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강경화 외교장관은 EU측 초청에 따라, 3.19(월) EU 비공식 외교이사회(Informal Foreign Council)에 참석할 예정이다. 강 장관은 이번 EU 외교이사회에 참석한 EU 외교장관들을 대상으로 최근 한반도 상황과 남북관계 진전 상황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대해 EU측의 지속적인 지지와 협력을 요청할 예정이다. 아울러, 금년 수교 55주년을 맞는 한-EU 관계 전반을 조명하고, 우리 정부의 對유럽 외교협력 방향도 논의할 예정이다. 강 장관은 금번 EU 외교이사회 참석 계기에 「옌스 스톨텐베르그(Jens Stoltenberg)」 NATO 사무총장을 면담하고, 한-NATO 협력 증진 방안, 한반도 문제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한국안전방송) 문재인 대통령은 7일 각 정당 대표와 청와대 본관 인왕실에서 약 1시간 반 동안 오찬 회동을 가졌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유승민 바른미래당 대표, 조배숙 민주평화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오늘 오찬 회동에는 5당 대표가 모두 참석했다. 또한 정의용 안보실장도 함께 참석해 정당 대표들에게 직접 방북 결과와 앞으로의 후속 조치에 대한 추진 등을 설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렇게 다 함께 모인 게 처음인 것 같다. 국회나 당에 복잡한 사정이 있을 수 있고, 또 당 내에서 반대가 있을 수 있는 데도 이렇게 초청에 응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고비를 맞이한 것 같다. 이 기회를 어떻게 살려 나가면 좋을지 우리 대표님들께서 고견들 많이 말씀들 해 주시고, 지혜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라며 여야의 협력을 당부했다. 기사 및 사진제공 : 청와대
(한국안전방송) 강경화 외교장관은 「한-싱가포르 외교장관회담」 및 「한-베트남 외교장관회담」을 위해 3.7(수)-3.10(토)간 싱가포르와 베트남을 공식 방문할 예정이다. 강 장관은 3.8(목) 「비비안 발라크리쉬난」 싱가포르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간 현안 및 한-아세안 협력 등을 논의하여 금년도 아세안 의장국인 싱가포르와의 협력 강화를 모색할 예정이다. 이어, 강 장관은 3.9(금) 「팜 빙 밍」 베트남 외교장관의 초청으로 베트남을 공식 방문하여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양국간 현안 및 고위인사 교류 관련 사항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강 장관은 동 계기 싱가포르「리센룽」 총리를 비롯하여, 베트남 「쩐 다이 꽝」 국가주석 및 「응웬 쑤언 푹」 총리도 예방할 계획이다.
(한국안전방송) 이낙연 국무총리는 3월 6일(화)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회의장의 초청으로 공식 방한한 피아 키아스고오(Pia Kjærsgaard) 덴마크 국회의장을 면담하고, △양국간 교역 투자 증진 △녹색성장 협력 강화 △한반도 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키아스고오 국회의장의 방한을 환영하고, 이번 방한을 계기로 양국 간에 고위인사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교역·투자가 확대되며, 환경과 녹색성장, 의약 등 제반 분야에서 양국 간 호혜적 협력이 강화되기를 기대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특히, 덴마크가 글로벌녹생성장연구소(GGGI)에 적극 참여하는 등 녹색성장 분야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는 점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키아스고오 국회의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 축하와 함께 패럴림픽의 성공도 기대한다고 하면서, 양국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토대로 녹색성장 부문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또한, 키아스고오 국회의장은 한국과 덴마크 양국이 내년도 수교 60주년을 맞이하여 정부는 물론 민간에서도 교류와 접촉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하면서, 한국의 적극적인 ‘녹색글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오는 3월 15일부터 ‘2018년도 한-뉴질랜드 수산협력사업’ 참가자를 모집(총 38명)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뉴질랜드 양국 정부는 FTA 협상 당시 농축수산부문 개방에 대한 이익균형과 국내 피해보전의 일환으로 수산협력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양측은 국내 어업인 지원과 수산부문 전문가 육성을 위해 동 사업의 비용을 분담하고 있으며, 올해로 시행 3년차를 맞는다. 2018년도 한-뉴 수산협력사업은 ▲어촌지역 청소년 어학연수(23명) ▲산학연계 훈련(8명) ▲수산분야 대학원 과정(1명) ▲수산분야 전문가훈련(6명) 등 총 4개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 어촌지역 청소년 어학연수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육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어촌지역 중·고등학생에게 뉴질랜드 어학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학교 추천 등을 통해 어촌지역 중 · 고등학생 23명을 선발하고, 8주간(7월 중순~9월 중순) 뉴질랜드 현지의 공·사립학교에서 정규 교과와 어학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 산학 연계 훈련 수산관련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수산계 고등학생과 관련 전공 학부생들의 역량강화도 지
(한국안전방송) 방위사업청은 3월 5일 절충교역 참여를 희망하는 국내기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2018년 절충교역 대상 사업』정보를 방위사업청 홈페이지(www.dapa.go.kr)에 사전 공고했다고 밝혔다. 절충교역은 무기수출국이 수입국에게 반대급부로 기술이전, 부품수출, 군수지원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천만 달러 이상 국외구매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에 공개된 대상사업은 ‘울산급 호위함 Batch-Ⅲ 가스터빈’ 및 ‘CH-47 헬기 성능개량 사업’ 등 18개 사업*이다. 이들 사업에 대한 절충교역 총 획득가치는 약 7천 4백억 원(6.9억 달러)에 달한다. 만약 획득가치의 80%를 수출에 활용한다고 가정할 때 약 5천 9백억 원(5.5억 달러)의 수출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내 기업들이 무기 수출업체인 GE, 롤스로이스 등 세계적인 대기업들과 계약을 성사시켜 부품협력사(Supply Chain)로서 참여하게 된다면, 이는 국내 기업의 기술력 및 경쟁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외에도 방위사업청은 절충교역 제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중소기업에 대해 ‘1:1 절충교역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해 절충교역 참여 절차, 사
(한국안전방송) 방송통신위원회 이효성 위원장은 2월 26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8’ 행사를 참관하고, 프랑스 ARCEP(통신우정규제청) 위원장을 시작으로 미국 FCC(연방커뮤니케이션위원회) 위원장 및 스페인 AEPD(정보보호청) 청장을 잇달아 만나 방송통신 분야의 주요 이슈를 협의하고, 방송통신 기술 진보에 따른 환경변화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 위원장은 스페인 ‘MWC 2018’ 현장에서 프랑스 ARCEP 세바스티앙 소리아노(Sevastien Soriano) 위원장 및 미국 FCC 아짓 파이(Ajit Pai) 위원장과의 면담을 통해 방송통신 융합환경 변화에 따른 서비스 규제 개선방안과 UHD 등 차세대 방송기술, 망 중립성 정책 및 개인정보와 데이터 활용 등에 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아짓 파이(Ajit Pai) FCC 위원장은 작년 12월 망중립성 원칙 폐지를 골자로 하는 ‘오픈 인터넷 규칙’ 개정안과 ‘EU-미국 간 프라이버시 쉴드 협정’ 등에 대해 언급하면서 글로벌 방송통신 규제기관으로서의 상호협력을 희망함에 따라 향후 방통위와 FCC간에 정보교류 등 협력체제가 공고해질 것으
(한국안전방송)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3월 5일(월)부터 8일(목)까지 베트남과 싱가포르를 방문하여 우리 기업의 인프라 프로젝트 수주를 지원하고, 주거복지, 스마트인프라 등 국토교통 분야 정부 간 협력을 추진한다. 베트남과 싱가포르는 우리 건설기업들의 수주액이 아시아 1·2위를 차지하는 신(新)남방 정책의 핵심 국가로, 해당국 고위 인사들과의 협력회의를 통해 공항·철도·도로 등 대형 인프라 사업의 수주 지원은 물론 주거복지, 도시재생, 스마트시티 및 첨단교통 분야 등 다양한 국토교통정책 협력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으로 신남방정책 4대 중점분야(교통·에너지·수자원·스마트IT)에 대하여 두 나라와의 포괄적인 협력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베트남은 소비세 회복, 외자 유입 등으로 연평균 6%대 성장을 지속하고 있고 최근 5년간 아시아 지역 수주 1위(세계 4위)를 기록하는 등 해외건설 전략국가로서 한국 기업들이 가장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는 나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최근 경제중심지 호치민에 ‘롱탄 신공항’ 건설 기본계획 수립, 남북 교통의 핵심 축으로서 ‘북남고속도로’ 추진계획 국회 승인 등 공항·도로·도시철도 등 대규모 인프라
(한국안전방송) 문재인 대통령은 현직 대통령 최초로 2018 평창패럴림픽대회 선수단 출정식에 참석했다. 설상 4개 종목과, 빙상 2개 종목으로 총 6개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며 우리나라는 이번 패럴림픽대회에서 종합 10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오늘 이렇게 가까이서 우리 선수단 얼굴들을 보니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얼굴이 이제 패럴림픽이다, 우리는 준비됐다라는 자신감으로 빛나는 것 같습니다.” 출정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국가대표 선수들과 참석자들의 환호 속에서 인사를 건넸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제 대회가 시작되면 선수 여러분, 여러분의 모든 것을 하얀 눈밭과 은색 얼음판 위에 펼쳐놓을 것입니다. 한계를 뛰어넘은 선수 여러분의 도전과 정신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커다란 울림으로 우리 국민들의 심장을 고동치게 할 것입니다.”라며 국가대표의 선전과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패럴림픽 대표팀 여러분, 이 자리에 계신 선수 여러분이 국가대표가 되기까지, 또한 모든 장애인 선수들이 자신의 경기장에서 얼마나 많은 눈물과 땀을 흘려왔을지 미루어 생각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넘어지고
(한국안전방송) 문재인 대통령은 3.1(목) 밤 10시부터 30분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갖고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조성된 남북관계 개선 등 한반도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평창올림픽이 매우 성공적이고 훌륭하게 치러지고 있는 데 대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 및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선임보좌관의 파견을 포함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가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가능하게 해 주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문 대통령은 평창올림픽 기간 중 북한의 특사 및 고위급 대표단 방한 결과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과 협의를 가졌으며 양국 정상은 남북대화의 모멘텀을 유지하여 이를 한반도의 비핵화로 이어나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문 대통령은 북한 고위급 대표단 방남 시논의했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북한 김여정 특사의 답방 형식으로 대북 특사를 조만간 파견할 계획임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했다. 양 정상은 향후 진행될 남북 대화의 진전에 대해서도 긴밀한 협의를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기사 및 사진제공 : 청와대
(한국안전방송)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제37차 유엔 인권이사회 고위급회기 참석 계기에 2.26(월) 오후 「이그나지오 카시스(Ignazio Cassis)」스위스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강화 △실질 협력 증진 방안 △한반도 정세 등에 관해 협의하였다. 양국 장관은 평창 동계올림픽 계기에 이루어진 「알랭 베르세」 대통령의 방한이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양국관계 진전에 기여하였다고 평가하고, 양국 정상회담으로 마련된 협력관계 심화의 모멘텀을 앞으로도 유지 발전시켜 나가자고 하였다. 장관은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 및 최근 남북대화 등 한반도 정세를 설명하고 올림픽을 계기로 조성된 남북대화의 모멘텀이 비핵화 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스위스를 포함한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한국안전방송)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제37차 유엔 인권이사회 고위급회기 참석 계기에 2.26(월) 17:00-17:20간 「페떼르 씨야르또(Peter Szijjarto)」헝가리 외교통상부장관과 △양국관계 발전방안 △우리 투자 진출기업 지원 △한반도 정세 등에 관해 협의하였다. 양 장관은 2019년 한-헝가리 수교 30주년 및 우리 북방외교 30주년을 맞아 양국간 고위급 교류 등을 활성화시켜 나가기 위해 양국 외교부 차원에서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강 장관은 또한, 최근 우리 기업들이 전기차 배터리공장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헝가리에 활발히 투자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우리 기업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헝가리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씨야르또 장관은 양국이 공동으로 수교 30주년 기념사업을 내실있게 준비하여 양국관계 도약의 기반을 마련하자고 하고, 헝가리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한국 기업들의 투자활동을 정부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하였다. 강 장관은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 및 최근 남북대화 등 한반도 정세를 설명하고 올림픽을 계기로 조성된 남북대화의 모멘텀이 비핵화 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 봄에 핀 매화 의 3가지 덕의 의미 매화 피어 천하에 봄이 오면 우리네 사람들은 탐매(探梅) 나들이를 하게 됩니다 梅(매)의 글자는 木+人+母의 세 글자가 결합된 회의자(會意字)로서 나무 중에서 어머니와 같은 나무라는 의미이지요.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나무 중에서 매화처럼 인간에게 많은 이로움을 주고 또 인간으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는 나무도 흔하지 않을 것입니다 매화는 새 해가 되면 나무로서는 가장 먼저 꽃 망울을 터트려 봄 소식을 전해 주고, 눈 속에서 꽃을 피워도 마치 온화한 날씨인 양 그윽하고, 은은한 향기를 발산합니다 매화는 속기(俗氣)가 없어 고상하고, 추울 나 때 일수록 더욱 아름다우며 격조(格調) 높기가 남 다릅니다. 찬바람 눈보라에 시달리면서도 한번 먹은 곧은 마음을 고치지 않기 때문에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선비 정신을 품은 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매화를 4군자 중의 으뜸으로 여기며 창가에 심어 놓고 바라보며 마치 벗을 대하듯 좋아하고 시문(詩文)을 지어 찬양하고, 그림으로 아름답게 그려내며,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여겨 왔습니다. 매화에는 세가지 덕이 있는데 엄동설한을 이겨 낸 인고의 덕이 제1덕이요, 이른 봄 가장 먼저 꽃망울
(미소) 감동실화 ❤️ 거리의 노숙자에게 잔돈을 탈탈 털어준 여성. 집에 온 뒤, 지갑을 확인한 그녀는 뒷목을 잡았다. 미국 캔자스시티에 사는 노숙자 빌리(Billy Ray Harris)는 2013년을 잊지 못합니다. 비록 누추한 차림의 노숙자였지만, 누구보다 선한 마음을 가진 빌리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난 해였으니까요. 그해 어느 날, 사라(Sarah Darling)는 거리에서 구걸하던 노숙자 빌리를 보고 그에게 적선했습니다. 동전 지갑을 열어 그 안에 있던 동전을 그의 앞에 놓인 컵 안에 모두 쏟아주었죠. 몇 시간 뒤, 집에 돌아온 사라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달았습니다. 동전지갑에 넣어둔 약혼반지까지 빌리에게 모두 털어준 것입니다. 당황한 그녀는 급히 차를 몰고 빌리를 만났던 거리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종적을 감춘 뒤였죠. 그사이 빌리는 보석 가게에 있었습니다. 자신의 컵에 들어온 반지를 보고는 진짜인지 궁금한 마음에서였죠. 보석 가게 주인의 말을 들은 그는 깜짝 놀랍니다. 그가 받은 반지가 진짜 다이아몬드 반지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가게 주인은 그 자리에서 4,000달러(약 480만 원)을 줄 테니 반지를 팔라고 말했습니다. 빌리
숨이 멈추는 날 남는 것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책이 있습니다. 2006년 1월에 33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군의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가 떠나간 후에 그의 생애를 비로소 발견 하기 시작한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책 "그 청년 바보 의사" 입니다. 어느 군의관이 유행성 출혈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갑니다. 그러나 그의 삶의 스토리는 그의 장례식부터 비로소 시작됩니다. 그는 영락교회 청년부 출신이었는데, 한경직 목사님의 장례식 이후로 가장 많은 조문객들이 찾아온 장례식이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놀라기 시작했다. ‘젊은 의사가 죽었는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을까?’ 찾아온 사람끼리도 서로를 모릅니다. 어떤 할아버지가 청년 의사의 영정사진 앞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이 청년 의사가 근무하던 병원 앞에서 구두를 닦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청년은 구두 닦을 일이 없으면서도 괜히 와서 구두를 닦고 필요없이 돈을 더 많이 주고 내 손을 만지면서 ‘할아버지, 춥지 않습니까? 식사는 하셨어요? 할아버지! 외로우시면 하나님 믿으세요. 하나님이 할아버지를 사랑하시거든요.’ 그러면서 예수님을 소개해 주고 나를 붙들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영정사
■ 부국이 빈국으로 전락한 10개 국가는 ? ■빈국으로 전락한 10개국 ● 10위 : 앙골라 앙골라는 제 2차대전 이전에는 포르투칼의 식민지였으나 2차대전이후에는 커피, 다이아먼드, 철광석 등을 수출하고 1960년 이후에는 원유까지도 수출하는 등 한때 부국이었다. 그러나 1975~1991년까지 사회주의 정책으로 주요 자산들을 국유화하고 여기에 1975~2002년까지 무려 27년간 내전 발생으로 경제는 폭망하였다. ※참고 앙골라내전은 앙골라가 1975년 11월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후 즉시 시작되었다. 이 전쟁은 미국ㆍ소련 등 강대국이 개입한 국제전이며, 공산주의 단체 앙골라해방인민운동(MPLA)과 반공을 위시한 앙골라완전독립민족동맹 (UNITA) 사이의 권력 투쟁이었다. 오늘날 앙골라는 인민해방운동이 집권하는 공산사회주의 국가다. 이는 좌우 극한적 이념갈등으로 인해 느슨한 내전상태에 있는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매우 크다고 본다. ●9위 : 그리스 그리스는 제2차대전에 이어 1946~1949년까지 내전을 겪었으나 1950년대 국민GDP는 세계 28위였으며, 1973년 경제성장도 7.7%에 이르는 등 한때 유럽경제의 우등생이었다. 그러나 1981년이후 포퓰리즘
⚽️ 축구 영웅이 메시와 여교사 요아나 폭스의 편지된⚽️ 철강 노동자였던 아버지와 파트타임 청소부 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소년은 동네 축구 코치였던 아버지 덕분에 어릴 때부터 축구를 접했고 겨우 5살 때 축구 경기에서 골을 넣었을 정도로 엄청난 축구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의 훌륭한 재능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키와 몸집이 작아 늘 놀림을 받았던 소년은 9살 때 병원을 찾았고,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키가 자라지 않는 희귀병으로 의사는 150 센티미터 이상으로는 자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료 방법은 단 하나 매일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성장 호르몬 주사는 한 달에 1천달러 (한화 약 130만원)나 되는 비싼 것이었고, 그건 소년의 아버지 월급의 무려 절반에 해당하는 돈이었습니다. 축구 선수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진단을 받은 그날부터 매일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았습니다. 매일 밤, 아픔을 참으며 자신의 허벅지에 스스로 주사 바늘을 꽂았고 자신이 주사기와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소년의 주사약 값의 일부를 지원해 주던 아버지
*사진 인용 <<<특별한 의미 깃든 결혼식>> 몇년 전 이맘때 쯤 절친했던 지인의 딸 결혼식에 참석 한 적이 있었습니다. 지인은 안타깝게도 몇년 전에 세상을 떠나신 분이었습니다. 늦게 얻게 된 외동딸을 소중히 키우며 행복한 삶을 살아온 딸 바보였던 지인은 그만 암에 걸려몇 년간을 투병생활을 하다 딸의 결혼식도 못보고 돌아가셨기 때문에 혼자서 혼자하객을 맞이하고 있는 신부의 어머니를 보게되자 웬지 마음이 짠하고 아팠습니다. 그런데 예식장을 들어간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예식장이 고인의 고등학교 친구들로 가득 차 있었기 때문입니다. 주례자도 친구였고 사회자도 고교 친구였습니다. 짧은 주례사가 끝나자 곧바로 축하송 순서가 있었는데 신부 아버지 친구들이 모두 앞으로 나와 "라나에로스포" 가 부른 옛날 노래인 "사랑해" 라는 노래를 불렀습니다. 한 쌍의 예비 부부를 에워싸고 노래를 부르는 친구들은 비록 실력은 부족했지만 모두 함께 열심히 불러 주었습니다. 신부는 계속 울고 있었고 신랑의 부모님들도 손수건을 꺼내 눈물을 훔쳤으며 특히 신부의 어머니는 고개를 떨군 채 계속 울고 있었습니다. 신부의 눈물을 신랑이 살며시 닦아 주었습니다. 후렴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