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거리극축제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예고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와 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성운)은 5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안산문화광장과 안산호수공원 일원에서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안산의 도시적 특성을 살리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20년간 시민과 함께 지속해 온 거리예술축제다. 매년 5월 어린이날 전후로 안산문화광장 일대를 공연, 거리미술, 놀이, 워크숍 등으로 채우며 시민에게 예술적 감동과 일상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광장’, ‘도시’, ‘숲’, ‘횡단’ 4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축제를 구성하고, 한 발짝 더 나아가 다양한 관객의 취향과 관심사를 반영해 각양각색의 모두를 환대하고 기쁨을 나누는 경험을 만들고자 준비하고 있다. 우선 ‘광장’ 키워드에 따라 모두에게 열린 축제를 위한 채비를 마쳤다. 안산문화광장에 가족 단위 관객을 위한 공연을 배치하고, 자발적 놀이가 가능한 아동·청소년 공공공간과 거리미술을 조성한다. ‘도시’ 키워드의 경우, 안산의 도시적 특성을 반영한 공연을 선정하여 도시를 예술의 공간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 개회를 선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강릉 스피드 스케이트장과 평창돔에서 동시에 막을 올린 강원 2024 개회식에서 연단에 올라 "제4회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 대회의 개회를 선언합니다"라고 말했다. 개회식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인 윤성빈 선수는 성화 봉송을 맡았다. 윤 대통령은 이보다 앞서 강릉에서 열린 강원 2024 리셉션에서 바흐 위원장을 만나 환담했다. 리셉션에는 '피겨 여제' 김연아 씨와 유승민 IOC 위원, 최종구 강원 2024 조직위원회 대표 위원장,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등이 자리했다. IOC로부터 선물받은 오륜기 넥타이를 착용한 윤 대통령은 리셉션 환영사에서 "올림픽과 스포츠는 갈등을 치유하고 세계를 하나로 만들어 준다"며 "세계의 청소년 선수들과 미래 세대가 오륜기 아래에서 당당하게 실력을 겨루며, 값진 경험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로 다른 나라, 다른 배경의 청소년들이 멋지게 경쟁하고, 교류하고, 연대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겨울철 스포츠를 즐기는 전 세계 청소년들의 경연 무대인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하 강원 2024)이 19일 오후 8시 개막한다. 이 대회는 올림픽이라는 이름으로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 열리는 대형 이벤트다. 1988 서울 하계올림픽,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차례로 개최해 세계 속의 대한민국으로 발돋움한 우리나라는 4회째를 맞이하는 동계 청소년올림픽에서도 그 성공기를 이어간다. 특히 6년 전 지구촌을 뜨겁게 달군 평창의 유산을 살려 앞으로 동계 스포츠를 이끌어 갈 미래의 올림피언에게 색다른 감동을 전달한다. 또 강원 2024는 유럽을 벗어나 아시아 대륙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동계 청소년올림픽이다. 79개 국가올림픽위원회(NOC)에서 온 13∼18세 청소년 1천803명이 대회에 참가해 2월 1일까지 7개 경기, 15개 종목, 81개 세부 종목에서 우정어린 경쟁을 펼친다. 빙상, 쇼트트랙, 컬링은 강릉에서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썰매 종목은 평창에서 각각 열린다. 알파인 스키는 정선, 스노보드는 횡성에서 새로운 스타의 탄생을 기다린다. 개회식은 강릉 스피드 스케이트장과 평창돔에서 동시에 막을 올린다. 강릉 소녀 '우리'로 대변되는 청소년들이 우주 공
이민근 안산시장 헌화, 분향 이병걸 안산시민회장 헌화, 분향 이한진 안산문화원장 헌화, 분향 2024년 1월1일 오전 10시 단원구 원곡동 현충탑에서 이민근 시장, 안산시, 지역국회의원, 경기도의회의원, 안산시의회 의원 산하 기관장, 관내 유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의 영령을 기리는 참배로 갑진년 새해를 힘차게 시작했다.
"10, 9, 8, 7, 6, 5, 4, 3, 2, 1, 해피 뉴 이어(Happy new year)!" 2024년 1월 1일 0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푸른 용의 해' 갑진년(甲辰年)의 시작을 알리는 제야의 종소리가 울려 퍼지자 시민들은 큰 소리로 환호했다. 자정께 서울 기온은 0도 안팎으로 쌀쌀한 날씨였지만 시민들은 이른 저녁부터 두꺼운 겉옷과 핫팩으로 무장한 채 새해를 기다렸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행사 참석 인원(5만명)의 두 배가량인 9만7천여명의 시민이 보신각과 세종대로 일대를 가득 메웠다. 이들은 가족, 연인, 친구끼리 삼삼오오 모여 손에 손을 맞잡고 새해 덕담과 포옹을 나눴다. 저마다 마음에 품은 간절한 소원을 비는 모습도 보였다. 지인들에게 새해 새 풍경을 담은 사진을 전송하기도 했다. 종소리와 함께 세종대로에는 태양을 형상화한 지름 12m의 구조물 '자정의 태양'이 떠올랐다. 설렘과 기대를 품은 시민들은 어둠이 걷히고 올해의 새로운 해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순간이 연출되는 모습을 바쁘게 휴대전화 카메라로 담았다. 남자친구와 보신각을 찾은 정예진(20)씨는 "생각하지 못했던 직업을 갖게 됐는데 다행히 정착하고 다이내믹한 한해를 잘 마무
경기 시흥시는 오는 30일 오후 5시 30분 거북섬 별빛공원 옆 광장에서 '별빛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거북섬을 찾는 방문객들이 별빛공원이 주는 낭만을 즐기면서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이번 페스티벌에는 시흥시립합창단, 디얼라이브, 팝페라 보헤미안, LED난타 청명팀이 출연해 합창, 영화 OST, 캐럴, 대중음악, 난타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거북섬 별빛공원은 시가 사계절 내내 마음과 시선을 머무는 경관 조성을 위해 '빛을 향한 항해'라는 의미를 담아 조성해 지난 22일 개방했다.
경기 안산시 산하 안산도시공사는 22일 지하철 4호선 초지역 인근에 눈썰매장을 개장했다. 썰매장은 120m 길이의 대형 슬로프 9개 레인과 길이 60m 유아용 슬로프 3개 레인으로 이뤄져 눈 위에서 튜브 썰매를 즐길 수 있다. 이용요금은 성인 7천원, 청소년 5천원, 어린이 4천원이다. 눈썰매장은 내년 2월 9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1부),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2부)로 나눠 운영된다. 이용요금의 50%가 할인되는 20명 이상 단체는 평일에만 이용할 수 있다. 12세 이하 어린이는 성인 보호자와 동반 입장해야 하며, 미취학 아동 4명당 1명 이상의 인솔자가 있어야 입장할 수 있다. 안산도시공사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시 입장 이용객을 1천500명으로 제한하며, 입장객 현황은 공사 홈페이지에 실시간 공개할 예정이다. 안산도시공사 관계자는 "지역 대표 놀이터인 안산썰매장은 겨울에 눈썰매장, 여름에 물썰매장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이용객 모두 안전하고 즐겁게 썰매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항공안전기술원(원장 이대성)이 지난 10월 24일(화)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김세종), 미국 NCAMP*(Director. Royal Lovingfoss)와 국산 항공기용 복합재료 산업 및 인증체계 분야 발전을 골자로 상호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이대성 항공안전기술원장, 김세종 한국산업기술시험원장, NCAMP Director. Royal Lovingfoss 등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카본코리아 개막식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국내 항공기용 복합재료 인증기관인 항공안전기술원과 시험평가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미국의 항공기용 복합재료 인증기관인 NCAMP와 각자 보유한 정보와 역량을 공유하고 상호협력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우리나라 복합재료 생태계 발전과 활용 촉진을 위한 각종 연구에 공동으로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국산 항공기용 복합재료 인증 체계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를 통해 상호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며, 이후 국내 개발 복합재료의 NCAMP 등재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와 더불어 각종 세미나 등을 개최해 각 기관의 연구 성과 및
(한국안전방송)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센터장 박승배)는 10월 24일(화)까지 2024년 전기 신입학 전형자를 대상으로 활동가 석사과정 장학지원 사업의 장학생을 모집한다. 시민사회 활동가의 역량 강화를 위해 경희대학교 공공대학원, 성공회대학교 시민평화대학원(옛 NGO대학원), 한양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과 협약을 맺어 2014년부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민사회의 역할과 과제에 대한 이론적 논의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학습을 통해 활동가의 전문성 향상과 시민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고자 한다. 전국 비영리 민간단체에서 2024년 전기 신입학을 희망하는 상근하는 활동가는 모두 지원할 수 있으며(재학생 제외), 지원 내용으로는 최대 4학기에서 5학기까지 등록금의 30~40%를 면제해준다.(3개 대학교별 지원 내용 다름, 공고문 참조) 접수는 10월 24일 화요일 오후 5시까지 센터 홈페이지(www.seoulpa.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홈페이지 지원사업 공고(https://www.seoulpa.kr/bbs/board.php?bo_table=sproject&wr_id=71)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
(한국안전방송)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www.sktelecom.com)은 사단법인 전국은행연합회와 전기통신 금융사기 예방,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경기 침체와 고금리로 인해 대출이 필요한 가장 등 40~50대를 대상으로 한 대출사기형 피해사례가 급증하는 추세여서, 이번 협약으로 보이스피싱과 스팸,스미싱 등 전기통신 금융사기 예방에 대해 기대가 크다고 업무협약 배경을 밝혔다. SKT와 전국은행연합회가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의 내용은 ▲은행 사칭한 메신저 피싱 신속 차단 등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 예방위한 협업사항 발굴 및 추진 ▲전기 통신 금융사기 피해 예방 위한 적극적 협력/대응체계 마련 ▲전국은행연합회 회원은행 전화번호 및 정상 발신 메시지 정보 공유 ▲기타 전기통신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협력 과제 발굴 등이다. 이를 통해 SKT는 은행연합회 제공 데이터(회원은행 전화번호, 정상 발신 메시지 정보 등)를 활용해 SKT가 운영 중인 AI 기반의 스팸/스미싱 필터링 시스템의 분석 알고리즘을 고도화하고 차단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등 범죄 예방에 도움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은행연합회 회원은행 및 직
(한국안전방송) 한국전력기술이 2023 하반기 채용을 앞두고 신입사원 채용 설명회를 개최한다. 평균 연봉 9500만원을 자랑하는 공기업인 한국전력기술은 대학생들이 가고 싶은 기업 상위권에 매년 드는 기업이며, 5년 연속 공정 채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업이기도 하다. 높은 연봉과 함께 한국전력기술은 다음과 같은 직원들을 위한 뛰어난 사내 복지로 유명한 기업이다. 한국전력기술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근무 시간 단축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유연근무제도로 자율 출,퇴근을 실시하는 공기업이며, 직원들의 성장을 위한 온,오프라인 어학교육 지원 시스템도 구축돼 있다. 직원들의 동반 성장을 위해 글로벌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직무 관련 학위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술사,CFA,PE 등 직무 관련 자격 취득을 지원해준다. 이처럼 한국전력기술은 뛰어난 복지와 함께 일반정규직 기준 평균 근속연수가 18년에 이른다. 이직이 잦은 요즘, 이는 근무 환경과 사내 복지가 뛰어남을 입증하는 지표다. 이외에도 입사 후에는 2년간 기숙사가 제공되며, 지역 내 최대 규모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는 등 한국전력기술은 차별화된 복지로 많은 이들이 꿈꾸는 기업 중
♧ 봄에 핀 매화 의 3가지 덕의 의미 매화 피어 천하에 봄이 오면 우리네 사람들은 탐매(探梅) 나들이를 하게 됩니다 梅(매)의 글자는 木+人+母의 세 글자가 결합된 회의자(會意字)로서 나무 중에서 어머니와 같은 나무라는 의미이지요.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나무 중에서 매화처럼 인간에게 많은 이로움을 주고 또 인간으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는 나무도 흔하지 않을 것입니다 매화는 새 해가 되면 나무로서는 가장 먼저 꽃 망울을 터트려 봄 소식을 전해 주고, 눈 속에서 꽃을 피워도 마치 온화한 날씨인 양 그윽하고, 은은한 향기를 발산합니다 매화는 속기(俗氣)가 없어 고상하고, 추울 나 때 일수록 더욱 아름다우며 격조(格調) 높기가 남 다릅니다. 찬바람 눈보라에 시달리면서도 한번 먹은 곧은 마음을 고치지 않기 때문에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선비 정신을 품은 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매화를 4군자 중의 으뜸으로 여기며 창가에 심어 놓고 바라보며 마치 벗을 대하듯 좋아하고 시문(詩文)을 지어 찬양하고, 그림으로 아름답게 그려내며,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여겨 왔습니다. 매화에는 세가지 덕이 있는데 엄동설한을 이겨 낸 인고의 덕이 제1덕이요, 이른 봄 가장 먼저 꽃망울
(미소) 감동실화 ❤️ 거리의 노숙자에게 잔돈을 탈탈 털어준 여성. 집에 온 뒤, 지갑을 확인한 그녀는 뒷목을 잡았다. 미국 캔자스시티에 사는 노숙자 빌리(Billy Ray Harris)는 2013년을 잊지 못합니다. 비록 누추한 차림의 노숙자였지만, 누구보다 선한 마음을 가진 빌리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난 해였으니까요. 그해 어느 날, 사라(Sarah Darling)는 거리에서 구걸하던 노숙자 빌리를 보고 그에게 적선했습니다. 동전 지갑을 열어 그 안에 있던 동전을 그의 앞에 놓인 컵 안에 모두 쏟아주었죠. 몇 시간 뒤, 집에 돌아온 사라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달았습니다. 동전지갑에 넣어둔 약혼반지까지 빌리에게 모두 털어준 것입니다. 당황한 그녀는 급히 차를 몰고 빌리를 만났던 거리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종적을 감춘 뒤였죠. 그사이 빌리는 보석 가게에 있었습니다. 자신의 컵에 들어온 반지를 보고는 진짜인지 궁금한 마음에서였죠. 보석 가게 주인의 말을 들은 그는 깜짝 놀랍니다. 그가 받은 반지가 진짜 다이아몬드 반지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가게 주인은 그 자리에서 4,000달러(약 480만 원)을 줄 테니 반지를 팔라고 말했습니다. 빌리
숨이 멈추는 날 남는 것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책이 있습니다. 2006년 1월에 33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군의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가 떠나간 후에 그의 생애를 비로소 발견 하기 시작한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책 "그 청년 바보 의사" 입니다. 어느 군의관이 유행성 출혈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갑니다. 그러나 그의 삶의 스토리는 그의 장례식부터 비로소 시작됩니다. 그는 영락교회 청년부 출신이었는데, 한경직 목사님의 장례식 이후로 가장 많은 조문객들이 찾아온 장례식이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놀라기 시작했다. ‘젊은 의사가 죽었는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을까?’ 찾아온 사람끼리도 서로를 모릅니다. 어떤 할아버지가 청년 의사의 영정사진 앞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이 청년 의사가 근무하던 병원 앞에서 구두를 닦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청년은 구두 닦을 일이 없으면서도 괜히 와서 구두를 닦고 필요없이 돈을 더 많이 주고 내 손을 만지면서 ‘할아버지, 춥지 않습니까? 식사는 하셨어요? 할아버지! 외로우시면 하나님 믿으세요. 하나님이 할아버지를 사랑하시거든요.’ 그러면서 예수님을 소개해 주고 나를 붙들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영정사
■ 부국이 빈국으로 전락한 10개 국가는 ? ■빈국으로 전락한 10개국 ● 10위 : 앙골라 앙골라는 제 2차대전 이전에는 포르투칼의 식민지였으나 2차대전이후에는 커피, 다이아먼드, 철광석 등을 수출하고 1960년 이후에는 원유까지도 수출하는 등 한때 부국이었다. 그러나 1975~1991년까지 사회주의 정책으로 주요 자산들을 국유화하고 여기에 1975~2002년까지 무려 27년간 내전 발생으로 경제는 폭망하였다. ※참고 앙골라내전은 앙골라가 1975년 11월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후 즉시 시작되었다. 이 전쟁은 미국ㆍ소련 등 강대국이 개입한 국제전이며, 공산주의 단체 앙골라해방인민운동(MPLA)과 반공을 위시한 앙골라완전독립민족동맹 (UNITA) 사이의 권력 투쟁이었다. 오늘날 앙골라는 인민해방운동이 집권하는 공산사회주의 국가다. 이는 좌우 극한적 이념갈등으로 인해 느슨한 내전상태에 있는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매우 크다고 본다. ●9위 : 그리스 그리스는 제2차대전에 이어 1946~1949년까지 내전을 겪었으나 1950년대 국민GDP는 세계 28위였으며, 1973년 경제성장도 7.7%에 이르는 등 한때 유럽경제의 우등생이었다. 그러나 1981년이후 포퓰리즘
⚽️ 축구 영웅이 메시와 여교사 요아나 폭스의 편지된⚽️ 철강 노동자였던 아버지와 파트타임 청소부 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소년은 동네 축구 코치였던 아버지 덕분에 어릴 때부터 축구를 접했고 겨우 5살 때 축구 경기에서 골을 넣었을 정도로 엄청난 축구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의 훌륭한 재능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키와 몸집이 작아 늘 놀림을 받았던 소년은 9살 때 병원을 찾았고,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키가 자라지 않는 희귀병으로 의사는 150 센티미터 이상으로는 자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료 방법은 단 하나 매일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성장 호르몬 주사는 한 달에 1천달러 (한화 약 130만원)나 되는 비싼 것이었고, 그건 소년의 아버지 월급의 무려 절반에 해당하는 돈이었습니다. 축구 선수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진단을 받은 그날부터 매일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았습니다. 매일 밤, 아픔을 참으며 자신의 허벅지에 스스로 주사 바늘을 꽂았고 자신이 주사기와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소년의 주사약 값의 일부를 지원해 주던 아버지
*사진 인용 <<<특별한 의미 깃든 결혼식>> 몇년 전 이맘때 쯤 절친했던 지인의 딸 결혼식에 참석 한 적이 있었습니다. 지인은 안타깝게도 몇년 전에 세상을 떠나신 분이었습니다. 늦게 얻게 된 외동딸을 소중히 키우며 행복한 삶을 살아온 딸 바보였던 지인은 그만 암에 걸려몇 년간을 투병생활을 하다 딸의 결혼식도 못보고 돌아가셨기 때문에 혼자서 혼자하객을 맞이하고 있는 신부의 어머니를 보게되자 웬지 마음이 짠하고 아팠습니다. 그런데 예식장을 들어간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예식장이 고인의 고등학교 친구들로 가득 차 있었기 때문입니다. 주례자도 친구였고 사회자도 고교 친구였습니다. 짧은 주례사가 끝나자 곧바로 축하송 순서가 있었는데 신부 아버지 친구들이 모두 앞으로 나와 "라나에로스포" 가 부른 옛날 노래인 "사랑해" 라는 노래를 불렀습니다. 한 쌍의 예비 부부를 에워싸고 노래를 부르는 친구들은 비록 실력은 부족했지만 모두 함께 열심히 불러 주었습니다. 신부는 계속 울고 있었고 신랑의 부모님들도 손수건을 꺼내 눈물을 훔쳤으며 특히 신부의 어머니는 고개를 떨군 채 계속 울고 있었습니다. 신부의 눈물을 신랑이 살며시 닦아 주었습니다. 후렴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