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결식우려아동 급식단가의 최저기준을 지키고 급식카드 가맹점을 확대해 아이들이 편의점이 아닌 음식점에서 보다 나은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가 나왔다. 이정희 국민권익위원회의 부위원장이 지난 13일 아동급식제도 사각지대 개선방안 브리핑을 통해 '결식아동들이 보다 나은 양질의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아동급식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해 보건복지부와 지자체 등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관계기관은 내년 9월까지 국민권익위의 권고를 이행할 예정이다. 또한 인터넷 주요 포털에 가맹점 위치 등 정보를 제공하고 급식카드 디자인도 일반 체크카드나 교통카드 등과 같이 개선하도록 했다. 국민권익위의 실태조사 결과, 보건복지부의 '결식아동 급식업무 표준 안내서'에 따른 급식 권장단가인 6000원 미만인 기초 지자체는 총 154곳으로 올해 3월 기준 전체의 약 68%에 달한다. 특히 급식카드 가맹점 수와 운영 방식에 있어 지역 간의 편차가 심했는데, 경기도와 서울시등 일부 지자체는 카드사와 협약해 급식카드 가맹점 수를 늘려 왔으나 대부분 지자체는 사업주의 신청을 받아 가맹점을 등록하고 있어 가맹점 수가 여전히 부족했다. 또한
(한국안전방송)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6일 오전 11시부터 한 시간 동안 네이버 쇼핑라이브 채널에서 초복 맞이 특가 방송을 진행한다. 여름 대표 보양식 삼계탕의 주재료인 닭고기를 저렴하게 구매할 좋은 기회다. 이번 쇼핑라이브에서는 하림의 'IFF 삼계탕용 영계(530g)'를 최대 38%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정상가 4500원인 제품을 △1봉 구매 시 3600원(20% 할인) △2봉 구매 시 6800원(24% 할인) △4봉 구매 시 1만2800원(29% 할인) △6봉 구매 시 1만8000원(33% 할인) △8봉 구매 시 2만2400원(38% 할인)에 구매할 수 있다. 삼계탕 육수를 손쉽게 낼 수 있는 육수 팩도 판매한다. 황기,헛개나무,오가피,뽕나무,당귀 등 몸에 좋은 국내산 재료를 깔끔하게 손질해 한 팩에 담아 티백 형태로 물에 넣고 끓이기만 하면 진하고 감칠맛 나는 국물이 완성된다. '황기 백숙용 부재료(37g)'는 △1봉 구매 시 1500원 △2봉 구매 시 2500원이다. 이 밖에 '하림 IFF 북채(1kg)' 2봉과 '하림 IFF 안심(1kg)' 2봉도 할인해 1만3000원에 판매한다. '하림 IFF 북채'는 두툼한 닭다리만으로 구성한 제품이며,
(한국안전방송) 신구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성남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2021년 5월 14일 제20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5월 14일(금)부터 26일(수)까지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우리 급식소 안전의 날'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리 급식소 안전의 날' 이벤트는 올해 진행하는 특화사업 중 급식소 유형별 위생개선 솔루션 사업과 연계해, 급식소 스스로 위생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 참여 방법은 센터가 각 어린이 급식소에서 실천해야 하는 위생개선 사항을 제시하고, 이를 실천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신청서와 함께 응모하면 된다. 선정된 급식소에는 손 씻기 생활화를 위한 이벤트 상품으로 손 세정제 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윤나 센터장(신구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어린이 급식소에서 위생관리를 올바르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함으로써 관내 급식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가 배출되면 충남 도내 수산물 관련 소비 감소액이 연간 약 5890억원으로 추산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충남연구원 이민정 경제산업연구실장과 김양중 연구위원, 김영수 연구원은 4월 27일부터 7일간 충남도민 442명을 대상으로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배출 결정에 따른 수산물 소비 변화, 일본 호감도 변화 등을 예측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배출에 따른 수산물 선호 변화'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배출로 인해 도내 수산물 관련 소비 감소액은 월간 약 491억원, 연간 약 5890억원으로 추산된다. 세부적으로 보면 수산 관련 외식업의 감소폭이 가장 크고, 다음으로 수산물(생물), 수산 가공식품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현재 월평균 수산식품 관련 소비액은 14만원대인데 오염수가 배출되면 평균 43.8% 소비가 감소할 것이라 응답했다. 그러면서 수산물 대체식품으로 돼지고기(23.1%), 식물성단백질(21.0%), 닭고기(20.6%) 등을 꼽았다. 연구진은 '특히 충남산 수산물의 소비를 줄이겠다는 응답이 99.5%에 이르고, 수산물 소비 감소기간을 평균 16.1년으
(한국안전방송) 4월 소비자물가가 전년동월대비 2.3% 오르면서 3년 8개월만에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 지난해 기저효과가 작용한 가운데 농축산물 가격이 오름세를 지속했고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3월 대비 오름폭이 확대됐다. 통계청이 지난 4일 발표한 '4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7.39(2015년=100)로 1년 전보다 2.3% 상승했다. 이는 2017년 8월(2.5%) 이후 최대 상승 폭이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월(1.5%)부터 3개월 연속 1%대를 유지하다가 코로나19 영향이 본격화된 4월(0.1%) 0%대로 내려앉더니 5월(-0.3%)에는 마이너스 물가를 기록했다. 6월(0.0%) 보합을 보인 후 7월(0.3%)부터는 9월(1.0%)을 제외하고 0%대 상승률을 유지했다. 전월대비는 전기,수도,가스는 변동 없으며 농축수산물은 하락했으나, 공업제품,서비스가 상승해 전체 0.2% 올랐다. 전년동월비는 전기,수도,가스는 하락했으나 농축수산물,공업제품,서비스가 올라 전체 2.3% 상승했다.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1.4% 각각 상승하고, 식료품 및 에너지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2%,
(한국안전방송)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지난 24일 환경보호와 동물복지 활동에 함께할 '피오봉사단 8기' 발대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발대식에는 '피오봉사단 8기'로 선정된 소비자 가족 10팀과 하림 임직원이 참여했다. 발대식은 하림 피오봉사단 단장을 맡은 하림 박길연 대표의 환영사로 시작해 선서식과 봉사단 가족 소개, 퀴즈 게임, 선물 추첨 등이 이어졌다. 특히 새로운 얼굴로 변신한 피오봉사단의 마스코트 '피오'가 처음 공개돼 큰 호응을 얻었다. 깜찍하고 활기찬 리더 이미지의 '피오'는 앞으로 귀엽고 발랄한 표정과 다채로운 몸짓으로 피오봉사단을 즐겁게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하림 피오봉사단은 2014년 창단해 올해 8기를 맞이한 하림의 대표 CSR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네이처 리더스(Nature's Leaders)' 콘셉트로 각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보호 미션을 수행할 계획이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 하림 스마트팩토리 견학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길연 하림 대표는 '환경 문제가 대두된 요즘, 소비자 가족 봉사단과 함께 일상에서 동물복지와 환경보호 활동을
(한국안전방송) 일교차가 큰 봄철에는 끓였던 음식이라도 실온에 방치할 경우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이하 퍼프린젠스)'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퍼프린젠스 식중독의 발생 현황을 보면 최근 5년 간('16~'20년) 총 46건의 식중독 사고로 1584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3~5월에만 24건(52%), 771명(49%)으로 봄철에 집중 발생했다.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균은 산소가 없는 조건과 43~47℃에서 잘 자라는 혐기성 세균으로 토양, 하천 등 자연환경, 사람과 동물의 장, 분변 및 식품에 널리 분포하는 세균이다. 퍼프린젠스균이 아포*를 만드는 과정에서 독소가 만들어지며 이 독소는 열에 약해 75℃ 이상에서 파괴된다. 국, 고기찜 등을 대량으로 끓이고 그대로 실온에 방치할 경우 솥 내부 음식물은 공기가 없는 상태가 되고, 실온에 방치해 서서히 식게 되면, 가열과정에서 살아남은 퍼프린젠스 아포가 깨어나 증식해 식중독의 원인이 되어 퍼프린젠스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퍼프린젠스균이 오염돼 증식하면서 생긴 독소 또는 오염된 식품을 통해 균을 섭취하게 되면 소장에서 증식하며 독소를 만들어 설사, 복통 등의 식중독 증세를 나타내게 된다
(한국안전방송) 정부는 계란 가격 조기 안정을 위해 4월 수입물량을 4000만개로 확대하기로 했다. 5월에도 필요한 규모로 추가 수입하고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해 감소한 산란계 수 조기 정상화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기획재정부가 지난 23일 발표한 계란 가격 안정 추진계획에 따르면 계란 가격은 그간 정부의 수급 안정 노력과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세 둔화 등으로 설 전후 최고가격 형성 후 하락 추세이나 여전히 평년 대비 높은 수준이다 가격 하락폭이 크지 않은 이유는 기본적으로 계란을 낳는 산란계 수가 크게 감소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지난해 11월부터 현재까지 총 109건의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해 전체 산란계의 약 22.6%에 해당하는 1671만 수가 살처분됐다. 이에따라 지난 21일 기준 산란계 수는 평년 대비 282만 수가 부족(-4.0%)하고, 계란 생산량도 평년 대비 하루 약 150만개가 부족(-4.7%)한 상황이다. AI로 이동 제한이 해제된 농가는 산란계 병아리가 재입식되고 있으나, 성장기간(산란계로 성장까지 22주 소요)을 감안할 때 산란계 수는 6월 중 평년 수준을 회복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6월 중 산란계 숫자가 평년 수준으로
(한국안전방송)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국내산 돼지고기로 케이크를 만드는 '한돈 케이크 콘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돈 케이크 콘테스트'는 생일 등의 기념일에 선물할 수 있도록 한돈의 다양한 부위를 활용해 먹음직스럽고 아름다운 케이크를 만드는 이색 콘테스트다.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통해 한돈을 취급하는 전국 정육점의 판로 지원 등을 위해 기획됐다. 한돈 케이크 콘테스트는 한돈을 취급하는 전국 정육점주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서 및 상품 설명서 등의 구비 서류와 한돈 케이크 실물 구현 사진 및 동영상을 5월 9일 자정까지 한돈 케이크 콘테스트 운영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콘테스트는 1차 심사 통과 팀에 한해 실제 한돈 케이크를 택배로 받아 평가하는 2차 심사가 진행되며, 2차 심사까지 통과한 10팀 대상으로 5월 25일에 오프라인 본선을 진행한다. 콘테스트 최종 우승자에게는 1등 300만원, 2등 200만원, 3등 100만원, 뒷심상 3팀 각 50만원의 상금을 수여 할 예정이며 1등으로 선정된 한돈 케이크는 실제 상품으로 개발해 한돈몰과 온라인 쇼핑몰 등에 입점할 수 있는 혜택을 준다. 한돈자조금은 우
(한국안전방송) 애호박은 꽃을 따는 순간 인큐베이터를 씌워 재배하는 인큐베이터 애호박이 생산량 대부분을 차지하며, 비닐에 싸여 성장하기 때문에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손실이 적어 품질이 우수하다. 애호박은 당질과 비타민 A, C가 풍부해 소화흡수를 도우므로 소화불량에 좋고, 위궤양 환자도 쉽게 먹을 수 있다. 또한 아연 성분이 신체 저항력을 높여주고 식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 레시틴 성분은 뇌세포를 활성화해 치매 예방과 두뇌 발달에 효과가 있다. 애호박 씨에 들어 있는 레신틴 성분은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고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을 낮춰준다. 애호박은 연두색이면서 표면이 고르고 윤기가 흐르면서 꼭지부분이 마르지 않거나, 위아래 크기가 균일한 것을 고르고, 표면에 긁힌 자국이 없는 것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보관할 때는 물기를 없애고 종이에 싸거나 랩을 씌워 냉장고에 보관하거나 일정한 두께로 썰어서 햇볕이 잘 들고 바람이 부는 곳에 말려두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
(한국안전방송) 수입 식용 옥수수 128만톤을 올해 말까지 무관세로 들여올 수 있게 된다. 정부는 지난 20일 국무회의에서 식용 옥수수의 수입 때 적용되는 관세율을 올해 12월 31일까지 0%로 인하하는 '할당관세 규정'(대통령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할당관세는 국내가격 안정 등을 위해 기본관세율보다 낮은 세율을 일정물량에 한해 한시적으로 적용하는 것을 말한다. 개정된 규정은 관보 게재일인 오는 23일 이후 수입 신고하는 분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무관세 적용 물량은 최근 수입단가 등을 감안, 연말까지 예상되는 수입물량 전체에 적용될 수 있는 수준으로 결정했다. 이번 할당관세 조치는 국제 곡물가격 상승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7일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논의결과에 따른 이행조치로 추진됐다. 한편, 이미 적용되고 있는 수입곡물 관련 0% 할당관세 품목은 겉보리(사료용) 4만톤, 귀리(사료용) 전량, 옥수수(사료용) 1000만톤, 대두(채유용) 120만톤이다. 식용 옥수수는 전분,전분당으로 가공돼 주로 제과,제빵,제면, 음료, 빙과, 맥주 등의 식품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이번 조치로 수입되는 식용 옥수수의 관세 부담이 완화되면서 관련 가공식품의 가
(한국안전방송) 정부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 발표에 대응, 오염수 유입 감시와 수산물 안전관리를 중점 추진한다. 이에 따라 올해 주요 해역에 대한 해양 방사성물질 조사 횟수를 늘리고 일본에서 기항하는 선박이 일본 해역에서 평형수를 싣고 국내로 입항하는 상황도 철저히 관리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 오염수 해양방출로 인한 해양환경 보호와 수산물 안전 관리를 중심으로 하는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지난 13일 밝혔다. 우선 전국 연안 해역에 대한 방사성물질 감시망을 촘촘히 해 삼중수소, 세슘 등 원전 오염수 내 방사성물질의 국내 해역 유입을 면밀히 감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해수부는 지난해 이미 항만 조사정점 7곳을 추가, 전체 정점을 총 39곳으로 확대한 바 있다. 아울러 올해는 동,남해 및 제주 등 주요 해역의 13개 정점에 대해 연간 조사횟수를 4회에서 6회로 늘려 해양방출 전,후의 바다환경 변화를 선제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선박평형수를 통한 원전 오염수 유입 대응을 위해 이에 대한 지속적인 방사능 조사와 함께 오염수의 영향권에 있는 일본 항만에서 기항하는 선박도 중점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앞으로 해양방출이
♧ 봄에 핀 매화 의 3가지 덕의 의미 매화 피어 천하에 봄이 오면 우리네 사람들은 탐매(探梅) 나들이를 하게 됩니다 梅(매)의 글자는 木+人+母의 세 글자가 결합된 회의자(會意字)로서 나무 중에서 어머니와 같은 나무라는 의미이지요.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나무 중에서 매화처럼 인간에게 많은 이로움을 주고 또 인간으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는 나무도 흔하지 않을 것입니다 매화는 새 해가 되면 나무로서는 가장 먼저 꽃 망울을 터트려 봄 소식을 전해 주고, 눈 속에서 꽃을 피워도 마치 온화한 날씨인 양 그윽하고, 은은한 향기를 발산합니다 매화는 속기(俗氣)가 없어 고상하고, 추울 나 때 일수록 더욱 아름다우며 격조(格調) 높기가 남 다릅니다. 찬바람 눈보라에 시달리면서도 한번 먹은 곧은 마음을 고치지 않기 때문에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선비 정신을 품은 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매화를 4군자 중의 으뜸으로 여기며 창가에 심어 놓고 바라보며 마치 벗을 대하듯 좋아하고 시문(詩文)을 지어 찬양하고, 그림으로 아름답게 그려내며,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여겨 왔습니다. 매화에는 세가지 덕이 있는데 엄동설한을 이겨 낸 인고의 덕이 제1덕이요, 이른 봄 가장 먼저 꽃망울
(미소) 감동실화 ❤️ 거리의 노숙자에게 잔돈을 탈탈 털어준 여성. 집에 온 뒤, 지갑을 확인한 그녀는 뒷목을 잡았다. 미국 캔자스시티에 사는 노숙자 빌리(Billy Ray Harris)는 2013년을 잊지 못합니다. 비록 누추한 차림의 노숙자였지만, 누구보다 선한 마음을 가진 빌리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난 해였으니까요. 그해 어느 날, 사라(Sarah Darling)는 거리에서 구걸하던 노숙자 빌리를 보고 그에게 적선했습니다. 동전 지갑을 열어 그 안에 있던 동전을 그의 앞에 놓인 컵 안에 모두 쏟아주었죠. 몇 시간 뒤, 집에 돌아온 사라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달았습니다. 동전지갑에 넣어둔 약혼반지까지 빌리에게 모두 털어준 것입니다. 당황한 그녀는 급히 차를 몰고 빌리를 만났던 거리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종적을 감춘 뒤였죠. 그사이 빌리는 보석 가게에 있었습니다. 자신의 컵에 들어온 반지를 보고는 진짜인지 궁금한 마음에서였죠. 보석 가게 주인의 말을 들은 그는 깜짝 놀랍니다. 그가 받은 반지가 진짜 다이아몬드 반지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가게 주인은 그 자리에서 4,000달러(약 480만 원)을 줄 테니 반지를 팔라고 말했습니다. 빌리
숨이 멈추는 날 남는 것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책이 있습니다. 2006년 1월에 33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군의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가 떠나간 후에 그의 생애를 비로소 발견 하기 시작한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책 "그 청년 바보 의사" 입니다. 어느 군의관이 유행성 출혈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갑니다. 그러나 그의 삶의 스토리는 그의 장례식부터 비로소 시작됩니다. 그는 영락교회 청년부 출신이었는데, 한경직 목사님의 장례식 이후로 가장 많은 조문객들이 찾아온 장례식이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놀라기 시작했다. ‘젊은 의사가 죽었는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을까?’ 찾아온 사람끼리도 서로를 모릅니다. 어떤 할아버지가 청년 의사의 영정사진 앞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이 청년 의사가 근무하던 병원 앞에서 구두를 닦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청년은 구두 닦을 일이 없으면서도 괜히 와서 구두를 닦고 필요없이 돈을 더 많이 주고 내 손을 만지면서 ‘할아버지, 춥지 않습니까? 식사는 하셨어요? 할아버지! 외로우시면 하나님 믿으세요. 하나님이 할아버지를 사랑하시거든요.’ 그러면서 예수님을 소개해 주고 나를 붙들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영정사
■ 부국이 빈국으로 전락한 10개 국가는 ? ■빈국으로 전락한 10개국 ● 10위 : 앙골라 앙골라는 제 2차대전 이전에는 포르투칼의 식민지였으나 2차대전이후에는 커피, 다이아먼드, 철광석 등을 수출하고 1960년 이후에는 원유까지도 수출하는 등 한때 부국이었다. 그러나 1975~1991년까지 사회주의 정책으로 주요 자산들을 국유화하고 여기에 1975~2002년까지 무려 27년간 내전 발생으로 경제는 폭망하였다. ※참고 앙골라내전은 앙골라가 1975년 11월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후 즉시 시작되었다. 이 전쟁은 미국ㆍ소련 등 강대국이 개입한 국제전이며, 공산주의 단체 앙골라해방인민운동(MPLA)과 반공을 위시한 앙골라완전독립민족동맹 (UNITA) 사이의 권력 투쟁이었다. 오늘날 앙골라는 인민해방운동이 집권하는 공산사회주의 국가다. 이는 좌우 극한적 이념갈등으로 인해 느슨한 내전상태에 있는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매우 크다고 본다. ●9위 : 그리스 그리스는 제2차대전에 이어 1946~1949년까지 내전을 겪었으나 1950년대 국민GDP는 세계 28위였으며, 1973년 경제성장도 7.7%에 이르는 등 한때 유럽경제의 우등생이었다. 그러나 1981년이후 포퓰리즘
⚽️ 축구 영웅이 메시와 여교사 요아나 폭스의 편지된⚽️ 철강 노동자였던 아버지와 파트타임 청소부 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소년은 동네 축구 코치였던 아버지 덕분에 어릴 때부터 축구를 접했고 겨우 5살 때 축구 경기에서 골을 넣었을 정도로 엄청난 축구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의 훌륭한 재능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키와 몸집이 작아 늘 놀림을 받았던 소년은 9살 때 병원을 찾았고,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키가 자라지 않는 희귀병으로 의사는 150 센티미터 이상으로는 자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료 방법은 단 하나 매일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성장 호르몬 주사는 한 달에 1천달러 (한화 약 130만원)나 되는 비싼 것이었고, 그건 소년의 아버지 월급의 무려 절반에 해당하는 돈이었습니다. 축구 선수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진단을 받은 그날부터 매일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았습니다. 매일 밤, 아픔을 참으며 자신의 허벅지에 스스로 주사 바늘을 꽂았고 자신이 주사기와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소년의 주사약 값의 일부를 지원해 주던 아버지
*사진 인용 <<<특별한 의미 깃든 결혼식>> 몇년 전 이맘때 쯤 절친했던 지인의 딸 결혼식에 참석 한 적이 있었습니다. 지인은 안타깝게도 몇년 전에 세상을 떠나신 분이었습니다. 늦게 얻게 된 외동딸을 소중히 키우며 행복한 삶을 살아온 딸 바보였던 지인은 그만 암에 걸려몇 년간을 투병생활을 하다 딸의 결혼식도 못보고 돌아가셨기 때문에 혼자서 혼자하객을 맞이하고 있는 신부의 어머니를 보게되자 웬지 마음이 짠하고 아팠습니다. 그런데 예식장을 들어간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예식장이 고인의 고등학교 친구들로 가득 차 있었기 때문입니다. 주례자도 친구였고 사회자도 고교 친구였습니다. 짧은 주례사가 끝나자 곧바로 축하송 순서가 있었는데 신부 아버지 친구들이 모두 앞으로 나와 "라나에로스포" 가 부른 옛날 노래인 "사랑해" 라는 노래를 불렀습니다. 한 쌍의 예비 부부를 에워싸고 노래를 부르는 친구들은 비록 실력은 부족했지만 모두 함께 열심히 불러 주었습니다. 신부는 계속 울고 있었고 신랑의 부모님들도 손수건을 꺼내 눈물을 훔쳤으며 특히 신부의 어머니는 고개를 떨군 채 계속 울고 있었습니다. 신부의 눈물을 신랑이 살며시 닦아 주었습니다. 후렴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