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서울특별시의회 오경환 의원(마포4.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은 2018년 마포구의 서울시 예산으로 443억8천4백만 원과 서울시교육청 예산 167억8천7백50만 원, 총 611억7천1백50만 원을 확정 했다고 밝혔다. 오 의원은 “마포구는 교육·문화·경제적으로 서울에서 가장 가치가 있는 지역이다. 각 분야의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총 611억 원의 예산을 확정했다. 앞으로도 마포구가 서울의 중심구로 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울 다하겠다”고 말했다. 작년 12월 15일 서울시의회가 최종 확정한 2018년도 서울특별시 예산 규모는 총 31조 8,140억원으로 처음으로 30조원을 돌파했다. 전체예산 중 30% 이상이 사회복지 예산이며 작년대비 12% 증가하였다. 또한, 2018년도 서울시교육청 예산은 9조 1,513억원이며 내진보강 등 노후환경시설 개선사업에 5천518억원이 배정되어 작년 대비 55.8%가 증가되었다. 마포구 예산의 주요내용을 동별로 살펴보면 [공덕동] △시유지활용 공공주택공급 50억 원, [대흥동] 지역치매지원센터 운영 외 5억8천3백만 원, [도화동] △마을문고 이중 슬라이드 서가
(한국안전방송) 서울시 441개 학교 외벽이 화재에 취약한 ‘드라이비트 공법’으로 시공되어 있어 시급한 대책마련 필요성이 제기됐다. 건축법 52조 2항 및 같은법 시행령은 2009년 개정되어, 교육시설 등의 건축물 마감재로 방화에 지장이 있는 재료는 불법으로 규제 대상이다. 서울득별시의회 서윤기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2)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의하면, 서울시 초·중·고등학교 전체 1,361개교 중 32%인 441개교 641개 동이 화재에 취약한 ‘드라이비트 공법’으로 시공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7년에만 31개의 건물이 ‘드라이비트 공법’으로 불법 설치되었다. 드라이비트 공법은 콘크리트 벽에 스티로폼 단열재를 붙이는 외벽 마감재 방식의 하나로, 단열 효과가 뛰어나고 비용이 저렴하면서 시공시간이 짧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화재 시 단열재로 사용하는 스티로폼을 타고 단시간에 불길이 퍼질 뿐만 아니라 다량의 유독가스 배출로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 드라이비트 공법에 쓰이는 단열재는 화재에 취약한 유기질 단열재와 비교적 화재에 강한 무기질 단열재가 있으며, 유기 단열재를 고정하는 접착제 역시 유기질과 무기질
(한국안전방송) 시민들의 재산권과 정주권 보호에 앞장서야 할 서울시가 오히려 소극적이고 안일한 대처로 일관하면서, 시민들의 재산권이 심각하게 침해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남재경 서울시의원(종로1, 자유한국당)은 최근 종로구 일대 한옥밀집지역, 부암·평창동 자연경관지구 및 그린벨트 지역 재산권 및 정주권 침해 실태를 조사, 주민 재산권 보호와 생활환경 개선이 시급함에도 서울시가 이를 외면하고 있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남재경 의원은 먼저 한옥선언, 북촌 제1종 지구단위계획, 경복궁서측 제1종 지구단위계획 등 서울시가 공언했던 사업들이 몇년째 제자리 걸음이라는 점을 지적, 서울시에 해당 사업의 조속한 수행을 촉구했다. 남의원은 “지금도 많은 종로 주민들이 보수도 어려운 노후주택, 차량진입이 어려운 좁은 골목과 계단 등 열악한 주거환경, 대중교통과 문화시설 등 생활인프라가 태부족한 상황에서 생활하고 있다.”며, 서울시가 지금이라도 행정 편의주의적 발상을 버리고 국민 기본권 중의 하나인 재산권과 행복추구권을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한국안전방송)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광수(국민의당, 노원5)의원은 지난 24일 오후부터 노원구와 중랑구 일대에 온수를 공급하는 열수송관 파손으로 서울에너지공사에서 긴급 복구를 진행하고 있는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했다. 연일 계속되는 영하 15도 안팎의 한파 속에 온수 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열을 공급하는 600mm 노후배관의 파손으로 노원구와 중랑구 일대의 중계주공4단지아파트 등 60개소(64,674세대), 건물 36개소 온수와 난방공급이 중단되어 영하의 추위에 지역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김광수 의원은 25일 새벽 2시경 중랑천변(노원구 하게동)에서 긴급 복구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진행상황을 점검하였다. 현장에는 비상복구반을 가동하여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극한 상황에서 긴급 복구를 진행하고 있었으며, 극심한 한파 속에 발생한 온수 공급 중단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노원구청에 390개의 전기매트를 전달하여 거동이 어려운 노인 등이 거주하는 가구에 전기매트를 지원하고, 동주민센터와 경로당에 난방을 가동하여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김 의원은 현장점검을 진행하
(한국안전방송) 성남시의회(김유석 의장)에서는 시의회 세미나실(4층)에서 성남시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화재예방·재난대피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성남소방서 강은옥 여성의용소방대장은 화재소방안전, 소화기사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응급처리 요령(하임리히법), 심폐소생술(CPR) 처치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의 이론 교육과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한 심폐소생술(CPR)을 성남소방서 ‘119수호천사단’대원들의 시연을 보고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심폐소생술(CPR) 실습에 이어 성남소방서 김기흥 예방교육훈련팀장은 제천시 화재사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 예기치 못한 상황에 발생하는 화재·재난 시 현장에서 대처할 수 있는 요령과 초기대응방법에 대해 현장감 있도록 설명해 주었다. 김유석 의장은, 교육하는 날 오전에 밀양 세종병원 화재가 발생하여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면서 “우리 모두의 안전의식 재고가 절실한 가운데 이번 교육이 화재예방과 재난상황에 대한 초기 대응 능력을 배양하는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와 경험을 쌓을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6일 열린 공동체새마을정책관 및 미래성장본부 등 소관 주요업무보고에서 충남의 지역공동체의식 함양을 위한 대응책 마련을 주문했다. 김종필 위원(서산2)은 “교육청 등과 협의를 통해 교육협력사업에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기 위한 대응 방안이 큰 틀에서 검토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유익환 위원(태안1)은 “공동체기획팀의 역할이 오히려 옥상옥이 될 수 있다”며 “정책관의 정책기능 통합과 각 부서의 개별업무 및 예산집행에 이원화되는 점이 우려된다.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종문 위원(천안4)은 “도를 비롯한 시군자원봉사센터의 예산이 사업 중심이 아닌, 인건비 위주로 집행되고 있다”며 “직원을 위한 일자리 창출로 비칠 수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 등 도민기초질서를 높이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며 “경찰청 등과 협력해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석곤 위원(금산1)은 “시골 마을진입로 중 급커브, 시야 확보가 안 돼 사고가 잦은 지역이 있다”며 “도에서 추진하는 마을 만들기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공휘 위원(천안8)은 “기초질서지키기, 충남전진대회, 효
(한국안전방송) 충남도의회 윤석우 의장을 비롯한 한국문화연수원장인 제안스님, 동학사 정운스님 등은 26일 김종진 문화재청장을 만나 동학사 문화원 보수정비를 건의했다. 윤 의장은 이 자리에서 “불교문화원의 주변이 낡아 문화재 주변 경관을 저해하고 있다”며 “번와 및 단청을 실시해 문화재 주변 경관을 개선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어 “현재 법당 및 영상실 등으로 사용하고 있으나, 지붕 우수유입, 내부 습기와 결로 등이 발생하고 있다”며 “내외부 공사가 시급한 만큼 문화재청 차원에서 예산을 지원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국안전방송)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6일 열린 제301회 임시회 충남문화산업진흥원, 백제문화제추진위 등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문복위는 이날 역사와 문화, 예술 등 분야별 충실한 역할 수행을 당부했다. 정정희 위원장은 “백제문화제추진위의 역할과 방향성이 모호하다”며 “올해 열리는 백제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도 문화 콘텐츠 개발과 관련, “충남의 역사와 문화자원 등을 활용한 킬러콘텐츠 개발을 통해 충남이 문화 강도가 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이기철 위원(아산1)은 “조선시대 어가행차 등 아산시 역사문화 발굴이 매우 저조하다”며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기관별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기영 위원(예산2)은 “지난해 내포문화권 심포지엄 개최 등 내포문화 발전을 매번 강조했다”며 “역사문화원 업무보고에는 이 같은 내용이 빠졌다. 향후 내포문화숲길, 백제 미소길 등 사업을 종합적으로 정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원태 위원은 “백제문화제의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핵심 프로그램을 선별해 중점적으로 홍보 마케팅 해야 한
(한국안전방송)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5일 열린 자치행정국 및 공무원교육원 소관 주요업무보고에서 공직자들에 대한 경영마인드 함양을 주문했다. 김종필 위원(서산2)은 “안면도개발과 환황해권개발 등 도의 대표적 정책이 실패했다”며 “공직자들의 경영마인드가 부족한 탓이다. 교육원에서 대기업 연수프로그램이나 유능한 퇴직 임원을 활용, 교육 활성화가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유익환 위원(태안1)은 “일반적으로 국민이 바라는 공무원은 업무적으로 유능한 것도 중요하지만, 민원인에 대한 친절한 응대가 중요하다”며 “집합교육이나 신규자 교육 등에 따뜻한 인성교육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공휘 위원(천안8)은 “개헌 논의 등 자치분권이 화두가 됐다”며 “지방정부 특히 교육원에서도 자치분권을 강화하는 교육 커리큘럼을 편성해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종문 위원(천안4)은 “지방자치법으로 규정한 사무 4만6000개 중 중앙사무가 3만5000개 정도다”라며 “지방화 시대를 맞이해 본격적인 사무이양이 시작될 경우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한 교육을 구성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석곤 위원(금산1)은 교육원 시설의 내진설계 용역 추진 과정에 대한 설명을 요구
(한국안전방송) 충남지역 일부 초·중·고등학교의 학생들이 보건안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보건교사 1명당 학생 1000명 이상을 담당하는 학교만 28개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충남도의회 오인철 의원(천안6)은 24~25일 열린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업무보고 자리에서 “천안지역 등 과대·과밀학교의 학생들이 보건안전의 사각지대에 놓인 것은 물론, 보건교사마저도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다”고 질타했다. 오 의원에 따르면 천안지역 초·중·고교 243개교 중 36학급 이상 과대·과밀학교는 초등학교 13곳, 중학교 4곳, 고등학교 11곳 등 총 28개교(11.5%)에 달했다. 문제는 이들 학교에 보건교사 1명이 담당하는 학생이 1000명을 웃돌고 있다는 점이다. 이들 보건교사 1명은 하루 평균 36명의 학생을 진료·관찰·치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상황을 두고 오 의원은 현실적으로 보건·의료 업무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심지어 37.6%(282개교)에 달하는 도내 초·중·고교의 경우 여전히 보건교사를 배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학생들의 보건·의료 관리가 뒷전으로 밀려났다는
(한국안전방송)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열린 제301회 임시회 여성가족정책관실 및 여성정책개발원, 청소년진흥원 등 주요업무보고에서 양성평등 관련 정책에 관한 문제를 집중 거론했다. 문복위는 이날 여성정책의 기본 현황과 올해 여건과 과제,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고, 여성 및 청소년 정책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정정희 위원장은 “여성위주의 양성평등 정책에서 한 단계 나아가 남성에 대한 교육 등 진정한 양성평등 정책 확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도내 다문화 여성의 권익 향상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윤지상 위원(아산4)은 “양성평등 정책개발은 시군 실정에 맞게 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남성교육 역시 필요하다. 양성평등교육이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김기영 위원(예산2)은 “양성평등 시대에 부합하는 여성정책개발원 기관 명칭이 필요하다”며, “조례 개정을 비롯해 도민의 아이디어를 받아 명칭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기철 위원(아산1)은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 자립 지원 등 다양한 지원 대책이 필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조광명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1월 25일(목) 동탄2신도시 관내 학교운영위원장들이 모인 가운데, 동탄2신도시 초등학교 운영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 시상은 동탄2신도시 초등학교 운영협의회가 동탄2신도시 초등학교 어려움을 이해하고 무엇보다도 학부모와의 소통을 긴밀히 해 왔으며, 특히 도서관이 없었던 학교에 사서교사 배치로 학생들의 교육의 질을 향상시켰고, 운동장 차양막 설치로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하는 등 교육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한 조광명 의원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조광명 의원은 8대에 이어 9대에서도 교육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누구보다도 경기교육의 현실을 잘 알고 있었기에, ‘학교현장이 답이다’라는 모토를 가지고 학교 관계자 뿐만 아니라 학부모와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그들의 소리를 청취하는 등 그들의 어려움을 대변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해 왔었다. 실례로 화성지역의 초?중?고 학교운영위원장들과 3차에 걸친 간담회를 개최하여 그들의 애로사항을 모두 기록하고 그 결과를 바로 피드백하는 등 학교 운영위원장들의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김영협의원(더민주, 부천2)은 부천시 관계자들과 부천시 장애인복지회관 건립 조속 및 정상추진을 위한 대책을 논의 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천시에 장애인 자활지원 및 복지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장애인회관은 구(舊)내동 119안전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해 2017년 12월에 착공해 2018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고, 39억원의 예산을 들여 1459㎡ 부지에 연면적 1520㎡, 지상 3층 규모로 짓기로 결정되어 시는 추진하고 있다. 이날 논의된 내용은 그동안 다양한 장애인 복지 욕구에 부응하는 편의 시설이 없어 불편했던 점을 감안하여 단계별 정상추진과 장애인 회관이 차질 없이 조기에 완료 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는 시간이었다. 부천시 관계자는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건립 예정인 장애인복지회관은 장애인에게 좀 더 다양한 욕구에 맞는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립되는 만큼 많은 관심을 갖어 주기를 바라며 운영방안 등은 올해 2월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영협의원은 “장애인복지 상임위 소속은 아니지만 부천시민을 위한 일이고, 소외계층 복지여건개선과 장애인분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재안양 충청향우회관(관양동 1507-16)에서 열린 재안양 논산시민회 회장 이 취임식에 참석했다. 축사를 통해 정기열 의장은 행사 준비를 위해 애쓴 재안양 논산시민회 백승언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오늘 재안양 논산시민회 회장으로 취임한 김병식 신임회장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정 의장은 “재안양 논산시민회의 향우애가 안양을 더욱 따뜻하고 희망찬 생활터전으로 만들고, 나아가 경기도를 더욱 행복하게 만드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같은 고향의 공감대 안에서 더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정기열 의장은 재안양 논산시민회원으로서 안양시 발전에 기여하고, 활발한 지역 봉사활동 등을 통해 경기도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김완태, 윤석욱, 김연순 회원에게 의장표창을 수여하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 봄에 핀 매화 의 3가지 덕의 의미 매화 피어 천하에 봄이 오면 우리네 사람들은 탐매(探梅) 나들이를 하게 됩니다 梅(매)의 글자는 木+人+母의 세 글자가 결합된 회의자(會意字)로서 나무 중에서 어머니와 같은 나무라는 의미이지요.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나무 중에서 매화처럼 인간에게 많은 이로움을 주고 또 인간으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는 나무도 흔하지 않을 것입니다 매화는 새 해가 되면 나무로서는 가장 먼저 꽃 망울을 터트려 봄 소식을 전해 주고, 눈 속에서 꽃을 피워도 마치 온화한 날씨인 양 그윽하고, 은은한 향기를 발산합니다 매화는 속기(俗氣)가 없어 고상하고, 추울 나 때 일수록 더욱 아름다우며 격조(格調) 높기가 남 다릅니다. 찬바람 눈보라에 시달리면서도 한번 먹은 곧은 마음을 고치지 않기 때문에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선비 정신을 품은 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매화를 4군자 중의 으뜸으로 여기며 창가에 심어 놓고 바라보며 마치 벗을 대하듯 좋아하고 시문(詩文)을 지어 찬양하고, 그림으로 아름답게 그려내며,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여겨 왔습니다. 매화에는 세가지 덕이 있는데 엄동설한을 이겨 낸 인고의 덕이 제1덕이요, 이른 봄 가장 먼저 꽃망울
(미소) 감동실화 ❤️ 거리의 노숙자에게 잔돈을 탈탈 털어준 여성. 집에 온 뒤, 지갑을 확인한 그녀는 뒷목을 잡았다. 미국 캔자스시티에 사는 노숙자 빌리(Billy Ray Harris)는 2013년을 잊지 못합니다. 비록 누추한 차림의 노숙자였지만, 누구보다 선한 마음을 가진 빌리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난 해였으니까요. 그해 어느 날, 사라(Sarah Darling)는 거리에서 구걸하던 노숙자 빌리를 보고 그에게 적선했습니다. 동전 지갑을 열어 그 안에 있던 동전을 그의 앞에 놓인 컵 안에 모두 쏟아주었죠. 몇 시간 뒤, 집에 돌아온 사라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달았습니다. 동전지갑에 넣어둔 약혼반지까지 빌리에게 모두 털어준 것입니다. 당황한 그녀는 급히 차를 몰고 빌리를 만났던 거리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종적을 감춘 뒤였죠. 그사이 빌리는 보석 가게에 있었습니다. 자신의 컵에 들어온 반지를 보고는 진짜인지 궁금한 마음에서였죠. 보석 가게 주인의 말을 들은 그는 깜짝 놀랍니다. 그가 받은 반지가 진짜 다이아몬드 반지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가게 주인은 그 자리에서 4,000달러(약 480만 원)을 줄 테니 반지를 팔라고 말했습니다. 빌리
숨이 멈추는 날 남는 것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책이 있습니다. 2006년 1월에 33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군의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가 떠나간 후에 그의 생애를 비로소 발견 하기 시작한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책 "그 청년 바보 의사" 입니다. 어느 군의관이 유행성 출혈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갑니다. 그러나 그의 삶의 스토리는 그의 장례식부터 비로소 시작됩니다. 그는 영락교회 청년부 출신이었는데, 한경직 목사님의 장례식 이후로 가장 많은 조문객들이 찾아온 장례식이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놀라기 시작했다. ‘젊은 의사가 죽었는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을까?’ 찾아온 사람끼리도 서로를 모릅니다. 어떤 할아버지가 청년 의사의 영정사진 앞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이 청년 의사가 근무하던 병원 앞에서 구두를 닦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청년은 구두 닦을 일이 없으면서도 괜히 와서 구두를 닦고 필요없이 돈을 더 많이 주고 내 손을 만지면서 ‘할아버지, 춥지 않습니까? 식사는 하셨어요? 할아버지! 외로우시면 하나님 믿으세요. 하나님이 할아버지를 사랑하시거든요.’ 그러면서 예수님을 소개해 주고 나를 붙들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영정사
■ 부국이 빈국으로 전락한 10개 국가는 ? ■빈국으로 전락한 10개국 ● 10위 : 앙골라 앙골라는 제 2차대전 이전에는 포르투칼의 식민지였으나 2차대전이후에는 커피, 다이아먼드, 철광석 등을 수출하고 1960년 이후에는 원유까지도 수출하는 등 한때 부국이었다. 그러나 1975~1991년까지 사회주의 정책으로 주요 자산들을 국유화하고 여기에 1975~2002년까지 무려 27년간 내전 발생으로 경제는 폭망하였다. ※참고 앙골라내전은 앙골라가 1975년 11월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후 즉시 시작되었다. 이 전쟁은 미국ㆍ소련 등 강대국이 개입한 국제전이며, 공산주의 단체 앙골라해방인민운동(MPLA)과 반공을 위시한 앙골라완전독립민족동맹 (UNITA) 사이의 권력 투쟁이었다. 오늘날 앙골라는 인민해방운동이 집권하는 공산사회주의 국가다. 이는 좌우 극한적 이념갈등으로 인해 느슨한 내전상태에 있는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매우 크다고 본다. ●9위 : 그리스 그리스는 제2차대전에 이어 1946~1949년까지 내전을 겪었으나 1950년대 국민GDP는 세계 28위였으며, 1973년 경제성장도 7.7%에 이르는 등 한때 유럽경제의 우등생이었다. 그러나 1981년이후 포퓰리즘
⚽️ 축구 영웅이 메시와 여교사 요아나 폭스의 편지된⚽️ 철강 노동자였던 아버지와 파트타임 청소부 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소년은 동네 축구 코치였던 아버지 덕분에 어릴 때부터 축구를 접했고 겨우 5살 때 축구 경기에서 골을 넣었을 정도로 엄청난 축구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의 훌륭한 재능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키와 몸집이 작아 늘 놀림을 받았던 소년은 9살 때 병원을 찾았고,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키가 자라지 않는 희귀병으로 의사는 150 센티미터 이상으로는 자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료 방법은 단 하나 매일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성장 호르몬 주사는 한 달에 1천달러 (한화 약 130만원)나 되는 비싼 것이었고, 그건 소년의 아버지 월급의 무려 절반에 해당하는 돈이었습니다. 축구 선수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진단을 받은 그날부터 매일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았습니다. 매일 밤, 아픔을 참으며 자신의 허벅지에 스스로 주사 바늘을 꽂았고 자신이 주사기와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소년의 주사약 값의 일부를 지원해 주던 아버지
*사진 인용 <<<특별한 의미 깃든 결혼식>> 몇년 전 이맘때 쯤 절친했던 지인의 딸 결혼식에 참석 한 적이 있었습니다. 지인은 안타깝게도 몇년 전에 세상을 떠나신 분이었습니다. 늦게 얻게 된 외동딸을 소중히 키우며 행복한 삶을 살아온 딸 바보였던 지인은 그만 암에 걸려몇 년간을 투병생활을 하다 딸의 결혼식도 못보고 돌아가셨기 때문에 혼자서 혼자하객을 맞이하고 있는 신부의 어머니를 보게되자 웬지 마음이 짠하고 아팠습니다. 그런데 예식장을 들어간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예식장이 고인의 고등학교 친구들로 가득 차 있었기 때문입니다. 주례자도 친구였고 사회자도 고교 친구였습니다. 짧은 주례사가 끝나자 곧바로 축하송 순서가 있었는데 신부 아버지 친구들이 모두 앞으로 나와 "라나에로스포" 가 부른 옛날 노래인 "사랑해" 라는 노래를 불렀습니다. 한 쌍의 예비 부부를 에워싸고 노래를 부르는 친구들은 비록 실력은 부족했지만 모두 함께 열심히 불러 주었습니다. 신부는 계속 울고 있었고 신랑의 부모님들도 손수건을 꺼내 눈물을 훔쳤으며 특히 신부의 어머니는 고개를 떨군 채 계속 울고 있었습니다. 신부의 눈물을 신랑이 살며시 닦아 주었습니다. 후렴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