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독립 싱크탱크 그룹인 기후 행동 추적자(Climate Action Tracker)는 전 세계
모든 국가가 제출한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더라도 2100년 2.4도
온난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이 온도는 기후회복력 마지노선을 상징하는 1.5도C를 훨씬 상회합니다.
이 기후 행동 추적자는 한국의 기후 변화 대응 수준을 다음과 같이 평가합니다.
"한국은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40% 감축하는 목표를 실행 중이다. 그런데 한국의 기후 변화 대응 수준을 '비호감적’이라고 평가한다.
한국처럼 모두 행동하면 3도 이상의 온난화 세계가 될 것이다. 그러므로 한국은 재생에너지와
수소 경제에 더 투자하고, 석탄 발전소를 점진적으로 폐쇄하고, 자동차와 산업 부문의 탈탄소화를
촉진해야 한다고 촉구한다."
지금 NDC 40% 달성도 힘들어들 하는데.....
글 이인규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