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심판 재판관회의 오후 3시…선고일 발표 임박

  • 등록 2017.03.08 16: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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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안전방송) 석 달간 대한민국을 뒤흔든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선고일이 이르면 8일 결정된다. 

그러나 헌재가 이날까지 일정을 확정하지 못할 경우 선고는 다음 주로 넘어갈 것이 유력시되며, 자칫 이정미 소장 권한대행 퇴임 이후로 밀릴 수도 있다.

헌재는 이날 이 권한대행이 주재하는 재판관 평의를 열고 선고일에 대한 재판관 8명의 중지를 모을 계획이다. 

구체적인 평의 시각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오전 10시 혹은 오후 3시에 열릴 가능성이 점쳐진다. 앞서 2014년 12월 통합진보당에 대한 정당해산심판 사건 당시에도 선고 이틀 전에 통보한 사례가 있다. 


헌재가 이날도 일정을 확정하지 못할 경우 선고는 다음 주로 넘어갈 가능성이 크다. 자칫 이정미 소장 권한대행 퇴임 이후로 밀릴 수 있다는 전망도 조심스레 제기되지만,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홍예경 기자 rosehongy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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