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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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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난위험 예방을 위한 성남시 정자교, 수내교 현장 점검

붕괴사고 발생 정자교의 현재 진행되는 안전대책 및 복구 계획 점검 - 정자교 기존차도부 유지 및 보도부 철거후 재가설 추진 - 수내교 현재 가설구조물 보강후 통행 재개 및 가설교 설치후 재가설 추진

경기도는 김능식 안전관리실장과 이진찬 성남시부시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14일 성남시 정자교와 수내교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했다. 정자교는 지난해 4월 붕괴사고가 발생한 곳이며 수내교는 정밀안전진단 결과 중대결함으로 긴급한 보수보강을 실시한 곳이다. 도는 정자교의 기존 차도부를 유지한 채 보도부는 철거 후 재가설 할 계획이다. 수내교는 가설 구조물을 보강해 통행을 재개한 후 가설교 설치 등 통행제한을 최소화한 상태에서 재가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 안전관리실 안전특별점검단에서는 해빙기를 맞아 취약시설물인 노후건축물 교량, 절토사면 등 78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이달 22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점검 시 지적된 위험해소와 관련된 시정사항은 추적관리해 조치 완료할 계획이며, 개선사항도 현장에 반영되도록 지속 요청할 예정이다. 지난해 안전점검을 통해 시정요구 사항 231건은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김병태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장은 “매년 지속되는 현장중심 안전점검을 통해 도민안전을 위한 재난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지하차도 307개 대상 안전관리실태 전수 점검. 침수사고 예방 목적

경기도, 집중호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안전관리실태 전수 점검 - 3월 11일 부터 28일까지 도내 307개 지하차도에 대한 안전관리실태 점검실시 - 배수펌프, 진입차단시설 등 시설관리 및 사고 대응 준비태세 등에 대한 중점점검 - 설치중이거나 예정인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은 우기 전 준공 독려

경기도가 3월 11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에 있는 지하차도 307개 전체를 대상으로 침수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한다.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상황에서도 지하차도 이용자의 안전성을 높이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점검 대상은 경기도와 각 시군에서 관리 중인 지하차도로 국토교통부시설물 안전점검 기준에 따라 ▲배수펌프, 배수로, 집수정 등 배수시설 정비 상태 ▲진입차단시설 작동 여부 ▲지하차도별 담당자 지정 여부 ▲통제기준 ▲비상연락망 ▲협업체계 ▲사고 대비를 위한 준비태세 수립여부 등을 점검하고 미흡한 점은 신속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침수위험 시설이나 저지대 지하차도에 설치 중인 진입차단시설이 우기 전 준공될 수 있도록 독려하는 한편 진입차단시설 설치되지 않은 지하차도는 해당 시군의 중점관리 여부를 점검한다. 양춘석 경기도 도로안전과장은 “지하차도 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조치하여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각 시군 관리부서에서는 꼼꼼한 점검과 신속한 조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정부가 올 상반기까지 침수위험지역이나 저지대에 있는 모든 지하차도에 진입 차단 설비 설치를 의무화할 예정이어서

세월호 참사 이준석 선장 '옥중참회' 심경 전해

교도소 면회 온 목사에게 "죽을 때까지 뉘우칠 것"

세월호 참사의 핵심 책임자로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선장 이준석(79) 씨가 '죽을 때까지 잘못을 뉘우치며 살겠다'며 옥중 참회의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장헌권 광주 서정교회 목사는 11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순천교도소에 수감 중인 이씨를 이달 7일 면회했다. 면회 시간 15분을 꽉 채우는 동안 사죄의 말을 이어갔다"고 이씨의 이러한 의중을 알렸다. 장 목사는 "이씨의 말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계속해서 죽을 때까지 잘못을 뉘우치며 살겠다'였다. '큰 잘못을 했다. 자다가도 눈물이 나온다'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씨가 세월호 희생자에게 보내는 사죄의 뜻은 과거 저와 주고받았던 그의 편지에도 담겨있었다"고 설명했다. '세월호 3년상을 치르는 광주시민상주모임'에서 활동한 장 목사는 교도소에 수감 중인 이씨와 편지를 주고받았지만, 왕래가 끊겼고,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한 달여 앞두고 이씨를 면회했다. 장 목사는 "이씨에게 세월호 유가족이 면회를 온다면 만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도 했다. 이씨는 '그분들 얼굴을 어떻게 뵙느냐'며 완곡한 거절의 뜻을 밝히더라"고 말했다. 이씨는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당시 승객들에게 "움직이지 말라"

안산시, 재난 실상황 가정 민방위훈련 진행… 시민 안전 제고

상록청소년수련관에서 합동소방훈련과 연계한 민방위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훈련을 진행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6일 안산시 상록청소년수련관에서 합동소방훈련과 연계한 민방위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훈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상록청소년수련관 직원 및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화재 발생 시 초동대응 절차부터 심폐 소생술 교육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민간전문가가 참여해 사전 훈련 컨설팅을 제공하고, 연기 발생기를 활용해 실제 화재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대피훈련을 실시함으로써 화재대응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아울러, 훈련에 참여한 모든 직원 및 학생들이 재난 대응에 대한 실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애니 10개, 교육용 소화기세트 4개, 교육용 심장자동충격기(AED) 등을 통해 훈련의 실전성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 . 이와 함께 안산시에서 보유중인 드론을 활용해 실시간 훈련영상을 재난종합상황실 근무자에게 공유하고,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소방서와의 합동대응 훈련도 병행 실시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제와 같은 훈련을 기반으로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 데 최

잔류 전공의 '색출 목록'에 의료계 내부서 자성 목소리 나와

인의협 성명서…"집단 내 괴롭힘'이라는 명백한 범죄행위…참담함 느껴""폐쇄적 의사사회서 '낙인'은 평생 트라우마"

젊은 의사들이 이용하는 인터넷 커뮤니티에 의료 현장에 남은 전공의의 개인정보를 공개한 글이 공개된 것과 관련해 의료계 내부에서 "집단 내 괴롭힘과 따돌림을 방관하고 부추겼다"며 자성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주로 젊은 의사와 의대생이 사용하는 인터넷 커뮤니티인 '메디스태프'에는 최근 환자 곁을 지키는 전공의를 '참의사'라고 조롱하며 의료 현장에 남아 있는 잔류 전공의의 소속 과와 잔료 인원, 각종 특이사항을 적은 목록이 올라왔다. 이에 대해 의사 시민단체인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인의협)는 이날 성명서를 내고 "높은 윤리 의식을 갖출 것을 요구받는 의사 사회에서 이런 일이 발생한다는 사실에 참담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인의협은 의사 면허를 가진 사람만 정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는 시민단체다. 인의협은 "'집단 내 괴롭힘'이라는 명백한 사이버 범죄행위가 의사들의 게시판에서 벌어지고, 누구도 이를 제지하지 않으며 오히려 조롱이나 '이름을 공개하라'는 부추김이 수많은 댓글로 달리는 상황을 개탄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집단 따돌림은 좁은 의사 사회에서는 피해자에게 매우 심각한 폭력"이라며 "폐쇄적 의사 사회 내에서 다수가 자신과 다른 생각을 가진 다른 사람들에

경기도, 권역별 응급의료협의체 잇달아 열고 비상진료체계 점검

오병권 행정1부지사 7일, 8일 권역별 응급의료협의체 회의 연속 개최 - 지역완결적 비상진료체계 대응 상황 점검

경기도는 7일 권역별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잇달아 열고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비상진료체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7일 오후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구조구급과장과 응급의료기관 센터장 외상센터장, 시군 보건소장, 국군수도병원 등 군병원 관계자 등이 함께한 가운데 서남권과 동남권 응급의료협의체회의를 영상으로 개최했다. 오병권 부지사는 “4일 기준으로 권역응급의료센터 환자 수가 약 37.1%, 지역응급의료센터 환자 수 역시 약 10.7% 이상 감소했지만,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중증환자 분담률은 약 4% 증가했다”면서 “아직까지는 중증환자들의 분류가 어려움 없이 이뤄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료공백 상황과 도민 불편·걱정 최소화를 위해 권역별 가용 가능한 의료자원을 점검하고, 계속해서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여 지역완결적 비상진료체계를 잘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역완결적 비상진료체계란 지역 내 치료가능 의료기관으로 환자 이송이 가능하도록 구축한 진료체계다. 이송 지침과 진료중증응급질환 자원정보 조사, 119 전용 핫라인 등이 마련돼야 한다. 경기도는 현재 경기도의료원 소속 6개 병원과 성남시의료원 등 7개 병원의 평일 진료

경기도,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공청회 개최

5일 경기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안) 공청회 개최 - 도민, 관계 전문가, 시군, 다양한 이해관계자 등 참석

경기도가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 목표를 담은 경기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5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두 번째 공청회를 열었다. 도는 지난해 9월 경기도 기후위기 대응 전략인 ‘스위치 더 경기’를 발표한 바 있다. 경기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안)은 ‘스위치 더 경기’의 과제와 실행 방안을 구체화한 계획이다 . 이번 공청회는 ‘경기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에 앞서 도민, 관계 전문가, 도-시군 공무원, 환경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재경 경기연구원 기후환경연구실장은 이날 기본계획안 발표를 통해 지자체 관리 권한이 있는 온실가스 배출 부문인 건물, 수송, 농축수산, 폐기물, 흡수원 등에 대해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감축 40%, 배출량 4,658만 톤의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공공, 기업, 도민, 산업 분야의 RE100 실천을 담은 스위치 더 에너지(Switch the Energy) ▲탄소중립 도시 모델 구축을 위한 스위치 더 시티((Switch the City) ▲친환경 이동수단 확대 등 교통 관련 스위치 더 모빌리티(Switch the Mobili

“경기도만의 특화된 ESG 경영 고도화 추진해야...”

- 경기연구원, <경기도 공공기관의 ESG 경영 활성화 방안 연구> 발간 - ESG 분야 중 환경 및 거버넌스 분야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경영평가 점수 제고 필요 - 정책연구 협의체 G+ 정책플랫폼 활용해 기관 간 교류 및 협력 강화 필요

경기도는 도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부터 ESG 관련 지표를 경영평가 지표에 명시하였고, 2024년에는 기후위기 대응(Environment), 사회적책임(Social), 윤리․인권 및 소통 경영(Governance)을 핵심 성과지표로 선정하여 평가할 계획이다. 이러한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경기도 공공기관의 ESG 각 분야 중요성 인식 및 제고를 위한 ESG 경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2023년 10월 6~23일 경기도 공공기관 28개의 경영평가와 ESG 경영 담당자 34명을 대상으로 ESG 경영 현황에 대한 인식조사 내용을 담은 ‘경기도 공공기관의 ESG 경영 활성화 방안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경기도 공공기관은 ESG 경영 3개 분야 중 사회 분야 중요성을 50%로 가장 높게 인식하고 있고, 환경 분야는 43.3%, 거버넌스 분야의 경우 40%로 중요성을 가장 낮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2023년 ESG 경영 3개 분야의 공공기관 경영평가 성과는 100점 만점 기준으로 환산했을 때 환경(E)이 평균 66.2점, 사회(S)가 가산점을 합산하여 121.8점, 거버넌

경기도, 신성장동력 ‘기후테크 스타트업’ 발굴·육성 주도

○ 기후환경분야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통해 생태계 활성화, 글로벌 유니콘 기업 배출 목표 - 2026년까지 기후테크 분야 스타트업 100개 사 발굴·육성 ○ 2024년 기후테크 분야 선도적인 스타트업 33개 사 모집·육성 시작으로 기후 위기를 혁신 기회로 전환 추진

경기도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기후변화와 탄소 중립에 대응하기 위해 기후테크 분야의 선도적인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 기후테크란 온실가스 감축 기술, 기후변화적응에 기여하는 기술을 말한다.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사업은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26년까지 기후테크 분야 우수 스타트업 100개 사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도는 올해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사업'을 통해 총 33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번 사업에 선발된 스타트업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기후테크 분야별 전문가 네트워크와 고도화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비즈니스모델(BM.Business Model) 고도화, 대·중견기업 및 경기지역 오픈 이노베이션, 글로벌 시장 진출, 투자 유치 지원 등을 받게 된다. 이로써 스타트업들은 기술 개발부터 시장 진출까지 필요한 동력을 얻을 수 있으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도청(www.gg.go.kr/), 경기창조혁신경제센터(ccei.creativekorea.or.kr/gyeonggi

경기소방, 7개월 동안 외국인 화재안전 혁신 마스터플랜 추진. 안전 의식도↑

지난해 6~12월 7개월간 ‘외국인 화재안전 혁신 마스터플랜’ 추진 - 외국인 노동자 고용사업장 숙소 등에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안산 다문화마을 특구 화재예방강화지구 지정 등 - 다문화 전문의용소방대, 외국인 119청소년단, 글로벌 안전119강사단 등 발대 - 추진 전과 후 비교해 외국인 소방안전 의식도 측정해보니 화재안전의식도 향상 결실

경기소방이 지난해 6월부터 연말까지 7개월간 외국인들의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외국인 화재안전 혁신 마스터플랜’을 추진, 약 10% 이상 화재안전의식도를 끌어올리는 성과를 기록했다. ‘외국인 화재안전 혁신 마스터플랜’은 지난해 3월 27일 안산시 다세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외국인(나이지리아) 아동 4명이 사망한 건을 계기로 경기소방이 추진한 전국 최초 외국인 소방안전 종합대책이다. 우선 화재 예방을 위해 외국인 노동자 고용사업장 숙소 1만 6,947곳과 외국인 거주 가정 1,898가구에 소화기와 화재경보기 등 주택용 소방 시설을 설치하고, 고용노동부 외국인 고용사업장 점검대상 150곳에 소방‧피난시설 유지관리와 화재 취약 요인을 제거하는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 외국인들이 밀집한 안산 다문화마을 특구를 ‘화재예방강화지구’로 지정해 화재안전조사와 소방 교육‧훈련을 한층 강화했고 공장 화재와 건축물 붕괴‧고립 등 외국인의 생활과 밀접한 재난유형 10종을 선정해 영어와 중국어, 베트남어 등 5개 국어 ‘재난유형별 행동요령 리플릿’을 5만부 제작해 외국인 이용시설 등에 배포했다.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외국인 노동자 숙소 화재 신고 시 정보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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