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9일 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은 3년간 진행된 전국 토양환경의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현황 파악을 통한 토양환경 보전 및 관리방안 정책제안’을 위한 자료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환실련의 현황 파악 내용은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오염 토양의 정화 처리 과정 절차 △정화 책임자의 관리 현황 △토양오염 발생에 따른 오염원 조사 △토양오염 우려 기준 초과 지역의 대처방안 △지방자치단체의 토양오염 신고에 따른 조치사항 △정화 처리업체의 정화 처리 과정 현황 파악 △오염 토양 불법 행위 및 토양환경보전법의 허술한 법령과 사각지대 등이 포함됐다. 정책제안서 내용에 따르면, 토양환경법의 허술한 점을 이용한 오염 토양의 불법 투기 및 매립 행위가 전국에서 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관계기관의 관심을 요하고 있다. 또 오염 토양을 정화 처리하지 않고 건설폐기물로 둔갑해 불법 반출·매립되고 있는데 이는 농경지에 성토, 복토용으로 매립돼 농산물 먹거리를 위협하는 것은 물론, 지하수와 하천오염으로 이어지는 심각한 실정을 담고 있다. 환실련은 이런 현황을 지적하며 효율적인 관리방안의 대안 제시와 함께 법령 개정안을 제안했다. 이번 현황 파악을 진행해
경기도는 도내 터널의 방재시설 현황정보를 공공데이터 개방 포털인 경기데이터드림(www.data.gg.go.kr)를 통해 무료 제공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개방된 데이터는 경기도건설본부, 31개 시·군, 수원·의정부 국토관리사무소, 한국도로공사의 자료를 취합한 것으로 국도·지방도·국가지원지방도·고속도로 등에 설치된 478개 터널의 정보가 담겨있다. 서울시 등 이웃 광역지자체가 관리하는 일부 도내 터널을 제외하면 경기지역 터널 대부분이 포함됐다. 경기데이터드림에서는 터널이 있는 노선명과 규모·위치 등 기본정보를 비롯해 해당 터널에 설치된 소화전·긴급전화·비상경보설비·제연설비·피난대피소·비상주차대·비상콘센트 등의 방재시설 설치 여부와 수량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위·경도가 확인된 터널에 대해서는 지도 형태로도 정보를 제공해 터널 현황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김현대 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터널 방재시설 데이터 개방을 통해 터널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방재시설 정보를 확인해 긴급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경기도 소관 터널 정보를 주기적으로 갱신해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원주소방서(서장 박순걸)는 지난 22일 제36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을 위해 강원도 대표선발전에서 구조전술, 소방드론 분야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 구조전술 분야는 1단계 확보지점 및 로프 설치를 비롯해 5단계 구조대원 들것 하강인양 완료까지 총 5단계로 구성되어 수직 인명구조를 실시하는 경기이며 소방드론 분야는 드론의 FPV기능을 활용하여 건물 내부 구조대상자 파악 및 인식표 정보를 식별하는 경기이다. □ 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구조전술 분야 박종남, 정선희 소방위, 최정한 소방장, 정해민 소방교, 박해권 소방사, 소방드론 분야 최혁, 이동준 소방교는 그간 준비했던 기량을 쏟아내 1위를 차지했으며 선수들에게는 강원도지사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 원주소방서(서장 박순걸)는“그간 열심히 훈련해 좋은 성적을 거둔 대원들 모두 수고했고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난을 지키는 데 이바지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주소방서(서장 박순걸)는 20일 청사에서 오는 22~23일부터 2일간 열리는 강원 소방기술경연대회를 대비해 자체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평상시 화재진압·인명구조전술·응급처치 등 소방대원 스스로 연마하도록 동기 부여하고 소방 기술 발전 도모와 국민의 안전을 위하여 훈련을 접목하여 매년 개최된다. 참가부분은 화재진압 6명과 최강소방관 1명, 소방 드론 2명이 대표 선수단으로 출전하며 분야별 1등은 전국대회에 출전 기회가 주어진다. 원주소방서(서장 박순걸)는“소방기술경연대회를 위해 현장 출동 등 격무에도 불구하고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한 대원들에게 격려를 보낸다”며“출전하는 선수들은 안전사고에 주의하면서 노력한 만큼 값진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고 전했다.
원주소방서(서장 박순걸)는 오는 16일 3층 대회의실에서 지난 7일 기업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에 대해 소방 활동 검토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내 전기차는 3년 동안 약288%의 증가로 보급이 확대되었으며 화재 발생 빈도는 2020년 11건을 시작으로 2022년 44건으로 증가 추세이다. 지하 주차장 전기차 충전으로 발생한 화재는 원주시에 발생한 첫 번째 사례로 화재 발생 검토회의를 통해 지하 주차장 전기차 화재 발생 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대형 화재를 예방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소방 활동 검토회의는 전기차 화재 현장 대응 활동, 종합적인 상황판단과 기타 전반적인 현장 내용에 대한 설명 및 개선방안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형식으로 진행됐다. □ 주 내용은 ▲초기 진압 시 다량의 주수로 연소확대 및 추가 재산피해 방지 ▲아파트 주차장에 설치된 소방설비 적극 활용 ▲아파트 주차장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대국민 홍보 방안 토의 ▲ 원주시 관계기관 협조 전기차량 충전기 옥외 설치 검토 요청 등이다. 원주소방서(서장 박순걸)는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에 충전소가 증가에 따라 화재의 위험성도 높아 진다”며“이번 소방활동검토회의를 통해 전
경기도가 홍수로부터 안전하고 깨끗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도비 총 1천243억 원을 투입해 하천 72개소를 대상으로 제방 보강, 교량 설치, 생태환경 조성 등을 추진한다. 올해 사업 대상 하천 72개소는 총연장 218.3㎞로 ▲공사 하천 28곳 67.8㎞ ▲보상 하천 18곳 59.8㎞ ▲설계 하천 26곳 90.7㎞로 구성됐다. 공사 하천을 보면 28곳 중 안성 율곡천 등 7곳이 연내 준공된다. 안성 율곡천 공사는 배수시설 13개소, 교량 3개소, 제방 4㎞ 등을 설치하는 내용이다. 도는 공사 하천 사업을 통해 제방 보강 등 하천시설 정비, 교량 설치, 생태환경 조성, 친수공간 확보(산책로) 등을 추진한다. 특히 우기철 전에 미준공 사업지구의 주요 공정을 우선 시공해 수해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보상이나 설계 중인 하천에 대해서도 주민 설명회를 개최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2022년 1월 ‘맑고 깨끗한 생명하천’ 구현을 목표로 경기도 주도의 최초 ‘경기도 지방하천 종합 정비계획(2021~2030)’을 수립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단순하게 하천 폭 확장과 제방 확충에만 치중하던 기존 정비 방식에서 벗어나 수질
원주소방서(서장 박순걸)는 지난 13일부터 3일간 전통시장 대형화재 대응을 위하여 남부시장을 대상으로 화재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전통시장 관계자의 신속한 초기 재난 대응을 위한 자율 소방 안전관리 체계 확립과 진압대원의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이번 남부시장 화재 대응 훈련을 원주소방서장 지시로 특별히 추진 됐다. 주요 내용은 ▲시장 내 소방용수설비, 송수구 위치 확인 ▲소방 차량 진입로 및 차량 부서 위치 진입 동선 파악 ▲화재 발생 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대책 파악 ▲소방 활동 취악 요인 파악 등이다. 원주소방서(서장 박순걸)는 “전통시장 훈련을 통해 관계자의 안전의식 함양과 현장 대응능력 강화·소방서와 상호 협력체계 확립을 통해 인명,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대한안전연합 안전요원 프로그램 교육 사진. [사진 출처 = 대한안전연합] 대한안전연합(회장 정현민)은 2013년부터 2023년 현재 한국상담복지개발원과 연계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 생활체육활동 프로그램을 절찬 운영 중에 있다. 대한안전연합과 한국 청소년 상담복지개발원의 연계프로그램은 청소년 안전보건교육 프로그램과 청소년 생활체육 활동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 및 청소년지원센터 및 유관기관들에게 체험중심의 안전교육 운영으로 안전의식 증진, 진로탐색 및 자기개발 역량강화 기회제공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청소년 안전보건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안전요원(SAFETY GUARD), 응급처치요원(FIRST AID-PROVIDER), 생존수영(SURVIVAL SWIMMIMG), 산림안전(FOREST SAFETY), 인명구조요원(LIFE GUARD)를 취득할 수 있는 자격과정 프로그램과 청소년 생활체육활동 프로그램으로는 국제공용 스킨스쿠버 자격취득 과정, 국제공용 프리다이빙 과정(LEVER1,2), 스쿠버 체육활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매 년 만족도가 높은 안전요원(SG) 자격과정은 의료인 직업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진로 탐색의 기회
경기도소방 119구급대가 지난해 37초당 한번 도민 곁으로 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출동 건수와 이송 건수, 이송 인원 모두 전년에 비해 증가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9일 발표한 ‘2022년 경기도 구급활동 통계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소방 119구급대는 출동 85만 632건, 이송 건수 44만 9,429건, 이송 인원 45만 4,221명을 기록했다. 시간으로 환산하면 37초당 1회 출동해 1분 10초당 1건 이송하고 1분 9초당 1명을 이송한 셈이다. 이는 전년 출동 건수(74만 2,871건), 이송 건수(40만 5,839건), 이송 인원(41만 6,919건)과 비교해 출동 건수는 14.5%(10만 7,761건), 이송 건수는 10.7%(4만 3,590건), 이송 인원은 8.9%(3만 7,302명) 각각 증가한 수치다. 이송된 환자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질병이 31만 201명으로 전체 68.3%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사고부상 등 외상 8만 6,666명(19.1%), 교통사고 3만 9,717명(8.7%), 비외상성 손상 1만 2,106명(2.7%), 기타 5,531건(1.2%) 순이었다. 특히 심정지와 중증 외상, 심혈관, 뇌혈관 질환 등
소방청은 오는 7일부터 24일까지 쿠팡동탄1물류센터 등 전국 물류 창고시설 9개소를 대상으로 중앙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중앙화재안전조사는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의 선제적 예방과 신속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실시된다. 이번 조사는 넓고 복잡한 구조와 다량의 연소물질로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창고시설로 대상을 선정했다. 앞서 지난 2020년 4월 경기도의 한 물류창고에서 대형화재로 4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바 있는데, 이 같은 사고를 예방한다는 취지다. 소방·위험물·건축·전기·안전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조사반이 투입돼 ▲소방시설 폐쇄·차단 및 유지관리 상태 ▲피난통로 등 피난장애요소 사전제거 ▲비상발전기 유지·관리상태 ▲전기·가스·위험물 등 안전관리 상태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즉시 보완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하고, 행정명령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조치와 함께 사후 안전관리도 철저히 하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권혁민 소방청 화재예방총괄과장은 "물류 창고시설은 초기소화 및 인명대피가 가장 중요한 만큼, 상시 안전관리가 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시설점검과 함께 안전 컨설팅도 병행하겠
원주소방서(서장 박순걸)는 지난 28일 부론면 손곡리 산림 인접주택 화목보일러 설치가구에 대하여 간이스프링클러를 설치 했다고 밝혔다. 강원소방본부 자료에 의하면 최근 3년간 도내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가 총 106건 55억여원의 피해액이 발생하였고, 원주시는 18건(16%)으로 7억여원의 피해액이 발생 화재가 집중되는 겨울철 소방안전 대책을 위하여 원주소방서 특수시책으로 이 사업이 추진되었다. 간이스프링클러 설치 소요되는 예산은 사회공헌사업 공모를 통하여 국민건강보험공단 ESG관리팀에서 원주소방서에 기부하여 이루어졌다. 설치 가구는 총 100가구(원주시 전역)로 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중 산림 인접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가구를 우선 선정하여 간이스프링클러를 설치함으로 사회적약자에 대한 지속적 관심 및 소외계층의 인명, 재산 피해를 줄이고 화재 시 초기 진화로 산불로 확대될 위험을 막고자 한다.
♧ 봄에 핀 매화 의 3가지 덕의 의미 매화 피어 천하에 봄이 오면 우리네 사람들은 탐매(探梅) 나들이를 하게 됩니다 梅(매)의 글자는 木+人+母의 세 글자가 결합된 회의자(會意字)로서 나무 중에서 어머니와 같은 나무라는 의미이지요.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나무 중에서 매화처럼 인간에게 많은 이로움을 주고 또 인간으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는 나무도 흔하지 않을 것입니다 매화는 새 해가 되면 나무로서는 가장 먼저 꽃 망울을 터트려 봄 소식을 전해 주고, 눈 속에서 꽃을 피워도 마치 온화한 날씨인 양 그윽하고, 은은한 향기를 발산합니다 매화는 속기(俗氣)가 없어 고상하고, 추울 나 때 일수록 더욱 아름다우며 격조(格調) 높기가 남 다릅니다. 찬바람 눈보라에 시달리면서도 한번 먹은 곧은 마음을 고치지 않기 때문에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선비 정신을 품은 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매화를 4군자 중의 으뜸으로 여기며 창가에 심어 놓고 바라보며 마치 벗을 대하듯 좋아하고 시문(詩文)을 지어 찬양하고, 그림으로 아름답게 그려내며,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여겨 왔습니다. 매화에는 세가지 덕이 있는데 엄동설한을 이겨 낸 인고의 덕이 제1덕이요, 이른 봄 가장 먼저 꽃망울
(미소) 감동실화 ❤️ 거리의 노숙자에게 잔돈을 탈탈 털어준 여성. 집에 온 뒤, 지갑을 확인한 그녀는 뒷목을 잡았다. 미국 캔자스시티에 사는 노숙자 빌리(Billy Ray Harris)는 2013년을 잊지 못합니다. 비록 누추한 차림의 노숙자였지만, 누구보다 선한 마음을 가진 빌리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난 해였으니까요. 그해 어느 날, 사라(Sarah Darling)는 거리에서 구걸하던 노숙자 빌리를 보고 그에게 적선했습니다. 동전 지갑을 열어 그 안에 있던 동전을 그의 앞에 놓인 컵 안에 모두 쏟아주었죠. 몇 시간 뒤, 집에 돌아온 사라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달았습니다. 동전지갑에 넣어둔 약혼반지까지 빌리에게 모두 털어준 것입니다. 당황한 그녀는 급히 차를 몰고 빌리를 만났던 거리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종적을 감춘 뒤였죠. 그사이 빌리는 보석 가게에 있었습니다. 자신의 컵에 들어온 반지를 보고는 진짜인지 궁금한 마음에서였죠. 보석 가게 주인의 말을 들은 그는 깜짝 놀랍니다. 그가 받은 반지가 진짜 다이아몬드 반지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가게 주인은 그 자리에서 4,000달러(약 480만 원)을 줄 테니 반지를 팔라고 말했습니다. 빌리
숨이 멈추는 날 남는 것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책이 있습니다. 2006년 1월에 33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군의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가 떠나간 후에 그의 생애를 비로소 발견 하기 시작한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책 "그 청년 바보 의사" 입니다. 어느 군의관이 유행성 출혈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갑니다. 그러나 그의 삶의 스토리는 그의 장례식부터 비로소 시작됩니다. 그는 영락교회 청년부 출신이었는데, 한경직 목사님의 장례식 이후로 가장 많은 조문객들이 찾아온 장례식이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놀라기 시작했다. ‘젊은 의사가 죽었는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을까?’ 찾아온 사람끼리도 서로를 모릅니다. 어떤 할아버지가 청년 의사의 영정사진 앞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이 청년 의사가 근무하던 병원 앞에서 구두를 닦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청년은 구두 닦을 일이 없으면서도 괜히 와서 구두를 닦고 필요없이 돈을 더 많이 주고 내 손을 만지면서 ‘할아버지, 춥지 않습니까? 식사는 하셨어요? 할아버지! 외로우시면 하나님 믿으세요. 하나님이 할아버지를 사랑하시거든요.’ 그러면서 예수님을 소개해 주고 나를 붙들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영정사
■ 부국이 빈국으로 전락한 10개 국가는 ? ■빈국으로 전락한 10개국 ● 10위 : 앙골라 앙골라는 제 2차대전 이전에는 포르투칼의 식민지였으나 2차대전이후에는 커피, 다이아먼드, 철광석 등을 수출하고 1960년 이후에는 원유까지도 수출하는 등 한때 부국이었다. 그러나 1975~1991년까지 사회주의 정책으로 주요 자산들을 국유화하고 여기에 1975~2002년까지 무려 27년간 내전 발생으로 경제는 폭망하였다. ※참고 앙골라내전은 앙골라가 1975년 11월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후 즉시 시작되었다. 이 전쟁은 미국ㆍ소련 등 강대국이 개입한 국제전이며, 공산주의 단체 앙골라해방인민운동(MPLA)과 반공을 위시한 앙골라완전독립민족동맹 (UNITA) 사이의 권력 투쟁이었다. 오늘날 앙골라는 인민해방운동이 집권하는 공산사회주의 국가다. 이는 좌우 극한적 이념갈등으로 인해 느슨한 내전상태에 있는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매우 크다고 본다. ●9위 : 그리스 그리스는 제2차대전에 이어 1946~1949년까지 내전을 겪었으나 1950년대 국민GDP는 세계 28위였으며, 1973년 경제성장도 7.7%에 이르는 등 한때 유럽경제의 우등생이었다. 그러나 1981년이후 포퓰리즘
⚽️ 축구 영웅이 메시와 여교사 요아나 폭스의 편지된⚽️ 철강 노동자였던 아버지와 파트타임 청소부 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소년은 동네 축구 코치였던 아버지 덕분에 어릴 때부터 축구를 접했고 겨우 5살 때 축구 경기에서 골을 넣었을 정도로 엄청난 축구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의 훌륭한 재능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키와 몸집이 작아 늘 놀림을 받았던 소년은 9살 때 병원을 찾았고,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키가 자라지 않는 희귀병으로 의사는 150 센티미터 이상으로는 자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료 방법은 단 하나 매일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성장 호르몬 주사는 한 달에 1천달러 (한화 약 130만원)나 되는 비싼 것이었고, 그건 소년의 아버지 월급의 무려 절반에 해당하는 돈이었습니다. 축구 선수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진단을 받은 그날부터 매일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았습니다. 매일 밤, 아픔을 참으며 자신의 허벅지에 스스로 주사 바늘을 꽂았고 자신이 주사기와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소년의 주사약 값의 일부를 지원해 주던 아버지
*사진 인용 <<<특별한 의미 깃든 결혼식>> 몇년 전 이맘때 쯤 절친했던 지인의 딸 결혼식에 참석 한 적이 있었습니다. 지인은 안타깝게도 몇년 전에 세상을 떠나신 분이었습니다. 늦게 얻게 된 외동딸을 소중히 키우며 행복한 삶을 살아온 딸 바보였던 지인은 그만 암에 걸려몇 년간을 투병생활을 하다 딸의 결혼식도 못보고 돌아가셨기 때문에 혼자서 혼자하객을 맞이하고 있는 신부의 어머니를 보게되자 웬지 마음이 짠하고 아팠습니다. 그런데 예식장을 들어간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예식장이 고인의 고등학교 친구들로 가득 차 있었기 때문입니다. 주례자도 친구였고 사회자도 고교 친구였습니다. 짧은 주례사가 끝나자 곧바로 축하송 순서가 있었는데 신부 아버지 친구들이 모두 앞으로 나와 "라나에로스포" 가 부른 옛날 노래인 "사랑해" 라는 노래를 불렀습니다. 한 쌍의 예비 부부를 에워싸고 노래를 부르는 친구들은 비록 실력은 부족했지만 모두 함께 열심히 불러 주었습니다. 신부는 계속 울고 있었고 신랑의 부모님들도 손수건을 꺼내 눈물을 훔쳤으며 특히 신부의 어머니는 고개를 떨군 채 계속 울고 있었습니다. 신부의 눈물을 신랑이 살며시 닦아 주었습니다. 후렴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