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문재인 대통령은 1월 10일 청와대에서 새해 국정과제와 국민을 향한 다짐을 밝힌 신년연설과 기자회견을 했다. 이 자리에서 문대통령은 국민 삶의 질 향상, 반칙과 특권 없는 사회, 안전한 대한민국, 국민개헌과 한반도 평화를 이룩하겠다고 말하였다. 기사 및 사진제공 : 청와대
(한국안전방송) 전제국 방위사업청장은 1월 10일(수) 오전 8시, 한국방위산업학회와 한국국방안보포럼이 공동으로 주최한 「방산정책 조찬포럼」(장소 : 전쟁기념관)에서 ‘방위사업 혁신과 방위산업 진흥 방향’을 주제로 강연하였다. 전제국 청장은 이날 강연을 통해 국민적 불신, 방위산업 침체, 방위사업 종사자의 사기저하 등 방위사업이 처해 있는 현 상황을 진단하고, 그 원인으로 복잡한 절차와 규정, 획일적 사업관리, 경직된 획득 체계, 미흡한 소통과 협업, 실패를 용인하지 않은 연구개발 문화풍토, 내수시장 포화 및 글로벌 경쟁 심화 등을 제시했다. 이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는 ‘기본으로 돌아가(Back to the Basic)’ 군의 필요한 무기체계를 최적의 조건으로 획득하여 적기에 공급하는데 목표를 두고, 방위사업의 투명성ㆍ전문성ㆍ유연성을 확보하여 속도보다 방향을, 빠름보다 바름을 향해 단계적ㆍ점진적으로 혁신해 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방위산업은 내수 위주에서 수출 중심 구조로 전환하고, 대ㆍ중소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체상금 제도와 성실수행 인정제도 등을 개선하여 방산업체의 어려움을 완화하는 한편, 방위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친선의원연맹(회장 서형열, 더불어민주당, 구리1)은 1월 9일 베트남 응헤안성 인민의회 카오 티 히엔 부의장과 면담을 통해 양 지역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서형열 회장은 “경기도의회와 응헤안성 인민의회가 2013년 친선교류 합의서를 체결한 이래 경제, 인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진행해 왔다”고 평가하고, “양자 간 우호관계를 지속적이며 더욱 내실화할 수 있도록 양 의회가 힘을 모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1월 8일부터 12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베트남을 방문 중인 도의회 친선의원연맹은 코트라 하노이 무역관을 공식 방문하여 경기도 기업의 베트남 진출 현황과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이밖에, 가장 성공적인 대한민국 ODA 지원 사업으로 평가받는 한-베 산업기술대학교를 방문하여 대학 현황을 청취하고, 학장과의 면담을 통해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에는 베트남 응헤안성 친선의원연맹 정대운(더불어민주당, 광명2) 간사, 장현국(더불어민주당, 수원7) 위원장, 안승남(더불어민주당, 구리2) 의원, 민병숙(자유한국당, 비례) 의원 등
(한국안전방송) 문재인 대통령은 그간 지속 발전해 온 한·UAE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평가하고, 칼둔 특사가 이를 미래지향적이고 성숙한 관계로 격상하여 발전시켜 나가는데 역할과 기여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칼둔 특사가 바라카 원전 프로젝트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한·UAE간 실질협력이 심화·발전되는데 결정적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고 평가하고,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한·UAE간 신의를 바탕으로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확고한 의지와 입장을 가지고 있다” 고 말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올해 말 바라카 원전 1호기가 완공되는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하고, 한·UAE간 협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바라카 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칼둔 특사는 “UAE는 한국과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역내 가장 소중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켜 오고 있으며, 이러한 양국관계 발전을 위해 자신으로서도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칼둔 특사는 문 대통령에게 아랍에미리트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왕세제의 친서를 전하고 상호 편리한 시기에 문 대통령과 모하메드
(한국안전방송)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8일 청와대 본관에서 각국 신임 대사들에게 신임장 수여식을 진행하였다. 文 대통령은 신임 대사들에게 “대한민국의 해외공관장으로 부임하게 된 것을 축하하고 견문과 전문성이 있는 분들을 모시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 국정에서 외교는 나라의 근간이라 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두가지를 당부드리고자 한다. 첫째 국정혼란으로 생긴 외교공백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매워나가는 일과 둘째 외교다변화로 외교패러다임을 바꾸어내는 일이다.”고 말하였다. 또한 文 대통령은 “북핵해결을 위한 외교노력은 너무도 중요하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남북회담의 성공을 위해 우방국의 협력과 국제적 지지를 이끌어내는 것 역시 중요하다.”고 강조하였고 “평창올림픽에 이미 많은 외국 정상과 정상급 지도자들이 오게 되어 있고, 더 많은 정상들이 오게 되면 평창동계올림픽의 위상도 높아지고 평화올림픽에도 기여하게 되며 각 국 정상들과의 외교도 펼쳐야 하는데 이 역시 여러분과 내가 함께 해내야할 일이다. 외교 최일선에서 한반도의 평화, 국익과 국민중심 외교를 구현하기 위해 열정과 지혜를 발휘해달라. 이제 여러분이 가게 될
(한국안전방송) 김용길 외교부 동북아국장은 1.8.(월) 서울에서 가나스기 겐지(金杉憲治)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일 국장급 협의를 갖고, 한일관계를 중심으로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교환을 가졌다. 김 국장은 「21세기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 20주년인 올해에 미래지향적인 양국관계 발전이라는 방향성을 양국이 구체화해 나가면서, 보다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발전시켜 나가자고 하였다. 김 국장은 그간 우리측이 요청해온 아베 총리의 방한을 포함, 평창 올림픽을 활용한 양국간 우호적 분위기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양측은 일본 개최 예정인 한일중 정상회의 조기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김 국장이 「한·일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문제 합의 검토 TF」결과 보고서 발표 이후 우리 정부의 후속조치 추진 동향을 설명한 데 대해, 가나스기 국장은 동 사안 관련 일측의 입장을 강조하였다. 김 국장은 일본 근대산업시설 세계유산 등재 후속조치 관련 양국간 실무협의의 조기 개최를 위한 일측의 관심과 협조를 재차 요청하였다. 이번 협의는 지난 12.19. 한·일 외교장관회담시 양 장관이 양국 국장급협의의 정례화·활성화에
(한국안전방송) 외교부는 1.8.(월) 11:30 1층에서 ‘외교부 평창 동계올림픽 정상급 의전 T/F’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외교부는 그간 의전장실을 중심으로 준비해 온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계기 방한하는 정상급 외빈 접수를 위해, 신규 외교직 및 영사직 채용자와 19명의 민간 지원요원 등 총 130여명으로 구성된 의전 T/F를 발족하였다.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이 한반도, 동북아, 나아가 세계 평화에 기여할 수 있는 평화와 화합의 제전이 될 수 있도록 각 의전 요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발대식에는 외교부와 함께 정상 경호와 안전을 담당할 대통령 경호처와 경찰청 고속도로 순찰대도 참여하였다. 외교부는 제1차관과 제2차관을 각각 정상급 의전 T/F 단장 및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외교부 지원 T/F 단장으로 하여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전폭 지원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최근 한 중, 한 일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에 이어, 1.10-12간 미국 워싱턴을 방문, 한 미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와 함께 NSC, 국무부 등 美 행정부내 북핵 북한 관련 핵심 인사들을 면담할 예정이다. 금번 방미는 한 미 정상통화 등 양국간 긴밀한 소통 협의의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서, 최근 상황과 관련 평가를 공유하면서, 특히 남북관계 진전과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 추동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한국안전방송)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2018년도 이달의 독립운동가 기획전시’를 2018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보훈처는 광복회 및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공동으로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이 수감되었던 감방 12개에 올해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인물의 자료를 전시하였다. 자료는 12옥사 오른쪽 6개 감방과 왼쪽 6개 감방에 설치되었으며, 독립운동가의 생애, 독립운동 공적내용 및 사진자료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기획전시는 조지 애쉬모어 피치 선생 등 총 13명의 2018년도 이달의 독립운동가를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국가보훈처는 1992년 1월의 독립운동가로 종로경찰서에 폭탄을 투척한 김상옥 선생을 선정한 이후 총 327명의 독립운동가를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으며, 그 중에는 여성 22명과 외국인 5명이 포함되어 있다. 국가보훈처는 1997년부터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공작사에서 매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를 교체 전시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장소를 12옥사로 옮기고 1월부터 12월까지 선정된 인물을 동시에 전시하는 것으로 전시 내용을 변경하였다.
(한국안전방송) 1월 8일 오후 2시에 진행된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최저임금 인상 정책과 영세자영업자에 대한 일자리안정자금 지원에 대해 설명하고 정책이 제대로 집행되도록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최근 일어난 아동학대 사건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시하고 기존의 아동학대 대책을 점검해 실효성 있게 집행되도록 방안을 강구해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 기사 및 사진제공 : 청와대
(한국안전방송) 임성남 1차관은 1.5(금) 오후 쿵쉬안유(孔鉉佑, Kong Xuanyou) 중국 외교부 부부장을 면담, 문재인 대통령 국빈 방중 관련 주요 후속조치 추진 등 양국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임 차관과 쿵 부부장은 문 대통령 국빈 방중이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하고, 양국 외교부가 중심이 되어 방중 후속조치를 착실하게 추진함으로써, 인적교류 등 한중간 교류협력이 조속히 복원·발전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는데 뜻을 같이 하였으며, 특히,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였다. 임 차관과 쿵 부부장은 또한 최근 한반도 정세 및 남북 관계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양국간 긴밀한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편, 문 대통령 방중 기간중 우리 기자가 부상을 입은 불상사와 관련, 임 차관이 중국측의 신속하고 철저한 조사 및 이와 관련한 후속조치의 중요성을 강조한데 대해, 쿵 부부장은 관련 당사자가 현재 구속, 조사중에 있다고 설명하고, 법에 따라 관련 문제를 처리할 것이라고 하면서, 국빈 방중 기간중 이러한 불상사가 발생한데 대해 유감스럽게
(한국안전방송)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1.5(금) 서울에서 Kong Xuanyou 중국 외교부 부부장 겸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 한 중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를 갖고 북한 북핵문제 등 한반도 정세 관련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한 중 양측은 남북 당국회담이 추진중인 상황에서 금일 협의를 가진 것이 시의적절 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작년 12월 한 중 정상회담을 통해 확인한 북핵문제 해결방향에 관한 양국간 공감대를 바탕으로 앞으로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측은 남북 고위급회담 및 북한의 평창 올림픽 및 패럴림픽 참가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한반도 긴장완화 및 국면전환에 기여할 것이라는데 의견을 같이 하였으며, 이를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Kong 대표는 남북대화 및 관계 개선 노력을 환영하고 지지한다는 중국 정부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남북 당국회담에서 성공적인 결과가 도출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양측은 남북관계 개선이 비핵화 대화 재개 여건을 마련하는데 기여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안보리 결의를 철저히 이행해 나가면서, 동시에 북핵문제를 평화적 해결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경주하는데 있어 협력해 나가
♧ 봄에 핀 매화 의 3가지 덕의 의미 매화 피어 천하에 봄이 오면 우리네 사람들은 탐매(探梅) 나들이를 하게 됩니다 梅(매)의 글자는 木+人+母의 세 글자가 결합된 회의자(會意字)로서 나무 중에서 어머니와 같은 나무라는 의미이지요.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나무 중에서 매화처럼 인간에게 많은 이로움을 주고 또 인간으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는 나무도 흔하지 않을 것입니다 매화는 새 해가 되면 나무로서는 가장 먼저 꽃 망울을 터트려 봄 소식을 전해 주고, 눈 속에서 꽃을 피워도 마치 온화한 날씨인 양 그윽하고, 은은한 향기를 발산합니다 매화는 속기(俗氣)가 없어 고상하고, 추울 나 때 일수록 더욱 아름다우며 격조(格調) 높기가 남 다릅니다. 찬바람 눈보라에 시달리면서도 한번 먹은 곧은 마음을 고치지 않기 때문에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선비 정신을 품은 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매화를 4군자 중의 으뜸으로 여기며 창가에 심어 놓고 바라보며 마치 벗을 대하듯 좋아하고 시문(詩文)을 지어 찬양하고, 그림으로 아름답게 그려내며,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여겨 왔습니다. 매화에는 세가지 덕이 있는데 엄동설한을 이겨 낸 인고의 덕이 제1덕이요, 이른 봄 가장 먼저 꽃망울
(미소) 감동실화 ❤️ 거리의 노숙자에게 잔돈을 탈탈 털어준 여성. 집에 온 뒤, 지갑을 확인한 그녀는 뒷목을 잡았다. 미국 캔자스시티에 사는 노숙자 빌리(Billy Ray Harris)는 2013년을 잊지 못합니다. 비록 누추한 차림의 노숙자였지만, 누구보다 선한 마음을 가진 빌리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난 해였으니까요. 그해 어느 날, 사라(Sarah Darling)는 거리에서 구걸하던 노숙자 빌리를 보고 그에게 적선했습니다. 동전 지갑을 열어 그 안에 있던 동전을 그의 앞에 놓인 컵 안에 모두 쏟아주었죠. 몇 시간 뒤, 집에 돌아온 사라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달았습니다. 동전지갑에 넣어둔 약혼반지까지 빌리에게 모두 털어준 것입니다. 당황한 그녀는 급히 차를 몰고 빌리를 만났던 거리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종적을 감춘 뒤였죠. 그사이 빌리는 보석 가게에 있었습니다. 자신의 컵에 들어온 반지를 보고는 진짜인지 궁금한 마음에서였죠. 보석 가게 주인의 말을 들은 그는 깜짝 놀랍니다. 그가 받은 반지가 진짜 다이아몬드 반지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가게 주인은 그 자리에서 4,000달러(약 480만 원)을 줄 테니 반지를 팔라고 말했습니다. 빌리
숨이 멈추는 날 남는 것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책이 있습니다. 2006년 1월에 33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군의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가 떠나간 후에 그의 생애를 비로소 발견 하기 시작한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책 "그 청년 바보 의사" 입니다. 어느 군의관이 유행성 출혈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갑니다. 그러나 그의 삶의 스토리는 그의 장례식부터 비로소 시작됩니다. 그는 영락교회 청년부 출신이었는데, 한경직 목사님의 장례식 이후로 가장 많은 조문객들이 찾아온 장례식이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놀라기 시작했다. ‘젊은 의사가 죽었는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을까?’ 찾아온 사람끼리도 서로를 모릅니다. 어떤 할아버지가 청년 의사의 영정사진 앞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이 청년 의사가 근무하던 병원 앞에서 구두를 닦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청년은 구두 닦을 일이 없으면서도 괜히 와서 구두를 닦고 필요없이 돈을 더 많이 주고 내 손을 만지면서 ‘할아버지, 춥지 않습니까? 식사는 하셨어요? 할아버지! 외로우시면 하나님 믿으세요. 하나님이 할아버지를 사랑하시거든요.’ 그러면서 예수님을 소개해 주고 나를 붙들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영정사
■ 부국이 빈국으로 전락한 10개 국가는 ? ■빈국으로 전락한 10개국 ● 10위 : 앙골라 앙골라는 제 2차대전 이전에는 포르투칼의 식민지였으나 2차대전이후에는 커피, 다이아먼드, 철광석 등을 수출하고 1960년 이후에는 원유까지도 수출하는 등 한때 부국이었다. 그러나 1975~1991년까지 사회주의 정책으로 주요 자산들을 국유화하고 여기에 1975~2002년까지 무려 27년간 내전 발생으로 경제는 폭망하였다. ※참고 앙골라내전은 앙골라가 1975년 11월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후 즉시 시작되었다. 이 전쟁은 미국ㆍ소련 등 강대국이 개입한 국제전이며, 공산주의 단체 앙골라해방인민운동(MPLA)과 반공을 위시한 앙골라완전독립민족동맹 (UNITA) 사이의 권력 투쟁이었다. 오늘날 앙골라는 인민해방운동이 집권하는 공산사회주의 국가다. 이는 좌우 극한적 이념갈등으로 인해 느슨한 내전상태에 있는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매우 크다고 본다. ●9위 : 그리스 그리스는 제2차대전에 이어 1946~1949년까지 내전을 겪었으나 1950년대 국민GDP는 세계 28위였으며, 1973년 경제성장도 7.7%에 이르는 등 한때 유럽경제의 우등생이었다. 그러나 1981년이후 포퓰리즘
⚽️ 축구 영웅이 메시와 여교사 요아나 폭스의 편지된⚽️ 철강 노동자였던 아버지와 파트타임 청소부 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소년은 동네 축구 코치였던 아버지 덕분에 어릴 때부터 축구를 접했고 겨우 5살 때 축구 경기에서 골을 넣었을 정도로 엄청난 축구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의 훌륭한 재능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키와 몸집이 작아 늘 놀림을 받았던 소년은 9살 때 병원을 찾았고,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키가 자라지 않는 희귀병으로 의사는 150 센티미터 이상으로는 자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료 방법은 단 하나 매일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성장 호르몬 주사는 한 달에 1천달러 (한화 약 130만원)나 되는 비싼 것이었고, 그건 소년의 아버지 월급의 무려 절반에 해당하는 돈이었습니다. 축구 선수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진단을 받은 그날부터 매일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았습니다. 매일 밤, 아픔을 참으며 자신의 허벅지에 스스로 주사 바늘을 꽂았고 자신이 주사기와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소년의 주사약 값의 일부를 지원해 주던 아버지
*사진 인용 <<<특별한 의미 깃든 결혼식>> 몇년 전 이맘때 쯤 절친했던 지인의 딸 결혼식에 참석 한 적이 있었습니다. 지인은 안타깝게도 몇년 전에 세상을 떠나신 분이었습니다. 늦게 얻게 된 외동딸을 소중히 키우며 행복한 삶을 살아온 딸 바보였던 지인은 그만 암에 걸려몇 년간을 투병생활을 하다 딸의 결혼식도 못보고 돌아가셨기 때문에 혼자서 혼자하객을 맞이하고 있는 신부의 어머니를 보게되자 웬지 마음이 짠하고 아팠습니다. 그런데 예식장을 들어간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예식장이 고인의 고등학교 친구들로 가득 차 있었기 때문입니다. 주례자도 친구였고 사회자도 고교 친구였습니다. 짧은 주례사가 끝나자 곧바로 축하송 순서가 있었는데 신부 아버지 친구들이 모두 앞으로 나와 "라나에로스포" 가 부른 옛날 노래인 "사랑해" 라는 노래를 불렀습니다. 한 쌍의 예비 부부를 에워싸고 노래를 부르는 친구들은 비록 실력은 부족했지만 모두 함께 열심히 불러 주었습니다. 신부는 계속 울고 있었고 신랑의 부모님들도 손수건을 꺼내 눈물을 훔쳤으며 특히 신부의 어머니는 고개를 떨군 채 계속 울고 있었습니다. 신부의 눈물을 신랑이 살며시 닦아 주었습니다. 후렴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