명을 안전하게 구조하고 단순연기흡입자 6명은 인근 병원에 이송하였다. 다행히 낮시간 때 화재가 발생하여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활동에 큰 어려움 없이 상황이 종료되었다. 화재의 원인이 되었던 전기장판을 안전하게 사용하려면 장시간 사용을 피하고 사용하지 않을시에는 전원을 차단하며, 접어서 사용할 경우 내부 전선의 파손으로 합선에 의한 화재의 위험이 커지는 것에 유의하여야 한다. 또한, 라텍스 재질과 함께 사용하면 열의 축적으로 위험하니 사용하기 전에 반드시 안전한 사용법을 익혀두고 사용하여야 한다. 계양소방서 관계자는화재는 조그만 부주의에 의해서 대부분 발생하므로 사용하고 있는 전기제품에 대해 안전한 사용법을 잘 지켜 준다면 화재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술에 취한 승객이 버스 운전기사를 폭행하는 바람에 교통사고로 이어져 승객 등 20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6일 오전 7시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한 도로에서 오모(48)씨가 몰고 가던 마을버스에 탄 김모(60)씨가 술에 취해 오씨의 얼굴을 폭행했다. 눈 주위를 얻어맞은 오씨가 순간적으로 핸들을 놓치면서 버스는 가로수를 1차로 들이받은 뒤 미끄러져 표지판 기둥을 들이받았다. 가로수가 뽑힐 정도로 충격이 컸다. 이 사고로 오씨와 김씨를 포함해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등 모두 20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폭행한 김씨 등 3명은 중상을 입었다. 목격자들은 술에 취한 김씨가 버스에서 음악이 너무 크다며 시비를 걸다가 운전기사를 폭행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김씨가 수술을 마치는 대로 특정범죄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운전자 폭행) 혐의로 조사할 예정이다.
26일 오전 5시55분께 충북 증평군 도안면 광덕리의 한 사거리에서 카니발 승용차(운전자 정모75)가 경운기(운전자 연모59) 앞부분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경운기 운전자 연씨가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숨졌다. 경찰은 카니발 승용차 운전자 정씨의 신호위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해시는 2015. 5. 26일 시청사 표지석을 새로이 단장했다. 지리산계곡 형석의 폭5.5m,높이 2.5m 크기인 표지석은 향토기업인 남명산업개발(주)이 최근 하동댐건설 수몰지역에서 발견한 말(馬) 형상의 자연석을 이용하여 고대 찬란했던 가야문화 발상지, 김해시의 우뚝 선 위상을 새겨 새로운 시청 표지석으로 활용해달라 기증을 요청해 온 것이다. 이에 김해시는 기증물품에 대한 기부심사위원회를 거쳐 김해시 청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판단, 기존 표지석을 대체하여 설치키로 결정하였다. 말(馬) 형상의 표지석은 현재 청사 정문에 설치되어 있는 기마인물상과 조화를 이루어 김해시의 기상을 드높이고 더불어 김해시청이라 새겨진 글씨에서는 진정 김해시민과 김해시청이 함께 화합하고 더불어 나아가는 더 큰 김해, 더 행복한 김해의 큰 기운을 담아내고 있다. 한편, 기존 표지석은 김해시 농업기술센터로 이전 설치키로 했다.
군산시에서는 쓰레기 수거운반 요일이 아닌 주말에 배출된 쓰레기로 인한 도심미관 저해요인을 해결하고자 대책마련에 나섰다. 현재 군산시의 쓰레기봉투 배출요일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이며 토요일 및 일요일에 배출되는 쓰레기봉투는 수거를 하지 않는다. 그간 시에서는 쓰레기 배출요령에 대해 지속적인 주민 홍보를 추진하고 있으나,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주말에 쓰레기가 배출되어 도심미관 저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원도심지역은 최근 관광객이 작년대비 3배 가량 급증하고 있어 지속적인 관광객 유입을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군산시에서는 원도심지역 주택 및 상가를 대상으로 배출요령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주말에 배출되는 쓰레기에 대해서도 수거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쓰레기 불법투기행위에 대해서는 CCTV 및 현장단속반을 통해 지속적인 계도 및 행정처분을 강화하여 깨끗한 도심 만들기에 총력을 기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 봄에 핀 매화 의 3가지 덕의 의미 매화 피어 천하에 봄이 오면 우리네 사람들은 탐매(探梅) 나들이를 하게 됩니다 梅(매)의 글자는 木+人+母의 세 글자가 결합된 회의자(會意字)로서 나무 중에서 어머니와 같은 나무라는 의미이지요.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나무 중에서 매화처럼 인간에게 많은 이로움을 주고 또 인간으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는 나무도 흔하지 않을 것입니다 매화는 새 해가 되면 나무로서는 가장 먼저 꽃 망울을 터트려 봄 소식을 전해 주고, 눈 속에서 꽃을 피워도 마치 온화한 날씨인 양 그윽하고, 은은한 향기를 발산합니다 매화는 속기(俗氣)가 없어 고상하고, 추울 나 때 일수록 더욱 아름다우며 격조(格調) 높기가 남 다릅니다. 찬바람 눈보라에 시달리면서도 한번 먹은 곧은 마음을 고치지 않기 때문에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선비 정신을 품은 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매화를 4군자 중의 으뜸으로 여기며 창가에 심어 놓고 바라보며 마치 벗을 대하듯 좋아하고 시문(詩文)을 지어 찬양하고, 그림으로 아름답게 그려내며,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여겨 왔습니다. 매화에는 세가지 덕이 있는데 엄동설한을 이겨 낸 인고의 덕이 제1덕이요, 이른 봄 가장 먼저 꽃망울
(미소) 감동실화 ❤️ 거리의 노숙자에게 잔돈을 탈탈 털어준 여성. 집에 온 뒤, 지갑을 확인한 그녀는 뒷목을 잡았다. 미국 캔자스시티에 사는 노숙자 빌리(Billy Ray Harris)는 2013년을 잊지 못합니다. 비록 누추한 차림의 노숙자였지만, 누구보다 선한 마음을 가진 빌리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난 해였으니까요. 그해 어느 날, 사라(Sarah Darling)는 거리에서 구걸하던 노숙자 빌리를 보고 그에게 적선했습니다. 동전 지갑을 열어 그 안에 있던 동전을 그의 앞에 놓인 컵 안에 모두 쏟아주었죠. 몇 시간 뒤, 집에 돌아온 사라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달았습니다. 동전지갑에 넣어둔 약혼반지까지 빌리에게 모두 털어준 것입니다. 당황한 그녀는 급히 차를 몰고 빌리를 만났던 거리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종적을 감춘 뒤였죠. 그사이 빌리는 보석 가게에 있었습니다. 자신의 컵에 들어온 반지를 보고는 진짜인지 궁금한 마음에서였죠. 보석 가게 주인의 말을 들은 그는 깜짝 놀랍니다. 그가 받은 반지가 진짜 다이아몬드 반지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가게 주인은 그 자리에서 4,000달러(약 480만 원)을 줄 테니 반지를 팔라고 말했습니다. 빌리
숨이 멈추는 날 남는 것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책이 있습니다. 2006년 1월에 33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군의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가 떠나간 후에 그의 생애를 비로소 발견 하기 시작한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책 "그 청년 바보 의사" 입니다. 어느 군의관이 유행성 출혈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갑니다. 그러나 그의 삶의 스토리는 그의 장례식부터 비로소 시작됩니다. 그는 영락교회 청년부 출신이었는데, 한경직 목사님의 장례식 이후로 가장 많은 조문객들이 찾아온 장례식이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놀라기 시작했다. ‘젊은 의사가 죽었는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을까?’ 찾아온 사람끼리도 서로를 모릅니다. 어떤 할아버지가 청년 의사의 영정사진 앞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이 청년 의사가 근무하던 병원 앞에서 구두를 닦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청년은 구두 닦을 일이 없으면서도 괜히 와서 구두를 닦고 필요없이 돈을 더 많이 주고 내 손을 만지면서 ‘할아버지, 춥지 않습니까? 식사는 하셨어요? 할아버지! 외로우시면 하나님 믿으세요. 하나님이 할아버지를 사랑하시거든요.’ 그러면서 예수님을 소개해 주고 나를 붙들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영정사
■ 부국이 빈국으로 전락한 10개 국가는 ? ■빈국으로 전락한 10개국 ● 10위 : 앙골라 앙골라는 제 2차대전 이전에는 포르투칼의 식민지였으나 2차대전이후에는 커피, 다이아먼드, 철광석 등을 수출하고 1960년 이후에는 원유까지도 수출하는 등 한때 부국이었다. 그러나 1975~1991년까지 사회주의 정책으로 주요 자산들을 국유화하고 여기에 1975~2002년까지 무려 27년간 내전 발생으로 경제는 폭망하였다. ※참고 앙골라내전은 앙골라가 1975년 11월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후 즉시 시작되었다. 이 전쟁은 미국ㆍ소련 등 강대국이 개입한 국제전이며, 공산주의 단체 앙골라해방인민운동(MPLA)과 반공을 위시한 앙골라완전독립민족동맹 (UNITA) 사이의 권력 투쟁이었다. 오늘날 앙골라는 인민해방운동이 집권하는 공산사회주의 국가다. 이는 좌우 극한적 이념갈등으로 인해 느슨한 내전상태에 있는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매우 크다고 본다. ●9위 : 그리스 그리스는 제2차대전에 이어 1946~1949년까지 내전을 겪었으나 1950년대 국민GDP는 세계 28위였으며, 1973년 경제성장도 7.7%에 이르는 등 한때 유럽경제의 우등생이었다. 그러나 1981년이후 포퓰리즘
⚽️ 축구 영웅이 메시와 여교사 요아나 폭스의 편지된⚽️ 철강 노동자였던 아버지와 파트타임 청소부 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소년은 동네 축구 코치였던 아버지 덕분에 어릴 때부터 축구를 접했고 겨우 5살 때 축구 경기에서 골을 넣었을 정도로 엄청난 축구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의 훌륭한 재능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키와 몸집이 작아 늘 놀림을 받았던 소년은 9살 때 병원을 찾았고,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키가 자라지 않는 희귀병으로 의사는 150 센티미터 이상으로는 자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료 방법은 단 하나 매일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성장 호르몬 주사는 한 달에 1천달러 (한화 약 130만원)나 되는 비싼 것이었고, 그건 소년의 아버지 월급의 무려 절반에 해당하는 돈이었습니다. 축구 선수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진단을 받은 그날부터 매일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았습니다. 매일 밤, 아픔을 참으며 자신의 허벅지에 스스로 주사 바늘을 꽂았고 자신이 주사기와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소년의 주사약 값의 일부를 지원해 주던 아버지
*사진 인용 <<<특별한 의미 깃든 결혼식>> 몇년 전 이맘때 쯤 절친했던 지인의 딸 결혼식에 참석 한 적이 있었습니다. 지인은 안타깝게도 몇년 전에 세상을 떠나신 분이었습니다. 늦게 얻게 된 외동딸을 소중히 키우며 행복한 삶을 살아온 딸 바보였던 지인은 그만 암에 걸려몇 년간을 투병생활을 하다 딸의 결혼식도 못보고 돌아가셨기 때문에 혼자서 혼자하객을 맞이하고 있는 신부의 어머니를 보게되자 웬지 마음이 짠하고 아팠습니다. 그런데 예식장을 들어간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예식장이 고인의 고등학교 친구들로 가득 차 있었기 때문입니다. 주례자도 친구였고 사회자도 고교 친구였습니다. 짧은 주례사가 끝나자 곧바로 축하송 순서가 있었는데 신부 아버지 친구들이 모두 앞으로 나와 "라나에로스포" 가 부른 옛날 노래인 "사랑해" 라는 노래를 불렀습니다. 한 쌍의 예비 부부를 에워싸고 노래를 부르는 친구들은 비록 실력은 부족했지만 모두 함께 열심히 불러 주었습니다. 신부는 계속 울고 있었고 신랑의 부모님들도 손수건을 꺼내 눈물을 훔쳤으며 특히 신부의 어머니는 고개를 떨군 채 계속 울고 있었습니다. 신부의 눈물을 신랑이 살며시 닦아 주었습니다. 후렴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