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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환자 중국 현지 부모의 품으로 송환

 

■ 중국인 환자 강00 씨, 기적의 부모님 품으로

아너스힐 병원의 헌신적 치료와 안산시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대사관·산둥성 웨이하이 시의 공조가 빚어낸 값진 결실로 지난 8월 3일 중국인환자 강00씨가 중국으로 송환되었다고 안산시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가 발혔다.

한국에서 갑작스러운 중병으로 쓰러져 생사의 기로에 섰던 중국인 환자 강00 씨가 지역 의료기관과 지원 단체, 그리고 양국 정부 기관의 헌신적인 공조 끝에 무사히 고국에 있는 부모님의 품으로 돌아갔다. 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국경을 초월해 힘을 모은 이들의 아름다운 연대가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 생명의 불씨를 살려낸 ‘아너스힐 병원’의 지극한 헌신

강 씨가 무사히 고향의 어머니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던 가장 결정적인 배경에는 아너스힐 병원의 지극한 헌신과 수준 높은 의술이 자리하고 있다. 낯선 타국에서 절망적인 상태로 병원에 이송 된 강 씨를 위해, 병원 측은 당장의 수익이나 행정적 절차보다 ‘생명 구조’를 최우선으로 삼았다. 의료진은 밤낮없이 강 씨의 상태를 살피며 집중 치료를 이어갔고, 환자가 비행기에 오를 수 있을 만큼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막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기적의 가장 큰 공로자는 다름 아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환자의 곁을 지킨 아너스힐 병원이라는 것이 관계자들의 공통된 전언이다.

 

■ 안산시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와 양국 기관의 ‘빛나는 공조’

병원 측이 의료적 기적을 이뤄내는 동안, 병실 밖에서는 강 씨의 무사 귀환을 위한 행정적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치열한 노력이 이어졌다. 안산시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는 사연을 접한 직후부터 강 씨의 든든한 보호자 역할을 자처하며, 귀국에 필요한 복잡한 절차를 풀어나가는 핵심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센터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주한 중국대사관의 적극적인 조력과 행정 지원에 나섰고,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 시도 환자가 도착 즉시 안전하게 인계되어 후속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발 빠르게 움직였다. 의료 현장과 행정 기관, 그리고 양국을 잇는 완벽한 톱니바퀴가 맞물린 순간이었다.

 

■ 마침내 부모님 품으로…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기적”

수많은 이들의 땀방울이 모인 끝에 마침내 고향행 비행기에 오른 강 씨는 애타게 기다리던 어머님과 기적적으로 재회했다. 아들의 병환 소식에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며 절망했던 중국의 가족들에게 한국에서 전해진 생존과 귀환 소식은 그야말로 형언할 수 없는 큰 선물이었다.

 

안산시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 권순길 센터장은 "이번 강 씨의 무사 귀환 사례는 단일 기관의 성과를 넘어, 환자의 생명을 끝까지 책임진 아너스힐 병원의 숭고한 의료 지원, 궂은일을 도맡아 매끄러운 진행을 이끈 안산시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 그리고 자국민 보호를 위해 발 벗고 나선 중국대사관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 시의 노력이 삼위일체가 되어 만들어낸 결실이다." 라고 말했다.

 

소외된 외국인 이웃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연대의 손길을 이끌어낸 안산시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의 발자취가 우리 사회에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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