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은 "알츠하이머 치매"는 버섯을 자주 먹을 경우에경도 인지장애(MCI: mild cognitive impairment) 위험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나이가 들면 두뇌의 노화 현상으로 MCI란 기억력 등의 인지기능이 같은 연령대의 다른 노인들보다 떨어진 상태를 말한다.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있을 정도는 아니지만 이런 사람들은 다른 사람에 비해 치매로 이행될 가능성이 크며, 싱가포르 국립대학 의대 심리의학과와 생화학과 공동연구팀이 60세 이상 노인 600여 명을 대상으로 6년간(2011~2017) 진행한 조사와 검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메디컬 익스프레스가 12일 보도했다. 일주일에 버섯을 두 번에 걸쳐 약 300g으로 4분의 3컵 이상 먹는 노인은 다른 노인에 비해 경도 인지장애 발생률이 5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을 이끈 심리의학과의 펑 레이(Lei Feng) 교수는 밝혔다. 섭취한 버섯 종류는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표고버섯, 송이버섯, 말린 버섯, 통조림 버섯 등 6가지였지만 다른 종류의 버섯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연구팀은 말했으며, 거의 모든 버섯에서 발견되는 성분인 에르고티오네인(ET: ergothio
경기도는 신학기를 맞아 오는 15일까지 도내 초‧중‧고 학교급식소 및 식재료 공급업체 등 2,000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도내 31개 시군과 도 교육청, 소비자식품위생원과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개학 초기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식중독을 예방함으로써 안전한 학교 급식 환경을 조성하고, 식품안전 수준 향상과 위생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점검은 최근 3년간 식중독이 발생한 학교 24개소를 비롯, 식품위생법 위반 여력이 있는 학교 및 업체, 반품 이력이 있는 식재료 공급업체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번 점검에서 도는 ▲방학기간 사용하지 않은 조리기구 등 세척 및 소독 ▲식재료 유통기한 확인 및 검수 ▲칼, 도마 등 구분 사용 ▲가열 조리 식단 중심 운영 및 2시간 이내 배식 ▲가열조리 시 적정온도 준수 및 보존식 보관, 관리 ▲지하수 사용 시 살균, 소독 여부 등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한 ‘개학철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는 급식실 공사기간 중 대체식이나 임시급식 납품업체에 대한 위생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다 빈도 제공식품, 비 가열식품 등에 대한 수거검사를 통해 학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윤미혜)은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성을 강화하고자 등푸른 생선(붉은살 어류)을 통해 섭취할 수 있는 식중독 및 알레르기 유발물질인 ‘히스타민’ 모니터링을 다음 달부터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히스타민은 단백질을 함유한 식품이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화학물질로, 등푸른 생선을 유통‧관리‧가공하는 과정에서 부패균이나 장내세균에 의해 단백질이 변환되면서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생선을 상온에 방치하는 등 세균이 증식할 수 있는 환경에 노출될 경우 발생할 가능성이 현저하게 증가하며, 다량 섭취할 경우 식중독, 고혈압, 심장마비 등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세계무역기구(WTO), 국제식량농업기구(JECFA), 유럽연합(EU) 등은 히스타민을 식품 위해요소로 취급, 위해성 평가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미국식품의약국(FDA)과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도 안전성 관리 기준 및 규격을 설정하고 엄격하게 관리․감독하고 있다. 국내의 경우 지난 2013년부터 고등어, 다랑어류, 연어, 꽁치, 청어, 멸치, 삼치, 정어리 등 등푸른 생선과 냉동어류, 염장어류, 통조림 등의 히스타민 기준을 200mg/
부산 광역시는 수돗물 공급을 두고 5년 동안 논란을 빚은 기장군 해수 담수화 사업이 결국 100% 공업용수로 공급하는 방향으로 선회 할것으로 조심 스럽게 밝혔다. 부산시 관계자는 기장 해수 담수화 시설에서 생산된 물을 공업용수로 공급하는 내용으로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 두산중공업 등과 '기장 해수 담수화 시설 정상화를 위한 협약(MOU)' 체결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기장 해수 담수화 시설에서 생산된 하루 4만5천t의 물을 고리원자력발전소 냉각수로 1만t, 나머지를 울산 온산공단을 비롯해 원전 주변 지역 산업시설에 공업용수로 공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산중공업 측이 현재 가동 중단된 해수 담수 시설을 재가동해 담수를 생산하면 수자원공사가 광역상수도망을 통해 공업용수를 산업단지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계획이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1천억원의 예산이 수반되는 광역상수도망 건설과 적자운영에 따른 시설 운영비 등을 어느 기관에서 얼마나 부담할 것인가에 대한 합의가 필요할것이다. 부산시 관계자도 "공업용수 공급을 위해서는 가장 큰 문제인 광역상수도망 건설비와 운영비 등에 대해 누가 얼마나 부담할 것인가에 대해 시와 수자원공사가 협의가 안 된 상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만균)는 관내 어린이급식소(어린이집, 유치원)를 대상으로‘나트륨 줄이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나트륨 줄이기 사업’은 국민의 나트륨 섭취량이 세계보건기구(WHO)의 권장섭취량 보다 높고, 나트륨과잉 섭취로 인한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실시하고 있으며, 어린 시절 입맛이 평생건강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 급식소 80여개소를 대상으로 나트륨줄이기 실천사항 및 염도계를 사용한 나트륨 측정법 교육과 미각테스트, 저염식단 등을 제공하고, 어린이 급식소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제공하는 급식(밥,국,김치,반찬)의 나트륨수치(%)를 20회 이상 측정하게 된다. 아울러 사업 참여 독려를 위하여 성과가 높은 어린이 급식소에 대하여 연말 시장표창을 실시한다. 구청 관계자는 “2014년부터 일반음식점과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나트륨 줄이기교육 및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중점 추진하여 안산시가 건강도시가 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중 판매되는 스페인산 ‘이베리코 흑돼지’ 가운데 상당수가 가짜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이번 사태는 허위 과장 광고로 소비자를 기만한 사기극이자 국내 한돈농가에게 큰 피해를 줬다는 점에서 철저한 조치가 요구된다. 이베리코 흑돼지는 최근 TV 먹방 프로그램에 소개된 이후 SNS 등을 통해 소비자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수입 유통업체들은 ‘스페인 청정지역에서 도토리를 먹고 자란 자연방목 흑돼지’ ‘세계 4대 진미’ 같은 광고를 통한 고급육 이미지로 급속히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 이미 미국을 필두로 독일, 스페인, 네덜란드 등에서 앞다리, 삼겹살 등 부위를 가리지 않고 수입이 급증, 시장을 잠식하는 상황에서 프리미엄이란 이름으로 유럽 유명 산지를 내세운 허위 과장 마케팅에 또 다른 시장을 내어주고 있다. 이는 국내 돼지 값 하락에 일부 수입업체와 유통업체의 사기와 불법이 무관하지 않음을 방증하는 것이다. 원산지 표시 위반, 둔갑판매는 일부 비양심적인 업자들의 단골메뉴다. 지난해 돼지고기 수입량은 약 45만톤으로 사상 최대였고, 여기에 외식 소비 둔화가 겹쳐 돼지고기 값은 최근 5년 사이 최저로 폭락했다. 정부는 이번 사태에 연루된 업자들을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다음달 1일부터 20일까지 국물류취급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안산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지도점검반을 구성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원산지 미표시 및 표시기준·방법 위반 ▲원산지 거짓표시 및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 ▲원산지 기재 영수증이나 거래 증빙자료 비치·보관등이다.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지도하고, 고의성이 있거나 거짓표시 등 중대한 위반사항에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사법기관에 고발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하여 겨울철 소비가 많은 국물류 취급 음식점을 시작으로 시기별, 업태별 음식점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며 “시민이 신뢰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식품안전지킴이 사업’의 부적합 적발률(2.5%)이 시군 행정기관의 위생단속을 통한 부적합 적발률(0.8%)을 3배 이상 상회하는 등 식품안전지킴이 사업이 도민에게 제공되는 부적합한 먹거리를 차단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한 해 동안 ‘식품안전지킴이 사업’을 통해 식품 994건과 식품용 기구‧용기‧포장 46건 등 총 1,040건에 대한 선제적 기획 수거 검사를 실시, 총 26건의 부적합 식품을 적발해 2.5%의 부적합 적발률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시군행정기관 위생공무원들의 단속을 통한 유통식품 부적합 적발률 0.8%(6,972건 중, 55건 부적합)의 3배를 상회하는 수치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부적합으로 판정된 식품을 관할 시군 및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적합식품긴급통보시스템’에 통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회수 및 폐기했다. 부적합 식품의 상세 내역을 보면 고형차, 기타 가공품 등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분말제품 123건을 대상으로 실시된 안전성 검사에서 15건의 기준치를 초과하는 금속성 이물질이 검출됐다. 이와 함께 소규모 유통매장에서 판매되는 농산물 109건을 수거해
"카사노바는 굴(Oyster)를 즐겨 먹었다고...: 굴은 바다의 우유라 불릴정도로 영양성분이 풍부하다. 미네랄 보충 / 여성의 몸은 호르몬에 좌우되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미네랄 부족에 빠지기가 쉽다. 따라서 평소에 미네랄 섭취를 잘하는것이 중요하다. 그런 측면에서 굴은 여성에게 매우 좋으며, 미네랄 부족으로 인한 빈혈의 예방 등 미네랄 부족 현상을 예방하는데 굴을 추천 한다. 철 결핍성 빈혈/ 여성의 생리현상에는 혈액을 구성하는 성분인단 백질과 미네랄이 손실되며, 철은 하루에 약 10mg 섭취로 약 1 mg 배설 된다. 여성의 생리시에는 평소보다 많은양의 철을 소비 하게 되며, 그렇게 때문에 여성은 식사등을 통해 철을 보충할 필요가 있다 볼것 이다. 단백질과 철분 을 포함한 미네랄 이 부족하면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데 방치 하면 고도철분 결핍 빈혈이 생길수 있습 니다, 철 결핍성 빈혈의 비율은 빈혈의 80 ~ 90 % 나 차지하고 있으며,.굴은 헤모글로빈의 합성에 필수적인 철이나 구리 등의 미네랄을 비롯해 적혈구의 합성에 필수적인 조혈 비타민까지 포함되어 있다. 조혈 비타민 이라고하는 것은 피를 만드는 데 필수적인 비타민입니다, 철 결핍으로 인한 피
부추의 (일명:정구지 또는 솔) 由來 (유래) 옛날 어느 두메산골에 서 한 老僧이길을 가는데 노승 앞에서죽음의 기운이 하늘을 향해 솟구치고 있어따라 가보니허름한 초가집 앞에 이르렀다. 노승이 목탁을 두드리며 탁발을 위한염불송경(念佛誦經)을 하자안주인이 나와 시주를 하는데 얼굴을 보아하니수심이 가득했다. 스님이 부인에게 무슨 근심이 있느냐고 묻자남편의 오랜 병환이 걱정이라고 했다. 스님이 안주인의 신색(神色)을 자세히 살피니안주인의 강한 음기(陰氣)가 문제였다.즉 부인의 강한 음기에남편의 양기(陽氣)가 고갈되어 생긴 병이었다. 스님은 담벼락 밑에서 흔이 무성하게 잘 자라는풀잎 하나를 뜯어 보이며,이 풀을 잘 가꾸어 베어다가반찬을 만들어 매일같이 먹이면남편의 병이 나을 것이라고 일러주고 사라졌다. 부인은 스님이 시키는 대로그 풀을 잘 가꾸어 음식을 만들어지극정성으로 남편에게 먹였더니 남편은 점차 기운이 차오르고 완쾌되어왕년의 精力을 회복한 데 그치지 않았다.밤새도록 부인을 희롱하고 힘이 남았다. 부인은 온 마당에, 그리고 기둥 밑까지파헤쳐 그 풀을 심었다.남편은 매일 밤이 오기만 기다렸다. 열흘이 하루같고 한달이 한꿈 같은 세월이 흘렀다.부인은 집이 무너질 걱정
무기산은 바다 생태계 파괴와 식품 안전성 문제로 1994년부터 사용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김 양식장에서의 무기산 사용은 시간과 비용을 단축시킬 수는 있겠지만 우리나라 전체 김 산업에 치명적 피해를 안길 수 있다최근 전남의 한 김 양식장에서 공업용 무기산을 사용하다 적발된 사건이 있었다. 공장에서 쓰던 폐염산을 들여와 김을 생산하는데 쓴 것이다. 김 양식장에선 이물질 제거를 위해 산처리를 하는데, 무기산은 바다 생태계 파괴와 식품 안전성 문제로 1994년부터 사용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하지만 이 같은 적발 사례는 끊이지 않고 있다. 작업시간도 줄고 비용도 싸기 때문. 불법 무기산 사용으로 적발된 업체는 매년 50여개소에 이르며, 적발 되지 않은 곳까지 감안하면 불법으로 무기산을 쓰는 김 양식장은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불법 무기산 사용을 막기 위해 각 지자체에선 유기산 활성처리제 구입비용에 대해 지원을 해주고 있다. 그럼에도 무기산 사용이 여전한 것은 보다 근본적 대책이 마련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유기산 처리제는 무기산과 같은 효과를 내려면 약 4배 정도 더 사용해야 하는데 차액을 보전해 준다고 하더라도 더 많은 시간과 노동력이 들어갈 수밖에 없다
●콜라 독성을 알고 먹어야 할듯 ◐1. 미국의 여러 주의 고속 순찰경관들은2 갤런 정도의 코카콜라를 차에 싣고 다닙니다.그 사용 목적은 교통 사고가 났을 때 길에 묻은 핏자국을 지우기 위해서입니다.◐2. 비프스테이크를 코카콜라로 채워진 대접에 넣어두면, 이틀 안에 그 고기 덩어리가 모두 삭아 버립니다◐3. 변기의 때를 없애는 데는 코카콜라가 좋습니다. 변기에 묻은, 찌든 때는 코카콜라에 함유 된 시트르산이 말끔히 제거해 줍니다◐4. 자동차 앞 뒤에 달린 녹슨 크롬 범퍼를 깨끗이 하려면 코카콜라 적신 종이로 닦으면 녹이 깨끗하게 없어집니다.◐5. 자동차의 밧데리에 녹이 슬었다면밧데리 케이블에 코카콜라를 부으세요.거품을 내면서 녹이 없어집니다◐6. 녹이 슬어 빠지지 않는 볼트가 있으면 코카콜라를 발라 주십시오.수 분 후면 그 볼트가 빠집니다◐7. 기름에 쩐 옷을 세탁하려면기름이 묻어 있는 곳에 코카콜라를 부은 후에 세제를 첨가하여 세탁하면 말끔히 씻어집니다◐8. 자동차의 앞 유리가 흐려졌으면코카콜라를 발라 닦으면 깨끗하게 해결 됩니다.◐9. 코카콜라의 주요성분은 인산인데pH는 2.8입니다. 그 정도의 pH면 보통 크기의 못을 4 일 내에 녹여 버립니다◐10. 미
♧ 봄에 핀 매화 의 3가지 덕의 의미 매화 피어 천하에 봄이 오면 우리네 사람들은 탐매(探梅) 나들이를 하게 됩니다 梅(매)의 글자는 木+人+母의 세 글자가 결합된 회의자(會意字)로서 나무 중에서 어머니와 같은 나무라는 의미이지요.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나무 중에서 매화처럼 인간에게 많은 이로움을 주고 또 인간으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는 나무도 흔하지 않을 것입니다 매화는 새 해가 되면 나무로서는 가장 먼저 꽃 망울을 터트려 봄 소식을 전해 주고, 눈 속에서 꽃을 피워도 마치 온화한 날씨인 양 그윽하고, 은은한 향기를 발산합니다 매화는 속기(俗氣)가 없어 고상하고, 추울 나 때 일수록 더욱 아름다우며 격조(格調) 높기가 남 다릅니다. 찬바람 눈보라에 시달리면서도 한번 먹은 곧은 마음을 고치지 않기 때문에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선비 정신을 품은 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매화를 4군자 중의 으뜸으로 여기며 창가에 심어 놓고 바라보며 마치 벗을 대하듯 좋아하고 시문(詩文)을 지어 찬양하고, 그림으로 아름답게 그려내며,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여겨 왔습니다. 매화에는 세가지 덕이 있는데 엄동설한을 이겨 낸 인고의 덕이 제1덕이요, 이른 봄 가장 먼저 꽃망울
(미소) 감동실화 ❤️ 거리의 노숙자에게 잔돈을 탈탈 털어준 여성. 집에 온 뒤, 지갑을 확인한 그녀는 뒷목을 잡았다. 미국 캔자스시티에 사는 노숙자 빌리(Billy Ray Harris)는 2013년을 잊지 못합니다. 비록 누추한 차림의 노숙자였지만, 누구보다 선한 마음을 가진 빌리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난 해였으니까요. 그해 어느 날, 사라(Sarah Darling)는 거리에서 구걸하던 노숙자 빌리를 보고 그에게 적선했습니다. 동전 지갑을 열어 그 안에 있던 동전을 그의 앞에 놓인 컵 안에 모두 쏟아주었죠. 몇 시간 뒤, 집에 돌아온 사라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달았습니다. 동전지갑에 넣어둔 약혼반지까지 빌리에게 모두 털어준 것입니다. 당황한 그녀는 급히 차를 몰고 빌리를 만났던 거리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종적을 감춘 뒤였죠. 그사이 빌리는 보석 가게에 있었습니다. 자신의 컵에 들어온 반지를 보고는 진짜인지 궁금한 마음에서였죠. 보석 가게 주인의 말을 들은 그는 깜짝 놀랍니다. 그가 받은 반지가 진짜 다이아몬드 반지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가게 주인은 그 자리에서 4,000달러(약 480만 원)을 줄 테니 반지를 팔라고 말했습니다. 빌리
숨이 멈추는 날 남는 것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책이 있습니다. 2006년 1월에 33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군의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가 떠나간 후에 그의 생애를 비로소 발견 하기 시작한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책 "그 청년 바보 의사" 입니다. 어느 군의관이 유행성 출혈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갑니다. 그러나 그의 삶의 스토리는 그의 장례식부터 비로소 시작됩니다. 그는 영락교회 청년부 출신이었는데, 한경직 목사님의 장례식 이후로 가장 많은 조문객들이 찾아온 장례식이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놀라기 시작했다. ‘젊은 의사가 죽었는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을까?’ 찾아온 사람끼리도 서로를 모릅니다. 어떤 할아버지가 청년 의사의 영정사진 앞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이 청년 의사가 근무하던 병원 앞에서 구두를 닦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청년은 구두 닦을 일이 없으면서도 괜히 와서 구두를 닦고 필요없이 돈을 더 많이 주고 내 손을 만지면서 ‘할아버지, 춥지 않습니까? 식사는 하셨어요? 할아버지! 외로우시면 하나님 믿으세요. 하나님이 할아버지를 사랑하시거든요.’ 그러면서 예수님을 소개해 주고 나를 붙들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영정사
■ 부국이 빈국으로 전락한 10개 국가는 ? ■빈국으로 전락한 10개국 ● 10위 : 앙골라 앙골라는 제 2차대전 이전에는 포르투칼의 식민지였으나 2차대전이후에는 커피, 다이아먼드, 철광석 등을 수출하고 1960년 이후에는 원유까지도 수출하는 등 한때 부국이었다. 그러나 1975~1991년까지 사회주의 정책으로 주요 자산들을 국유화하고 여기에 1975~2002년까지 무려 27년간 내전 발생으로 경제는 폭망하였다. ※참고 앙골라내전은 앙골라가 1975년 11월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후 즉시 시작되었다. 이 전쟁은 미국ㆍ소련 등 강대국이 개입한 국제전이며, 공산주의 단체 앙골라해방인민운동(MPLA)과 반공을 위시한 앙골라완전독립민족동맹 (UNITA) 사이의 권력 투쟁이었다. 오늘날 앙골라는 인민해방운동이 집권하는 공산사회주의 국가다. 이는 좌우 극한적 이념갈등으로 인해 느슨한 내전상태에 있는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매우 크다고 본다. ●9위 : 그리스 그리스는 제2차대전에 이어 1946~1949년까지 내전을 겪었으나 1950년대 국민GDP는 세계 28위였으며, 1973년 경제성장도 7.7%에 이르는 등 한때 유럽경제의 우등생이었다. 그러나 1981년이후 포퓰리즘
⚽️ 축구 영웅이 메시와 여교사 요아나 폭스의 편지된⚽️ 철강 노동자였던 아버지와 파트타임 청소부 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소년은 동네 축구 코치였던 아버지 덕분에 어릴 때부터 축구를 접했고 겨우 5살 때 축구 경기에서 골을 넣었을 정도로 엄청난 축구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의 훌륭한 재능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키와 몸집이 작아 늘 놀림을 받았던 소년은 9살 때 병원을 찾았고,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키가 자라지 않는 희귀병으로 의사는 150 센티미터 이상으로는 자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료 방법은 단 하나 매일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성장 호르몬 주사는 한 달에 1천달러 (한화 약 130만원)나 되는 비싼 것이었고, 그건 소년의 아버지 월급의 무려 절반에 해당하는 돈이었습니다. 축구 선수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진단을 받은 그날부터 매일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았습니다. 매일 밤, 아픔을 참으며 자신의 허벅지에 스스로 주사 바늘을 꽂았고 자신이 주사기와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소년의 주사약 값의 일부를 지원해 주던 아버지
*사진 인용 <<<특별한 의미 깃든 결혼식>> 몇년 전 이맘때 쯤 절친했던 지인의 딸 결혼식에 참석 한 적이 있었습니다. 지인은 안타깝게도 몇년 전에 세상을 떠나신 분이었습니다. 늦게 얻게 된 외동딸을 소중히 키우며 행복한 삶을 살아온 딸 바보였던 지인은 그만 암에 걸려몇 년간을 투병생활을 하다 딸의 결혼식도 못보고 돌아가셨기 때문에 혼자서 혼자하객을 맞이하고 있는 신부의 어머니를 보게되자 웬지 마음이 짠하고 아팠습니다. 그런데 예식장을 들어간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예식장이 고인의 고등학교 친구들로 가득 차 있었기 때문입니다. 주례자도 친구였고 사회자도 고교 친구였습니다. 짧은 주례사가 끝나자 곧바로 축하송 순서가 있었는데 신부 아버지 친구들이 모두 앞으로 나와 "라나에로스포" 가 부른 옛날 노래인 "사랑해" 라는 노래를 불렀습니다. 한 쌍의 예비 부부를 에워싸고 노래를 부르는 친구들은 비록 실력은 부족했지만 모두 함께 열심히 불러 주었습니다. 신부는 계속 울고 있었고 신랑의 부모님들도 손수건을 꺼내 눈물을 훔쳤으며 특히 신부의 어머니는 고개를 떨군 채 계속 울고 있었습니다. 신부의 눈물을 신랑이 살며시 닦아 주었습니다. 후렴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