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dSPACE 코리아(디스페이스코리아, 대표 마틴 뵐러)는 11월 16일부터 이틀간 온라인으로 'dSPACE Korea User Conference(유저 컨퍼런스) 2021 DIGIT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빌리티 전문 기업인 dSPACE 코리아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최신 자율주행 및 전기차 개발,검증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고, 이에 따른 도전 과제 및 대응 전략에 대해 제시한다. 이뿐만 아니라, dSPACE의 포트폴리오 전략 및 국내외 활용 사례도 공유할 예정이다. 올해 컨퍼런스는 현대자동차와 서울로보틱스의 키노트 세션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안전한 자율주행, ADAS 시스템 개발에 필요한 기술들을 소개한다. △인지 알고리즘 검증을 위한 현실감 높은 센서 시뮬레이션 △데이터 기반 개발(Data-driven Development) 방법 △웹 기반 SIL (Software-in -the-Loop) 및 HIL (Hardware-in-the-Loop) 통합 시뮬레이션 △실제 측정 데이터 기반 시나리오 자동 생성 △디지털 PTI(정기 검사) 시스템 구축 사례 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기차의 주요 부품인 충
(한국안전방송)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조선해양공학과 임영섭 교수 연구팀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이웅,오형석 박사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반응기 내 물질 전달을 향상해 전기 화학적 이산화탄소 전환 효율을 상승하는 설계 방법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화석 연료를 태울 때 나오는 이산화탄소는 기후 변화의 핵심 원인으로, 최근 심화하는 지구 온난화 문제를 해결하려면 이를 저장,전환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이산화탄소의 전기 화학적 환원은 이산화탄소를 저감과 동시에 연료로 쓰일 수 있는 합성 가스를 생산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나, 기존 관련 연구들은 대부분 촉매 개발 등 기초 연구 수준으로 상용화에 필요한 반응기 설계 기술은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서울대-KIST 공동 연구팀은 반응기 내에 유체 흐름처럼 외적 요인들이 반응 성능 향상에 지배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해 유체 흐름을 일정하고, 균일하게 만들 수 있는 구조를 전산 유체 역학 모델을 통해 설계하고, 이를 실험적으로 검증해 이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반응기 설계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에서 제시한 이산화탄소 전기 화학적 환원 반응기 설계 가이드라인은 앞으
(한국안전방송)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경기지역경제포털 내에서 개방, 유통되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 아이디어와 우수한 사업모델 발굴을 목적으로 공모전을 개최한다. 경기지역경제포털 내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비즈니스 모델의 아이디어를 양식에 맞춰 작성해 제출하면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접수는 11월 5일(금)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개인 및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이들은 경기지역경제포털 공지사항을 참고해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상과 상금이 각각 수여되며, 데이터 제공 기업과의 실무 면담 및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해 사업화 연계를 지원한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담당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일반인도 공공데이터에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공공데이터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많은 분이 알아주시길 기대한다'며 '공공 데이터를 활용한 참신한 비즈니스 모델 아이디어가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지역경제포털은 데이터센터 10개(한국기업데이터, 경기신용보증재단,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토연구원, 한국신용데이터, 경기도일자리재단, 한양대학교, 펌프킨, 코나아이, 더아이엠씨)의
(한국안전방송) 재단법인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이하 APCTP)는 지난 25일 2006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조지 스무트(George Smoot)를 초빙해 '우주의 역사를 아우르는 우주 배경 복사에 대한 간략한 역사'라는 주제로 컬로퀴엄을 개최했다. 스무트 교수는 빅뱅 이론의 타당성을 뒷받침하는 '우주 극초단파 배경 복사의 흑체 형태와 이방성'에 대한 연구 공로를 인정받아 2006년 노벨물리학상을 받았으며, 현재 미국 UC버클리대 교수 및 프랑스 파리 천체물리센터 소장을 역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APCTP 소속 스티븐 애플비(Stephen Appleby) 그룹장이 주최했으며, 전 세계 200여명의 천체 물리학계 연구원이 참여했다. 코로나19로 온라인 강연으로 개최됐으나, 세계 각국 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동 연구의 장을 형성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한편 APCTP는 JRG*, YST*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젊은 연구자들에게 연구 기회를 제공, 기초 과학 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다각화한 방식의 연구 교류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태 지역 과학자들의 공동 연구 기회를 확장하는 등 과학 기술 공공의 역할 수행을 통한 사회적 가치 향상
(한국안전방송)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가 암, 치매 등 조기진단이 중요한 질환의 신규 검사를 도입해 산하 건강검진센터에서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KMI 전국 7개 건강검진센터(광화문,여의도,강남,수원,대구,부산,광주)에 도입된 신규 검사는 혈액 및 분변 검사를 통한 대장암, 유방암, 치매(알츠하이머병) 조기진단을 타깃으로 하며, 코로나19 항체 검사도 도입돼 수검자의 선택 폭이 넓어졌다. 대장암 조기진단은 유전자 검사에 기반한 새로운 대장암 선별 검사(지노믹트릭스 '얼리텍')가 도입됐다. 이 검사는 분변에서 추출된 DNA를 사용해 메틸화된 신데칸-2(SDC2) DNA를 측정하는 실시간 PCR 검사다. 지노믹트릭스에 따르면, 대장암 조직에서 신데칸-2 바이오마커의 비정상적인 메틸화는 병기에 상관없이 95% 이상 빈번하게 관찰되며, 정상 대장조직에서는 관찰되지 않는다. 메틸화된 신데칸-2 DNA의 존재는 임상적인 병기에 상관없이 대장암의 발생과 유의미한 관계가 있다는 점을 의미한다. 유방암 조기진단은 유방암 다중 바이오마커 혈액 검사(베르티스 '마스토체크')가 도입됐다. 이 검사는 유방암에서 특이적으로 증감하는 혈액 내 단백질
(한국안전방송) 인공지능(AI) 기술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산업의 융합점을 찾아보는 'AI 서밋 서울 2021(AI Summit Seoul 2021)'이 12월 8~9일 이틀간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은 AI 서밋은 경영자와 각 부서의 현업 종사자, AI 관계자, IT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AI의 기술적 변화와 흐름 그리고 이런 진화가 산업,비즈니스에 주는 영향에 대해 국내외 AI 분야 최고 전문가들을 초빙해 들어보는 글로벌 지식 포럼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디지털마케팅코리아(DMK) 박세정 대표는 '처음 AI 서밋을 개최했던 4년 전과 달리 AI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핵심에 있다. 수많은 프로젝트가 기업 현장에 적용돼 시행착오를 겪고 있다. 매년 AI 슈퍼 스타트업이 쏟아져 나오고, 새로운 경제를 만들고 있다. AI 서밋은 AI가 불러온 기술과 비즈니스의 융합점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AI-Led Enterprise Transformation'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올해 AI 서밋은 △AI 기술과 글로벌 AI 시장 흐름 △AI 스타트업의 투자 트렌드와 산업별 성공 사례 △AI 규제와
(한국안전방송) 오는 21일 발사하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발사 장면을 네이버TV, 유튜브 채널, 다수의 방송사 TV 등에서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게 된다. 이와 관련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전라남도 고흥군청은 발사 안전통제와 코로나 확산방지 등을 위해 일반 국민들에게 현지 방문은 자제하고, 다만 참여와 응원은 실시간 댓글 등으로 해 줄 것을 요청했다. 먼저 현장 접근통제와 관련해 해당일 발사시각 전후로 나로우주센터 주변의 인원,장비,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육상으로 인근 3km 반경의 접근을 전면통제한다. 또한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예전 나로호 발사 때 일반 국민들이 응원을 진행했던 우주발사 전망대는 고흥군에서 발사일 오후 2시 이후는 폐쇄할 예정이다. 아울러 여수시와 고흥군 등 별도의 인근 지역에서도 통제나 인원 제한은 없으나 해당 지역자치단체는 단체 인원이 모일 경우 방역 상황을 고려해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스스로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현장에서 함께 응원할 수 없는 아쉬운 마음을 모두 달랠 수는 없지만 온라인과 방송을 통해 응원의 목소리를 전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먼저 과기정통부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공동으로
(한국안전방송) 경찰청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2021 국제 사이버범죄대응 심포지엄'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국제 사이버범죄대응 심포지엄'(이하, 심포지엄)은 매년 경찰청이 주관해온 세계적 규모의 '사이버범죄 관련 법집행기관 국제회의'로, 2000년 최초 개최된 이래 올해로 제22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초국경적인 사이버 위협과 공격에 신속히 맞서기 위한 각국 법집행기관, 국제기구, 민간기업과 시민단체가 실질적 국제공조,협력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하며, 올해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주요 내용은 해킹, 랜섬웨어(금품 요구 악성 프로그램, Ransomware) 등 고도화된 사이버 공격뿐 아니라, 전자금융사기(피싱) 등 인터넷 사기와 사이버 성범죄, 가상통화와 다크넷*을 이용한 범죄 수익금 은닉 등 사이버범죄가 중대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현실을 반영한다. 이에 따라 국내외에서 손꼽는 전문가를 발표자로 섭외했으며 각 발표는 심포지엄 공식 사이트에서 온-디맨드(on-demand)** 형식으로 만나볼 수 있다. * 다크넷: 특정 소프트웨어, 설정, 또는 허가가 있어야 접
(한국안전방송) 에너지 IT 소셜벤처 식스티헤르츠는 7월 5일 인업스와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분산자원을 활용한 가상발전소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에너지 신사업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식스티헤르츠는 4월 전국 13만 개의 태양광, 풍력,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하나의 가상발전소(Virtual Power Plant)로 연결하고 발전량 예측을 수행한 '대한민국 가상발전소'를 공개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한 기상정보와 함께 현재 가동 중인 약 8만 개의 재생에너지 발전소를 지도 위에 표시한 '햇빛바람 지도'를 개발해 무료로 공개하고 있다. 인업스는 CNCITY에너지(구 충남도시가스)가 출자해 설립한 기업으로 7개 광역도시가스기업 연합체인 '가스얼라이언스'와 함께 종합 에너지 플랫폼을 구축했다. 소규모 전력중개사업, 수요자원거래, 신재생에너지 모니터링 등 온라인 에너지 플랫폼 제공을 위한 다양한 에너지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종규 식스티헤르츠 대표는 '소규모 분산전원 확대로 다양한 에너지 신사업이 출현할 것'이라며 '특히 가스 등 다양한 산업군과 결합이 가능한 서비스는 많은 관심을
(한국안전방송) 건국대학교 식량자원과학과 생명환경연구소 소속 박사후 연구원인 함태호 박사가 이달 초 열린 '2021년 한국육종학회 공동학술발표회'에서 '월드그린시드피아 젊은 육종가 상'을 수상했다. 함 박사는 다양한 유전자원 평가를 통해 벼 건강 기능성 성분을 분석해왔으며, 이를 토대로 다수의 복합 기능성 유색미 품종을 육성해 쌀 산업 고부가가치화에 이바지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함 박사는 건강 기능성 유색미 관련 품종등록 3건과 품종출원 3건 및 특허등록 1건 등의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관업체와 협력해 2건의 품종의 기술이전 및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통해 1억원 이상의 기술료와 2% 수준의 경상 기술료 계약에 참여했다. 또한 생물학적, 비생물학적 스트레스 관련 유전연구를 통해 SCI 3편, 비SCI 2편과 유색미 기능성 성분 관련 SCI 4편, 품종 개발 관련 논문 5편 등 우수한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월드그린시드피아 젊은 육종가 상은 육종 분야 우수성과를 도출하고 발전이 기대되는 연구자에게 수여 하는 상으로, 2020년부터 벼 육종 전문기업인 월드그린과 시드피아가 후원하는 상이다. 부상으로 상금 250만원과 순금 30g 상당의 메
(한국안전방송) 최근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세계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국내 바이오 기업, 연세대 의대, 이탈리아 연구소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를 예방,치료할 수 있는 물질을 공동 발견했다. 바이오 전문 기업인 하임바이오(Haim Bio) 대표이사 김홍렬 박사, 이탈리아 나폴리의 쎄인지 연구소 마시모 졸로(Massimo Zollo) 박사는 '긴 사슬의 인중합체가 SARS-CoV-2(코로나19) 감염과 그 복제 기능을 저지해 바이러스의 예방과 확산을 원천적으로 저지함'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사이언스 자매지인 국제 과학 논문 색인급(SCI) 전문 학술지 '사이언스 시그널링(Science Signaling)'에 공식 게재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날 자 사이언스 시그날링에 출판이 확정된 논문에는 쎄인지 연구소 졸로 박사, 김홍렬 박사, 연세대 의대 정재호 박사 등 국내외 과학자 35명이 참여했다. 김홍렬 박사는 사이언스 시그날링 논문에 대해 '인(燐) 중합체(Inorganic Polyphosphate)의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 기능의 실험적 증거를 '긴사슬의 인 중합체에 코로나19 감염과 복제에 대한 예방과 치료에 대한 기작
(한국안전방송) 서울시가 설립하고 광운대학교가 운영하는 시립노원청소년미래진로센터(이하 앤드센터)는 2021년 8월 28일(토)과 29일(일), 청소년의 창의,융합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제2회 유스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 이 유스해커톤 대회는 청소년(Youth), 해킹(Hacking),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청소년이 팀을 구성하고 협업해 아이디어 기획에서부터 결과물에 이르기까지 주체적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대회이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앤드센터의 유스해커톤 대회는 우리가 생각하는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를 주제로 아두이노 키트를 기반으로 환경,공간혁신,스마트 학습과 관련한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2021년 7월 20일까지며 만 13세~만 18세 연령에 포함되는 모든 청소년으로 중등부와 고등부 5인 1팀으로 구성해 접수하면 된다. 서류 평가를 통해 선발된 20팀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서울특별시장상과 광운대학교 총장상 등이 시상될 예정이고, 완성본 제출 시 시립노원청소년미래진로센터장 명의의 상장이 수여된다. 이 유스해커톤의 특징은 노원 지역 내 특성화고 및 대학교와 협력해 1팀:1멘토링으로 지역 학교들과 기
(한국안전방송) 광주광역시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중소벤처기업부 소관의 '광주 무인 저속 특장차 규제자유특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6월 24~25일 양일간 규제자유특구 실증사업 통합워크숍을 개최했다.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지자체를 비롯한 각 참여 수행기관, 특구사업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아래 개최됐다. 규제자유특구 사업에 대한 주요 안건 협의, 국가연구개발혁신법 시행에 따른 참여기업 대상 통합교육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통합워크숍은 제어로봇시스템 학술대회(ICROS 2021)와 연계해 개최함으로써 참여기업들이 국내외 최신 기술동향을 파악하고 산학연간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실시했고, 자율주행 모빌리티서비스 전문기업인 스프링클라우드 송영기 대표의 초청 강연을 통해 자율주행 차량의 서비스 모델에 대한 방향성과 향후 도전과제들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그동안 규제자유특구 사업으로 발생된 성과 공유와 더불어 지자체 및 수행기관, 특구사업자간 상호 교류를 통해 참여기업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성공적인 실증
(한국안전방송) 첨단 나노 기술(NT)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나노 기술 국제 심포지엄 및 융합 전시회 '나노코리아 2021'이 7월 7일(수)부터 7월 9일(금)까지 총 3일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일본 나고야대학교 히로시 아마노 교수와 삼성전기 이시우 연구소장이 각각 연구 부문과 산업 부문 기조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히로시 교수는 2014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발광 다이오드(LED) 분야의 권위자로 평가된다. 히로시 교수와 이시우 소장은 행사 첫날인 7월 7일(수)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히로시 교수는 '탄소 중립 사회 구현을 위한 질화갈륨(GaN) 반도체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탄소중립 사회 구현에 이바지하는 나노기술의 다양한 분야를 소개하고, 새로운 동력 및 시스템을 실현하기 위한 혁신 플랫폼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시우 연구소장은 '전자 부품 산업과 나노 기술'을 주제로 나노 기술이 기반 기술로써, 전자 부품 산업의 재료, 공정, 설비 측면에 얼마나 광범위하게 적용돼 있는지와 기존 기술과 접목해 전자 부품 성능 개선에 나노 기술이 얼마만큼 이바지하는지 여러
(한국안전방송) 삼성전자, 네이버, GC녹십자 등의 기업들로부터 혁신 가치를 인정받고 국내 최대 회원을 보유한 1위 멘탈 헬스케어 기업 아토머스가 식약처 주관 의료기기 제품화 단계별 전주기 지원 사업에 선정되며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을 본격화했다고 22일 밝혔다. 의료기기 제품화 단계별 전주기 지원 사업(이하 혁신의료기기 지원 사업)은 혁신,신개발,첨단의료기기 등의 제품화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서 지원하고 있는 단계별 맞춤형 멘토링 사업이다. 선정 기업은 R&D는 물론 GMP, 임상, 국내외 인허가까지 제품화 전 과정에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전폭적인 기술 지원을 받아 신속히 제품화를 이룰 수 있다.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이 발간한 사례집에 따르면 2016년도 사업 시작 이후 선정기업들은 설계,개발부터 인허가까지 578개월을 단축하고 95억원 이상을 절감해 빠르게 혁신의료기기 허가, GMP 획득 등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토머스는 비대면 전문 정신건강 서비스 마인드카페를 운영하며 축적한 데이터 및 기술력을 인정받아 높은 경쟁률을 뚫고 우울장애 치료 목적의 디지털 치료제 개발 기업으로 선정됐다. 아토머스는 디지털
영웅 이순신과 인간 이순신 우리는 이순신을 영웅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임진왜란은 영웅 이순신이 승리한 전쟁이 된다. 그러나 역사적 사실은 어떨까? 역사적 사실은 당연히 이순신은 그저 인간이다. 난중일기를 보면 배 한 쪽 구석 등에서 웅크리고 있었다는 얘기가 많이 나온다. 두려워서 그랬다. 원균을 험담하는 얘기도 엄청 많다. 원균 외에 선조와 류성룡 빼고 권율 등 다른 사람들을 비판하는 얘기도 나온다. 수군통제사로서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 없는 얘기를 일기에 토로하며 풀었다.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기에 그런 것이다. 1597년 4월 백의종군 이후 죽고 싶다는 말을 여러 번 토로하기도 했다. 그럼 이순신이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라면 임진왜란은 어떻게 승리한 것인가? 객관적으로 보면 이순신이 있어서 승리한 것이 아니다. 이순신의 전공을 인정하지만 이순신이 제해권을 장악해서 일본군의 보급로를 차단한 것도 아니었고 일본군이 물러간 것도 이순신 때문이 아니라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어서 물러간 것이다. 만약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지 않았다면 적어도 한반도 남쪽은 계속 일본이 점령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순신은 1597년 봄 한달여간 투옥 전과 후가 천양지차처럼 다른데도
♧ 봄에 핀 매화 의 3가지 덕의 의미 매화 피어 천하에 봄이 오면 우리네 사람들은 탐매(探梅) 나들이를 하게 됩니다 梅(매)의 글자는 木+人+母의 세 글자가 결합된 회의자(會意字)로서 나무 중에서 어머니와 같은 나무라는 의미이지요.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나무 중에서 매화처럼 인간에게 많은 이로움을 주고 또 인간으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는 나무도 흔하지 않을 것입니다 매화는 새 해가 되면 나무로서는 가장 먼저 꽃 망울을 터트려 봄 소식을 전해 주고, 눈 속에서 꽃을 피워도 마치 온화한 날씨인 양 그윽하고, 은은한 향기를 발산합니다 매화는 속기(俗氣)가 없어 고상하고, 추울 나 때 일수록 더욱 아름다우며 격조(格調) 높기가 남 다릅니다. 찬바람 눈보라에 시달리면서도 한번 먹은 곧은 마음을 고치지 않기 때문에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선비 정신을 품은 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매화를 4군자 중의 으뜸으로 여기며 창가에 심어 놓고 바라보며 마치 벗을 대하듯 좋아하고 시문(詩文)을 지어 찬양하고, 그림으로 아름답게 그려내며,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여겨 왔습니다. 매화에는 세가지 덕이 있는데 엄동설한을 이겨 낸 인고의 덕이 제1덕이요, 이른 봄 가장 먼저 꽃망울
(미소) 감동실화 ❤️ 거리의 노숙자에게 잔돈을 탈탈 털어준 여성. 집에 온 뒤, 지갑을 확인한 그녀는 뒷목을 잡았다. 미국 캔자스시티에 사는 노숙자 빌리(Billy Ray Harris)는 2013년을 잊지 못합니다. 비록 누추한 차림의 노숙자였지만, 누구보다 선한 마음을 가진 빌리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난 해였으니까요. 그해 어느 날, 사라(Sarah Darling)는 거리에서 구걸하던 노숙자 빌리를 보고 그에게 적선했습니다. 동전 지갑을 열어 그 안에 있던 동전을 그의 앞에 놓인 컵 안에 모두 쏟아주었죠. 몇 시간 뒤, 집에 돌아온 사라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달았습니다. 동전지갑에 넣어둔 약혼반지까지 빌리에게 모두 털어준 것입니다. 당황한 그녀는 급히 차를 몰고 빌리를 만났던 거리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종적을 감춘 뒤였죠. 그사이 빌리는 보석 가게에 있었습니다. 자신의 컵에 들어온 반지를 보고는 진짜인지 궁금한 마음에서였죠. 보석 가게 주인의 말을 들은 그는 깜짝 놀랍니다. 그가 받은 반지가 진짜 다이아몬드 반지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가게 주인은 그 자리에서 4,000달러(약 480만 원)을 줄 테니 반지를 팔라고 말했습니다. 빌리
숨이 멈추는 날 남는 것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책이 있습니다. 2006년 1월에 33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군의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가 떠나간 후에 그의 생애를 비로소 발견 하기 시작한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책 "그 청년 바보 의사" 입니다. 어느 군의관이 유행성 출혈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갑니다. 그러나 그의 삶의 스토리는 그의 장례식부터 비로소 시작됩니다. 그는 영락교회 청년부 출신이었는데, 한경직 목사님의 장례식 이후로 가장 많은 조문객들이 찾아온 장례식이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놀라기 시작했다. ‘젊은 의사가 죽었는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을까?’ 찾아온 사람끼리도 서로를 모릅니다. 어떤 할아버지가 청년 의사의 영정사진 앞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이 청년 의사가 근무하던 병원 앞에서 구두를 닦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청년은 구두 닦을 일이 없으면서도 괜히 와서 구두를 닦고 필요없이 돈을 더 많이 주고 내 손을 만지면서 ‘할아버지, 춥지 않습니까? 식사는 하셨어요? 할아버지! 외로우시면 하나님 믿으세요. 하나님이 할아버지를 사랑하시거든요.’ 그러면서 예수님을 소개해 주고 나를 붙들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영정사
■ 부국이 빈국으로 전락한 10개 국가는 ? ■빈국으로 전락한 10개국 ● 10위 : 앙골라 앙골라는 제 2차대전 이전에는 포르투칼의 식민지였으나 2차대전이후에는 커피, 다이아먼드, 철광석 등을 수출하고 1960년 이후에는 원유까지도 수출하는 등 한때 부국이었다. 그러나 1975~1991년까지 사회주의 정책으로 주요 자산들을 국유화하고 여기에 1975~2002년까지 무려 27년간 내전 발생으로 경제는 폭망하였다. ※참고 앙골라내전은 앙골라가 1975년 11월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후 즉시 시작되었다. 이 전쟁은 미국ㆍ소련 등 강대국이 개입한 국제전이며, 공산주의 단체 앙골라해방인민운동(MPLA)과 반공을 위시한 앙골라완전독립민족동맹 (UNITA) 사이의 권력 투쟁이었다. 오늘날 앙골라는 인민해방운동이 집권하는 공산사회주의 국가다. 이는 좌우 극한적 이념갈등으로 인해 느슨한 내전상태에 있는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매우 크다고 본다. ●9위 : 그리스 그리스는 제2차대전에 이어 1946~1949년까지 내전을 겪었으나 1950년대 국민GDP는 세계 28위였으며, 1973년 경제성장도 7.7%에 이르는 등 한때 유럽경제의 우등생이었다. 그러나 1981년이후 포퓰리즘
⚽️ 축구 영웅이 메시와 여교사 요아나 폭스의 편지된⚽️ 철강 노동자였던 아버지와 파트타임 청소부 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소년은 동네 축구 코치였던 아버지 덕분에 어릴 때부터 축구를 접했고 겨우 5살 때 축구 경기에서 골을 넣었을 정도로 엄청난 축구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의 훌륭한 재능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키와 몸집이 작아 늘 놀림을 받았던 소년은 9살 때 병원을 찾았고,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키가 자라지 않는 희귀병으로 의사는 150 센티미터 이상으로는 자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료 방법은 단 하나 매일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성장 호르몬 주사는 한 달에 1천달러 (한화 약 130만원)나 되는 비싼 것이었고, 그건 소년의 아버지 월급의 무려 절반에 해당하는 돈이었습니다. 축구 선수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진단을 받은 그날부터 매일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았습니다. 매일 밤, 아픔을 참으며 자신의 허벅지에 스스로 주사 바늘을 꽂았고 자신이 주사기와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소년의 주사약 값의 일부를 지원해 주던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