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사장 서영삼)가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해 이재민 임시거주시설 설치와 함께 수해 복구에 나서는 등 피해회복에 힘을 보태고 있다. 11일 안산도시공사에 따르면 전날부터 상록구 건건동 창말체육관에는 이재민 임시거주시설이 설치돼 반월동 일원 주택 침수로 발생한 이재민 9명이 임시로 머물고 있다. 공사는 지난 9일 오후 안산시로부터 관련 소식을 전달받은 즉시 바닥보온재와 텐트 등을 설치해 임시거처를 마련했으며, 이재민 편의를 위해 생필품을 전달했다. 공사는 이어 쏟아진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단원구 고잔동의 한 반지하 주택을 10일 찾아 일상회복을 위한 복구활동을 펼쳤다. 지하 1층, 지상 3층에 모두 19가구가 입주한 주택은 지난 8~10일 내린 비에 반지하층에 거주하는 6가구와 복도가 침수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8~10일 단원구 고잔동의 누적 강수량은 389.5㎜에 달한다. 거세게 몰아친 비에 하수도가 역류하며 반지하층은 발목 위 15~20㎝ 높이까지 물이 차올랐고, 가구 내 침구류와 집기류, 가전제품 등이 모두 젖었다. 안산시 고잔동행정복지센터로부터 피해 사실을 접한 공사는 서영삼 사장과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 1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
안산도시공사(사장 서영삼)는 9일 오전 1~5시 동안 지하차도에 쏟아진 폭우로 침수된 차량 4대를 신속히 견인해 2차 사고 예방에 힘을 보탰다. 침수차는 초지역지하차도와 신길지하차도에서 2대씩 발생했으며, 지하차도 통제 직전 운행하다가 갑자가 불어난 빗물에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안산도시공사(사장 서영삼)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핵심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공사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분위기를 확산하는 것은 물론,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조기적응하기 위해 5개 분야 11개 핵심과제를 추진키로 했다. 내용은 ▲기관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직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직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소극행정 예방 및 신고센터 운영 등 11개 핵심과제이다. 아울러 현재 추진 중인 사업 가운데 3건을 시민 체감형 과제로 발굴해 적극행정 중점과제로 선정, 특별 관리에 나선다. 올해는‘적극행정 중점과제 발굴’핵심과제 중 ▲공영유료주차장 선납권 운영 개선 ▲안산선부행복주택 진출입로 개선 ▲공공체육시설 회원제 운영 개선 3건을 중점과제로 선정해 추진한다. 이와 함께 적극행정 우수 직원 선발대상도 기존 일반직원에서 공무직, 비정규직을 포함한 모든 직원으로 확대하고 인센티브도 강화한다. 적극행정 확산을 위한 교육도 제도와 사례를 중심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서영삼 사장은 “시민이 살기 좋은 행복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적극행정 문화 조성에
안산도시공사(사장 서영삼)가 상록구 부곡동에 위치한 점섬체육관에 간이수영장을 설치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한다. 공사는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점섬체육관 야외 농구장에서 간이수영장과 에어바운스 등 물놀이 시설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간이수영장은 가로·세로 각각 10m·15m 넓이에 높이 0.8m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수영장 옆에는 슬라이드형 에어바운스가 설치돼 색다른 즐거움도 제공한다. 공사는 수상안전자격증을 소지한 안전요원 2명과 안전보조요원 5명 등 모두 7명을 배치해 만약의 사태를 대비하며, 무리한 물놀이를 방지하기 위해 45분 운영 후 15분의 휴시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코로나19 재확산 예방을 위해 정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대응에 나선다. 안산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지만 3~12세 아동은 보호자와 함께 방문해야 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며, 이용시민의 안전을 위한 각종 시설·설비·기구 점검도 수시로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는 이와 함께 지난달 11일부터 주말에만 가동 중인 단원구 고잔동 화랑유원지 내 바닥분수도 이달 25일부터 8월28일까지 매일 운영한다. 바닥분수는 매일 오
안산도시공사(사장 서영삼)가 상수도 검침업무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스마트 상수도 검침을 위한 수도계량기 전자지도’와 ‘원격검침 시스템’이 우수행정 사례로 선정됐다. 공사는 22일 사단법인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와 사단법인 한국정책개발학회가 공동 주관한 ‘2022년 전반기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우수상을 받았다. 이날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선발대회는 2013년부터 중앙부처와 광역·기초지자체, 공기업 등의 우수사례를 널리 알려 행정과 정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돼 왔다. 공사가 2020년부터 구축한 수도계량기 전자지도는 안산 전 지역에서 활동 중인 상수도검침원 35명의 참여로 경험과 지식을 모아 구축한 시스템으로 ▲수도계량기 위치 ▲검침방법 ▲안전 및 주의사항 ▲특이사항 등 검침구역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1년에 한 차례씩 검침구역을 바꾸는 업무 특성 탓에 한 달가량 소요되는 인수인계 기간을 보름 수준으로 절반 단축시켰다. 또 누수 발생 시 담당구역 검침원이 아니더라도 구축된 지도를 통해 누구나 초동 대처를 가능토록 해 행정의 효율을 크게 높였다. 함께 우수성을 입증한 원격검침 시스템은 공단지
안산시 대표 놀이터 안산썰매장이 여름철을 맞아 물썰매장으로 탈바꿈해 시민들의 무더위를 날려준다. 안산도시공사(사장 서영삼)는 초지역 인근에 위치한 안산썰매장을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물썰매장으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물썰매장은 100m 길이의 워터슬라이드 3레인, 종합물놀이장, 대형 에어슬라이드, 에어바운스 시설 등을 갖춰 무더위를 해소해줄 예정이다. 아울러 고객휴게실과 샤워실, 탈의실, 무료 사물함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됐으며, 올해부터는 입장객 매표현황을 활용한‘빅데이터’ 기술을 도입해 실시간으로 입장객 현황을 제공한다. 이용객 누구나 방문에 앞서 스마트폰 또는 PC로 안산도시공사 누리집에 접속하면 예상 혼잡도와 이용객 수치를 알 수 있다. 공사는 이를 통해 이용객 분산 및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물썰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대수용 인원을 1천명으로 제한해 운영하며,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방역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안산물썰매장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매일 오후 1~2시 휴식시간을 갖고 수질점검 및 환경정비를 진행
안산도시공사(사장 서영삼)는 안산시 선부동에 위치한 행복주택(선부로 35, 안산 생생아파트)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예비입주자 모집은 현재 거주중인 입주자의 퇴거 시 잔여세대에 대해 총 111세대를 모집한다. 안산 생생아파트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비 경감을 위해 주변 전세시세의 60~80% 수준으로 공급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선부역과 안산역이 1.5km거리에 위치하고 영동고속도로 서안산IC가 2km 거리에 위치하는 등 편리한 교통망을 가지고 있으며 각 호실마다 에어컨, 비데, 가스쿡탑을 비치하고 단지 내 근린시설을 마련해 입주민의 생활편의를 높였다. 18A,B형(5.5평)은 ▲청년 및 대학생 80세대 ▲고령자 10세대 ▲주거급여수급자 10세대이며, 36A,B,C형(11평)은 ▲신혼부부 및 한부모가족 9세대 ▲주거급여수급자 2세대다. 신청접수는 오는 16일 10시부터 23일 17시까지 안산도시공사 홈페이지(http://www.ansanuc.net) 안산선부행복주택에서 접수 받는다. 다만, PC이용이 어려운 만 65세 이상 고령자 및 장애인은 23일 13시부터 17시까지 안산올림픽기념관 공연장(적금로 202)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안산도시
안산도시공사(사장 서영삼)는 시민과 함께하는 ESG 경영을 추진하고자 오는 9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ESG 혁신에 대한 내용으로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주소지가 안산시거나 안산시 소재 직장, 학생이면 참여 가능하며 공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서식을 받아 작성 후 홈페이지 공모전 게시판 또는 우편으로 접수받는다. 공모주제는 ▲탄소중립 실천방안 ▲친환경경영 실천방안 ▲지역 내 기업과 상생협력 방안 ▲지역발전 실현방안 ▲사회적약자 지원방안 ▲안전보안 구현방안 ▲청렴공사 구현방안 등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와 관련한 정책 아이디어다. 단, 단순한 비판·건의, 특정 개인·단체·기업 등의 수익사업과 홍보, 타 기관 제안 채택사항 등은 접수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창의성, 효과성, 경제성, 계속성, 사회기여도 등 지표에 따라 안전, 경영, 사회복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을 포함한 수상자 9명에게는 총 2백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서영삼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 입장에서 필요한 ESG 혁신 과제를 적극 발굴해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안산도시공사(사장 서영삼)는 청렴시민감사관을 위촉하고 부패방지를 위한 제도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등 청렴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공공기관에서 적극 도입하고 있는 옴부즈만은 고충처리 등 민원조사 처리에서 부패방지와 인권보호로 그 기능이 확대되고 있다. 더불어 부패방지를 주요 기능으로 하는 청렴시민감사관 제도 또한 그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공사에서 이번에 위촉한 청렴시민감사관도 사업운영 전반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발굴하고 관행적 제도개선을 위한 정책감사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주요사업과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조사와 평가를 진행한다. 공사는 6월 3일 사장실에서 배근석씨를 초대 청렴시민감사관으로 위촉했다. 배근석씨는 前 단원경찰서 경무과장을 역임했으며 생활안전 및 교통분야에 다양한 경력을 갖고 있다. 수행 임기는 2년이며 공사사업 전반에 대해 조사, 평가업무를 수행하고 불합리한 제도나 관행, 업무절차 등을 개선하는 등 공사의 청렴경영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산도시공사 서영삼 사장은“배근석 청렴시민감사관님 위촉으로 공사의 청렴도가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배근석 감사관님과 함께 적극적으로 부패방지 사업을 추진하고 다양한 청렴활
안산도시공사(사장 서영삼)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장기 휴장됐던 안산시 교통안전체험교육장을 6월 2일부터 정상운영 한다고 밝혔다. 2011년에 개장한 안산시 교통안전체험교육장은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체험을 통한 안전행동 요령을 교육하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 안전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전 교통안전체험장은 연간 2만여명이 방문하는 등 어린이집, 유치원 등 보육시설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교통안전체험교육장은 실내체험장과 실외 자전거교육장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습득하는데 있어 빠른 이해를 돕고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도록 실내‧외 연계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실내체험장은 영상교육실과 10개의 테마별 체험부스로 이루어져 있고 실외 자전거교육장은 횡단보도, 교통신호, 표지판 등 실제 도로와 같은 상황에서 자전거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재개장에 앞서 실내체험장에는 AR 기술을 활용해 어린이가 직접 색칠한 자동차가 모니터 화면에 나타나는 ‘생생컬러링’과 핸들을 움직이면 자동차가 움직이는 모션인식체험 ‘핸들을 돌려라’ 등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을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단체관
영웅 이순신과 인간 이순신 우리는 이순신을 영웅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임진왜란은 영웅 이순신이 승리한 전쟁이 된다. 그러나 역사적 사실은 어떨까? 역사적 사실은 당연히 이순신은 그저 인간이다. 난중일기를 보면 배 한 쪽 구석 등에서 웅크리고 있었다는 얘기가 많이 나온다. 두려워서 그랬다. 원균을 험담하는 얘기도 엄청 많다. 원균 외에 선조와 류성룡 빼고 권율 등 다른 사람들을 비판하는 얘기도 나온다. 수군통제사로서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 없는 얘기를 일기에 토로하며 풀었다.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기에 그런 것이다. 1597년 4월 백의종군 이후 죽고 싶다는 말을 여러 번 토로하기도 했다. 그럼 이순신이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라면 임진왜란은 어떻게 승리한 것인가? 객관적으로 보면 이순신이 있어서 승리한 것이 아니다. 이순신의 전공을 인정하지만 이순신이 제해권을 장악해서 일본군의 보급로를 차단한 것도 아니었고 일본군이 물러간 것도 이순신 때문이 아니라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어서 물러간 것이다. 만약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지 않았다면 적어도 한반도 남쪽은 계속 일본이 점령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순신은 1597년 봄 한달여간 투옥 전과 후가 천양지차처럼 다른데도
♧ 봄에 핀 매화 의 3가지 덕의 의미 매화 피어 천하에 봄이 오면 우리네 사람들은 탐매(探梅) 나들이를 하게 됩니다 梅(매)의 글자는 木+人+母의 세 글자가 결합된 회의자(會意字)로서 나무 중에서 어머니와 같은 나무라는 의미이지요.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나무 중에서 매화처럼 인간에게 많은 이로움을 주고 또 인간으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는 나무도 흔하지 않을 것입니다 매화는 새 해가 되면 나무로서는 가장 먼저 꽃 망울을 터트려 봄 소식을 전해 주고, 눈 속에서 꽃을 피워도 마치 온화한 날씨인 양 그윽하고, 은은한 향기를 발산합니다 매화는 속기(俗氣)가 없어 고상하고, 추울 나 때 일수록 더욱 아름다우며 격조(格調) 높기가 남 다릅니다. 찬바람 눈보라에 시달리면서도 한번 먹은 곧은 마음을 고치지 않기 때문에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선비 정신을 품은 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매화를 4군자 중의 으뜸으로 여기며 창가에 심어 놓고 바라보며 마치 벗을 대하듯 좋아하고 시문(詩文)을 지어 찬양하고, 그림으로 아름답게 그려내며,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여겨 왔습니다. 매화에는 세가지 덕이 있는데 엄동설한을 이겨 낸 인고의 덕이 제1덕이요, 이른 봄 가장 먼저 꽃망울
(미소) 감동실화 ❤️ 거리의 노숙자에게 잔돈을 탈탈 털어준 여성. 집에 온 뒤, 지갑을 확인한 그녀는 뒷목을 잡았다. 미국 캔자스시티에 사는 노숙자 빌리(Billy Ray Harris)는 2013년을 잊지 못합니다. 비록 누추한 차림의 노숙자였지만, 누구보다 선한 마음을 가진 빌리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난 해였으니까요. 그해 어느 날, 사라(Sarah Darling)는 거리에서 구걸하던 노숙자 빌리를 보고 그에게 적선했습니다. 동전 지갑을 열어 그 안에 있던 동전을 그의 앞에 놓인 컵 안에 모두 쏟아주었죠. 몇 시간 뒤, 집에 돌아온 사라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달았습니다. 동전지갑에 넣어둔 약혼반지까지 빌리에게 모두 털어준 것입니다. 당황한 그녀는 급히 차를 몰고 빌리를 만났던 거리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종적을 감춘 뒤였죠. 그사이 빌리는 보석 가게에 있었습니다. 자신의 컵에 들어온 반지를 보고는 진짜인지 궁금한 마음에서였죠. 보석 가게 주인의 말을 들은 그는 깜짝 놀랍니다. 그가 받은 반지가 진짜 다이아몬드 반지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가게 주인은 그 자리에서 4,000달러(약 480만 원)을 줄 테니 반지를 팔라고 말했습니다. 빌리
숨이 멈추는 날 남는 것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책이 있습니다. 2006년 1월에 33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군의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가 떠나간 후에 그의 생애를 비로소 발견 하기 시작한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책 "그 청년 바보 의사" 입니다. 어느 군의관이 유행성 출혈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갑니다. 그러나 그의 삶의 스토리는 그의 장례식부터 비로소 시작됩니다. 그는 영락교회 청년부 출신이었는데, 한경직 목사님의 장례식 이후로 가장 많은 조문객들이 찾아온 장례식이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놀라기 시작했다. ‘젊은 의사가 죽었는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을까?’ 찾아온 사람끼리도 서로를 모릅니다. 어떤 할아버지가 청년 의사의 영정사진 앞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이 청년 의사가 근무하던 병원 앞에서 구두를 닦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청년은 구두 닦을 일이 없으면서도 괜히 와서 구두를 닦고 필요없이 돈을 더 많이 주고 내 손을 만지면서 ‘할아버지, 춥지 않습니까? 식사는 하셨어요? 할아버지! 외로우시면 하나님 믿으세요. 하나님이 할아버지를 사랑하시거든요.’ 그러면서 예수님을 소개해 주고 나를 붙들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영정사
■ 부국이 빈국으로 전락한 10개 국가는 ? ■빈국으로 전락한 10개국 ● 10위 : 앙골라 앙골라는 제 2차대전 이전에는 포르투칼의 식민지였으나 2차대전이후에는 커피, 다이아먼드, 철광석 등을 수출하고 1960년 이후에는 원유까지도 수출하는 등 한때 부국이었다. 그러나 1975~1991년까지 사회주의 정책으로 주요 자산들을 국유화하고 여기에 1975~2002년까지 무려 27년간 내전 발생으로 경제는 폭망하였다. ※참고 앙골라내전은 앙골라가 1975년 11월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후 즉시 시작되었다. 이 전쟁은 미국ㆍ소련 등 강대국이 개입한 국제전이며, 공산주의 단체 앙골라해방인민운동(MPLA)과 반공을 위시한 앙골라완전독립민족동맹 (UNITA) 사이의 권력 투쟁이었다. 오늘날 앙골라는 인민해방운동이 집권하는 공산사회주의 국가다. 이는 좌우 극한적 이념갈등으로 인해 느슨한 내전상태에 있는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매우 크다고 본다. ●9위 : 그리스 그리스는 제2차대전에 이어 1946~1949년까지 내전을 겪었으나 1950년대 국민GDP는 세계 28위였으며, 1973년 경제성장도 7.7%에 이르는 등 한때 유럽경제의 우등생이었다. 그러나 1981년이후 포퓰리즘
⚽️ 축구 영웅이 메시와 여교사 요아나 폭스의 편지된⚽️ 철강 노동자였던 아버지와 파트타임 청소부 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소년은 동네 축구 코치였던 아버지 덕분에 어릴 때부터 축구를 접했고 겨우 5살 때 축구 경기에서 골을 넣었을 정도로 엄청난 축구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의 훌륭한 재능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키와 몸집이 작아 늘 놀림을 받았던 소년은 9살 때 병원을 찾았고,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키가 자라지 않는 희귀병으로 의사는 150 센티미터 이상으로는 자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료 방법은 단 하나 매일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성장 호르몬 주사는 한 달에 1천달러 (한화 약 130만원)나 되는 비싼 것이었고, 그건 소년의 아버지 월급의 무려 절반에 해당하는 돈이었습니다. 축구 선수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진단을 받은 그날부터 매일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았습니다. 매일 밤, 아픔을 참으며 자신의 허벅지에 스스로 주사 바늘을 꽂았고 자신이 주사기와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소년의 주사약 값의 일부를 지원해 주던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