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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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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 안 자서"…4세 원생들 학대한 보육교사 검찰 송치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4살짜리 어린이집 원생들을 세게 잡아당기거나 머리를 누르는 등 학대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아온 보육교사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남부경찰청은 보육교사 40대 A씨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관리 책임이 있는 같은 어린이집 원장도 양벌규정에 따라 검찰에 넘겼다. 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안성시 소재 자신이 일하는 어린이집에서 B양 등 당시 4세 원생 9명을 수십 차례에 걸쳐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앉아있는 아이의 머리를 손으로 강하게 누르거나 팔을 세게 잡아당기는 등의 수법으로 학대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B양의 부모는 같은 어린이집 학부모로부터 '아이들이 교사에게 맞고 혼난다'는 말을 전해 듣고 지난해 11월 해당 어린이집을 방문, CC(폐쇄회로)TV 영상을 확인하던 중 A씨의 학대 정황을 발견한 뒤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이들이 낮잠 시간에 잠을 자지 않는 등 말을 듣지 않아 훈육을 하다가 그랬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어린이집의 한 달 치 CCTV 영상을 분석하고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의뢰한 끝에 피해자에 대한 신체적 학대가 이뤄진 사실을

우리은행 횡령 직원, 선물옵션 투자로 318억원 손실

우리은행에서 회삿돈 614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된 우리은행 직원 A씨가 횡령금을 파생상품 중 하나인 선물옵션에 투자해 300억원대 손실을 낸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경찰청은 9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우리은행 횡령 사건과 관련해 "A씨가 선물옵션에 투자해 318억원가량의 손실을 본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가 횡령금 가운데 일부를 해외로 송금한 내용과 본인 가족 명의의 부동산 매입 정황도 파악하고 계속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A씨는 경찰에 자수하기 전 자신의 가족들이 거주하고 있는 호주로 일부 횡령금을 송금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청 관계자는 "(A씨가) 횡령 시기가 오래돼서 시간이 다소 걸리고, 진술이 왔다갔다 하는 부분이 있다"며 "범죄수익추적팀 5명을 투입해 횡령금의 흐름을 살피는데 속도를 내고 있고, 몰수보전도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A씨가 범행 과정에서 내부 문서를 위조하는 등 회사 내부 윗선 개입 여부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수사 상황으로는 그런 정황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고 했다. A씨에게 매달 수고비 명목으로 400만원에서 700만원 가량을 받고 횡령금 투자를 도운 혐의(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로 구속된 전 우리금융그룹 자회사

신변보호 대상 여성 흉기에 찔려 숨져…스마트워치로 긴급 신고

경북 김천에서 신변 보호 대상인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져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6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7분께 경북 김천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여성 A씨가 배와 옆구리 등을 흉기에 찔려 쓰러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숨지기 전 스마트워치로 경찰에 긴급 신고를 했고 경찰과 소방이 현장에 긴급 출동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아파트 출입문은 잠긴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게 이날 오전 스마트워치를 지급하면서 신변 보호(안전조치) 대상으로 등록했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 6분께 112에 신고해 전에 알고 지내던 남자에게 협박을 당하고 있다며 불안감을 호소했고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A씨에게 피해 사실을 자세히 확인하는 과정에서 스마트워치를 지급했다. A씨는 이날 오후 2시 17분께 스마트워치로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오후 2시 24분께 현장에 도착했으나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A씨가 위험하다고 판단하고 스마트워치를 교부하면서 신변 보호 대상으로 등록했다. 경찰은 상황이 급한 경우 선조치하고 신변 보호 대상 의결 절차를 거치면 된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아파트 CCTV를 확인해 스마트워치 신고 1시간 전께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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