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정성우 기자=평택시는 지난 4월 30일 서해안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분리된 이후 서부두, 동부두에서 지속적으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분리됨에 따라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식약처에서 하절기 수산물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수온, 유속, 과거 발생자료 등을 활용하여 비브리오패혈증균 발생 가능성을 지수로 알려주는 ‘비브리오패혈증균 예측시스템’에서 평택은 예보 4단계(관심, 주의, 경계, 위험) 중 6월 5일 이후 현재까지 3번째 단계인 경계단계이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일반적으로 해수 온도가 18℃ 이상 상승하는 5~6월경 첫 환자가 발생하여 8~9월에 환자가 집중 발생하며, 고위험군이 비브리오패혈증균에 감염될 경우 치사율*이 높아 더욱 주의해야 한다. * 고위험군 치사율 : 50% 내외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비브리오패혈증균 분리에 따라 시민께서는 비브리오패혈증균 예보단계별 대응요령을 숙지하고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는 장마철을 맞아 고온다습한 환경이 조성되면서 독버섯 성장이 빈번해짐에 따라 주의를 당부했다. 사진 - (독)마귀광대버섯 국내에서 자생하는 버섯은 약1,900종이 있다.그 중에 식독여부를 알 수 없는 종이 약50%정도이다. 해마다 끊이지 않는 독버섯 중독사고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야생버섯에 대한 정확한 판별지식이 없고 식용버섯과 독버섯의 식별방법이 잘못 알려져 발생한다. 특히 흔히 볼 수 있는 개나리광대버섯,독우광대버섯 등은 독성분으로 인해 버섯 섭취후6~24시간 경과하면 출혈성 위염,급성신부전 및 간부전을 일으키고,많은 양을 먹으면 사망할 수도 있다. 야생버섯 중독증상이 나타나면119긴급전화를 통해 환자의 상황과 위치를 알려야한다.구급차가 올 때까지 의식은 있으나 경련이 없다면 물을 마시게 해 토하게 하고 먹고 남은 버섯을 비닐봉지에 담아 의사에게 전달해 진단 및 치료를 받아야 한다. 박인태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은“야생버섯을 전문가의 도움 없이 채취하거나 섭취하지 않는 것이 독버섯중독 사고를 예방하는 최선의 방책”이라며“채취한 버섯은 전문 연구기관에 의뢰해 식용여부를 꼭 진단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0일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2018년도 평택항 AI대응 및 생물테러 대비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사진 - 평택시 평택항 AI대응 및 생물테러대비 합동 모의훈련 실시 이번 합동 모의 훈련은 향후 발생할지도 모르는 생물테러를 대비하여 평택시, 국립인천검역소 평택지소, 경찰서, 포승119안전센터, 군부대, 보안기관 등 유관 기관과의 상호 긴밀한 통합, 공조대응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신속 정확한 대응 능력을 배양하여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훈련으로 관계자 80여명이 참여했다.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AI 및 탄저균 등 생물테러 대비 훈련으로써 실무 매뉴얼에 따라 신고접수와 상황전파, 출동 및 현장통제, 오염물질 노출자 제독 및 후송, 환경제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군․소방․구급차량과 다중탐지키트 및 노출자 대피소, 인체제독실 등 실제상황을 방불케하는 각종 장비와 차량이 투입됐다. 이번 훈련을 지원한 시 관계자는 “생물테러 대비 훈련으로 사전점검과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각종테러 위협으로부터 시민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정성우 기자=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여름철 휴가기간을 맞아 야외활동이나 해외여행 시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 모기·진드기 물림 등으로 노출될 수 있는 감염병에 주의하도록 예방수칙을 당부했다.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전파되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인 살모넬라균 감염증, 장병원성대장군 감염증 등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이상 올바른 손씻기, 물은 끓여 마시고 음식은 충분히 익혀먹기, 조리도구 소독하기 등 실천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과 접촉을 삼가고 어패류는 반드시 익혀먹어야 하며, 만성간질환, 당뇨병, 알콜중독 등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고위험군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 전 여행지의 감염병 정보를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cdc.go.kr) 등을 통해 확인하고, 발열·설사 등 감염병 증상이 있다면 입국시에는 검역관에게 알리고, 귀가 후라면 ☎1339콜센터나 평택·송탄보건소 감염병관리팀(☎031-8024-4331, 7236, 8622)으로 전화하여 상담받도록 한다. 시관계자는 “평택시민들께서는 특히 올바른 손씻기 실천과 기침예절을 준수하여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
(사진)평택시 민관 합동 마약퇴치 캠페인 전개 (한국안전방송)정성우 기자=평택시(시장 정장선)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7월 6일 안중시외버스터미널 일대에서 평택시서부약사회, 평택시서부의사회 및 병원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합동으로 마약류 퇴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 캠페인 및 가두 행진을 실시했다. 마약류에 대한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대처를 위해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여 불법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의 폐해를 지역주민들에게 알리고 주민들의 인식 고취를 위해 가두 행진을 진행했다. 또한 평택 서부 지역 중·고등학교 10개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 보건소식지와 학교 홈페이지 등을 통해 불법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의 폐해와 예방에 대해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안중보건지소뿐만 아니라 지역의 관련 단체들과 함께하여 그 의미가 크고 협조해 준 관계자께 감사드린다”며 마약 없는 건강하고 밝은 평택을 위해 지속적인 마약퇴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여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정성우 기자=환경부(장관 김은경)는 국내 주요 제과 브랜드인 파리바게뜨·뚜레쥬르 및 환경운동연합과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자발적 협약을 7월 2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체결했다. * 체결식 장소: 서울 중구 세종대로 124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목련실 이번 자발적 협약식에는 안병옥 환경부 차관, 권인태 파리크라상(파리바게뜨) 대표, 김찬호 씨제이(CJ)푸드빌 베이커리본부장(뚜레쥬르), 이철수 환경운동연합 대표가 참석했다. 파리바게뜨는 전국에 매장 3,367곳을 보유한 에스피씨(SPC)그룹 소속 제과 브랜드이며, 뚜레쥬르는 매장 1,306개를 보유한 씨제이(CJ)푸드빌 소속 제과 브랜드다. 현재 제과점은 1회용 비닐쇼핑백 무상제공금지 대상 업종 등의 규제를 받고 있지 않으나, 두 업체는 비닐쇼핑백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고려해 비닐쇼핑백을 퇴출하기 위해 이번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먼저, 이번 협약으로 두 업체는 비닐쇼핑백 전면 퇴출을 목표로 단계적 사용량 감축을 추진한다. 파리바게뜨는 올해 말까지 비닐쇼핑백 사용량을 90% 이상 감축하고, 뚜레쥬르는 내년 1월까지 비닐쇼핑백 사용량을 80%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수산물 10종이 중금속 안전성 검사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28일 시장에서 유통되는 수산물 10종(명태·꽁치·가자미·넙치·고등어·붕장어·우럭·갈치·삼치·붕어)에 대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안전성검사소에 중금속 안전성 검사를 의뢰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납, 수은, 카드뮴 등 중금속 물질의 기준치 이상 검출 여부를 검사했고, 농수산물도매시장에 “모든 시료가 안전하다”고 결과를 통보했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14년 1월부터 지금까지 19차례에 걸쳐 유통 수산물 145건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했고,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올해 2월 시행한 방사능 안전성 검사, 지난해 용수 식중독균 검사, 잔류동물용 의약품(항생제) 검사에서도 적합 판정을 받은 적이 있다. 김경태 농수산물관리사무소 소장은 “시민 먹거리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모든 농수산물을 빈틈없이 점검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기도 파주시 소재 농가의 계란 검사 결과 부접한 판정을 받아 회수·폐기조치했다고 28일 밝혔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가는 파주 구구농장으로 피프로닐 등 살충제는 검출되지 않았지만 피프로닐의 대사산물(피프로닐 설폰)이 기준치를 초과해 부적합 판정됐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가 계란의 난각코드는 O676X, 08LDW이다. 부적합 농가에서 보관·유통 중인 계란은 지자체와 합동으로 전량 회수·폐기 조치하고 추적 조사 등을 통해 유통을 차단 중이다. 해당 농가에 대해서는 출하를 중지하고 6회 연속 검사 등 강화된 규제검사를 적용했다. 농약 불법 사용 등 위반사항이 확인된 농가는 고발 또는 과태료 등 제재 조치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부적합 농가의 계란을 구매한 소비자의 경우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적합 계란 관련 정보는 식품안전나라나 농림축산식품부, 식약처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대전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개학기를 맞아 3월 12일부터 5월 11일까지 과자류 식품제조·가공업소 및 청소년유해업소를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해 식품위생법 및 청소년보호법을 위반한 업체 6곳을 형사입건 했다고 밝혔다. 29일 대전시에 따르면 적발내용은 ▲ 허위표시 제조·유통 1곳 ▲ 무신고 영업 2곳 ▲ 무 표시제품 제조·유통 2곳 ▲ 청소년유해 미표시 1곳 등이다. 서구의 A업체는 관할 구청에 품목보고 없이 뻥튀기 주원료를 제조·가공해 1,600㎏을 사실과 다르게 허위 표시해 고속도로휴게소 등에 유통·판매했다. 특히, 고속도로휴게소 2곳은 영업 신고를 하지 않고 무신고로 A업체에서 제조·가공한 원료 370㎏을 구입해 뻥튀기를 제조·판매하면서 감미료인 삭카린나트륨을 넣고도 천연 감미료를 넣은 것처럼 허위로 표시해 판매하다 적발됐다. 대덕구의 B업체는 무표시제품을 유통하고 C업체는 B업체에서 무표시제품 원료를 구입해 과자류를 제조·가공해 판매하다 적발됐다. 이밖에 학교주변 북카페에서 청소년 관람불가 유해매체물 만화책 등을 청소년유해 표시 없이 진열·구독 할 수 있게 영업한 업소가 청소년보호법 위반으로 적발되기도 했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 관계자는 “어린이 기
부산지방경찰청 관광경찰대(대장 윤영희)에서는,일본 골든위크(4. 28∼5. 6) 기간 일본 관광객들에게 입소문이 난 이른바‘맛집 투어’를 할 만큼 인기 있는 관광특구 내 유명 ‘맛집’들을 대상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위해사범 조사팀과 합동 점검결과 유통 기한 경과 식품 보관, 원산지 허위 표시, 위생상태 불량 등으로 22개 음식점을 적발하고, 유통기한 등 한글 표시사항이 기재되지 않은 식재료 공급 업체 등 도합 25개소를 적발하여 업주 A모씨(58세,남) 등 23개소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위반 등의 혐의로 형사 입건하고, 위생 상태 불량 2개 업소에 대하여는 해당 기관에 행정통보 하였습니다. 이번 적발된‘맛집’들은 유명 TV 프로그램에 소개되어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인기가 높은 곳이 대다수였으며, 음식가격이 고가로 알려진 ○○갈비를 비롯하여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유명한 ○○한정식과 고급 호텔 내에 있는 ○○레스토랑 등도 단속을 피해갈 수 없었습니다. 이번 점검으로‘맛집’들의 적발 내용을 보면, 유통기한 2년 경과된 식용유 사용 등 유통기한 경과 12곳, 중국산 식재료를 국내산으로 허위 표기하는 등 원산지 허위표시 5곳, 한글 표시사항 미기재된 식재
9월부터 한방의료기관 외부에서 한약을 조제하는 ‘원외탕전실’에 대한 인증제도가 실시돼 안전하게 조제된 한약인지 확인하기 쉬워진다. 보건복지부는 원외탕전실 시설, 운영, 조제 등 한약 조제과정 전반을 평가하고 인증을 부여하는 ‘원외탕전실 평가인증제’를 오는 9월부터 실시하기로 하고 그 인증기준을 23일 발표했다. 인증마크를 통해 국민들이 인증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원외탕전실’이란 의료기관 외부에 별도로 설치돼 한의사의 처방에 따라 탕약, 환제, 고제 등의 한약을 전문적으로 조제하는 시설로 전국적으로 98개소가 있다. 이번에 도입되는 원외탕전실 인증제는 탕전시설과 운영뿐 아니라 원료입고부터 보관·조제·포장·배송까지의 전반적인 조제과정이 평가돼 한약이 안전하게 조제되는지에 대해 검증하게 된다. 원외탕전실 인증제는 일반한약조제 원외탕전실과 약침조제 원외탕전실과로 구분해 적용된다. ‘일반한약’ 인증은 중금속, 잔류농약검사 등 안전성 검사를 마친 규격품 한약재를 사용하는지 등을 포함해 KGMP와 HACCP 기준을 반영한 139개 기준항목에 의해, ‘약침’ 인증은 청정구역 설정 및 환경관리, 멸균 처리공정 등 KGMP에 준하는 항목 등 21
경기도농업기술원과 경기·충남 인삼산학연협력단은 24일 ‘안전한 인삼 생산으로 국내외 인삼소비 확대’를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양 도가 국내외 인삼소비 촉진과 소비패턴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15년 4월 초 경기․충남 광역 인삼산학연협력단을 발족한 이후 7번째다. 심포지엄에서는 ▲농약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의 이해와 대응 ▲친환경 인삼 재배 기술 ▲국내 인삼 GAP 현황과 인증활성화를 위한 개선 방안 ▲ 인삼 작물 보호제 잔류 제거기술 등 4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아울러 전문가들과 농민들이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인삼재배농가와 소비자에게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농약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PLS기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삼산업의 위기를 극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기인삼산학연협력단은 모바일 이용 인삼 재배이력관리시스템 개발, 현장컨설팅 사례집 발간, 홍삼 신제품개발, 경기인삼 146만불 수출 등의 성과를 이뤘고 올해에는 PLS 대응 현장컨설팅, 재배추적관리시스템 정착 추진, 경기인삼 수출 확대사업을 중점적으로 추
♧ 봄에 핀 매화 의 3가지 덕의 의미 매화 피어 천하에 봄이 오면 우리네 사람들은 탐매(探梅) 나들이를 하게 됩니다 梅(매)의 글자는 木+人+母의 세 글자가 결합된 회의자(會意字)로서 나무 중에서 어머니와 같은 나무라는 의미이지요.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나무 중에서 매화처럼 인간에게 많은 이로움을 주고 또 인간으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는 나무도 흔하지 않을 것입니다 매화는 새 해가 되면 나무로서는 가장 먼저 꽃 망울을 터트려 봄 소식을 전해 주고, 눈 속에서 꽃을 피워도 마치 온화한 날씨인 양 그윽하고, 은은한 향기를 발산합니다 매화는 속기(俗氣)가 없어 고상하고, 추울 나 때 일수록 더욱 아름다우며 격조(格調) 높기가 남 다릅니다. 찬바람 눈보라에 시달리면서도 한번 먹은 곧은 마음을 고치지 않기 때문에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선비 정신을 품은 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매화를 4군자 중의 으뜸으로 여기며 창가에 심어 놓고 바라보며 마치 벗을 대하듯 좋아하고 시문(詩文)을 지어 찬양하고, 그림으로 아름답게 그려내며,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여겨 왔습니다. 매화에는 세가지 덕이 있는데 엄동설한을 이겨 낸 인고의 덕이 제1덕이요, 이른 봄 가장 먼저 꽃망울
(미소) 감동실화 ❤️ 거리의 노숙자에게 잔돈을 탈탈 털어준 여성. 집에 온 뒤, 지갑을 확인한 그녀는 뒷목을 잡았다. 미국 캔자스시티에 사는 노숙자 빌리(Billy Ray Harris)는 2013년을 잊지 못합니다. 비록 누추한 차림의 노숙자였지만, 누구보다 선한 마음을 가진 빌리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난 해였으니까요. 그해 어느 날, 사라(Sarah Darling)는 거리에서 구걸하던 노숙자 빌리를 보고 그에게 적선했습니다. 동전 지갑을 열어 그 안에 있던 동전을 그의 앞에 놓인 컵 안에 모두 쏟아주었죠. 몇 시간 뒤, 집에 돌아온 사라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달았습니다. 동전지갑에 넣어둔 약혼반지까지 빌리에게 모두 털어준 것입니다. 당황한 그녀는 급히 차를 몰고 빌리를 만났던 거리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종적을 감춘 뒤였죠. 그사이 빌리는 보석 가게에 있었습니다. 자신의 컵에 들어온 반지를 보고는 진짜인지 궁금한 마음에서였죠. 보석 가게 주인의 말을 들은 그는 깜짝 놀랍니다. 그가 받은 반지가 진짜 다이아몬드 반지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가게 주인은 그 자리에서 4,000달러(약 480만 원)을 줄 테니 반지를 팔라고 말했습니다. 빌리
숨이 멈추는 날 남는 것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책이 있습니다. 2006년 1월에 33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군의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가 떠나간 후에 그의 생애를 비로소 발견 하기 시작한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책 "그 청년 바보 의사" 입니다. 어느 군의관이 유행성 출혈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갑니다. 그러나 그의 삶의 스토리는 그의 장례식부터 비로소 시작됩니다. 그는 영락교회 청년부 출신이었는데, 한경직 목사님의 장례식 이후로 가장 많은 조문객들이 찾아온 장례식이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놀라기 시작했다. ‘젊은 의사가 죽었는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을까?’ 찾아온 사람끼리도 서로를 모릅니다. 어떤 할아버지가 청년 의사의 영정사진 앞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이 청년 의사가 근무하던 병원 앞에서 구두를 닦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청년은 구두 닦을 일이 없으면서도 괜히 와서 구두를 닦고 필요없이 돈을 더 많이 주고 내 손을 만지면서 ‘할아버지, 춥지 않습니까? 식사는 하셨어요? 할아버지! 외로우시면 하나님 믿으세요. 하나님이 할아버지를 사랑하시거든요.’ 그러면서 예수님을 소개해 주고 나를 붙들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영정사
■ 부국이 빈국으로 전락한 10개 국가는 ? ■빈국으로 전락한 10개국 ● 10위 : 앙골라 앙골라는 제 2차대전 이전에는 포르투칼의 식민지였으나 2차대전이후에는 커피, 다이아먼드, 철광석 등을 수출하고 1960년 이후에는 원유까지도 수출하는 등 한때 부국이었다. 그러나 1975~1991년까지 사회주의 정책으로 주요 자산들을 국유화하고 여기에 1975~2002년까지 무려 27년간 내전 발생으로 경제는 폭망하였다. ※참고 앙골라내전은 앙골라가 1975년 11월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후 즉시 시작되었다. 이 전쟁은 미국ㆍ소련 등 강대국이 개입한 국제전이며, 공산주의 단체 앙골라해방인민운동(MPLA)과 반공을 위시한 앙골라완전독립민족동맹 (UNITA) 사이의 권력 투쟁이었다. 오늘날 앙골라는 인민해방운동이 집권하는 공산사회주의 국가다. 이는 좌우 극한적 이념갈등으로 인해 느슨한 내전상태에 있는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매우 크다고 본다. ●9위 : 그리스 그리스는 제2차대전에 이어 1946~1949년까지 내전을 겪었으나 1950년대 국민GDP는 세계 28위였으며, 1973년 경제성장도 7.7%에 이르는 등 한때 유럽경제의 우등생이었다. 그러나 1981년이후 포퓰리즘
⚽️ 축구 영웅이 메시와 여교사 요아나 폭스의 편지된⚽️ 철강 노동자였던 아버지와 파트타임 청소부 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소년은 동네 축구 코치였던 아버지 덕분에 어릴 때부터 축구를 접했고 겨우 5살 때 축구 경기에서 골을 넣었을 정도로 엄청난 축구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의 훌륭한 재능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키와 몸집이 작아 늘 놀림을 받았던 소년은 9살 때 병원을 찾았고,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키가 자라지 않는 희귀병으로 의사는 150 센티미터 이상으로는 자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료 방법은 단 하나 매일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성장 호르몬 주사는 한 달에 1천달러 (한화 약 130만원)나 되는 비싼 것이었고, 그건 소년의 아버지 월급의 무려 절반에 해당하는 돈이었습니다. 축구 선수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진단을 받은 그날부터 매일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았습니다. 매일 밤, 아픔을 참으며 자신의 허벅지에 스스로 주사 바늘을 꽂았고 자신이 주사기와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소년의 주사약 값의 일부를 지원해 주던 아버지
*사진 인용 <<<특별한 의미 깃든 결혼식>> 몇년 전 이맘때 쯤 절친했던 지인의 딸 결혼식에 참석 한 적이 있었습니다. 지인은 안타깝게도 몇년 전에 세상을 떠나신 분이었습니다. 늦게 얻게 된 외동딸을 소중히 키우며 행복한 삶을 살아온 딸 바보였던 지인은 그만 암에 걸려몇 년간을 투병생활을 하다 딸의 결혼식도 못보고 돌아가셨기 때문에 혼자서 혼자하객을 맞이하고 있는 신부의 어머니를 보게되자 웬지 마음이 짠하고 아팠습니다. 그런데 예식장을 들어간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예식장이 고인의 고등학교 친구들로 가득 차 있었기 때문입니다. 주례자도 친구였고 사회자도 고교 친구였습니다. 짧은 주례사가 끝나자 곧바로 축하송 순서가 있었는데 신부 아버지 친구들이 모두 앞으로 나와 "라나에로스포" 가 부른 옛날 노래인 "사랑해" 라는 노래를 불렀습니다. 한 쌍의 예비 부부를 에워싸고 노래를 부르는 친구들은 비록 실력은 부족했지만 모두 함께 열심히 불러 주었습니다. 신부는 계속 울고 있었고 신랑의 부모님들도 손수건을 꺼내 눈물을 훔쳤으며 특히 신부의 어머니는 고개를 떨군 채 계속 울고 있었습니다. 신부의 눈물을 신랑이 살며시 닦아 주었습니다. 후렴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