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사장 서영삼)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에 주차공간을 실시간으로 안내해주는 내비게이션 서비스가 도입된다. 공사는 24일 공영주차장 4개소를 대상으로 ‘안산시 공영주차장 스마트 주차 서비스’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스마트 주차 솔루션을 개발한 기업과 협업으로 마련한 이 서비스는 운전자가 사전에 스마트폰 앱을 설치하고 주차장에 들어서면 앱이 자동으로 실행돼 선호 주차면 또는 빈 주차면으로 경로를 안내해준다. 실내주차장에서 경로를 안내 하는 서비스는 이미 타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으나, 실외에서 주차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전국 최초 사례다. 시범 서비스가 도입되는 공영주차장은 안산시청 인근 고잔동 일원에 위치한 ▲안산세무서뒤 ▲상하수도사업소앞 ▲여성회관뒤 ▲안산상공회의소뒤 4개소(총 569면)다. 이들 주차장은 평일이면 많은 차량이 몰려 대기차량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1개소가 만차일 경우 다른 3개소의 주차장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을 정도로 인접해있다. 아울러 기존에 설치된 CCTV 및 네트워크를 활용해 공영주차장 스마트 주차 서비스 도입에 따른 비용도 절감하는 장점도 갖췄다. 주차장 이용객은 사전에 스마트폰 앱
오늘날 온갖 재주만이 넘쳐나니 걱정입니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요즘 젊은 엄마들은 너 나 할것 없이 자식을 천재로 키우려고 합니다. 하지만 세상에 나가 훌륭한 사람이 되는 것은 천재가 아니라 덕이 있는 사람 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고 지도자의 위치에서 사회를 이끄는 사람은 천재가 아니라 덕이 높은 사람입니다. 사람들은 천재를 부러워 하지 못함으로 천재는 오래가지 못합니다. 하지만 덕은 영원합니다. 그러므로 머리 좋은 사람으로 키우기 전에 덕을 좋아하고 덕을 즐겨 베풀줄 아는 사람으로 키워야 할 것입니다. 공자는 천재불용(天才不用)이라하여. 덕없이 머리만 좋은 사람은 아무짝에도 소용이 없다고 했습니다. 이는 공자와 황택(皇澤)의 이야기에서 잘 알 수 있습니다. 어느날 공자가 수레를 타고 길을 가는데 어떤 아이가 흙으로 성을 쌓고 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수레가 가까이 가도 아이는 비켜줄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얘야. 수레가 지나갈 수 있도록 길을 비켜주겠느냐?" 그런데도 아이는 쭈그리고 앉아 하던 놀이를 계속했습니다. 그러고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수레가 지나가도록 성이 비켜야 합니까? 아니면 수레가 성을 비켜 지나가야 합니까?" 아이
"고수와 하수"의 차이 "임계점의 극복" 예전에 "박정희 대통령" 이 "소양강댐"을 건설하려고 국내 대표건설사 4곳을 불렀답니다. 각 건설사는 어떻게하면 수주를 받을건지 고민할 때 한 개의 건설사는 서울지도를 펼쳐놓고 상습침수구역중 "소양강댐이 건설되면" "침수되지 않을 지역"을 찾아 그곳의 땅을 싸게 샀읍니다. 어느 누구도 "상습침수구역"이라 거들떠 보지도 않는 땅이었으니 건설사를 투기꾼이라 비난할 필요도 없읍니다. 그땅이 바로 지금의 "강남구 압구정"입니다. 지금도 압구정에는 H건설사 땅이 많이 있고 백화점도 있습니다. 남들이 댐공사로 돈을 벌려고 치열하게 경쟁할 때 한단계 더 멀리 본다는것, 이것이 "임계점을 극복하고" "성공하는 비결" 입니다. 어느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얼음이 녹으면 뭐가 되는지 물었더니 대부분이 물이 된다고 했는데 한 학생이 대답하길 봄이 온다고 했습니다. 얼마나 멋지고 감탄스럽고 획기적인 아이디어 입니까? 우리는 남들보다 한단계, 한걸음 더 멀리 보아야 합니다. 여러분은 뭐라고 대답했을까요? 저도 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과학시간에 그렇게 배운 사고의 틀을 깨지 못한것입니다. "임계점"이 뭔지 생소하신 분들이 있을 겁니다. 물이 끓는
경기도는 19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북부청사 근무 공직자를 대상으로 ‘연극으로 배우는 청렴 문화확산 및 행정역량 향상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공직사회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공직자들의 행정 역량 강화를 도모함으로써 도민들에게 더 나은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교육에서는 전문 연극 배우 최기원·장탁현 씨가 나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청렴 관련 4가지 주제로 상황극을 진행, 위반 사례와 대응 방법 등을 배워볼 수 있게 했다. 특히 강의 위주 방식에서 벗어나 문화적 자극을 통한 감성적 공연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 ‘청렴’이라는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더욱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게 했다는 점에서 직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송용욱 행정관리담당관은 “연극 형식의 교육으로 몰입도를 높여 청렴에 대한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함양하는 기회가 됐다”라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청렴 조직문화 구축과 행정역량향상을 통한 행정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이후에도 신규 공직자들의 실무 역량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고덕근)는 17일 연천군 백학자유로리조트에서 ‘2022년 경기북부 의용소방대장·부대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북부 지역에서 처음 열리는 의용소방대장·부대장 워크숍으로, 북부 10개 시군 의용소방대장·부대장 200여 명이 참석해 각 지역의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화합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우승팀 시연, 의용소방대 활성화 토론회, 신한대 장인봉 교수의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특별강연’ 등 의용소방대 발전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의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위원장 등 도의원 10여 명도 자리를 함께해 경기북부 현안과 의용소방대 애로 및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 밖에도 경기아트센터 라온앙상블의 ‘금관 5중주 공연’, 의용소방대 난타 공연 등도 열려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고덕근 본부장은 “경기북부지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의용소방대 워크숍이 경기북부 최북단 연천군에서 개최되어 그 의미가 더 크다”라며 “앞으로 경기북부 의용소방대 활성화와 더불어 경기북부 지역 발전을
경기도가 국내 유망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13일 안산시에 위치한 경기테크노파크에서 경기도 기업과 해외 혁신기술 기업 간 기술협력을 위한 온라인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로봇, 인공지능(AI), 바이오, 정보기술(IT), 자동차부품 분야 등에서 첨단기술을 보유한 해외 혁신기술 기업 18개 사와 도내 기업 17개 사가 참여했다. 경기도는 국내 유망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과 해외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 혁신기술을 2019년부터 발굴했다. 주로 러시아와 CIS 국가(독립국가연합)의 원천기술 보유기관이나 기업들로부터 발굴된 혁신기술은 산업별 전문가 평가를 거쳐, 관련 기술 상용화를 희망하는 국내 유망중소기업에 연계됐다. 이번 온라인상담회에서는 혁신기술을 가지고 있는 해외기업과 기술혁신을 희망하는 도내 기업이 만나 공동기술 개발, 기술도입, 신사업 도출 등 실질적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상담 후에도 경기테크노파크를 통해 해당 기업 맞춤형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진흥과장은 “신기술은 국내 유망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핵심요소”라며 “경기도는 신기술 확보를 통한 중소기업의 글로벌 기술력 확보를 위해 해외 혁신기술
해양레저산업 성장을 위한 정책 방향을 해양레저 전문가들과 함께 모색하는 ‘2022 경기해양레저포럼’이 13일 오후 1시 30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경기해양레저포럼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인하공업전문대학, 킨텍스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7회째를 맞았다. 포럼 주제는 ‘보트 구매부터 보관까지, 현황 및 나아갈 방향’이다. 김성남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 김충범 경기도 농정해양국장, 서태범 인하공업전문대학 총장 등의 개막인사를 시작으로 1·2·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한국리서치 장보현 에스피(SP)부서장과 강덕진 비즈(Biz)부서장이 ‘우리나라 해양레저산업 시장규모 및 현황’을, 경기도 김충환 전문위원이 ‘경기국제보트쇼로 살펴본 우리나라 해양레저현황’을, 스타보트 채순석 대표가 ‘한국 소비자가 선택하는 보트 트렌드의 변화와 전망’을 주제발표 한다. 2부에서는 엠캐피탈 황숭철 차장이 ‘리스, 보험 등 보트 금융상품 현황 및 문제점’을, 스타마린 정일권 대표가 ‘한국형 보트에 기대하는 소비자 요구사항의 적용사례 및 방향’을, 왕산레저개발 정상호 대표가 ‘마리나 계류현황 및 제언’에 대해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지는 3부 행사에서는 인하공업전문대학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022년 하반기 건강 저염장 아카데미’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의 대표적 슬로우 푸드(slow food)인 발효식품 장 문화의 전통성을 계승하고 현대인에게 맞는 저염장 음식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0월 4일부터 11월 8일까지 주1회 2~3시간동안 진행되며, 수강생들은 건강 저염장 관련 이론 및 장 담그기(막된장, 청국장, 포도 고추장 등) 제조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우게 된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저염식을 통한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10월 3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제4354주년 개천절 경축식 행사가 있습니다 .●이창호의 개천절[開天節] 10월 3일. 서기전 2333년(戊辰年), 즉 단군기원 원년 10월 3일(음력)에 국조 단군이 최초의 민족국가인 단군조선을 건국했음을 기리는 뜻으로 제정됐다. 개천절은 ‘개천(開天)’의 본래의 뜻을 엄밀히 따질 때 단군조선의 건국일을 뜻한다기보다, 이 보다 124년을 소급하여 천신(天神)인 환인(桓因)의 뜻을 받아 환웅(桓雄)이 처음으로 하늘을 열고 태백산(백두산) 신단수(신성한 나무) 아래에 내려와 신시(神市)를 열어 홍익인간(弘益人間)·이화세계(理化世界)의 대업을 시작한 날인 상원 갑자년(上元甲子年: 서기전 2457년) 음력 10월 3일을 뜻한다고 보는 것이 더욱 타당성이 있다. 개천절은 '하늘이 열린 날'을 기념하는 날이다. 즉 개천절을 '하늘이 열린 기념일'이라고 해도 맞는 표현이다. 개천절은 대한민국의 국경일의 하나로서, 날짜는 10월 3일(양력)이다. 단군이 한국 최초의 고대 국가인 고조선을 세운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게다가 개천절이 국경일로 처음 제정된 것은 19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中 상해) 수립과 더불어 음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제44차 한국동물위생학회 학술발표대회’에서 시험소 연구사업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구두 발표 우수상’ 및 ‘포스터 발표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학술발표대회는 산업동물의 생산성 향상 및 동물보호·복지 관련 연구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열린 행사로, 지난 22~23일 전북 부안군에서 전국 동물위생시험소와 수의과대학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발표대회에서는 각 기관이 현장 업무를 수행하며 연구한 13편의 논문에 대한 구두 발표와 더불어, 40편의 포스터 발표 등 가축방역 및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한 총 53편의 연구자료가 공개됐다. 특히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연구논문 ‘유산균의 육계 생산성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발표해 ‘구두 발표 부문’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논문은 유산균의 분리 작업부터 관련 제제의 생산과정, 효과를 검증하는 실험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연구를 진행, 육계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초를 다졌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도 동물위생시험소는 ‘반려동물 장례 및 가축 농장에서 유기물 고온분해 현상을 활용한 공중보건 향상과 생물자원 재활용’의 연구성과를 소개하는 포스터
경기도가 올해 2회를 맞는 ‘경기도 과학기술인상’에 김도균 한양대 교수 등 총 6명의 과학기술인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지난 25일 한양대 에리카(ERICA)캠퍼스에서 진행된 ‘2022 경기&안산 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제’ 폐막식에서 경기도 과학기술인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올해 수상자는 ▲경기도 과학기술인상(대학부문): 한양대학교 김도균 교수 ▲경기도 과학기술인상(연구기관부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박상윤 센터장 ▲경기도 과학기술인상(기업부문): ㈜에이티센스 정종욱 대표이사 ▲경기도 젊은 과학자상: 성균관대학교 이진욱 교수 ▲경기도 여성과학기술인상: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윤혜진 수석연구원 ▲경기도 과학기술 공로상: 호서대학교 박승범 교수다. 도는 지난 6월 후보자 추천 공모를 시작으로 약 4개월간 1·2차 외부전문가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으로 부문별 6인을 선정했다. 한양대학교 김도균 교수(대학부문)는 전 세계 논문투고저널 영향력을 평가하는 JCT(Journal of Coatings Technology) 선정 상위 10%이내 저널에 논문을 최근 5년간 36편이나 등재했으며, 세계적인 바이오 나노촉매 치료기술 개발 연구를 이
독일이 통일되고 난 이후에 서독에 동독간첩 3만여명이 암약하고 있었다는 것이 사실로 밝혀졌다. 총리비서에서 부터 국회의원을 포함한 사회 각개각층에 동독프락치들이 설치고 있었지만 서독정부와 국민들은 이러한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친구라고 믿고 지냈던 지인중에도 간첩들이 득실거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했다고 한다. 월남은 또 어떠했는가? 대선에서 티우대통령과 대결했던 야당대표 쮸딩유가 간첩이였다는 것이 월남패망 이후에 들어났다. 뿐만 아니라 월맹을 공격하라고 전투기를 띄웠더니 간첩이였던 베트남 조종사는 월남대통령궁을 맹폭격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월맹군은 500km에 이르는 땅굴(구찌땅굴은 관광지로 개발하여 호황을 누리고 있음)을 요충지마다 파서 게릴라전으로 미군과 월남군을 공격했지만 전쟁이 끝날때까지 미국과 월남은 이 사실울 전혀 알지 못했다. 민주주의에서는 도저히 발생할수 없는 사건들이 실제로 일어난 것이다. 미국은 땅굴의 존재는 모르고 밀림에 고엽제만 뿌려 나무만 말라죽게 하는 우를 범했다. 우리나라도 서독이나 베트남과 크게 다를봐 없다. 종전선언을 부추기며 미군철수를 주장하는 것은 프락치거나 프락치에 매수당했을 가능성을 절대로 배제할수 없다. 아래 글을 읽
영웅 이순신과 인간 이순신 우리는 이순신을 영웅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임진왜란은 영웅 이순신이 승리한 전쟁이 된다. 그러나 역사적 사실은 어떨까? 역사적 사실은 당연히 이순신은 그저 인간이다. 난중일기를 보면 배 한 쪽 구석 등에서 웅크리고 있었다는 얘기가 많이 나온다. 두려워서 그랬다. 원균을 험담하는 얘기도 엄청 많다. 원균 외에 선조와 류성룡 빼고 권율 등 다른 사람들을 비판하는 얘기도 나온다. 수군통제사로서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 없는 얘기를 일기에 토로하며 풀었다.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기에 그런 것이다. 1597년 4월 백의종군 이후 죽고 싶다는 말을 여러 번 토로하기도 했다. 그럼 이순신이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라면 임진왜란은 어떻게 승리한 것인가? 객관적으로 보면 이순신이 있어서 승리한 것이 아니다. 이순신의 전공을 인정하지만 이순신이 제해권을 장악해서 일본군의 보급로를 차단한 것도 아니었고 일본군이 물러간 것도 이순신 때문이 아니라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어서 물러간 것이다. 만약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지 않았다면 적어도 한반도 남쪽은 계속 일본이 점령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순신은 1597년 봄 한달여간 투옥 전과 후가 천양지차처럼 다른데도
♧ 봄에 핀 매화 의 3가지 덕의 의미 매화 피어 천하에 봄이 오면 우리네 사람들은 탐매(探梅) 나들이를 하게 됩니다 梅(매)의 글자는 木+人+母의 세 글자가 결합된 회의자(會意字)로서 나무 중에서 어머니와 같은 나무라는 의미이지요.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나무 중에서 매화처럼 인간에게 많은 이로움을 주고 또 인간으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는 나무도 흔하지 않을 것입니다 매화는 새 해가 되면 나무로서는 가장 먼저 꽃 망울을 터트려 봄 소식을 전해 주고, 눈 속에서 꽃을 피워도 마치 온화한 날씨인 양 그윽하고, 은은한 향기를 발산합니다 매화는 속기(俗氣)가 없어 고상하고, 추울 나 때 일수록 더욱 아름다우며 격조(格調) 높기가 남 다릅니다. 찬바람 눈보라에 시달리면서도 한번 먹은 곧은 마음을 고치지 않기 때문에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선비 정신을 품은 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매화를 4군자 중의 으뜸으로 여기며 창가에 심어 놓고 바라보며 마치 벗을 대하듯 좋아하고 시문(詩文)을 지어 찬양하고, 그림으로 아름답게 그려내며,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여겨 왔습니다. 매화에는 세가지 덕이 있는데 엄동설한을 이겨 낸 인고의 덕이 제1덕이요, 이른 봄 가장 먼저 꽃망울
(미소) 감동실화 ❤️ 거리의 노숙자에게 잔돈을 탈탈 털어준 여성. 집에 온 뒤, 지갑을 확인한 그녀는 뒷목을 잡았다. 미국 캔자스시티에 사는 노숙자 빌리(Billy Ray Harris)는 2013년을 잊지 못합니다. 비록 누추한 차림의 노숙자였지만, 누구보다 선한 마음을 가진 빌리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난 해였으니까요. 그해 어느 날, 사라(Sarah Darling)는 거리에서 구걸하던 노숙자 빌리를 보고 그에게 적선했습니다. 동전 지갑을 열어 그 안에 있던 동전을 그의 앞에 놓인 컵 안에 모두 쏟아주었죠. 몇 시간 뒤, 집에 돌아온 사라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달았습니다. 동전지갑에 넣어둔 약혼반지까지 빌리에게 모두 털어준 것입니다. 당황한 그녀는 급히 차를 몰고 빌리를 만났던 거리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종적을 감춘 뒤였죠. 그사이 빌리는 보석 가게에 있었습니다. 자신의 컵에 들어온 반지를 보고는 진짜인지 궁금한 마음에서였죠. 보석 가게 주인의 말을 들은 그는 깜짝 놀랍니다. 그가 받은 반지가 진짜 다이아몬드 반지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가게 주인은 그 자리에서 4,000달러(약 480만 원)을 줄 테니 반지를 팔라고 말했습니다. 빌리
숨이 멈추는 날 남는 것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책이 있습니다. 2006년 1월에 33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군의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가 떠나간 후에 그의 생애를 비로소 발견 하기 시작한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책 "그 청년 바보 의사" 입니다. 어느 군의관이 유행성 출혈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갑니다. 그러나 그의 삶의 스토리는 그의 장례식부터 비로소 시작됩니다. 그는 영락교회 청년부 출신이었는데, 한경직 목사님의 장례식 이후로 가장 많은 조문객들이 찾아온 장례식이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놀라기 시작했다. ‘젊은 의사가 죽었는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을까?’ 찾아온 사람끼리도 서로를 모릅니다. 어떤 할아버지가 청년 의사의 영정사진 앞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이 청년 의사가 근무하던 병원 앞에서 구두를 닦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청년은 구두 닦을 일이 없으면서도 괜히 와서 구두를 닦고 필요없이 돈을 더 많이 주고 내 손을 만지면서 ‘할아버지, 춥지 않습니까? 식사는 하셨어요? 할아버지! 외로우시면 하나님 믿으세요. 하나님이 할아버지를 사랑하시거든요.’ 그러면서 예수님을 소개해 주고 나를 붙들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영정사
■ 부국이 빈국으로 전락한 10개 국가는 ? ■빈국으로 전락한 10개국 ● 10위 : 앙골라 앙골라는 제 2차대전 이전에는 포르투칼의 식민지였으나 2차대전이후에는 커피, 다이아먼드, 철광석 등을 수출하고 1960년 이후에는 원유까지도 수출하는 등 한때 부국이었다. 그러나 1975~1991년까지 사회주의 정책으로 주요 자산들을 국유화하고 여기에 1975~2002년까지 무려 27년간 내전 발생으로 경제는 폭망하였다. ※참고 앙골라내전은 앙골라가 1975년 11월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후 즉시 시작되었다. 이 전쟁은 미국ㆍ소련 등 강대국이 개입한 국제전이며, 공산주의 단체 앙골라해방인민운동(MPLA)과 반공을 위시한 앙골라완전독립민족동맹 (UNITA) 사이의 권력 투쟁이었다. 오늘날 앙골라는 인민해방운동이 집권하는 공산사회주의 국가다. 이는 좌우 극한적 이념갈등으로 인해 느슨한 내전상태에 있는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매우 크다고 본다. ●9위 : 그리스 그리스는 제2차대전에 이어 1946~1949년까지 내전을 겪었으나 1950년대 국민GDP는 세계 28위였으며, 1973년 경제성장도 7.7%에 이르는 등 한때 유럽경제의 우등생이었다. 그러나 1981년이후 포퓰리즘
⚽️ 축구 영웅이 메시와 여교사 요아나 폭스의 편지된⚽️ 철강 노동자였던 아버지와 파트타임 청소부 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소년은 동네 축구 코치였던 아버지 덕분에 어릴 때부터 축구를 접했고 겨우 5살 때 축구 경기에서 골을 넣었을 정도로 엄청난 축구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의 훌륭한 재능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키와 몸집이 작아 늘 놀림을 받았던 소년은 9살 때 병원을 찾았고,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키가 자라지 않는 희귀병으로 의사는 150 센티미터 이상으로는 자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료 방법은 단 하나 매일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성장 호르몬 주사는 한 달에 1천달러 (한화 약 130만원)나 되는 비싼 것이었고, 그건 소년의 아버지 월급의 무려 절반에 해당하는 돈이었습니다. 축구 선수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진단을 받은 그날부터 매일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았습니다. 매일 밤, 아픔을 참으며 자신의 허벅지에 스스로 주사 바늘을 꽂았고 자신이 주사기와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소년의 주사약 값의 일부를 지원해 주던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