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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

黃권한대행 “식품안전 대책,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확대”

(한국안전방송)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30일 식품안전과 관련, “유통기한 위ㆍ변조, 부적합 제품 판매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확대ㆍ시행하는 등 불량식품 영업자가 원천적으로 발을 붙일 수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연말연시와 설 명절을 전후해 가족들이 모이는 자리가 늘어나는 만큼, 국민들이 먹거리 문제로 고통을 받거나 불편해 하시는 일이 없도록 식품안전대책을 보다 철저하고 꼼꼼하게 챙겨야 하겠다”고 당부했다.


그는 “불량식품 근절, 급식안전 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언제든지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불량·유해 식품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식품안전 관리에 있어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우선 황 권란대행은 “겨울을 맞아 국민들이 자주 찾는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과 설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함으로써 불량식품을 사전 근절해 나가도록 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이어 “유통기한 위·변조, 부적합 제품 판매 등의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확대 시행하는 등 불량식품 영업자가 원천적으로 발을 붙일 수 없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황 권한대행은 △산모·어르신·장애인 등의 음식관리 △집단급식시설의 위생 관리 △방학기간 동안 한교 급식시설과 기관에 대한 점검과 개·보수 집중실시 등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에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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