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엔에스스튜디오'가 개발하여 '스팀'에서 호성적을 거두고 있는 '블랙스쿼드'가 글로벌 토너먼트 대회를 개최한다. 이 토너먼트는 각 서버 지역에서 클랜포인트가 많은 상위 4개의 클랜이 참가하게 되며, 첫 대회명은 '클레어 컵'으로 명명된다. 현재 유럽, 북미, 남미, 남아시아, 동아시아 5개서버가 있으며, 각 서버의 상위 4개 클랜이 해당 서버에서 참가하게 되며, 각 서버별 우승 한 클랜에게는 지역의 넘버원 클랜이라는 타이틀을 달게 된다. 1월 29일(UTC기준)부터 2월 11일 까지 랭킹을 매겨 2월 12일 발표한 포인트를 기준으로 대회참가 상위 4개 클랜을 선별하며, 경기 일정 및 규정, 상금을 포함한 모든 세부사항은 2월 2일에 발표된다. 기존에 스트리머들의 주관으로 유저들끼리 서버 대항전, 국가 대항전 형식으로 하고 있었는데,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첫 개최대회인 '클레어 컵'을 통해 차후 국가 대항 월드컵 구상을 미리 볼 수 있을 거라고 한다.
(한국안전방송) 강원도는 설날, 올림픽을 앞두고 CJ대한통운과 손잡고 강원도 사회적경제기업제품 판로개척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1월 29일 최정집 강원도 경제진흥국장과 최우석 CJ대한통운 택배 본부장이 서울시 중구 CJ대한통운 본사에서 ‘강원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로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원도와 CJ대한통운의 공유가치사업(CSV)사업과 연계하여 추진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도는 설 명절과 올림픽에 대비하여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홍보책자‘ 3만부를 제작하여 제공하면, CJ대한통운은 1월31일부터 2월3일까지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의 일반 택배상품을 배송할 때 홍보책자를 함께 고객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와 연계하여 강원도에서는 설 명절 및 올림픽 기간 중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온라인 쇼핑몰인 강원곳간(강원곳간.COM)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하거나, 강릉역 앞에 설치된 올림픽페스티벌 파크 내‘사회적경제 상품관’에 홍보책자(쿠폰)을 가져오는 고객에게 사은품으로 강원도 대표상품(곤드레 톡)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정집 경제진흥국장에 따르면, ‘강원도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로확대를 위해 강릉역사와 휘닉스 평창리조
(한국안전방송) 경남도는 30일 오전 10시, NH농협 경남본부(본부장 하명곤)에서 도내 서민자녀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대학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 3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서민자녀에게 희망사다리를 놓기 위해 경남도에서 추진하는 ‘서민자녀 대학입학 장학금 지원’사업으로, NH농협 경남본부와 경남도는 지난해 1월 서민자녀 대학생 장학금 사업을 위해 총 9억 원(3년간 매년 3억 원)을 기탁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장학금은 생활비 명목으로 지급하게 되어 별도의 장학금이나 학자금 대출을 받은 학생도 지원대상이 된다. 장학금 지원 재원은 농협은행 기탁금과 경상남도장학회 재원으로 1인당 3백만 원씩 170명에게 총 5억1천만 원을 지급한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NH농협 경남본부에서 남명학사 편의 물품 기증과 장학금 기탁으로 교육지원사업의 재정이 좋아졌다“고 고마움을 전하며, "2016년부터 시작된 서민자녀 대학생 장학금 지원사업을 통해 많은 대학생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미래의 꿈과 희망을 포기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경상남도장학회는 1991년 9월 설립하여 지역사회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향토 인재육성 목적으로 운영
(한국안전방송) 경남도는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층 10,000세대를 대상으로 위문금 5억 원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날 오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철수)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위문금 5억 원을 경남도에 전달하였다. 이번 위문금은 저소득가구, 한부모가구, 조손가정, 장애인가구, 독거노인 등 도내 10,000세대를 대상으로 각 5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이번 설 연휴는 조선경기 침체 등 지역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과 밀양 세종병원 화재사고 속에서 맞이하는 만큼 우리 주위의 어려운 도민들을 위한 관심과 지원이 더욱 절실하여, 각종 위문과 봉사활동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도는 물론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에서도 적극적으로 위문·봉사활동에 동참하여 따뜻한 나눔의 사회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라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가 택시, 버스, 화물차 등 운수종사자들이 받는 ‘교통안전교육’을 올해부터 대폭 강화한다. 경기도는 올해 도내 운수 종사자 12만8천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교육은 도내 운수종사자라면 일정 시간 반드시 이수해야하는 교육과정으로 안전수칙, 사고 시 응급처치요령, 관련 법령, 서비스 자세 등을 교육한다. 교육은 오는 2월 2일부터 연말까지 경기도교통연수원에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졸음운전으로 인한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교육 대상자 수와 교육과정이 한층 강화됐다는 게 도의 설명이다. 교육 대상자는 지난해 9만5천명보다 3만여 명 증가했다. 우선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운수회사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던 안전교육이 폐지돼 7,011명이 추가로 교육을 받게 됐다. 또 화물 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 2년에 1회씩만 받게 했던 화물격년면제제도가 폐지되어 7,300여명 등이 새로 교육 대상에 포함됐다. 교육내용도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예년에 비해 상황별로 구체화했다. 기존에는 동영상 방영, 경각심 고취에 중점을 두었으나 올해부터는 졸음운전, 난폭운전, 보복운전, 운주운전, 대열
(한국안전방송) 이재관 대전광역시장 권한대행은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규제혁파를 위한 공무원의 인식 전환을 강조했다. 이 권한대행은 “공무에 있어 규제혁파와 관련된 부분을 보면 규정 자체의 문제보단 전례나 관행을 답습하는 담당자의 접근방식에서 비롯된 경우가 적지 않다”며 “이 부분도 규제혁파의 대상이고, 이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인식의 전환”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이 권한대행은 “담당자 입장에선 선례를 따르는 것이 제일 속편하겠지만, 이러면 바뀔게 없다”며 “각 실국마다 회의체를 두고 공무원이 부담 없이 규제를 혁파할 수 있도록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이 권한대행은 “업무를 수행하다보면 부득이 비난받거나 지적받는 경우도 있다”며 “어쩔 수 없는 것에 대해 의기소침 말고 당당하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이날 이 권한대행은 최근 전국에 잇따라 발생하는 대형 화재사고에 우려를 나타내며 철저한 사전점검과 예방조치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 권한대행은 “스프링클러, 방화문 설치 등 화재예방을 위한 법적인 조치와 더불어 실제 화재가 났을 때를 가정한 대응책 마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는 1월 30일(화) 오후 2시 목포지방해양수산청에서 올해 연안해운 분야의 주요정책을 소개하고 현장의 의견을 듣는 ‘2018년 연안해운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설명회에는 해양수산부, 한국해운조합 관계자와 전국의 연안 여객·화물 선사 관계자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새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준공영제 확대*에 관한 논의를 중심으로, 기항지 접안시설 개선 정책과 여객선 자유이용권 확대 계획, 승선권 모바일 발권 체계 도입 등 새롭게 추진되는 정책들을 안내할 계획이다. * 적자항로 등에서 선박을 운행하는 선사에 운영비를 지원하여 도서민의 교통편의 증진 해양수산부는 준공영제 확대를 연안해운분야의 핵심정책으로 삼고, 기존의 국가보조항로의 개념을 확장하여 선사의 안정적 운항과 국민 교통권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24억 원을 투입하여 항로 단절이 우려되는 적자항로 및 1일 생활권 구축을 위한 운항 수 증대 항로(약 10개 항로)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연안선박 현대화 사업에 관하여 자세히 설명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안전방송) 광주광역시 감사위원회는 29일 감사위원회 회의를 열고 ‘2018년 감사운영방향 및 계획’을 확정, 공개했다. 올해 감사운영 방향은 ▲시민의 안전과 불편을 해소하는 현장 중심의 감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전 예방적 컨설팅을 통해 예산낭비와 비효율 요인 차단에 주력하며 ▲청렴한 시정 구현을 위해 상시 공직 감찰활동을 강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시정의 효율성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한 정기 종합감사 수행 ▲시민의 안전과 편의 도모를 위한 현장 중심 특정감사 실시 ▲적극행정 지원을 위한 일상감사 및 사전컨설팅감사 내실화 ▲건전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상시 예방적 감찰 활동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하게 된다. 먼저, 시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15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기 종합감사를 실시해 인사비리 등 불공정 행위, 주요 현안사업 추진실태 등을 체계적으로 점검·확인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해 나갈 방침이다. - 직속기관·사업소 8개 기관, 출자·출연기관 4개 기관, 자치구 3개 기관 - 시 본청 실·과 : 수시(특정감사) 또한, 시민의 안전과 편의 도모를 위해 사전 예방적 컨설팅 차원의 특정
(한국안전방송) 산촌은 산림기본법시행령에 따라 임야율 70% 이상, 경지율 19.7% 이하, 인구밀도 106명/㎢ 이하인 읍·면으로, 109개 시·군과 466개 읍·면으로 구성된다. 국토 면적의 43.5%에 해당하며, 전국 인구의 2.8%만이 살고 있는 인구과소지역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우리 산촌의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30.5%로 ‘초고령사회’에 들어서 젊은층의 귀산촌을 유도할 수 있는 지원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 산촌미래전망팀이 2000~2016년간 산촌의 인구추이를 분석한 결과 2016년 산촌인구는 약 144만 명이었다. 15∼65세의 생산인구는 2000년 대비 26% 감소한 약 89만 명으로 나타났고 가장 많은 정점 연령도 20∼24세에서 55∼59세로 변하였다. 특히 0∼14세 유소년인구는 2000년 대비 54.6%가 감소한 약 11만 명으로, 산촌인구의 7.6%에 지나지 않는다. 또한,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인구재생산력 지표로 사용한 ‘지방소멸위험지수’를 적용하여 466개 산촌을 대상으로 소멸 위험도를 분석한 결과 80∼95%의 산촌이 30년 내에 소멸될 것으로 예측되었다. 소멸 위험도는 가임여성인구와 65
(한국안전방송) 특허청은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우리기업의 위조상품 판매게시물 20,302개를 삭제했다고 밝혔다. 그 규모는 정품단가 기준으로 약 45억원이며 평균 판매단가 및 판매게시물 당 평균 판매개수를 고려하면 약 1,848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평균 판매단가(최대 및 최소 판매단가 제외) × 월평균 판매개수 × 삭제건수 이는 전년 19,621개사 700여억 원과 비교해서 건수는 681건(약 3%), 규모는 1,148억원(약 160%) 늘어난 것이다. 최근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유통 중인 K-브랜드 위조상품은 뷰티, 식품, 패션 등 전통적인 인기상품군뿐만 아니라 제조기술, 부품에 대한 침해 등 점차 다양한 양상으로 변화하고 있다. 특허청은 올해에도 알리바바, 징동닷컴 등 온라인 쇼핑몰과 협력해 위조상품 유통차단 및 단속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집체 교육을 통해 우리기업의 자발적인 해외 온라인 위조상품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위조상품 모니터링 국가도 중국에서 베트남, 태국 등 아세안 국가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허청은 “기존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소비재나 유명브랜드 외에도 특허·실용신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는 지난 한 해 동안 가뭄이 잦은 도서지역 및 단수지역, 각종 비영리민간단체의 공공행사 등에 미추홀참물 패트병 320만병 이상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연평도 등 도서의 가뭄 지역, 소래포구화재 발생지역 및 침수지역, 장수어르신가정, 다문화가정 등에 식수로 지원됐다. 또 국제하프마라톤대회와 설, 추석에 부평공원묘지 등에서도 시민들에게 제공됐다. 인천상수도사업본부는 남동정수사업소에 위치한 병입수생산공장에서 연간 320만병의 미추홀참물 병입수를 생산해, 올해에도 적기적소에 물을 배포할 계획이다. 아울러 미추홀참물 홍보관을 운영해 연간 13,000명 이상의 어린이들과 시민들이 홍보관을 방문, 수돗물 안전성에 대한 이해와 음용율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김승지 상수도사업본부장은“앞으로도 인천의 수돗물 ‘미추홀참물’이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로 인천시민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얻어 나갈 수 있도록 본부 전직원이 합심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한국관광공사와 한국경영학회, 한국관광학회는 30일 오후 4시 서울 강남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산학관 협력을 통한 관광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경영학회와 한국관광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산학협력을 통한 일자리 창출 공동세미나’와 연계하여 관광산업 일자리 창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함은 물론, 관광부문 취업,창업 활성화를 위한 교육서비스 품질을 강화함으로써 양질의 관광일자리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관광산업 일자리 창출 정책지원, ▲관광부문 교육·훈련 기반조성, ▲관광산업 일자리 창출 방안 학술연구,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 인재양성,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사업 시행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식과 관련하여 한국관광공사는 ‘일자리 중심 관광산업 육성 로드맵’을 주제로 발제함으로써 관광분야 일자리 창출 확대 기반조성을 위한 사업전략과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강옥희 한국관광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정부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과 관광부문 고용난 해소를 위해 관광학계 및 업계와 공동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
(한국안전방송) 서울시는 이번 설 명절을 맞이하여 서울시가 발주한 공사장에서 근로자·건설기계대여업자·하도급자의 노임이나 하도급대금 등의 체불예방을 위해 오는 1월 30일부터 2월 14일까지 설 전까지 약 2주간을 “하도급 부조리 집중 신고기간”으로 정하고, 1월 30일부터 하도급 공사대금(노임·자재·장비대금 등) 체불해결과 예방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대금체불 예방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대금체불과 관련된 정보를 파악하고, 현장점검 등을 통해 체불예방은 물론 신속하게 대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집중 지도한다. ‘대금체불 예방 특별점검반’은 명예 하도급호민관(노무사·기술사·변호사) 10명, 직원 6명(감사위원회 소속 변호사 자격을 가진 하도급 호민관 1명 포함)을 2개반으로 편성하여 건설현장을 방문·점검한다. 특히, 대금체불 예방 특별점검반은 ‘하도급 부조리 집중 신고기간’ 중에 하도급 부조리 신고센터로 체불 신고가 접수된 공사 현장에 대해 우선 점검하며, 대금 체불이 우려되는 서울시내 건설공사장 중 14개소를 선정하여 예방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 점검은 첫째, 설 명절 체불예방 대책 및 계획은 적정한지 둘째,
(한국안전방송) 서울시와 성동구가 성동구 내 붉은벽돌로 된 건축물이 68%가 밀집해 있는 성수동 서울숲 북측 일대를 ‘붉은벽돌 마을’ 시범사업 대상지로 정해 지역 건축자산으로 보전하고 마을을 명소화한다. 한옥하면 북촌이 떠오르 듯 붉은벽돌하면 성수동 지역을 떠올리도록 지역을 상징하는 하나의 브랜드로 만들고 저층주거지에 모범적인 관리 모델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특히 개별적인 가옥뿐만 아니라 붉은벽돌 형태의 공장, 창고 등 산업유산 건축물도 보전해 지역 정체성을 강화한다. 서울시는 성동구와 함께 기반시설 정비 등을 통해 특화가로 조성, 보조금 지원 등을 통해 붉은벽돌 건축물 보전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주민과 관계 전문가의 목소리를 청취해 지원 방안에 담았다. 서울시와 성동구는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및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주민 중 76.9%는 사업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보여 사업에 대해 호응도와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뚝섬주변지역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2017년 5월)하면서 특별계획구역(4·5구역)이 해제된 저층주거지를 대상으로 용도지역을 상향(1종 및 제2종일반주거지역→2종 일반주거지역)했다
(한국안전방송)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하여 올림픽 기간 동안 개최 지역 인근 요금소를 진출·입하는 차량의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이번에 적용되는 면제방식은 흥행지원 효과와 교통영향 등을 분석하고,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 간 협의를 거쳐 마련되었으며, 1월 30일(화)에 열린 제5회 국무회의를 통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세부 시행방안은 다음과 같다. ① (면제 기간) 본행사(2.9~25, 17일)와 패럴림픽(3.9~18, 10일)이 열리는 올림픽 전체 기간(총 27일) 동안 통행료 면제 혜택이 적용된다. 다만, 본행사와 패럴림픽 기간 사이에 올림픽이 개최되지 않는 11일간(2.26일~3.8일)은 통행료가 정상적으로 부과된다. ② (면제 대상) 통행료 면제를 받기 위해서는 평창, 강릉 등 개최지역 인근에 위치한 8개 요금소를 통과해야 한다. 통행료가 면제되는 8개 요금소는 면온, 평창, 속사, 진부, 대관령, 강릉, 북강릉, 남강릉이며, 전국에서 8개 요금소로 오는 경우는 물론 8개
♧ 봄에 핀 매화 의 3가지 덕의 의미 매화 피어 천하에 봄이 오면 우리네 사람들은 탐매(探梅) 나들이를 하게 됩니다 梅(매)의 글자는 木+人+母의 세 글자가 결합된 회의자(會意字)로서 나무 중에서 어머니와 같은 나무라는 의미이지요.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나무 중에서 매화처럼 인간에게 많은 이로움을 주고 또 인간으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는 나무도 흔하지 않을 것입니다 매화는 새 해가 되면 나무로서는 가장 먼저 꽃 망울을 터트려 봄 소식을 전해 주고, 눈 속에서 꽃을 피워도 마치 온화한 날씨인 양 그윽하고, 은은한 향기를 발산합니다 매화는 속기(俗氣)가 없어 고상하고, 추울 나 때 일수록 더욱 아름다우며 격조(格調) 높기가 남 다릅니다. 찬바람 눈보라에 시달리면서도 한번 먹은 곧은 마음을 고치지 않기 때문에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선비 정신을 품은 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매화를 4군자 중의 으뜸으로 여기며 창가에 심어 놓고 바라보며 마치 벗을 대하듯 좋아하고 시문(詩文)을 지어 찬양하고, 그림으로 아름답게 그려내며,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여겨 왔습니다. 매화에는 세가지 덕이 있는데 엄동설한을 이겨 낸 인고의 덕이 제1덕이요, 이른 봄 가장 먼저 꽃망울
(미소) 감동실화 ❤️ 거리의 노숙자에게 잔돈을 탈탈 털어준 여성. 집에 온 뒤, 지갑을 확인한 그녀는 뒷목을 잡았다. 미국 캔자스시티에 사는 노숙자 빌리(Billy Ray Harris)는 2013년을 잊지 못합니다. 비록 누추한 차림의 노숙자였지만, 누구보다 선한 마음을 가진 빌리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난 해였으니까요. 그해 어느 날, 사라(Sarah Darling)는 거리에서 구걸하던 노숙자 빌리를 보고 그에게 적선했습니다. 동전 지갑을 열어 그 안에 있던 동전을 그의 앞에 놓인 컵 안에 모두 쏟아주었죠. 몇 시간 뒤, 집에 돌아온 사라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달았습니다. 동전지갑에 넣어둔 약혼반지까지 빌리에게 모두 털어준 것입니다. 당황한 그녀는 급히 차를 몰고 빌리를 만났던 거리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종적을 감춘 뒤였죠. 그사이 빌리는 보석 가게에 있었습니다. 자신의 컵에 들어온 반지를 보고는 진짜인지 궁금한 마음에서였죠. 보석 가게 주인의 말을 들은 그는 깜짝 놀랍니다. 그가 받은 반지가 진짜 다이아몬드 반지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가게 주인은 그 자리에서 4,000달러(약 480만 원)을 줄 테니 반지를 팔라고 말했습니다. 빌리
숨이 멈추는 날 남는 것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책이 있습니다. 2006년 1월에 33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군의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가 떠나간 후에 그의 생애를 비로소 발견 하기 시작한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책 "그 청년 바보 의사" 입니다. 어느 군의관이 유행성 출혈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갑니다. 그러나 그의 삶의 스토리는 그의 장례식부터 비로소 시작됩니다. 그는 영락교회 청년부 출신이었는데, 한경직 목사님의 장례식 이후로 가장 많은 조문객들이 찾아온 장례식이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놀라기 시작했다. ‘젊은 의사가 죽었는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을까?’ 찾아온 사람끼리도 서로를 모릅니다. 어떤 할아버지가 청년 의사의 영정사진 앞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이 청년 의사가 근무하던 병원 앞에서 구두를 닦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청년은 구두 닦을 일이 없으면서도 괜히 와서 구두를 닦고 필요없이 돈을 더 많이 주고 내 손을 만지면서 ‘할아버지, 춥지 않습니까? 식사는 하셨어요? 할아버지! 외로우시면 하나님 믿으세요. 하나님이 할아버지를 사랑하시거든요.’ 그러면서 예수님을 소개해 주고 나를 붙들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영정사
■ 부국이 빈국으로 전락한 10개 국가는 ? ■빈국으로 전락한 10개국 ● 10위 : 앙골라 앙골라는 제 2차대전 이전에는 포르투칼의 식민지였으나 2차대전이후에는 커피, 다이아먼드, 철광석 등을 수출하고 1960년 이후에는 원유까지도 수출하는 등 한때 부국이었다. 그러나 1975~1991년까지 사회주의 정책으로 주요 자산들을 국유화하고 여기에 1975~2002년까지 무려 27년간 내전 발생으로 경제는 폭망하였다. ※참고 앙골라내전은 앙골라가 1975년 11월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후 즉시 시작되었다. 이 전쟁은 미국ㆍ소련 등 강대국이 개입한 국제전이며, 공산주의 단체 앙골라해방인민운동(MPLA)과 반공을 위시한 앙골라완전독립민족동맹 (UNITA) 사이의 권력 투쟁이었다. 오늘날 앙골라는 인민해방운동이 집권하는 공산사회주의 국가다. 이는 좌우 극한적 이념갈등으로 인해 느슨한 내전상태에 있는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매우 크다고 본다. ●9위 : 그리스 그리스는 제2차대전에 이어 1946~1949년까지 내전을 겪었으나 1950년대 국민GDP는 세계 28위였으며, 1973년 경제성장도 7.7%에 이르는 등 한때 유럽경제의 우등생이었다. 그러나 1981년이후 포퓰리즘
⚽️ 축구 영웅이 메시와 여교사 요아나 폭스의 편지된⚽️ 철강 노동자였던 아버지와 파트타임 청소부 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소년은 동네 축구 코치였던 아버지 덕분에 어릴 때부터 축구를 접했고 겨우 5살 때 축구 경기에서 골을 넣었을 정도로 엄청난 축구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의 훌륭한 재능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키와 몸집이 작아 늘 놀림을 받았던 소년은 9살 때 병원을 찾았고,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키가 자라지 않는 희귀병으로 의사는 150 센티미터 이상으로는 자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료 방법은 단 하나 매일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성장 호르몬 주사는 한 달에 1천달러 (한화 약 130만원)나 되는 비싼 것이었고, 그건 소년의 아버지 월급의 무려 절반에 해당하는 돈이었습니다. 축구 선수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진단을 받은 그날부터 매일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았습니다. 매일 밤, 아픔을 참으며 자신의 허벅지에 스스로 주사 바늘을 꽂았고 자신이 주사기와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소년의 주사약 값의 일부를 지원해 주던 아버지
*사진 인용 <<<특별한 의미 깃든 결혼식>> 몇년 전 이맘때 쯤 절친했던 지인의 딸 결혼식에 참석 한 적이 있었습니다. 지인은 안타깝게도 몇년 전에 세상을 떠나신 분이었습니다. 늦게 얻게 된 외동딸을 소중히 키우며 행복한 삶을 살아온 딸 바보였던 지인은 그만 암에 걸려몇 년간을 투병생활을 하다 딸의 결혼식도 못보고 돌아가셨기 때문에 혼자서 혼자하객을 맞이하고 있는 신부의 어머니를 보게되자 웬지 마음이 짠하고 아팠습니다. 그런데 예식장을 들어간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예식장이 고인의 고등학교 친구들로 가득 차 있었기 때문입니다. 주례자도 친구였고 사회자도 고교 친구였습니다. 짧은 주례사가 끝나자 곧바로 축하송 순서가 있었는데 신부 아버지 친구들이 모두 앞으로 나와 "라나에로스포" 가 부른 옛날 노래인 "사랑해" 라는 노래를 불렀습니다. 한 쌍의 예비 부부를 에워싸고 노래를 부르는 친구들은 비록 실력은 부족했지만 모두 함께 열심히 불러 주었습니다. 신부는 계속 울고 있었고 신랑의 부모님들도 손수건을 꺼내 눈물을 훔쳤으며 특히 신부의 어머니는 고개를 떨군 채 계속 울고 있었습니다. 신부의 눈물을 신랑이 살며시 닦아 주었습니다. 후렴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