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포항 스틸러스가 중국 용정시 체육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용정시 체육학교는 8~90년대부터 조선족 학생들을 주축으로 축구 인재 양성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고종훈 박성 등 중국 국가대표를 비롯한 많은 선수를 배출하고 있다. 현재도 용정시 체육학교는 용정 지역 내 소학교 2~6학년들을 대상으로 매일 오후 과외 축구 지도자들을 파견해 축구 새싹들을 육성하고 있다. 오는 26일부터 열리는 ‘2017 경주 국제유소년 축구대회’에 참석한 용정시 체육학교는 일찌감치 입국해 양산에서 대회를 준비하던 중 평소 큰 관심을 갖고 있던 포항스틸러스의 우수한 유소년 육성 시스템의 노하우를 얻기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포항스틸러스와 용정시 체육학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소년 축구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 우수한 축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유소년 교육시설의 운영 방법 공유 우수 학생 교류지도자 파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상호간 협력 체계를 다져갈 예정이다. 한편, 이날 오후 최련화 용정시 체육학교장은 포철동초 포철중 포철고를 방문해 훈련 시설을 견학하고 포항 유스 선수들의 훈련도 참관했다.
(한국안전방송)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박호근 의원은 8월 9일 강동송파교육지원청에서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에 따른 둔촌초, 위례초 학생 재배치 문제에 대해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강동지역에 위치한 둔촌주공아파트는 현재 5,930가구, 전체면적이 상가를 포함해 46만㎡가 넘는 대규모 단지로 올해 초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아 지난 7월부터 본격적인 이주가 시작되었으며, 이에 단지 내에 위치한 둔촌초, 위례초도 내년 3월부터 휴교를 하게 된다. 둔촌초, 위례초의 휴교로 인해 이 학교 학생들이 인근 지역 학교로 전학을 가게 되는데 이 학생들을 어떻게 수용할 것인가가 매우 중요한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박호근 의원은 지난 제275회 서울특별시의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2018년 3월 휴교예정인 둔촌초, 위례초 학생 재배치에 따른 인근 학교의 교실 증축을 검토해 줄 것을 서울시교육청에 요청한 바 있다. 간담회를 통해 박호근 의원은 “둔촌초, 위례초의 휴교에 따라 이 학교 학생들의 많은 인원이 성일초와 한산초로 전학을 계획하고 있는데, 현재의 성일초와 한산초의 여건을 보면 과밀학급이 될 것으로 보여져 심히 걱정이 된다.”며,
(한국안전방송)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16일까지 민주시민교육 활동가 역량강화 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도내 민주시민교육 관련 강사, 기획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경기도 민주시민교육의 질적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경기 남부와 북부로 나눠 남부는 23일, 24일, 30일, 31일 수원 영통도서관에서, 북부는 9월 19일, 20일, 26일, 27일 남양주 역사박물관에서 4일 과정으로 진행된다. 강의 주제는 ▲인지적 영역(생각하는 시민) ▲정서적 영역(소통하는 시민) ▲행동적 영역(움직이는 시민) 등이다. 모집인원은 권역별 30명으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참여 희망자는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학습모아길(gil.gg.go.kr)에서 신청양식 등 관련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chyji77@gill.or.kr)로 접수하면 된다. 김경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경기도의 민주시민교육 수준이 한 차원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진흥원은 민주시민교육의 질적, 양적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학교급식 담당자의 위생·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역량 강화를 위해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도내 전 학교ㆍ직속기관 영양(교)사 829명, 조리사 933명을 대상으로 경남사회진흥연수원과 마산대 청강기념관에서 2017년 여름방학 학교급식 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의 안전을 위협하는 고온다습한 시기에 식중독을 비롯한 위생·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교급식 분야별 전문 강의를 통해 학교급식담당자의 업무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지청의 식중독 예방·식중독 발생 시 현장 대응법 △경남교육청 영양교사의 학교급식 식단 컨설팅 사례 발표 △농촌진흥청의 GAP(농산물 우수관리제도) 농산물과 식중독 관리 및 우리나라 GMO 관리 현황과 안전한 학교급식 △충남도청 친환경농산과장의 지자체의 학교급식 지원 정책 우수사례 △산업안전보건관리공단의 학교급식소 산업안전교육 △청렴한 학교급식을 위한 담당자의 역할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김원찬 경남교육청 부교육감은 “환경 문제와 수입 농산물로부터 불안한 현 시대에 이번 연수를 통해 서로 정보를 수집·교류하며 더욱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를 학
(한국안전방송) 교육부는 2017. 8. 10.(목) 10:30, 정부세종청사 제4공용브리핑룸에서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2020년 말에 응시하게 될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 시안을 발표하였다. 이번 수능시험 개편은 문·이과 구분 없이 인문사회·과학기술 기초 소양을 지닌 융·복합 인재를 길러내고자 2015년 9월에 확정 고시된 2015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2016년 3월부터 교육과정 전문가, 평가 전문가, 현장 교원 등으로 수능개선위원회를 구성하여 수능 과목 및 평가체제 등을 연구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시안을 마련하였다. 2021학년도 수능의 개편 방향은,첫째, 2015 개정 교육과정의 목적과 내용을 반영하여 기초 소양 함양과 더불어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학습과 선택과목을 활성화하며,둘째, 고등학교 교육을 내실화할 수 있는 수능 과목과 점수체제, 평가방식을 마련하고, 마지막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수능 준비 부담을 경감하는 것이다. 위 개편 방향에 맞춰 마련한 2021학년도 수능 개편 시안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수능 과목을 조정한다. 2021학년도
(한국안전방송)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8월 10일(목) 17시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A&D홀에서 ‘2017 아세안 국가 우수 이공계 대학생 초청연수 수료식’을 개최한다. 동 연수는 2015년부터 아세안 국가의 우수 이공계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의 우수한 이공계 학문 분야와 산업 발전상 등을 단기간 체험하도록 하여 친한(親韓)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다양한 국가의 유학생을 유치하기 위하여 추진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총 5주 동안(7.10.~8.11.) 진행되었으며, 한국의 이공계 전공 강의 및 실험.실습, 연구과제 수행, 연구소 및 산업체 체험과 한국 문화.역사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특히 사업 3년차인 올해는 3.2 대 1의 지원 경쟁률*과, 아세안 10개국 출신 학생이 모두 참여하는 등 학생들의 관심이 매우 컸다.* 동 연수는 전공 이론 강의뿐만 아니라, 그룹별 연구과제 선정 후 한국의 첨단 실험·실습 환경에서 직접 연구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연수생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창의적인 주제를 선정하여 연구하는 동안, 한국의 교수진과 대학원생의 열정적인 지도와 수준 높은 한국의 이공계 교육에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오늘
(한국안전방송) 교육부)는 8월 10일(목) 미국 애틀랜타에 한국교육원(이하 교육원)을 개원하였다. 그동안 24만 애틀랜타 동포사회는 지속해서 교육원 설립을 요청해 왔으며, 이에 교육부는 재외동포들의 유대감 및 한민족 정체성 교육 강화를 위해 교육원을 개원하게 되었다. 애틀랜타한국교육원 개원은 1980년 워싱턴 및 LA한국교육원을 시작으로 1988년 휴스턴한국교육원이 설립된 이후 미주지역에 29년 만에 한국교육원이 신설된 것으로 동포사회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8월 10일(목) 현지 시각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개원식에는 김성진 주애틀랜타총영사관 총영사, 이기봉 교육부 기획조정실장 등 대표단, 배기성 애틀랜타 한인회장, 이승민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총회장, 한글학교 교장, 차세대 과학자, 유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하였다. 김상곤 부총리는 축사를 통해 “한국교육원을 통해 새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재외동포의 정체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달했다. 이어, 김성진 주애틀랜타총영사관 총영사는 “교육지원에 있어 오랫동안 소외되어 온 애틀랜타 지역에 개설된 교육원은 24만 현지 동포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며, 미국과
(한국안전방송) 인사혁신처는 중앙부처(본부) 가운데 처음으로 교육부에서 지정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인사혁신처에서 운영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 ‘그대, 공무원을 꿈꾸는가?’는 매회 30명 정도의 중ㆍ고교 학생을 대상으로,공직 소개·공무원이 되는 길 설명 및 질의응답?멘토 공무원과 대화?부서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에게 하나라도 더 많은 영감을 얻는 기회가 되도록 운영하고 있다. 올해들어 지금까지 청주 성화중·완주 삼례동초·포항 영일중·청주 미호중·세종 새롬고 등 5개 학교 115명이 참여하였다. 앞으로도 8개 학교 202명의 진로체험이 예정되어 있으며,이 중에는 낙도인 완도 금당중을 비롯하여, 상주 은척중, 보령 웅천중·태안 만리포중·서천중·당진고 등이 들어 있다. 학생들은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공무원과 그 다양한 활동영역 등을 확인하고, 그곳에서 꿈을 실현하고 있는 미래의 자신을 그려보는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는 기회를 갖고 있다. 진로체험에 참여한 새롬고 김○○은 “공무원에 대하여 관심이 많았는데 공직의 다양한 영역에 놀랐고, 사익이 아닌 공익을 위해 근무하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안전방송)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의 간부공무원(국,과장)들은 지난 2일부터 18일까지 하계방학기간 중 공사 중인 학교 현장을 방문해 현장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한편 지난 8일 석정초 창호교체(내진보강) 및 간석초, 주원초 화장실 개선공사 현장을 방문한 박윤국 교육장은 학교공사현장 안전관리 및 품질관리, 공정관리 등의 학교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무더위에 노고가 많은 공사현장관계자들을 격려하였으며, 개학 후 학생들이 좋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동부교육지원청 방동진 교육시설과장은 “이번에 실시하는 간부공무원의 내실 있는 공사현장점검을 통해서 학사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현장별 공정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고, 개학 후 달라진 학교시설을 보고 학생들의 밝은 표정이 미리 그려진다”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교육원은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전국 특성화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분야 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비산업인력인 특성화고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개설된 이번 직무연수에는 교육부 및 각 시·도 교육청에서 선발된 특성화고 교사 32명이 참석한다. 연수과정은 △산업안전보건법 △감전재해예방 △응급조치 및 심폐소생술 △가상안전체험 등 산업재해예방과 생활안전 중심으로 구성됐다. 신인재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향상된 교사들의 안전의식과 안전보건 지식들이 예비산업인력들에게 전달되어 산업재해예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서울시와 서울시립대학교는 2012년 전국 대학 최초로 반값등록금을 시행한 데 이어 2018학년도부터는 입학전형료와 입학금을 전면 없애기로 했다. 서울시는 사회 불평등을 완화하고 고등교육 기회를 차별 없이 제공해 누구나 부담 없는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그동안 다양한 정책을 지속 고민해 왔다. 서울시립대 반값등록금은 등록금(입학금, 수업료, 기성회비)을 50%로 줄여 학비 부담을 낮추고 학업·자기계발 시간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2012년 1학기부터 시행됐다. 시립대는 앞서 지난 2013년 입학전형료를 한 차례(1만 원) 인하한 바 있다. 또한 '지역중심 국·공립대 총장협의회'는 지난 8월 2일 임시회를 열고 전국 19개 지역중심국·공립대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의 입학금을 폐지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에 그 동안 논란이 됐던 과도한 대학입시 관련 입학전형료·입학금 등 각종 비용을 합리적으로 개선할 필요성이 있다는 공감대 아래, 공립대학으로서 사회적 책무와 공공성 강화 차원에서 학부모와 학생들의 실질적인 학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입학전형료와 입학금 폐지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입학전형료는 수시·정시모집
(한국안전방송)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8일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전북 전주시)에서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의 학교급식 이용 확대를 위해 학교급식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국립농업과학원과 가진 이번 간담회는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수집해 GAP(농산물 우수관리인증) 농산물을 학교급식에 연계·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현재는 친환경농산물 규제 강화로 종전 저농약 인증농산물이 대부분 GAP 농산물로 전환되고, 식재료 안전관리 요구가 높아지면서 학교급식 또한 일반 농산물보다는 인증농산물을 선호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농림축산식품부는 대한급식신문을 통해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전국 GAP 자발적 학습 조직체를 모집해 지원하고 있다. 경남에서는 진주지역 영양(교)사 15명을 중심으로 조직된 GAP 연구회가 선정돼 학교급식에 GAP 농산물 사용 확대를 위한 전반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현장 간담회에서 경남교육청 학교급식 담당자와 GAP 자발적 학습 조직원 등은 GAP와 GMO(유전자조작) 등에 관한 사항을 관리하는 농촌진흥청의 GAP 농산물 관리 현황을 파악했다. 또한 더욱 안전하
한미관계 우호관계 매우 심각 1. 트럼프의 의 생각 갑자기 트럼프가 한국을 뒤통수 친 게 아니다. 이미 2주 전에 미국이 과기정통부로 공문을 보냈다. 이재명이 약속한지 3개월이 다 됐는데 대미투자 3,500억달러 법을 왜 통과시키지 않느냐는 내용이었다고 한다. 과기정통부장관을 수신인으로 한 이 공문의 참조인으로는 경제부총리와 통상산업부장관, 공정거래위원장도 들어 있었다. 미국기업 차별하는 온라인플랫폼법통과와 쿠팡차별에 대해 신중하란 얘기다. 그렇지 않을 경우 관세를 다시 25%로 올리겠다고 한 내용도 있다. 그래서 구윤철 부총리가 미국으로 출장갔고, 빈손으로 돌아왔다. 부르지도 않은 김민석은 미국 가서 밴스 부통령 만나 쿠팡 등에 대한 오해를 풀었고 핫라인까지 개설했다며 자화자찬하고 돌아온 날, 트럼프는 관세 25%를 때렸다. 이재명은 오늘 국회가 일을 잘 안한다며 국회 탓을 했다. 총리와 부총리가 부랴부랴 미국을 방문해 빈손으로 왔는데도 대통령이 몰랐다? 우리 언론은 이 사정은 모르고 트럼프가 한국정부 뒤통수쳤다는 식의 보도로 땜질중이다. 2. 1월26일에 방문한 미국 전쟁부 차관 콜비의 말은 섬뜩하다. 오늘 낮에 참여한 공화협회 토론회에 나온 이가 어제
스위스의 국가 이념과 대한민국 통치 이념 던성 필자는 한때 우리가 작지만 단단한 스위스의 길을 걷기를 간절히 바랐다. 하지만 지금 이 나라는 브레이크 고장 난 기관차처럼 베네수엘라나 튀르키예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지도 위에서 스위스는 작다. 인구 900만 명, 면적은 남한의 절반도 안 된다. 하지만 숫자로 본 스위스는 거인이다. 1인당 GDP는 10만 달러(약 1억 4,000만 원)를 넘나든다. 미국의 1.3배, 한국의 3배다. 더 놀라운 건 방어력이다. 전 세계가 인플레이션 공포에 떨 때, 스위스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대를 유지. 실업률은 2% 초반, 사실상 완전 고용 상태다. 게다가 14년 연속 세계 혁신 지수 1위를 놓치지 않는 강소국. 자원 한 톨 나지 않는 내륙 산악 국가가 어떻게 이런 경제 요새를 구축했을까. 노바티스, 로슈, 네슬레 같은 초일류 기업들 덕분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근본적인 힘은 국민들의 머릿속에 있는 '계산기'다. 우리는 흔히 스위스 앞에 붙는 '영세(永世) 중립국' - 여기서 '영세'는 구멍가게를 뜻하는 영세(零細)가 아니라 영원한 세월(永世)을 뜻하지만 -, 그 어감이 주는 나약한 이미지가 있는 탓에 강대국 틈바구니에서
“아들아! 이 시계는 우리 가문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家寶(가보) 란다. 이제 네게 물려 주려 하는데 그 전에 한 가지 부탁이 있구나.” “말씀하세요, 아버지!” “시내에 있는 보석상에 가서 이 시계의 가치가 어느 정도인지 좀 알아봐 와라.” 아들은 아버지의 마지막 부탁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가슴이 뭉클해졌다. 서둘러 보석상으로 향했지만 얼마 후 돌아온 그의 얼굴엔 실망감이 가득했다. “아버지 죄송해요. 보석상 주인은 이 시계가 오래된 모델이라 15만원밖에 안 된다고 하네요.” 아버지는 잠시 생각에 잠긴 듯 눈을 감았다. 이내 다시 눈을 뜨고 아들에게 말했다. “아~ 그렇다면 이번에는 전당포에 가서 같은 질문을 해보거라.” 아들은 고개를 갸웃거리며 속으로 생각했다. 보석상에서도 별 볼 일 없는 시계라는데 전당포라고 뭐가 다를까? 하지만 아버지의 부탁을 거절할 수 없었던 아들은 다시 발걸음을 옮겼다. 그러나 전당포에서 곧장 돌아온 그의 표정은 더욱 어두웠다. “아버지, 죄송해요. 전당포에서는 고작 4만 원밖에 쳐주지 않겠대요.” “그렇구나!” 아버지는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침묵에 잠겼다. 얼마나 지났을까. 아버지가 다시 입을 열었다. 목소리는 한층 더 약해져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