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한국안전방송] 김익주 기자
사단법인 안산시민회가 23일 오전 10시 안산시청 시장실에서 이민근 안산시장과 1시간 동안 ‘환경·문화·관광·교육 융복합도시 구현을 위한 열린 간담회’를 열고 시정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논의를 펼쳤다.
이병걸 안산시민회 회장의 리더십 아래 추진된 이번 간담회는 20대 청년층부터 80대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회원 1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세대별 시각에서 바라본 안산시의 발전 방향을 피력하며 행정과 시민사회가 함께 고민하는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사단법인 안산시민회가 23일 오전 10시 안산시청 시장실에서 이민근 안산시장과 1시간 동안 간담회 진행
(사진: 김익주 기자)
이날 안산시민회는 그동안 지역 사회를 위해 펼쳐온 주요 활동 성과를 종합하여 공유했다. 시민회는 지난 2월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한 데 이어, 7월 대한노인회 안산 상록·단원 지회장 초청 간담회 및 시국 선언문 발표, 8월 상록수애향단 제11기 출범 및 청소년 안전문화 영화제 개최 등 청소년과 어르신을 살피는 다각적인 활동을 이끌어왔다.
또한 한도병원·에이스병원·클레스병원 등 지역 주요 의료기관과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시민 복지 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해 온 성과를 전했다.

간담회는 20대 청년층부터 80대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회원 12명이 참석했다.
(사진: 김익주 기자)
[이병걸 회장 및 안산시민회 7대 주요 정책 제안]
1. 민선 9기 새 도약 선포식 추진 안산시민의 날 행사를 맞이해 반월공단 50주년을 기하고 민선 9기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선포식 개최를 제안했다.
2. 신속한 인·허가 및 공직사회 혁신 인·허가 민원의 신속한 처리와 피동적 조직문화를 탈피한 역동적 공무원 선별 발탁 인사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줄 것을 건의했다.
3. 2027년도 예산 절감 및 건정재정 확보 관 주도형 행사의 불필요한 예산 절감(저비용·고효율 시정 운영), 요건 미달 지원 단체의 통합 운영을 통한 예산 낭비 예방, 안산시 거주 외 공무원 현황 파악 및 인구 조율 검토, 불법 주정차·불법 건축물 신고포상제 활성화를 강조했다.
4. 청년·노인 원스톱 사회안전망 구축 청년과 노인 시대를 아우르는 일자리·안전·보건·체육·봉사 원스톱 정책 구현을 통해 보다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것을 제시했다.
5. 건설·건축 중장기 정책 재검토 미래 안산 발전을 위해 건설·건축 분야 등 중장기 단계적 정책을 세심하게 재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6. 초지역세권·성포동 개발 범시민 토론회 개최 초지역세권 개발 및 성포동 예술로 안전도시 구축을 위해 전문가, 정치인, 공무원, 범시민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범시민 토론회 개최 필요성을 역설했다.
7. 상호문화도시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문화·예술·스포츠 활성화를 통한 상호문화도시 조성으로 지역 경제를 다각도로 살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간담회는 20대 청년층부터 80대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회원 12명이 참석했다.
(사진: 김익주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병걸 회장을 비롯한 시민사회의 세심하고 전문성 있는 제안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전달받은 현안과 건의사항을 시정에 적극 검토하여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민이 주인이 되는 소통 중심의 행정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병걸 안산시민회 회장은 “20대 청년부터 80대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모여 안산의 내일을 논의하고 시장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안산시민회가 행정과 시민을 잇는 가장 든든한 가교이자 안산 발전의 중심축으로서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