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국회의원♥ 어느 날 꽃장수가 이발소에 왔어요. 이발을 하고는 얼마냐고 물었지요. 이발사는 이번 주는 마을을 위해 자선봉사를 하고 있어 돈을 안 받겠다고 했지요. 꽃장수는 즐거운 맘으로 이발소를 떠났어요. 다음 날 아침 이발사가 출근하니 꽃다발과 감사카드가 꽂혀 있었지요. 다음 날에는 경찰관이 왔어요. 이발사는 또 이번 주는 마을을 위해 자선봉사를 하고 있어 돈을 안 받겠다고 했지요. 경찰관은 즐거운 맘으로 이발소를 떠났어요. 다음 날 아침 이발사가 출근하니 도너츠 한 판과 감사카드가 꽂혀 있었지요. 다음 날에는 국회의원이 왔지요. 이발사는 또 이번 주는 마을을 위해 자선봉사를 하고 있어 돈을 안 받겠다고 했지요. 국회의원은 즐거운 맘으로 이발소를 떠났어요. 다음 날 아침 이발사가 출근하니 12명의 국회의원이 공짜 이발을 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지 않았겠어요? ㅎㅎ 시민들과 국회의원들의 근본적인 차이를 보여 주는 것 같지 않나요? 이래서 정치인과 기저귀는 자주 바꿔 줄 필요가 있는가 봅니다. 만일 당신이 이 메시지를 다른 분에게 전달할 수 없다면 당신은 유머 감각이 없으신 겁니다~
♥人 生 인생♥ 流水不復回(유수불부회) 흐른 물은 돌아올 수 없고 行雲難再尋(행운난재심) 떠가는 구름은 다시 찾지 못하네 老人頭上雪(노인두상설) 늙은이 머리에 내린 눈 春風吹不消(춘풍취불소) 봄바람 불어도 녹지를 않고 春盡有歸日(춘진유귀일) 봄은 다시 돌아올 날 있어도 老來無去時(노래무거시) 한번 온 늙음은 갈 줄 모르는구나 春來草自生(춘래초자생) 봄 풀은 저절로 자라건만 靑春留不住(청춘유부주) 청춘은 붙잡아도 머물지 않네 花有重開日(화유중개일) 꽃은 다시 필 날 있어도 人無更少年(인무갱소년) 사람은 다시 젊어질 수 없고 山色古今同(산색고금동) 산색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데 人心朝夕變(인심조석변) 사람 마음은 아침저녁으로 변하는구나
탄소중립 정책과 공기질 관리 정책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미세먼지의 주요한 원인이 화석엔너지 사용에 있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다시 기후변화에 영향을 주는 상호되먹임 작용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구체적으로 상호 관계는 이런 식입니다. 1. 화석연료, 바이오매스, 바이오연료의 불완전 연소를 통해 형성된 블랙카본은 태양에너지를 흡수하는 대표적인 지구온난화 물질입니다. 2. 기후변화는 오존 농도를 증가시킵니다. 오존은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고, 눈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3. 기후변화는 대기 중의 미세먼지 농도를 증가시킵니다. 미세먼지는 심혈관 질환과 암을 유발합니다. 4. 태양광 발전 등 재생에너지 사용은 기후변화를 완화하고, 대기오염을 줄입니다. 5. 전기자동차는 탄소 배출을 줄이고, 미세먼지 배출량을 감소시킵니다. 기후와 대기오염은 우리 모두가 직면한 중요한 문제입니다. 우리는 기후변화와 대기오염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기후와 대기오염 제어 정책을 동시에 추진함으로써, 우리는 지구를 보호하고 우리의 건강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아름다움 학교본부 이인규 박사 글 옮김-
♥대중의 슬픈 운명♥ “정의는 그 안에 분노를 품고 있다.” 빅토르 위고는 ‘레 미제라블’에서 정의 속에 잠재된 분노를 확대했다. 대중들의 정의감을 자극하면 분노에 불을 지피기 쉽다. 선동선전술에 정의가 언제나 앞장서는 이유다. 대중들은 정의로 포장된 선동적 캠페인을 통해 분열되고 대립하면서 특정 정치적 이익집단에 봉사하게 되는 것이다. 독일 나치는 1934년 뉘른베르그에서 ‘나치당 정치대회(Nurenberg Rally)’를 열었다. 100만 명이 참가해 나치 이념에 대한 충성을 맹세하고 영광을 외쳤다. 나치는 기록영화 ‘Triumph des Willens (의지의 승리)’로 만들어 대중 조작에 나섰다. 강렬한 시각적 영상을 담은 이 영화가 결국 독일 일원화와 반유대주의에 불을 지폈다. 유대인 600만 명을 비롯한 1100만 명이 무자비하게 희생되는 ‘홀로 코스트’의 한 단초가 된다. ‘전자레인지 참외’로 상징되는 경북 성주의 주한미군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기지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결과가 나왔다. 허무하기까지 하다. 전자파 측정 최댓값이 0.018870W/㎡로 인체보호기준의 1%에도 못 미쳤다. 도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 !! "이 채" 밉게 보면 잡초 아닌 풀이 없고 곱게 보면 꽃 아닌 사람이 없으되 내가 잡초 되기 싫으니 그대를 꽃으로 볼 일 이로다 털려고 들면 먼지 없는 이 없고 덮으려고 들면 못 덮을 허물 없으되 누구의 눈에 들기는 힘들어도 그 눈 밖에 나기는 한 순간이더라 귀가 얇은 자는 그 입 또한 가랑잎처럼 가볍고 귀가 두꺼운 자는 그 입 또한 바위처럼 무거운 법 생각이 깊은 자여! 그대는 남의 말을 내 말처럼 하리라 겸손은 사람을 머물게 하고 칭찬은 사람을 가깝게 하고 넓음은 사람을 따르게 하고 깊음은 사람을 감동케하니 마음이 아름다운 자여! 그대 그 향기에 세상이 아름다워라
♥아버지의 술잔에는 눈물이 절반이다/ 윤문원♥ 아버지란 누구인가? 아버지란 침묵과 고단함을 베개로 삼는 사람이다. 정작 아버지가 옷걸이에 걸고 싶은 것은 양복 상의가 아니라, 어깨를 누르고 있는 무거운 짐이다. 아버지란 기분이 좋은 때 헛기침을 하고 겁이 날 때 너털웃음을 웃는 사람이다. 아버지란 겉으론 태연해 하거나 자신만만해 하지만 속으로는 자신에 대한 허무함과 가족걱정으로 괴로움을 겪는 존재이다. 자기가 기대한 만큼 아들 딸의 학교성적이 좋지 않을 때 겉으로는 괜찮아, 괜찮아 하면서도 속으로는 몹시 화가 나는 사람이다. 아버지의 마음은 먹칠을 한 유리로 되어 있다. 그래서 잘 깨지기도 하지만, 속은 잘 보이지 않는다. 아버지는 결코 무관심한 사람이 아니다. 아버지가 무관심한 것처럼 보이는 것은 체면과 자존심과 미안함 같은것이 어우러져서 그 마음을 쉽게 나타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아버지는 울장소가 없어서 더욱 슬픈 사람이다. 아버지의 눈에는 눈물이 보이지 않으나, 아버지가 마시는 술에는 항상 보이지 않는 눈물이 절반이다. 아버지가 아침 식탁에서 부리나케 일어나서 나가는 직장은 즐거운 일만 기다리고…
♥새우에서 고래로♥ 잊혀진 전쟁에서 K-Pop으로 한국 대한민국 잊힌 전쟁에서 K팝까지 South Korea from the Forgotten War to K-Pop 식민지화와 내전에서 오늘날의 번영하는 국가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놀라운 부상을 차트로 보여줍니다. 한국은 놀라운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국의 지배, 분단, 참혹한 전쟁의 잿더미에서 태어난 1950년대에는 독립 국가로서의 생존에 대한 진정한 의구심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한국은 오늘날 활발한 민주주의 국가, 활기찬 시장 경제, 기술 강국, 가장 멋진 문화의 본거지입니다. 불과 <70> 년 만에 새우에서 고래로 성장했습니다. 이 놀라운 변화를 설명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어떤 이들에게는, 그들의 나라를 바꾸기 위해 싸웠고, 여전히 그것을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한국인 개개인들이었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비전을 가진 미래 지향적인 정치 및 비즈니스 리더였습니다. 어느 쪽이든, 이것은 큰 꿈을 꾸고 꿈을 이룬 사람들의 이야기임이 분명합니다. 새우에서 고래까지(Shrimp to Whale)는 수천 년의 뿌리부터 한반도 분단, 독재 및 경제 성장을 거쳐
안산의 성호 이익 선생은 사물의 원리를 관찰한 "관물편"에서 단점이 있어도 그 속에 있는 장점을 볼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성호 이익 선생 댁 마당에 감나무 두 그루가 있었습니다. 한 그루는 대봉 감나무지만 일 년에 겨우 서너 개 열렸고, 다른 그루는 많이 열리지만 땡감 나무였습니다. 마당에 그늘도 많이 지고 장마 때면 늘 젖어있어 마당 마를 날이 없었습니다. 둘 다 밉게 여긴 성호 선생이 톱을 들고서 한 그루를 베어 내려고 두 감나무를 번갈아 쳐다보며 오가고 있었습니다. 그때 부인이 마당에 내려와 말하였습니다. "이건 비록 서너 개라도 대봉시라서 조상 섬기는 제사상에 올리기에 좋죠. 저건 땡감이지만 말려서 곶감이나 감말랭이 해두면 우리 식구들 먹기에 넉넉하죠." 그러고 보니 참 맞는 말입니다. 성호 선생은 둘 다 밉게 보았고,부인은 둘 다 좋게 보았습니다. 밉게 보면 못 났고, 좋게 보니 예쁜것입니다. 단점 속에서 장점을 취한 부인의 말을 들은 성호 선생은 톱을 창고에 넣고 나오면서 웃었습니다. '하하하, 유단취장(있을有 짧은短 취할取 길長)이구나.' 단점이 있어도 장점을 취할 것이 있다는 것입니다. 세상에 어떤 사람이든 장점만 갖고 있는 사람
시흥시장은 왜 시민들을 이토록 힘들게 하는가? -중앙언론이 지적한 폭망한 시흥의 굴욕- chosun.com 조선닷컴 상가·오피스텔 연간 250만명 온다더니? 벌인 사업마다 폭망…암울한 시흥 상권 김혜주 기자 입력 : 2023.06.10 08:00 [글로 보는 땅집고 '상권 긴급점검'] 거북섬, 아쿠아펫랜드, 서울대병원…여기저기 폭망한 시흥의 굴욕 [땅집고] 아쿠아펫랜드·배곧서울대병원 등 호재가 가득했던 경기도 시흥시가 공실 무덤에 시달리고 있다. 아쿠아펫랜드는 관상어시장을 선도할 목적으로 시작된 시흥시의 핵심 주력 사업이다. 연면적 6만3514㎡ 규모로 A·B·C·D 총 4개동으로, 지난해 10월 준공했다. 하지만 여전히 현장은 공실투성이다. 상가 분양가는 1층이 평당 2000만원대, 2층이 1000만원대. 분양은 순조로웠으나 개관이 여러 차례 밀리면서 수분양자들은 계약해지까지 요구하는 상황이다. 시흥시는 아쿠아펫랜드 조성으로 연간 116억원의 수입 대체 효과와 연간 250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갈 것이라 추산했지만 현실은 임대 문의 조차 없어 공실을 채우기도 급급한 상황이다. 시흥시청 관계자는 땅집고와의 통화에서 "4개동 전면 개관은 8월로…
♥벼락이 만든 왕♥ 낙뢰와 함께 여름이 시작됐다. 지구 온난화로 부쩍 늘고 있는 낙뢰. 지난 2021년에만 우리나라에 벼락이 12만여 회 떨어졌다. 전년보다 무려 50% 증가했다. 구름과 땅 사이에 순간적으로 전기가 흐르면서 발생하는 이 낙뢰에 맞을 확률은 최고 2만5000 분의 1 , 결코 작은 수치가 아니다. 누구든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지난 10일에는 강원도 양양해수욕장에서 낙뢰 사고로 한 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서울 북한산 등반객 4명이 한꺼번에 목숨을 잃기도 했다. 낙뢰 사고가 이렇게 불행으로만 이어진 것은 아니다. 세조가 죽고 예종이 보위를 물려받았다. 하지만 14개월 만에 예종도 승하했다. 예종의 아들은 불과 3살. 이에 따라 세조의 아들로 20세에 요절한 비운의 세자, 덕종의 아들 월산대군과 자산군이 용상을 차지할 후보에 올랐다. 그런데 용상의 향방은 엉뚱한 데서 결정돼 있었다. 예종이 승하하기 몇 달 전인 예종 2년 (1469년) 여름이었다. 자산군이 세조의 비이자 할머니 정희왕후 윤씨와 함께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 이때 굉음과 함께 벼락이 내리쳤다. …
미국의 재정 적자로 인해 달러화의 인플레이션이 극대화되고, 중국의 부동산 위축 및 대미무역 갈등으로 인하여 위안화 가치가 추락한다면, 비트코인이 글로벌 통화로 통일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비트코인은 중앙 은행이나 정부의 통제 없이 사용되는 탈중앙화 통화이며,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합니다. 이러한 특성은 비트코인을 인플레이션과 정치적 갈등으로부터 비교적 안전한 자산으로 만들 수 있다. 미국과 중국이 비트코인 자국 보유량이 많아지면 반드시 규제를 하는 이유는 기축통화국로서의 지위를 비트코인에 빼앗기지 않겠다는 심산이다. 그러나 스스로 기축통화 발행을 남발하면서 비트코인 시장을 규제하려는 것은 기축통화국으로서 지위를 성공적으로 유지하는 방안과 거리가 멀다. 비트코인은 이미 안정적인 세계 기축통화로서 자리잡아 있다. 달러화와 위안화 가치가 흔들릴 때, 비트코인은 그 지위를 강화할 전망이다.
전·현직 교수들 “이재명, 짜장면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던가” 전·현직 대학교수로 구성된 보수성향의 교수단체인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정교모)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대중국 굴종 외교’를 펼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교모는 10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 짜장면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던가’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지난 8일 이 대표와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의 만찬에서 싱 대사가 “현재 중국의 패배에 베팅하는 이들이 나중에 반드시 후회한다” 등 다소 도발적인 발언을 쏟아냈지만 이 대표가 현장에서 별다른 항의를 하지 않았다며 질타한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8일 저녁 성북구 중국대사관저에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를 만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정교모는 성명에서 “만찬 회동에서 나온 두 사람이 보여준 일련의 행태는 도저히 정상적인 한 국가의 대사, 제1야당 대표의 그것이라고 하기 어려웠다”고 했다. 정교모는 싱 대사의 발언보다 이 대표의 태도가 문제라고 지적했다.정교모는 “무엇을 탓하거나 비판하는 건 상대방이 사리변별이 있음을 전제로 한다”며 “그간 싱 대사의 행태나 중국이 보여준 태도는 그럴만한 가치가 없음을 보여준다”고 했다. 또
♧ 봄에 핀 매화 의 3가지 덕의 의미 매화 피어 천하에 봄이 오면 우리네 사람들은 탐매(探梅) 나들이를 하게 됩니다 梅(매)의 글자는 木+人+母의 세 글자가 결합된 회의자(會意字)로서 나무 중에서 어머니와 같은 나무라는 의미이지요.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나무 중에서 매화처럼 인간에게 많은 이로움을 주고 또 인간으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는 나무도 흔하지 않을 것입니다 매화는 새 해가 되면 나무로서는 가장 먼저 꽃 망울을 터트려 봄 소식을 전해 주고, 눈 속에서 꽃을 피워도 마치 온화한 날씨인 양 그윽하고, 은은한 향기를 발산합니다 매화는 속기(俗氣)가 없어 고상하고, 추울 나 때 일수록 더욱 아름다우며 격조(格調) 높기가 남 다릅니다. 찬바람 눈보라에 시달리면서도 한번 먹은 곧은 마음을 고치지 않기 때문에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선비 정신을 품은 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매화를 4군자 중의 으뜸으로 여기며 창가에 심어 놓고 바라보며 마치 벗을 대하듯 좋아하고 시문(詩文)을 지어 찬양하고, 그림으로 아름답게 그려내며,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여겨 왔습니다. 매화에는 세가지 덕이 있는데 엄동설한을 이겨 낸 인고의 덕이 제1덕이요, 이른 봄 가장 먼저 꽃망울
(미소) 감동실화 ❤️ 거리의 노숙자에게 잔돈을 탈탈 털어준 여성. 집에 온 뒤, 지갑을 확인한 그녀는 뒷목을 잡았다. 미국 캔자스시티에 사는 노숙자 빌리(Billy Ray Harris)는 2013년을 잊지 못합니다. 비록 누추한 차림의 노숙자였지만, 누구보다 선한 마음을 가진 빌리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난 해였으니까요. 그해 어느 날, 사라(Sarah Darling)는 거리에서 구걸하던 노숙자 빌리를 보고 그에게 적선했습니다. 동전 지갑을 열어 그 안에 있던 동전을 그의 앞에 놓인 컵 안에 모두 쏟아주었죠. 몇 시간 뒤, 집에 돌아온 사라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달았습니다. 동전지갑에 넣어둔 약혼반지까지 빌리에게 모두 털어준 것입니다. 당황한 그녀는 급히 차를 몰고 빌리를 만났던 거리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종적을 감춘 뒤였죠. 그사이 빌리는 보석 가게에 있었습니다. 자신의 컵에 들어온 반지를 보고는 진짜인지 궁금한 마음에서였죠. 보석 가게 주인의 말을 들은 그는 깜짝 놀랍니다. 그가 받은 반지가 진짜 다이아몬드 반지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가게 주인은 그 자리에서 4,000달러(약 480만 원)을 줄 테니 반지를 팔라고 말했습니다. 빌리
숨이 멈추는 날 남는 것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책이 있습니다. 2006년 1월에 33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군의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가 떠나간 후에 그의 생애를 비로소 발견 하기 시작한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책 "그 청년 바보 의사" 입니다. 어느 군의관이 유행성 출혈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갑니다. 그러나 그의 삶의 스토리는 그의 장례식부터 비로소 시작됩니다. 그는 영락교회 청년부 출신이었는데, 한경직 목사님의 장례식 이후로 가장 많은 조문객들이 찾아온 장례식이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놀라기 시작했다. ‘젊은 의사가 죽었는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을까?’ 찾아온 사람끼리도 서로를 모릅니다. 어떤 할아버지가 청년 의사의 영정사진 앞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이 청년 의사가 근무하던 병원 앞에서 구두를 닦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청년은 구두 닦을 일이 없으면서도 괜히 와서 구두를 닦고 필요없이 돈을 더 많이 주고 내 손을 만지면서 ‘할아버지, 춥지 않습니까? 식사는 하셨어요? 할아버지! 외로우시면 하나님 믿으세요. 하나님이 할아버지를 사랑하시거든요.’ 그러면서 예수님을 소개해 주고 나를 붙들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영정사
■ 부국이 빈국으로 전락한 10개 국가는 ? ■빈국으로 전락한 10개국 ● 10위 : 앙골라 앙골라는 제 2차대전 이전에는 포르투칼의 식민지였으나 2차대전이후에는 커피, 다이아먼드, 철광석 등을 수출하고 1960년 이후에는 원유까지도 수출하는 등 한때 부국이었다. 그러나 1975~1991년까지 사회주의 정책으로 주요 자산들을 국유화하고 여기에 1975~2002년까지 무려 27년간 내전 발생으로 경제는 폭망하였다. ※참고 앙골라내전은 앙골라가 1975년 11월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후 즉시 시작되었다. 이 전쟁은 미국ㆍ소련 등 강대국이 개입한 국제전이며, 공산주의 단체 앙골라해방인민운동(MPLA)과 반공을 위시한 앙골라완전독립민족동맹 (UNITA) 사이의 권력 투쟁이었다. 오늘날 앙골라는 인민해방운동이 집권하는 공산사회주의 국가다. 이는 좌우 극한적 이념갈등으로 인해 느슨한 내전상태에 있는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매우 크다고 본다. ●9위 : 그리스 그리스는 제2차대전에 이어 1946~1949년까지 내전을 겪었으나 1950년대 국민GDP는 세계 28위였으며, 1973년 경제성장도 7.7%에 이르는 등 한때 유럽경제의 우등생이었다. 그러나 1981년이후 포퓰리즘
⚽️ 축구 영웅이 메시와 여교사 요아나 폭스의 편지된⚽️ 철강 노동자였던 아버지와 파트타임 청소부 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소년은 동네 축구 코치였던 아버지 덕분에 어릴 때부터 축구를 접했고 겨우 5살 때 축구 경기에서 골을 넣었을 정도로 엄청난 축구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의 훌륭한 재능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키와 몸집이 작아 늘 놀림을 받았던 소년은 9살 때 병원을 찾았고,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키가 자라지 않는 희귀병으로 의사는 150 센티미터 이상으로는 자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료 방법은 단 하나 매일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성장 호르몬 주사는 한 달에 1천달러 (한화 약 130만원)나 되는 비싼 것이었고, 그건 소년의 아버지 월급의 무려 절반에 해당하는 돈이었습니다. 축구 선수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진단을 받은 그날부터 매일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았습니다. 매일 밤, 아픔을 참으며 자신의 허벅지에 스스로 주사 바늘을 꽂았고 자신이 주사기와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소년의 주사약 값의 일부를 지원해 주던 아버지
*사진 인용 <<<특별한 의미 깃든 결혼식>> 몇년 전 이맘때 쯤 절친했던 지인의 딸 결혼식에 참석 한 적이 있었습니다. 지인은 안타깝게도 몇년 전에 세상을 떠나신 분이었습니다. 늦게 얻게 된 외동딸을 소중히 키우며 행복한 삶을 살아온 딸 바보였던 지인은 그만 암에 걸려몇 년간을 투병생활을 하다 딸의 결혼식도 못보고 돌아가셨기 때문에 혼자서 혼자하객을 맞이하고 있는 신부의 어머니를 보게되자 웬지 마음이 짠하고 아팠습니다. 그런데 예식장을 들어간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예식장이 고인의 고등학교 친구들로 가득 차 있었기 때문입니다. 주례자도 친구였고 사회자도 고교 친구였습니다. 짧은 주례사가 끝나자 곧바로 축하송 순서가 있었는데 신부 아버지 친구들이 모두 앞으로 나와 "라나에로스포" 가 부른 옛날 노래인 "사랑해" 라는 노래를 불렀습니다. 한 쌍의 예비 부부를 에워싸고 노래를 부르는 친구들은 비록 실력은 부족했지만 모두 함께 열심히 불러 주었습니다. 신부는 계속 울고 있었고 신랑의 부모님들도 손수건을 꺼내 눈물을 훔쳤으며 특히 신부의 어머니는 고개를 떨군 채 계속 울고 있었습니다. 신부의 눈물을 신랑이 살며시 닦아 주었습니다. 후렴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