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 김용한)은 원주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업해 화재 발생시 신속한 대피를 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우리집 화재대피도 만들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13세 이하 인명피해는 130명으로 이중 18명이 사망했다. 이들은 모두 어른들의 보살핌과 도움이 필요하고, 특히나 화재와 같은 위급상황에서는 스스로 대피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가 필수이다. 과거 초등학생들에게도 소화기 사용법을 익히게 하여 작은 화재는 스스로 진압하게끔 하는 소방안전교육은 더 이상 실시하지 않는다. 지금은 불나면 대피가 최우선이다. 왜냐하면 건물과 내부마감제 등의 특성으로 인해 유독가스가 많이 발생하고 화재가 급속도로 확대될 수 있기 때문이다. 섣불리 화재를 진압하려하기 보다는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겨진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화재대피계획에 대해 알아두는 것은 더욱 중요하다. ‘우리집 화재대피도 만들기’교육은 집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행동하고 어디로 대피해야 하는지 등 행동요령을 어린이들의 시선에서 토의하는 놀이 형식으로 익힐 수 있다. 집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올해 도내 학교 151개교의 석면 50만㎡ 제거를 추진한다. 이번 협력사업은 과거 학교에서 교실 천장 마감재 등으로 사용된 세계보건기구 1군 발암물질 ‘석면’을 제거하는 내용으로, 2016년부터 2027년까지 진행하는 장기 사업이다. 석면 제거 대상은 도내 2,466개교(12만9,242실) 853만㎡ 규모로, 관련 예산은 1조1,816억 원에 달한다. 도는 사업 기간 단축을 위해 2019년부터 연간 20억 원을 도교육청에 지원하고 있다. 도와 도교육청은 지난해까지 목표량의 약 50%인 430만㎡(추진 중 포함 1,611개교)의 석면을 제거했다. 올해 추진계획은 151개교 7,570개 교실(50만㎡)이다. 도와 도교육청은 석면 제거 과정에서 보건환경 위해성 평가 결과 ‘높음’, ‘중간’ 평가가 나온 학교를 최우선 사업 대상교로 선정했다. 특히 학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교실 천장 석면 해체‧제거와 함께 조명을 LED(발광다이오드)로 교체 ▲등교하지 않는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공사 추진 ▲교실 내 집기 반출 및 사전 청소 완료 후 벽과 바닥 모두를 비닐로 밀폐 보양하고 작업자들이 안전복과 마스크 등을 착용하고 작업 ▲학부모, 시민단체,
(한국안전방송) 정부가 방산업계의 수요를 반영해 인력양성 대상을 다양화하고 취업 연계성을 강화해 방위산업의 미래를 이끌 우수한 인적자원을 선제적으로 지원,확보하기로 했다. 방위사업청은 '2022년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 지원사업'을 신설 및 확대 개편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방사청은 첨단 방위산업 분야의 석사,박사급 고급 인재 육성을 위한 '방위산업 계약학과 지원사업'과 방산업계 수요에 맞는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과정 운영 및 취업 연계를 위한 '특성화고 산학연계 맞춤형 교육 지원사업'을 신설하고, 2019년부터 추진 중인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규모를 확대 및 개편한다. 먼저, '방위산업 계약학과 지원사업'은 고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와 계약을 체결, 방산업계 수요에 부합하는 계약학과를 설치하고 맞춤형 직업교육체계 도입을 지원해 방위산업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장기재직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에는 뉴스페이스(New Space) 시대의 도래 등으로 우주방위산업 육성이 절실히 요구됨에 따라 대학 3곳 이내로 주관대학을 선정해 국방 우주(위성 포함) 분야의 학과를 대학당 1개 학과를 개설하고 석,박사과정 학생 25명을 지원한다. 방사청은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홍정표) 교육시설관리센터는 1월 13일부터 28일까지 교육시설관리센터 소속 직원들의 전문역량을 활용한 자체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년 교육시설관리센터사업 시작 전 선제적 수요자 맞춤형 시설관리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또한 시설관리직 역량 강화를 통한 신속한 시설업무 처리로 학교현장 행정업무를 경감시키고 만족도 제고의 일환으로 계획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소규모보수공사 원가계산 작성방법 △건설공사 품셈의 이해 및 적산프로그램 활용 △교육시설관리센터 학교시설 유지․보수 관리사업 25종 추진 방향 △사각지대 및 취약구간 선제적 시설물 점검을 위한 무인비행장치(드론) 조정·활용 등의 내용으로 학교 점검 및 방문 일정을 고려하여 하루 2시간 ~ 6시간 내외로 진행되었다. 교육시설관리센터 내 분야별 전문 인력을 자체 활용해 학교시설물 유지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여 실무중심, 수요자중심으로 교육을 편성하여 직원들의 자발적인 재능 나눔과 참여를 유도하여 연수효과를 극대화하였고, 특히, 무인비행장치(드론) 조정 및 활용 교육은 교육시설관리센터 직원 전체가 조정자격을 취득하고 조정 숙달시켜 학교현장의 접근
(한국안전방송) 유치원 내 보건,영양교사의 자격기준 등이 구체적으로 규정되는 한편, 사립유치원의 설립,경영 주체를 명확화하기 위한 용어도 정비된다. 교육부는 지난 3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유치원 보건,영양교사 자격기준 규정으로 배치 근거 명확화를 위한 '유아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그간 '학교보건법' 제15조 및 '학교급식법' 제7조에 따라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지원을 위해 유치원에 보건,영양교사가 배치되고 있지만, '유아교육법'에는 해당 교사의 자격기준이 규정돼 있지 않아 법령 정비가 요구돼 왔다. 또한 현행 '유아교육법'상 사립유치원을 '법인 또는 사인'이 설립,경영하는 유치원으로 정의하고 있으나 사립유치원의 설립,경영 주체인 '사인'에 대한 의미를 명확히 하기 위해 용어 정비의 필요성도 제기돼 왔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유아교육법상 유치원에 두는 교사의 종류에 정교사(1급,2급), 준교사 외 보건교사(1급,2급)와 영양교사(1급,2급)를 추가하고, 보건,영양교사의 자격기준을 구체적으로 규정해 배치 근거를 더욱 명확히 했다. 아울러 사립유치원을 '법인 또는 개인'이 설립,경영하는 유치원으로 정의해 사립유치원의 설립,경영 주
(한국안전방송) 여성가족부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확대하고 참여 청소년의 안전한 귀가지도와 긴급돌봄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급,간식, 상담, 학업을 지원하고 동아리,캠프 활동, 문화,예술,체육 등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지난해 332곳에서 350곳으로 확대하고, 귀가차량을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기관 200여 곳에는 임차에 필요한 비용을 1곳당 월 67만 원 추가해 144만 원을 지원한다. 귀가차량 운영 시 동승자가 없어 안전의 우려가 있던 1인 운영기관(탄력운영형 9곳)에는 보조인력 1명을 새로 투입하고,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외부인 출입 시 접종증명을 확인하는 등 방역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돌봄 공백의 해소를 위해 돌봄시간을 연장하고, 지원대상을 확대한 '안심돌봄방'을 올해도 운영해 방역상황에 맞춘 긴급돌봄을 지원한다. 한편, 전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350곳에서는 새 학기를 맞이해 2022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참여 청소년의 자격은 방과 후 돌봄(활동)이 필요
대한안전연합(회장 정현민)이 행정안전부 안전개선과에서 시행한 ‘2021년 어린이 안전관리 유공 장관 표창장’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대한안전연합은 현재까지 초등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지역 구성원을 대상으로 총 420회, 12,370여 명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또한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해 ‘찾아가는 안전사고 예방관리 교육’을 매년 꾸준히 시행 중인 점을 인정 받았다. 대한안전연합 정현민 회장은 “어린이뿐 아니라 청소년, 더 나아가 지역구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매 순간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와 긴밀히 협력하고 다각도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건강하고 안전한 문화 형성을 위해 2022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칠 계획이며, 그 속에 어린이 안전은 항상 밑받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출처 = 대한안전연합] 대한안전연합은 2008년 창립하여 전국 17개의 지역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안전한 세상, 행복한 삶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청소년·사회복지사업과 수상·수중, 안전보건교육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
광주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가 전면 금지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이달까지 3개월간 유예 기간을 운영해왔다. 시는 주민·상인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불합리하게 설정된 어린이보호구역 구간 조정, 한시적 주정차 허용 구역 지정, 오후 8시부터 익일 오전 8시까지 CCTV 단속 자제, 주정차 단속카메라 확대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재식 광주시 교통건설국장은 "광주지역은 그동안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0월21일 시행된 도로교통법을 연말까지 3개월 한시적 유예기간을 운영했다"며 "1월 1일부터 강화된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전면금지 시행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걸어다닐 수 있는 보행안전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의 교통질서와 안전의식을 한층 더 높여 교통약자와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배려하는 교통문화 의식 제고에 적극 협조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성준모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이 안산지역 교육 현안과 숙원사업을 살피기 위해 지난 12월 27일 안산서초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교육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상반기에 추진한 “찾아가는 교육현장 정담회”에 이어 하반기에도 교육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여론을 수렴하여 안산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학교에서는 학교장을 비롯해 교감과, 학부모회장(부회장), 어머니폴리스회장 등이 참석하여 학교의 현안과 애로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논의된 주요 사안은 ▲다문화 학교의 교육여건 개선과 활성화 방안 ▲학급수 증가에 따른 교육환경(교실증축등) 개선방안 ▲학교 옆 일방통행 도로의 위험성 해소방안 등이며, 안산교육지원청 이혜진 과장을 비롯한 대외협력 담당 부서에서도 간담회에 참석하여 지원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현재는 50.5%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지만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 학생의 전입에 따른 “다문화 학교의 교육여건 개선과 활성화”를 촉구하는 논의가 활발히 진행됐다. 성준모 의원은 “교육현장에서 발생하
경기도교육청은 16일 사립유치원 행정업무 매뉴얼을 새로 제작해 보급했다. 2018년 매뉴얼을 현재 기준에 맞게 개정했다. 이번 매뉴얼에는 유아 학비, 유치원 차량 안전, 시설 안전관리, 교육용 재산 관리 등과 관련된 내용이 추가됐다. 특히 놀이시설, 승강기, 통학버스 등 관련 법령과 점검표를 실어 사립유치원이 원생 안전을 자율적으로 점검하도록 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매뉴얼은 유아가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행정업무를 분야별, 시기별로 구분했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대한체육회가 12월 8일(수)부터 12월 14일(화)까지 중,고등학교 운동부 학생 및 지도자, 학부모를 대상으로 '선수진로 교육' 이벤트를 실시한다. 청소년 선수 진로 교육은 2016년도부터 운영해 온 진로지원 프로그램으로, 기존 고등학교 운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작해 중학교 및 지도자, 학부모까지 대상을 확대해 운영 중에 있다. 특히 2020년도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교육이 어려워지면서 온라인 동영상 및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다양한 종목의 학생선수들을 만나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진로 교육 동영상을 누구든지 볼 수 있도록 대한체육회 진로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하고 있으며, 선수들의 진로 교육 참여 확대를 위해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명은 대한체육회 진로지원센터가 선수들의 진로를 항상 지원하고 있다는 뜻으로 '전지적 달리 시점'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대한체육회 진로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선수진로교육' 영상 중 1개를 보고, 본인이 느낀 부분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참여 방법과 내용은 대한체육회 진로지원센터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그 동안 개인적으로 신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국회 교육위원회, 안산 상록을)은 7일(화) 오후 2시, <미디어 아동권리옹호 토론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한준호 국회의원, 굿네이버스와 공동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미디어에도 어린이보호구역이 필요합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미디어 속 아동권리 침해 실태를 진단하고, 아동에게 안전한 미디어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정현선 경인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가 ‘미디어와 아동권리_유엔아동권리위원회의 일반 논평 제25호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정 교수는 ‘온라인 유해 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와 어린이 안전에 대한 실제적 지침 마련, 범법자에 대한 처벌 등을 위한 입법과 정책 추진’을 강조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김지은 서울예대 문예학부 교수가 ‘미디어에 나타난 아동 혐오 표현의 문제’ ▲김윤아 섭식장애 전문 상담사가 ‘SNS를 통해 확산되는 프로아나’ ▲배상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청소년미디어문화연구실장이 ‘온라인 도박과 청소년’에 대한 주제로 주제발표를 했다. 설규주 경인교대 사회교육과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배민서 굿네이버스 미디어 아동자문단, 신지민 한겨레2
♧ 봄에 핀 매화 의 3가지 덕의 의미 매화 피어 천하에 봄이 오면 우리네 사람들은 탐매(探梅) 나들이를 하게 됩니다 梅(매)의 글자는 木+人+母의 세 글자가 결합된 회의자(會意字)로서 나무 중에서 어머니와 같은 나무라는 의미이지요.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나무 중에서 매화처럼 인간에게 많은 이로움을 주고 또 인간으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는 나무도 흔하지 않을 것입니다 매화는 새 해가 되면 나무로서는 가장 먼저 꽃 망울을 터트려 봄 소식을 전해 주고, 눈 속에서 꽃을 피워도 마치 온화한 날씨인 양 그윽하고, 은은한 향기를 발산합니다 매화는 속기(俗氣)가 없어 고상하고, 추울 나 때 일수록 더욱 아름다우며 격조(格調) 높기가 남 다릅니다. 찬바람 눈보라에 시달리면서도 한번 먹은 곧은 마음을 고치지 않기 때문에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선비 정신을 품은 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매화를 4군자 중의 으뜸으로 여기며 창가에 심어 놓고 바라보며 마치 벗을 대하듯 좋아하고 시문(詩文)을 지어 찬양하고, 그림으로 아름답게 그려내며,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여겨 왔습니다. 매화에는 세가지 덕이 있는데 엄동설한을 이겨 낸 인고의 덕이 제1덕이요, 이른 봄 가장 먼저 꽃망울
(미소) 감동실화 ❤️ 거리의 노숙자에게 잔돈을 탈탈 털어준 여성. 집에 온 뒤, 지갑을 확인한 그녀는 뒷목을 잡았다. 미국 캔자스시티에 사는 노숙자 빌리(Billy Ray Harris)는 2013년을 잊지 못합니다. 비록 누추한 차림의 노숙자였지만, 누구보다 선한 마음을 가진 빌리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난 해였으니까요. 그해 어느 날, 사라(Sarah Darling)는 거리에서 구걸하던 노숙자 빌리를 보고 그에게 적선했습니다. 동전 지갑을 열어 그 안에 있던 동전을 그의 앞에 놓인 컵 안에 모두 쏟아주었죠. 몇 시간 뒤, 집에 돌아온 사라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달았습니다. 동전지갑에 넣어둔 약혼반지까지 빌리에게 모두 털어준 것입니다. 당황한 그녀는 급히 차를 몰고 빌리를 만났던 거리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종적을 감춘 뒤였죠. 그사이 빌리는 보석 가게에 있었습니다. 자신의 컵에 들어온 반지를 보고는 진짜인지 궁금한 마음에서였죠. 보석 가게 주인의 말을 들은 그는 깜짝 놀랍니다. 그가 받은 반지가 진짜 다이아몬드 반지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가게 주인은 그 자리에서 4,000달러(약 480만 원)을 줄 테니 반지를 팔라고 말했습니다. 빌리
숨이 멈추는 날 남는 것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책이 있습니다. 2006년 1월에 33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군의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가 떠나간 후에 그의 생애를 비로소 발견 하기 시작한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책 "그 청년 바보 의사" 입니다. 어느 군의관이 유행성 출혈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갑니다. 그러나 그의 삶의 스토리는 그의 장례식부터 비로소 시작됩니다. 그는 영락교회 청년부 출신이었는데, 한경직 목사님의 장례식 이후로 가장 많은 조문객들이 찾아온 장례식이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놀라기 시작했다. ‘젊은 의사가 죽었는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을까?’ 찾아온 사람끼리도 서로를 모릅니다. 어떤 할아버지가 청년 의사의 영정사진 앞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이 청년 의사가 근무하던 병원 앞에서 구두를 닦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청년은 구두 닦을 일이 없으면서도 괜히 와서 구두를 닦고 필요없이 돈을 더 많이 주고 내 손을 만지면서 ‘할아버지, 춥지 않습니까? 식사는 하셨어요? 할아버지! 외로우시면 하나님 믿으세요. 하나님이 할아버지를 사랑하시거든요.’ 그러면서 예수님을 소개해 주고 나를 붙들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영정사
■ 부국이 빈국으로 전락한 10개 국가는 ? ■빈국으로 전락한 10개국 ● 10위 : 앙골라 앙골라는 제 2차대전 이전에는 포르투칼의 식민지였으나 2차대전이후에는 커피, 다이아먼드, 철광석 등을 수출하고 1960년 이후에는 원유까지도 수출하는 등 한때 부국이었다. 그러나 1975~1991년까지 사회주의 정책으로 주요 자산들을 국유화하고 여기에 1975~2002년까지 무려 27년간 내전 발생으로 경제는 폭망하였다. ※참고 앙골라내전은 앙골라가 1975년 11월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후 즉시 시작되었다. 이 전쟁은 미국ㆍ소련 등 강대국이 개입한 국제전이며, 공산주의 단체 앙골라해방인민운동(MPLA)과 반공을 위시한 앙골라완전독립민족동맹 (UNITA) 사이의 권력 투쟁이었다. 오늘날 앙골라는 인민해방운동이 집권하는 공산사회주의 국가다. 이는 좌우 극한적 이념갈등으로 인해 느슨한 내전상태에 있는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매우 크다고 본다. ●9위 : 그리스 그리스는 제2차대전에 이어 1946~1949년까지 내전을 겪었으나 1950년대 국민GDP는 세계 28위였으며, 1973년 경제성장도 7.7%에 이르는 등 한때 유럽경제의 우등생이었다. 그러나 1981년이후 포퓰리즘
⚽️ 축구 영웅이 메시와 여교사 요아나 폭스의 편지된⚽️ 철강 노동자였던 아버지와 파트타임 청소부 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소년은 동네 축구 코치였던 아버지 덕분에 어릴 때부터 축구를 접했고 겨우 5살 때 축구 경기에서 골을 넣었을 정도로 엄청난 축구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의 훌륭한 재능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키와 몸집이 작아 늘 놀림을 받았던 소년은 9살 때 병원을 찾았고,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키가 자라지 않는 희귀병으로 의사는 150 센티미터 이상으로는 자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료 방법은 단 하나 매일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성장 호르몬 주사는 한 달에 1천달러 (한화 약 130만원)나 되는 비싼 것이었고, 그건 소년의 아버지 월급의 무려 절반에 해당하는 돈이었습니다. 축구 선수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진단을 받은 그날부터 매일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았습니다. 매일 밤, 아픔을 참으며 자신의 허벅지에 스스로 주사 바늘을 꽂았고 자신이 주사기와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소년의 주사약 값의 일부를 지원해 주던 아버지
*사진 인용 <<<특별한 의미 깃든 결혼식>> 몇년 전 이맘때 쯤 절친했던 지인의 딸 결혼식에 참석 한 적이 있었습니다. 지인은 안타깝게도 몇년 전에 세상을 떠나신 분이었습니다. 늦게 얻게 된 외동딸을 소중히 키우며 행복한 삶을 살아온 딸 바보였던 지인은 그만 암에 걸려몇 년간을 투병생활을 하다 딸의 결혼식도 못보고 돌아가셨기 때문에 혼자서 혼자하객을 맞이하고 있는 신부의 어머니를 보게되자 웬지 마음이 짠하고 아팠습니다. 그런데 예식장을 들어간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예식장이 고인의 고등학교 친구들로 가득 차 있었기 때문입니다. 주례자도 친구였고 사회자도 고교 친구였습니다. 짧은 주례사가 끝나자 곧바로 축하송 순서가 있었는데 신부 아버지 친구들이 모두 앞으로 나와 "라나에로스포" 가 부른 옛날 노래인 "사랑해" 라는 노래를 불렀습니다. 한 쌍의 예비 부부를 에워싸고 노래를 부르는 친구들은 비록 실력은 부족했지만 모두 함께 열심히 불러 주었습니다. 신부는 계속 울고 있었고 신랑의 부모님들도 손수건을 꺼내 눈물을 훔쳤으며 특히 신부의 어머니는 고개를 떨군 채 계속 울고 있었습니다. 신부의 눈물을 신랑이 살며시 닦아 주었습니다. 후렴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