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제22회 방재의 날을 맞아 5월 22일 은파물빛다리 광장무대에서 군산 자율방재단, 안전문화운동 군산시협의회, 관계공무원, 유기관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 개최 및 안전문화의식 확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관리헌장 낭독, 심폐소생술 시연 및 방재장비 전시를 통한 관람과 재난대비 홍보요령 등 홍보물을 배부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문동신 시장은 지난 12년 8월 재난피해 사실을 거울삼아 전방위적으로 재해예방에 모든 힘을 다하고 모두가 재난안전 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재난위험요인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율방재단과 합동으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주도 해상에서 요트 사고가 생겼으나 조난신호장치(VHF)를 신속하게 활용한 덕에 승선원 2명이 목숨을 구했다. 22일 제주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21일 오후 8시 20분께 긴급 조난 신고를 접수했다. 제주 우도 북쪽 10㎞ 해상에서 세일링 요트 K호(8t승선원 2명)에 물이 들어와 위험하다는 내용이었다. 해경은 곧바로 사고 해역으로 출동해 K호를 제주 김녕항까지 호송했다. 당시 K호에서는 승조원들이 요트 안으로 새들어오는 바닷물을 퍼내려고 안간힘을 쏟고 있었다. K호는 22일 오전 3시 15분께 김녕항에 무사히 계류했다. 승조원들이 하마터면 목숨을 잃을뻔했으나 조난신호장치(VHF)를 침착하게 가동한 덕에 무사할 수 있었다고 해경이 전했다. K호는 경북 울진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를 마치고 지난 19일 울진 후포항을 떠나 제주 도두항으로 돌아가다 사고를 당했다. 항해 도중 어떤 물체와 부딪친 충격으로 스크루 부근 볼트가 풀리면서 침수가 시작된 것으로 해경은 추정했다.
지난 21일 오후 7시께 20분께 강원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나 임야 등 0.7ha를 태우고 3시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인력 260명이 투입돼 진화에 나섰지만 해가 져 어두워진데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어려움을 겪었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이날 새벽 화재 현장에 헬기와 인력을 투입해 뒷불 여부를 감시하고 있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4시를 기해 강릉 평지에 내려졌던 건조주의보를 건조경보로 대치했다.
인천서부소방서(서장 박을용)는 인천 서구 경서동에 위치한 인천서부지방산업단지(옛 주물단지) 소방안전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서부지방산업단지는 수도권 내 산재된 주물업체 및 관련기업을 이전 집단화하여 중소기업의 육성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되었으며, 공단에는 321개사(5천3백여명)가 운영‧가동 되고 있다. 또한 공단에서 최근 5년간 56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5명의 인명피해와 44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고, 특히 1984년에서 95년까지 공단이 조성되어 공장이 점차 노후화 되고 있고, 또한 공장이 밀집해 있어 화재발생시 급속한 연소확대 우려가 매우 높아 이번 소방안전대책이 추진되며, 주요내용으로는 ▲ 공단 관리주체와 화재피해 저감 및 지역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 공장 경영주 소집 소방안전교육 ▲ 대형공장 및 화재취약 공장 소방특별조사 ▲ 민‧관 합동 소방훈련 등이 포함된다. 인천서부소방서 박을용 서장은인천서부지방산업단지는 인천지역 경제의 중요한 한축으로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시 많은 재산피해가 우려되므로 각별히 공장 관계자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의 말을
인천계양소방서는 화재의 경계ㆍ진압 및 인명구조ㆍ구급활동 등 소방작전상필요한 정보의 사전 파악과 활용으로 소방대원의 안전한현장활동을 도모하고자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소방활동 자료조사 및 정보카드 일제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년자료조사는 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소방공무원이 대형화재취약대상,1급ㆍ2급 소방안전관리대상물 등 1,324개소에 대하여 소방민원정보시스템 관련사이트 활용한 자료조사를 실시한 후 확인불가 사항 있을시 에만 유선전화 및 소방차량 이용 직접 방문조사를 실시한다. 주요 조사내용은 ▲소방대상물의 주소ㆍ취약장소ㆍ위험요인 등 정보카드 업데이트▲붕괴ㆍ추락ㆍ고립 등 현장활동 중 소방대원의 안전사고 발생요인 ▲소방차출동로 및 진압상 문제점 파악 ▲119구조대원의 소방대상물 취약요인 사전 숙지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국민안전처및 소방안전본부의 표본점검에 대비하기위해119안전센터직원에 대하여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자체 관리운영실태 점검을 2회 이상 실시하여 상부부서 점검에도 철저히 준비한다는 입장이다. 계양소방서 관계자는 소방활동 자료조사 대상의 새로운 정보가 누락되지 않고 신속히 소방대원의 진압작전 수행에 전달돼 소방대원의
원주시가 장마철을 대비해 하수관 내 퇴적물을 제거해 통수능력을 확보하는 하수관로 준설작업을 실시한다. 문막읍 일원과 단구동 외 4개 구역의 하수관로 약 9km가 대상이며 오는 26일부터 30일 안에 마무리해 여름철 침수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최준일 원주시 하수과장은 정기 준설작업 외에도 배수가 원활하지 않은 곳이나 맨홀 뚜껑이 불량한 곳 등을 수시로 점검해 신속한 보수작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제85회 춘향제 춘향진 김효진 제85회 춘향제 사전행사로 열린 춘향선발대회에서 김효진양(21, 광주, 광주동신여자고 졸)이 춘향 진의 영광을 안았다. 또 선에 최지연양(24, 서울, 나사렛대 재), 미에 김민주양(21, 서울, 건국대), 정에 고소영양(18, 경기 고양, 저동고 재), 숙에 최선정양(23, 광주, 전남), 현에 배지원양(23, 경기 수원, 한양대 졸), 우정상에 최명지양(인천, 인천대 재), 해외동포상에 조이정양(미국, 뉴욕주립대 올버니)이 각각 뽑혔다. 김양은 21일 광한루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춘향선발대회에서 이몽룡이 10년째 과거에 낙방했다면 어떤 말로 위로 하겠나는 질문에 몽룡씨 이제 우리 기술을 배워봅시다라는 재치있는 대답으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올 춘향선발대회는 전국 각지와 중국, 미국, 케나다에서 292명이 참가해 서류와 면접심사를 통해 32명이 본선에 올라 경합을 벌였다. 예선을 통과한 32명은 지난 11일부터 10박11일 동안 KBS남원방송국에서 합숙을 하며 춘향선발대회를 준비했다. 또 춘향의 고장 남원의 문화유산 견학하고
21일 오후 5시 15분께 강원 삼척시 원덕읍 임원항 방파제에서 이모(36)씨가 5m 아래로 추락한 것을 신고를 받고 출동한 동해해경과 119구조대가 구조했다. 이씨는 일행과 술을 마신 후 전날 던져 놓은 통발을 찾고자 방파제를 찾았다가 테트라포드, 일명 삼발이에서 미끄러져 사고를 당했다. 구조 당시 이씨는 머리에서 피를 흘리고 경추와 오른쪽 다리에 통증을 호소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최근 음주로 방파제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파도를 막으려고 설치한 방파제 구조물은 미끄럽고 경사도가 심해 올라가서는 안 되는 곳이지만 행락철을 맞아 낚시꾼 등이 방파제에 올라서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 교통질서 확립에 헌신한 교통안전 유공자 11명 및 단체 4곳 표창- - 어르신 교통안전예방을 위한 안전운전체험존 운영-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은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2015 교통사고 줄이기운동 범국민대회를 21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35회를 맞는 교통사고 줄이기운동 범국민대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교통사고 감소 및 교통질서 확립에 이바지한 교통 관련 단체 및 유공자와 무사고 운전자를 시상격려하여 교통안전 활동에 대한 자긍심과 동기를 부여하는 자리다. 도로교통공단이 주최하고 경찰청과 손해보험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강신명 경찰청장, 신용선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구재태 재향경우회 중앙회장, 장남식 손해보험협회장 등 주요인사를 비롯해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녹색어머니회, 새마을교통봉사대 및 일반인 등 1,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교통질서 확립에 헌신한 교통안전 유공자 11명 및 단체 4곳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대표령 표창은 모범운전자 서울 서부지회 김연수 씨, 경기청 녹색어머니회 노인숙 씨가 각각 수상하고, 단체 표창은 부산지방경찰청에 돌아갔다. 국무총리 표창은 새마을교통봉사대 조상운 씨
강원 동해안과 산간에 닷새째 건조특보가 이어진 가운데 삼척과 영월, 홍천 등지에서 산불이 잇따랐다. 이날 오후 2시 56분께 삼척시 노곡면 고자리 마을회관 인근 야산 7부 능선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산림청 헬기 등 진화 헬기 4대와 280여명의 인력이 투입됐으나 바람이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림 당국의 한 관계자는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고 산악지형이라 진화에 어려움이 있다고 전했다. 또 오후 3시 55분께 영월군 북면 문곡리 일명 '두목마을'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사유림 0.04㏊를 태우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앞서 오후 3시 40분께 홍천군 홍천읍 갈마곡리 인근 남산에서도 불이 나 사유림을 태우고 1시간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산림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동해안과 산간 등 12개 시군은 지난 17일 이후 닷새째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원주소방서(서장 김상철)는 21일 오전 10시 봉대초등학교에서 피난대피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봉대초등학교 교직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 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비상 대피 방송, 전교생 피난대피 유도, 자위소방대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하였다. 또한 119신고확대서비스 안내,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체험 등 소방안전 체험 교육도 병행하였다. 김상철 원주소방서장은 실전같은 훈련을 통하여 어린이들이 직접 안전을 체감할 수 있는 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부평소방서(서장 류호준) 갈산119안전센터에서는 지난 20일 부평구 꿈나라유치원에서 교사 및 원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화재발생 시 대피방법, 119신고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 일상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주제로 교육이 이루어졌고, 교사들에겐 유치원에서 화재발생시 어린이들의 대피유도 방법에 대하여 교육했다. 또한, 화재상황을 가상해 화재진압 및 아이들과 대피훈련을 실시하여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소방안전의식을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 날 훈련을 참관한 부평소방서 김상호 대원은 앞으로도 자라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훈련 및 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남동소방서 119구조대는 지난 20일 오후2 시경 한모씨(53.여)가 거머리산 5부능선 가파른 길에서 하산도중 실족으로 인한 발목부위를 부상을 입어 하산이 불가하다는 신고를 받고 남동소방서 119구조대원 ․ 구급대원이 신속히 사고현장으로 출동하여 응급조치 후 들것으로 지상까지 구조후 가까운 병원으로 구급차로 이송했다. 남동소방서 119구조대장은 봄철 산행에 앞서 필히 스트레칭 등 준비운동을 충분히 하고 자신의 체력에 맞는 산행코스를 선택하는 것이 사고예방에 최우선이며, 몸에 이상이 있을시 즉시 산행을 중단하고 119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폭언, 고성방가 등 항공기내 승객의 안전에 위협을 줄 수 있는 행위가 발생할 경우, 항공사 등이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보고를 의무화하도록 하는 내용의 항공보안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하여 5.22일부터(기간 : 5.227.1,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1) 항공보안 사건사고에 대한 의무보고 범위 확대 항공기내에서 폭언, 고성방가 등 소란행위, 기장의 승낙 없이 조종실 출입을 기도하는 행위, 기장 등의 업무를 위계 또는 위력으로써 방해하는 행위 등 항공보안법 제23조에서 규정한 승객의 협조의무 위반 사항 중 승객의 안전에 위협을 줄 수 있는 행위를 의무보고 대상으로 확대 적용 2) 항공보안법 개정에 따른 하위법령 정비 항공보안법 제2조 제8호 불법방해행위의 종류에 사목의 규정을 신설(13.4.5 공포, 14.4.6 시행)하였는 데, 이를 반영하여 의무보고 대상에 추가 * (항공보안법제2조제8호사목) 사람을 사상(死傷)에 이르게 하거나 재산 또는 환경에 심각한 손상을 입힐 목적으로 항공기를 이용하는 행위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승객의 안전에 위협을 줄 수 있는 행위에 대해 항공사가 의무보고를
월피동(동장 김민)은 지난 5월 20일 안산시민방위교육장에서 2015년 안전한국훈련 일환으로 지진발생을 가상하여 대피훈련 및 심폐소생술 등 체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발생한 네팔 지진사고와 국내에서도 잦은 지진발생으로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시점에서 지진사고가 발생할 경우 지역단위 민방위대와 시민, 소방서등 유관기관이 신속하게 협력체계를 갖추고 비상대응과 대피, 긴급구조, 긴급구호 조치를 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역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훈련의 가장 큰 의미는 민방위 대원과 주민이 실제 훈련에 참여함으로써 사고 발생시 충분한 초기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데 있다. 훈련을 참관한 박미라 상록구청장은 훈련강평에서 이번 훈련을 통하여 각종 재해, 재난 사태에 민방위 대원들이 실제상황에서 각자의 역할을 인식하고, 유사시에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며 훈련에 참가한 민방위대원 및 주민, 유관기관 참여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 봄에 핀 매화 의 3가지 덕의 의미 매화 피어 천하에 봄이 오면 우리네 사람들은 탐매(探梅) 나들이를 하게 됩니다 梅(매)의 글자는 木+人+母의 세 글자가 결합된 회의자(會意字)로서 나무 중에서 어머니와 같은 나무라는 의미이지요.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나무 중에서 매화처럼 인간에게 많은 이로움을 주고 또 인간으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는 나무도 흔하지 않을 것입니다 매화는 새 해가 되면 나무로서는 가장 먼저 꽃 망울을 터트려 봄 소식을 전해 주고, 눈 속에서 꽃을 피워도 마치 온화한 날씨인 양 그윽하고, 은은한 향기를 발산합니다 매화는 속기(俗氣)가 없어 고상하고, 추울 나 때 일수록 더욱 아름다우며 격조(格調) 높기가 남 다릅니다. 찬바람 눈보라에 시달리면서도 한번 먹은 곧은 마음을 고치지 않기 때문에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선비 정신을 품은 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매화를 4군자 중의 으뜸으로 여기며 창가에 심어 놓고 바라보며 마치 벗을 대하듯 좋아하고 시문(詩文)을 지어 찬양하고, 그림으로 아름답게 그려내며,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여겨 왔습니다. 매화에는 세가지 덕이 있는데 엄동설한을 이겨 낸 인고의 덕이 제1덕이요, 이른 봄 가장 먼저 꽃망울
(미소) 감동실화 ❤️ 거리의 노숙자에게 잔돈을 탈탈 털어준 여성. 집에 온 뒤, 지갑을 확인한 그녀는 뒷목을 잡았다. 미국 캔자스시티에 사는 노숙자 빌리(Billy Ray Harris)는 2013년을 잊지 못합니다. 비록 누추한 차림의 노숙자였지만, 누구보다 선한 마음을 가진 빌리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난 해였으니까요. 그해 어느 날, 사라(Sarah Darling)는 거리에서 구걸하던 노숙자 빌리를 보고 그에게 적선했습니다. 동전 지갑을 열어 그 안에 있던 동전을 그의 앞에 놓인 컵 안에 모두 쏟아주었죠. 몇 시간 뒤, 집에 돌아온 사라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달았습니다. 동전지갑에 넣어둔 약혼반지까지 빌리에게 모두 털어준 것입니다. 당황한 그녀는 급히 차를 몰고 빌리를 만났던 거리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종적을 감춘 뒤였죠. 그사이 빌리는 보석 가게에 있었습니다. 자신의 컵에 들어온 반지를 보고는 진짜인지 궁금한 마음에서였죠. 보석 가게 주인의 말을 들은 그는 깜짝 놀랍니다. 그가 받은 반지가 진짜 다이아몬드 반지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가게 주인은 그 자리에서 4,000달러(약 480만 원)을 줄 테니 반지를 팔라고 말했습니다. 빌리
숨이 멈추는 날 남는 것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책이 있습니다. 2006년 1월에 33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군의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가 떠나간 후에 그의 생애를 비로소 발견 하기 시작한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책 "그 청년 바보 의사" 입니다. 어느 군의관이 유행성 출혈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갑니다. 그러나 그의 삶의 스토리는 그의 장례식부터 비로소 시작됩니다. 그는 영락교회 청년부 출신이었는데, 한경직 목사님의 장례식 이후로 가장 많은 조문객들이 찾아온 장례식이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놀라기 시작했다. ‘젊은 의사가 죽었는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을까?’ 찾아온 사람끼리도 서로를 모릅니다. 어떤 할아버지가 청년 의사의 영정사진 앞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이 청년 의사가 근무하던 병원 앞에서 구두를 닦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청년은 구두 닦을 일이 없으면서도 괜히 와서 구두를 닦고 필요없이 돈을 더 많이 주고 내 손을 만지면서 ‘할아버지, 춥지 않습니까? 식사는 하셨어요? 할아버지! 외로우시면 하나님 믿으세요. 하나님이 할아버지를 사랑하시거든요.’ 그러면서 예수님을 소개해 주고 나를 붙들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영정사
■ 부국이 빈국으로 전락한 10개 국가는 ? ■빈국으로 전락한 10개국 ● 10위 : 앙골라 앙골라는 제 2차대전 이전에는 포르투칼의 식민지였으나 2차대전이후에는 커피, 다이아먼드, 철광석 등을 수출하고 1960년 이후에는 원유까지도 수출하는 등 한때 부국이었다. 그러나 1975~1991년까지 사회주의 정책으로 주요 자산들을 국유화하고 여기에 1975~2002년까지 무려 27년간 내전 발생으로 경제는 폭망하였다. ※참고 앙골라내전은 앙골라가 1975년 11월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후 즉시 시작되었다. 이 전쟁은 미국ㆍ소련 등 강대국이 개입한 국제전이며, 공산주의 단체 앙골라해방인민운동(MPLA)과 반공을 위시한 앙골라완전독립민족동맹 (UNITA) 사이의 권력 투쟁이었다. 오늘날 앙골라는 인민해방운동이 집권하는 공산사회주의 국가다. 이는 좌우 극한적 이념갈등으로 인해 느슨한 내전상태에 있는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매우 크다고 본다. ●9위 : 그리스 그리스는 제2차대전에 이어 1946~1949년까지 내전을 겪었으나 1950년대 국민GDP는 세계 28위였으며, 1973년 경제성장도 7.7%에 이르는 등 한때 유럽경제의 우등생이었다. 그러나 1981년이후 포퓰리즘
⚽️ 축구 영웅이 메시와 여교사 요아나 폭스의 편지된⚽️ 철강 노동자였던 아버지와 파트타임 청소부 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소년은 동네 축구 코치였던 아버지 덕분에 어릴 때부터 축구를 접했고 겨우 5살 때 축구 경기에서 골을 넣었을 정도로 엄청난 축구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의 훌륭한 재능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키와 몸집이 작아 늘 놀림을 받았던 소년은 9살 때 병원을 찾았고,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키가 자라지 않는 희귀병으로 의사는 150 센티미터 이상으로는 자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료 방법은 단 하나 매일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성장 호르몬 주사는 한 달에 1천달러 (한화 약 130만원)나 되는 비싼 것이었고, 그건 소년의 아버지 월급의 무려 절반에 해당하는 돈이었습니다. 축구 선수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진단을 받은 그날부터 매일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았습니다. 매일 밤, 아픔을 참으며 자신의 허벅지에 스스로 주사 바늘을 꽂았고 자신이 주사기와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소년의 주사약 값의 일부를 지원해 주던 아버지
*사진 인용 <<<특별한 의미 깃든 결혼식>> 몇년 전 이맘때 쯤 절친했던 지인의 딸 결혼식에 참석 한 적이 있었습니다. 지인은 안타깝게도 몇년 전에 세상을 떠나신 분이었습니다. 늦게 얻게 된 외동딸을 소중히 키우며 행복한 삶을 살아온 딸 바보였던 지인은 그만 암에 걸려몇 년간을 투병생활을 하다 딸의 결혼식도 못보고 돌아가셨기 때문에 혼자서 혼자하객을 맞이하고 있는 신부의 어머니를 보게되자 웬지 마음이 짠하고 아팠습니다. 그런데 예식장을 들어간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예식장이 고인의 고등학교 친구들로 가득 차 있었기 때문입니다. 주례자도 친구였고 사회자도 고교 친구였습니다. 짧은 주례사가 끝나자 곧바로 축하송 순서가 있었는데 신부 아버지 친구들이 모두 앞으로 나와 "라나에로스포" 가 부른 옛날 노래인 "사랑해" 라는 노래를 불렀습니다. 한 쌍의 예비 부부를 에워싸고 노래를 부르는 친구들은 비록 실력은 부족했지만 모두 함께 열심히 불러 주었습니다. 신부는 계속 울고 있었고 신랑의 부모님들도 손수건을 꺼내 눈물을 훔쳤으며 특히 신부의 어머니는 고개를 떨군 채 계속 울고 있었습니다. 신부의 눈물을 신랑이 살며시 닦아 주었습니다. 후렴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