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더 이상 고래 싸움에 등 터지는 새우가 아니다. 싸움의 승패를 가르는 역할을 할 제 3의 고래가 됐다 영국 킹스칼리지런던(kcl) 국제관계학 교수인 리몬 파첸코 파르도박사가 최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책을 펴냈다 제목은 '새우에서 고래로; 잊힌 전쟁에서 K팝까지의 한국'이다 이 책은 지난1000여 년 역사 내내 한국은 열강들 사이에서 눈치껏 운신해야 했다고 배경을 설명한다 특히 한반도 영토와 주민들을 차지하려고 노리며 문화를 자기네 것으로 바꿔버리려던 중국과 일본 사이에서 시달려온 처절한 과거를 소개한다. 그렇게 등이 터졌고 또 언제 다시 터질지 몰라! 노심초사하던 새우가 스스로 고래가 됐고, 열강이 됐다고 파첸코 파르도 교수는 말한다. 반도체, 자동차, 선박, 배터리, 휴대폰 등을 발판으로 세계 10대 경제 대국이 됐고, 지난 10년 동안에는 방탄소년단을 앞세운 K팝 음악과 '기생충'을 필두로 한 영화 등 놀라운 문화 소프트 파워로 몸집을 키워 거대한 고래가 됐다는 것이다. 그는 한국 역사를 중국ㆍ일본에 침탈 당했던 시대, 언어, 음식, 관습, 정체성이라는 뿌리를 되찾은 본질적 '한국다움'의시대로 구분한다. 그러면서 현재의 경제ㆍ문화적 성공 근간은
미국 출신의 작가이자 강사인 데일 카네기의 일화입니다. 그가 한창 활동하던 시절 대공황이 닥쳐왔습니다. 모든 사람이 힘겨워하는 가운데 그의 상황도 악화되어 마침내 깊은 절망에 빠졌습니다. 더는 희망이 없었던 그는 강물에 몸을 던지려고 강 쪽으로 향하고 있는데, 한 남자가 그에게 소리쳤습니다. 뒤를 돌아보니 두 다리를 잃은 사람이 바퀴 달린 판자 위에 앉아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 사람 역시 절망적인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얼굴에 미소를 짓고 카네기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연필 몇 자루만 사 주시겠습니까?" 카네기는 주머니에서 1달러 지폐 한 장을 꺼내 주고 다시 강을 향해 걸어가려고 했습니다. 그러자 그는 열심히 바퀴 달린 판자를 굴리며 다시 소리쳤습니다. "이봐요, 선생님! 연필을 가져가셔야죠." "난 이제 연필이 필요 없어요." 하지만 그는 계속 카네기를 따라왔습니다. 연필을 가져가든지 아니면 돈을 도로 가져가라고 말했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그 남자는 그 상황 속에서도 계속 미소를 머금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카네기는 그 남자의 연필을 받아 든 그 순간, 이미 자살할 마음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훗날 카네기는 자서전에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그 당시에 나는
대한안전연합, '2022년 제 6회 안전보건 및 응급처치 평가관 워크숍' 성료 지난 21일 대한안전연합 본부에서 2022년 안전보건 및 응급처치 평가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한안전연합 안전문화팀 주관으로 열린 이 날 워크숍에 참여한 각 지역 본부장과 평가관, 교육 강사들이 직접 안전보건 관련 법규와 통일성 있는 교육을 위해 규정과 절차, 교육과정 및 평가시연 등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안전교육 정책과 동향, 생애주기별 6대 안전교육, 학교 7대 안전교육, 온라인시스템 운영 매뉴얼, 교육 관리 운영에 관한 규정 및 매뉴얼, 안전보건 교육사업 방향에 대해 공유와 평가관, 교육 강사들이 직접 경험한 안전보건 및 응급처치에 관한 의견들을 상호 교환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제시된 의견들은 안전보건 규정 매뉴얼에 반영해 대한안전연합이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서 만들어갈 예정이다.
사람에게는 세가지 의 운(運)이 있답니다. 그것은 바로 천운(天運), 지운(地運), 인운(人運)이랍니다. 천운(天運)은 하늘이 정해준 운으로 내 부모가 아무개라는 것, 내 성별이 남자 혹은 여자라는것 등 바꿀 수 없는 운을 말한답니다. 지운(地運)은 타고난 재능으로 그림이나 연기, 노래 등 타고난 재능은 지운이 결정한다고 하네요. 아무리 천운과 지운을 잘 타고 났어도 마지막 인운(人運)에서 그르치면 삶이 힘들어 진답니다. 인운(人運)은 사람 복을 말하며 인생에서 어떤 사람을 만났고 그 사람이 내 인생에 도움이 됐는지 안됐는지는 인운(人運)으로 정해 진답니다. 인운(人運)은 인간의 힘으로 바꿀 수 있다고 하며, 인운(人運)을 풍요롭게 가꾸기 위해서는 천운(天運)과 지운(地運)을 탓하거나 원망해서는 안 된 답니다. 부모를 탓하고 시대를 탓하고 직장을 탓해서 해결되는 것은 없으며, 부모와 시대를 탓하는 것은 자신의 근본을 부정하는 것, 설사 시대와 부모에 치명적인 문제가 있더라도 이를 탓하지 말고 좋은 방향으로 승화시켜야 하겠지요. 자신이 몸담고 있는 직장을 불평하고 욕하는 사람도 잘 될수 없으며, 무엇을 탓하기 시작하면 운(運)이 오지 않는답니다. 얼굴에 불평
중국 옛말에 “매미는 눈 내리는 겨울을 모른다”는 말이 있다. 여름 한 철 치열하게 살다가 죽으니 혹독한 겨울을 모른다는 뜻이다. 지금 우리 정치권이 이런 매미들로 가득 차 있는 것 아닌지 모르겠다.무슨 일이 있어도 그리스의 게오르기오스 파판드레우(Georgios Papandreou) 전 총리 같은 왕매미가 이 땅에 발붙이는 일은 없어야 한다. 2010년 그리스가 국가 부도로 무너졌을 때 아테네대학의 하치스 교수는 다음과 같이 한탄했다. “그리스는 1980년까지 일본보다 성장이 양호하고, 국가 부채도 GDP의 22%에 불과한 건실한 나라였다. 그런데 1981년 파판드레우라는 사회당 총리가 최저임금 인상, 무상 의료, 연금 수령액 인상, 공무원 증원 등 포퓰리즘 정책을 남발하면서 장기 집권에 성공하자, 보수 야당도 포퓰리즘 경쟁에 뛰어들면서 파탄의 길로 갔다. 여야 할 것 없이 나라 곳간을 활짝 연 결과 국가 부채가 GDP의 100%를 넘으면서 재정이 붕괴하고 국민은 나락으로 떨어졌다.” 10여 년 전 이 이야기가 나왔을 때 사람들은 대부분 남의 나라 이야기로 치부하였다. 하지만 2년 전 총선에서 여권이 전 국민 재난지원금 덕택에 압승했을 때부터 더 이상 남
대형 산불이 갈수록 잦아지는 추세여서 이들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하지만 처우는 열악하다. 2018년에 도입된 특수진화대의 신분은 10개월 단기 계약직이었다. 2020년부터 일부 인력이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그러나 지난해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월 250만원인 임금은 5년째 그대로인 것으로 드러났다. 초과근무를 해도 수당을 받지 못했다. 전체 인원은 약 450명이다. 올해는 예년보다 산불이 2.5배나 늘었다. 지난 10년간 산불의 58%가 봄에 일어났다. 2000년 삼척 등 5개 지역 2만3000여㏊를 휩쓴 동해안 산불, 2005년 낙산사를 전소시킨 양양 산불도 모두 봄철 화재였다. 산불 원인 중 99%는 사소한 부주의에 따른 인재(人災)였다. 애써 가꾼 산림을 순식간에 태워버리는 대형 사고가 해마다 반복되고 있다. 밤새 잔불을 끄느라 숯검정이 된 특수진화대원들의 지친 눈빛을 보면 가슴이 아려온다. 우리나라는 국토의 63%가 산지다. 특수대원들의 눈물겨운 노력에 앞서 산불을 예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수백년간 우리의 척박하고도 구수한 삶들과 함께 살아온 금강소나무. 산이 험해 일제의 손길도 피해서 살아남은 금강송 군락이 산불이란 재난 앞에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 또 그 숲속에 깃들어 살아가는 위기종인 산양과 뭇생명들도 화마를 비켜 나진 못하리라. 수십대의 헬기로도 어쩔 수 없는 이 순간 수십년을 살아온 터전을 한순간 잿더미로 변하는 것을 바라만 볼 수 밖에 없는 이순간 무엇으로 위로를 할까 소광리는 2천247ha의 면적에 수령이 200년이 넘은 노송 8만 그루가 있다. 소광리는 국내 소나무 가운데서도 재질이 특히 뛰어나 최고로 치는 금강송 군락지로 유명하다. 2247㏊의 면적에 수령이 200년이 넘은 노송 8만 그루가 있다. 수령이 520년인 보호수 2그루, 수령 350년인 미인송 등 1000만 그루 이상의 다양한 소나무가 자생하고 있다. 지름이 60㎝ 이상 되는 금강송도 1600여 그루나 된다. 금강송은 조선 시대 왕실의 관곽(주검을 넣는 속널·겉널을 아우르는 말)과 건축재로 사용됐다고 전해진다. 산림청에 따르면 금강송은 여느 소나무보다 나이테가 세 배 더 촘촘해 뒤틀림이 적고 강도가 높다. 송진이 적은 편이어서 쉽게 썩지도 않는다. 울진 금강소나무
대만이 중국이 반도체 기술과 인력을 빼가는 것을 막기 위해 법적 처벌 수위를 높였다. 중국은 반도체 산업을 키우기 위해 그동안 대만·한국 등 반도체 강국 인력 영입에 막대한 자금을 쏟아부었다. 미국의 견제로 외국 반도체 기술과 장비 접근이 막힌 후엔 외국 주요 반도체 기업의 기술 인력에 더 노골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세계 1위 반도체 위탁 생산(파운드리) 기업인 대만 TSMC 출신 다수가 현재 SMIC(중신궈지) 등 중국 반도체 회사에 몸담고 있다. 대만 행정원은 17일 국가 핵심 기술을 유출한 이른바 ‘경제 스파이’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의 국가안보법 개정안을 승인했다. 정부 지원을 받은 국가 핵심 기술 관련 종사자가 중국에 갈 땐 정부 허가를 받게 하는 내용의 양안인민관계조례 개정안도 승인했다. 개정안은 첨단 기술 전체를 포괄하지만, 사실상 대만의 상징과도 같은 반도체 기술을 지키는 게 핵심이다. 개정안은 국회 격인 입법원의 승인을 거쳐 차이잉원 총통이 공포하면 발표된다. 국가안보법 개정안은 대만 핵심 기술이나 영업 비밀을 훔쳐 중국이나 다른 외국 적대 세력에 넘기는 사람에겐 징역 최고 12년형을 내리고, 5000만~1억 대만달러(약 21억~43억 원)의
경기도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이 17일 가상자산과 부모교육 등 자체 개발한 신규강좌 81개를 28일까지 차례로 개설한다. 자격증과 외국어 등 400여 개 강좌는 강의 내용을 최신 정보로 교체하거나 이용자 수요를 반영해 확대·재구성했다. 81개 신규강좌는 미래사회 대비 기술·직무, 생활‧취미, 부모교육, 청소년교육, 경기도 주요 정책 등의 분야로 나뉜다. 이 강좌들은 경기도 특화 콘텐츠로 오로지 ‘경기도 지식’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먼저 미래사회 대비 기술·직무 분야는 ▲가상자산, 코인을 둘러싼 5가지 궁금증 ▲완판을 부르는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커머스) ▲친환경 일자리 등 총 23개 강좌로, ‘비대면‧디지털기술‧친환경’을 키워드로 한 최신 기술·직무 지식을 담았다. 부모교육 분야는 자녀성장단계별(영유아‧초‧중‧고) ▲안전 ▲학습지도 ▲자녀 이해와 부모 역할 ▲성교육 ▲디지털 리터러시(문해력) 등 총 16개 강좌가 개설된다. 청소년교육 분야는 ▲내 꿈을 완성하는 진로체험(스포츠, 디자인, 요리) ▲성장기 청소년을 위한 요일별 홈트레이닝 ▲기적의 대화법 ▲미래과학기술 따라잡기 등 총 10개 강좌로, 일선 학교에서 원격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학생용 활동
[선한 마음 밝은 세상ᆢ 모두가 사회적 책임 서울 근교에 건실한 중소기업이 있었습니다. 사장님은 나이가 드셨는데 직원들을 가족처럼 따뜻하게 대해 주었고 사랑을 베풀어 주었으며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공부하는 젊은 직원들에게 장학금을 후원해 주는 마음이 따뜻한 분 이었습니다. 어느날 출근한 경리 여직원이 금고에 있던 돈 200만원이 없어진것을 발견 했습니다. 도둑이 들었다고 생각한 여직원이 곧바로 경찰에 신고를 했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수사 끝에 범인을 잡았습니다. 범인은 몇달 전에 입사한 신입 사원이었는데 이상하게도 평상시엔 말도 없이 일을 잘하는 직원 이었습니다. 검찰로 넘겨진 직원은 재판에 넘겨 졌습니다. 판결이 있는 날 사장님은 피해자 신분으로 증언대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판사의 마지막 말을 하시라는 권유에 사장님은 갑자기 눈물을 흘리기 시작 했습니다. 그리고 판사님께 마지막으로 부탁을 한가지만 드려도 되겠냐고 물었습니다. 판사가 고개를 끄떡이자 조용히 부탁을 드렸습니다. “존경하는 판사님! 여기 이 젊은이를 구속을 시킨다면 이 사회에서 완전히 낙오자가 되지 않을까요? 돈을 잘 간수하지 못한 저에게도 책임이 있습니다. 두 번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
실버 블록체인 블록체인 정의: 블록체인은 비즈니스 네트워크에서 트랜잭션을 기록하고 자산을 추적하는 프로세스를 효율화하는 불변의 공유 원장입니다 자산은 유형 자산(주택, 자동차, 현금, 토지) 또는 무형 자산(지적 재산권, 특허, 저작권, 브랜드)일 수 있습니다. 사실상 가치를 지닌 모든 것들이 블록체인 네트워크 상에서 추적되고 거래됨으로써, 연루된 모든 것들에 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블록체인의 중요성: 비즈니스는 정보를 기반으로 실행된다. 보다 빨리 받을수록 이는 보다 정확하고 보다 우수하다. 오직 인가된 네트워크 멤버만이 접근할 수 있는 불변의 원장에 저장된, 즉각적이고 공유되며 완벽히 투명한 정보를 제공하므로, 블록체인은 정보를 전달하는 데 있어 매우 이상적이다. 블록체인 네트워크는 주문, 결제, 계정, 생산 등을 추적할 수 있다. 또한 멤버들이 믿을 수 있는 단일 뷰를 공유하기 때문에, 사용자는 엔드-투-엔드로 트랜잭션의 모든 세부사항을 볼 수 있으며 보다 큰 신뢰성과 함께 새로운 효율성과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실버산업 환경에 맞춰 실버 세대에게 블록체인을 통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을 위해 (주) 럭키웨이에서 개발해 나
<<군자삼락(君子三樂)과 오늘날의 기업삼락(企業三樂)>> 군자삼락(君子三樂) :「군자(君子)의 세 가지 즐거움」이라는 뜻으로, 첫째는 부모(父母)가 다 살아 계시고 형제(兄弟)가 무고(無故)한 것, 둘째는 하늘과 사람에게 부끄러워할 것이 없는 것, 셋째는 천하(天下)의 영재(英才)를 얻어서 교육(敎育)하는 것..... 오늘날로 비유하면 영재를 얻어서 교육하는 것은 꼭 자기씨앗을 뿌리라는 의미가 아님. 기업삼락(企業三樂):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 기업 또는 기업에 대한 투자의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 영향을 측정. 기업에 대한 비재무적 평가 기준이 되는 환경, 사회, 지배 구조 관련 요소이다 ESG(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적 책임), Governance(지배구조))는 우리 시대 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 나아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선순환을 이뤄 나갈 수 있는 기업삼락(企業三樂)의 길이다.
♧ 봄에 핀 매화 의 3가지 덕의 의미 매화 피어 천하에 봄이 오면 우리네 사람들은 탐매(探梅) 나들이를 하게 됩니다 梅(매)의 글자는 木+人+母의 세 글자가 결합된 회의자(會意字)로서 나무 중에서 어머니와 같은 나무라는 의미이지요.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나무 중에서 매화처럼 인간에게 많은 이로움을 주고 또 인간으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는 나무도 흔하지 않을 것입니다 매화는 새 해가 되면 나무로서는 가장 먼저 꽃 망울을 터트려 봄 소식을 전해 주고, 눈 속에서 꽃을 피워도 마치 온화한 날씨인 양 그윽하고, 은은한 향기를 발산합니다 매화는 속기(俗氣)가 없어 고상하고, 추울 나 때 일수록 더욱 아름다우며 격조(格調) 높기가 남 다릅니다. 찬바람 눈보라에 시달리면서도 한번 먹은 곧은 마음을 고치지 않기 때문에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선비 정신을 품은 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매화를 4군자 중의 으뜸으로 여기며 창가에 심어 놓고 바라보며 마치 벗을 대하듯 좋아하고 시문(詩文)을 지어 찬양하고, 그림으로 아름답게 그려내며,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여겨 왔습니다. 매화에는 세가지 덕이 있는데 엄동설한을 이겨 낸 인고의 덕이 제1덕이요, 이른 봄 가장 먼저 꽃망울
(미소) 감동실화 ❤️ 거리의 노숙자에게 잔돈을 탈탈 털어준 여성. 집에 온 뒤, 지갑을 확인한 그녀는 뒷목을 잡았다. 미국 캔자스시티에 사는 노숙자 빌리(Billy Ray Harris)는 2013년을 잊지 못합니다. 비록 누추한 차림의 노숙자였지만, 누구보다 선한 마음을 가진 빌리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난 해였으니까요. 그해 어느 날, 사라(Sarah Darling)는 거리에서 구걸하던 노숙자 빌리를 보고 그에게 적선했습니다. 동전 지갑을 열어 그 안에 있던 동전을 그의 앞에 놓인 컵 안에 모두 쏟아주었죠. 몇 시간 뒤, 집에 돌아온 사라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달았습니다. 동전지갑에 넣어둔 약혼반지까지 빌리에게 모두 털어준 것입니다. 당황한 그녀는 급히 차를 몰고 빌리를 만났던 거리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종적을 감춘 뒤였죠. 그사이 빌리는 보석 가게에 있었습니다. 자신의 컵에 들어온 반지를 보고는 진짜인지 궁금한 마음에서였죠. 보석 가게 주인의 말을 들은 그는 깜짝 놀랍니다. 그가 받은 반지가 진짜 다이아몬드 반지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가게 주인은 그 자리에서 4,000달러(약 480만 원)을 줄 테니 반지를 팔라고 말했습니다. 빌리
숨이 멈추는 날 남는 것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책이 있습니다. 2006년 1월에 33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군의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가 떠나간 후에 그의 생애를 비로소 발견 하기 시작한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책 "그 청년 바보 의사" 입니다. 어느 군의관이 유행성 출혈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갑니다. 그러나 그의 삶의 스토리는 그의 장례식부터 비로소 시작됩니다. 그는 영락교회 청년부 출신이었는데, 한경직 목사님의 장례식 이후로 가장 많은 조문객들이 찾아온 장례식이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놀라기 시작했다. ‘젊은 의사가 죽었는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을까?’ 찾아온 사람끼리도 서로를 모릅니다. 어떤 할아버지가 청년 의사의 영정사진 앞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이 청년 의사가 근무하던 병원 앞에서 구두를 닦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청년은 구두 닦을 일이 없으면서도 괜히 와서 구두를 닦고 필요없이 돈을 더 많이 주고 내 손을 만지면서 ‘할아버지, 춥지 않습니까? 식사는 하셨어요? 할아버지! 외로우시면 하나님 믿으세요. 하나님이 할아버지를 사랑하시거든요.’ 그러면서 예수님을 소개해 주고 나를 붙들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영정사
■ 부국이 빈국으로 전락한 10개 국가는 ? ■빈국으로 전락한 10개국 ● 10위 : 앙골라 앙골라는 제 2차대전 이전에는 포르투칼의 식민지였으나 2차대전이후에는 커피, 다이아먼드, 철광석 등을 수출하고 1960년 이후에는 원유까지도 수출하는 등 한때 부국이었다. 그러나 1975~1991년까지 사회주의 정책으로 주요 자산들을 국유화하고 여기에 1975~2002년까지 무려 27년간 내전 발생으로 경제는 폭망하였다. ※참고 앙골라내전은 앙골라가 1975년 11월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후 즉시 시작되었다. 이 전쟁은 미국ㆍ소련 등 강대국이 개입한 국제전이며, 공산주의 단체 앙골라해방인민운동(MPLA)과 반공을 위시한 앙골라완전독립민족동맹 (UNITA) 사이의 권력 투쟁이었다. 오늘날 앙골라는 인민해방운동이 집권하는 공산사회주의 국가다. 이는 좌우 극한적 이념갈등으로 인해 느슨한 내전상태에 있는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매우 크다고 본다. ●9위 : 그리스 그리스는 제2차대전에 이어 1946~1949년까지 내전을 겪었으나 1950년대 국민GDP는 세계 28위였으며, 1973년 경제성장도 7.7%에 이르는 등 한때 유럽경제의 우등생이었다. 그러나 1981년이후 포퓰리즘
⚽️ 축구 영웅이 메시와 여교사 요아나 폭스의 편지된⚽️ 철강 노동자였던 아버지와 파트타임 청소부 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소년은 동네 축구 코치였던 아버지 덕분에 어릴 때부터 축구를 접했고 겨우 5살 때 축구 경기에서 골을 넣었을 정도로 엄청난 축구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의 훌륭한 재능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키와 몸집이 작아 늘 놀림을 받았던 소년은 9살 때 병원을 찾았고,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키가 자라지 않는 희귀병으로 의사는 150 센티미터 이상으로는 자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료 방법은 단 하나 매일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성장 호르몬 주사는 한 달에 1천달러 (한화 약 130만원)나 되는 비싼 것이었고, 그건 소년의 아버지 월급의 무려 절반에 해당하는 돈이었습니다. 축구 선수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진단을 받은 그날부터 매일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았습니다. 매일 밤, 아픔을 참으며 자신의 허벅지에 스스로 주사 바늘을 꽂았고 자신이 주사기와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소년의 주사약 값의 일부를 지원해 주던 아버지
*사진 인용 <<<특별한 의미 깃든 결혼식>> 몇년 전 이맘때 쯤 절친했던 지인의 딸 결혼식에 참석 한 적이 있었습니다. 지인은 안타깝게도 몇년 전에 세상을 떠나신 분이었습니다. 늦게 얻게 된 외동딸을 소중히 키우며 행복한 삶을 살아온 딸 바보였던 지인은 그만 암에 걸려몇 년간을 투병생활을 하다 딸의 결혼식도 못보고 돌아가셨기 때문에 혼자서 혼자하객을 맞이하고 있는 신부의 어머니를 보게되자 웬지 마음이 짠하고 아팠습니다. 그런데 예식장을 들어간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예식장이 고인의 고등학교 친구들로 가득 차 있었기 때문입니다. 주례자도 친구였고 사회자도 고교 친구였습니다. 짧은 주례사가 끝나자 곧바로 축하송 순서가 있었는데 신부 아버지 친구들이 모두 앞으로 나와 "라나에로스포" 가 부른 옛날 노래인 "사랑해" 라는 노래를 불렀습니다. 한 쌍의 예비 부부를 에워싸고 노래를 부르는 친구들은 비록 실력은 부족했지만 모두 함께 열심히 불러 주었습니다. 신부는 계속 울고 있었고 신랑의 부모님들도 손수건을 꺼내 눈물을 훔쳤으며 특히 신부의 어머니는 고개를 떨군 채 계속 울고 있었습니다. 신부의 눈물을 신랑이 살며시 닦아 주었습니다. 후렴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