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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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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50분 구속심사 종료…포승줄 묶인 채 유치장으로

'음주 뺑소니' 혐의…영장법정 들어서며 7차례 "죄송합니다"소속사 대표 등은 취재진 피해 들어가…구속여부 오후 늦게 나올 듯

호송차로 향하는 김호중 서울 강남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33)씨가 24일 구속 심사를 마치고 포승줄에 묶인 채 경찰서 유치장으로 옮겨졌다.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낮 12시 30분부터 약 50분 동안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하고 김씨를 구속할 필요가 있는지 심리했다. 검은 양복에 흰 와이셔츠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간 김씨는 영장심사 종료 뒤 포승줄에 묶인 채 경찰관들의 손에 이끌려 미리 준비된 경찰 호송차에 올랐다. 김씨는 오후 1시 23분께 법원 청사에서 나오면서 '혐의 어떻게 소명했느냐'는 질문에 "죄송합니다. 반성하겠습니다"라고 대답했다. 김씨는 영장심사 전 오전 10시 58분께 법원에 도착해서도 '소주를 3병 마셨다는 유흥주점 직원 진술이 있는데 거짓말한 것이냐'는 취재진 질문에 고개를 숙이고 "죄송합니다. 오늘 있을 심문 잘 받겠습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답하며 법정으로 들어갔다. '메모리 카드는 직접 제거한 것이냐', '사고 직후 현장을 왜 떠났냐'는 등 이어지는 질문마다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7차례 반복했다. 김씨는 영장심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서울 강남경찰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사망자 발생…작년엔 27명 숨져

70대 환자 치료 중 사망…"어패류 충분히 익혀 먹어야"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주의…"어패류 꼭 익혀 먹어야" 질병관리청은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사망 환자가 발생했다며 어패류를 충분히 익혀 먹으라고 22일 당부했다. 사망 환자는 70대 여성으로, 이달 14일 다리 부종과 통증 등으로 응급실에서 입원 치료를 받다가 이틀 뒤 심정지로 사망했다. 검체 검사를 통해 비브리오패혈증 확진을 받았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 패혈균(Vibrio vulnificus) 감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이다. 비브리오패혈균은 해수온도가 18도 이상일 때 증식하며 매년 5∼6월부터 발생하기 시작하기 때문에 이때 해산물을 날로 먹거나 덜 익혀서 먹을 경우, 상처가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될 수 있다. 급성 발열과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동반하고, 증상 시작 후 24시간 안에 다리에 발진이나 부종, 출혈성 수포 등 피부병변이 발생한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만성 간 질환이나 당뇨병, 알코올의존자 등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감염과 사망위험이 높기 때문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작년 국내 비브리오패혈증 확진자는 69명이고 사망자는 27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70대 이상이

경찰, '음주 뺑소니' 김호중·소속사 대표 구속영장 신청

소속사 본부장 "내가 메모리 카드 삼켰다" 진술

경찰 조사 마친 '음주 뺑소니' 혐의 김호중 경찰이 22일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33)씨와 소속사 관계자들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전 11시 15분께 김씨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도주치상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검찰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에 대해서는 범인도피교사 혐의, 본부장 전모씨에 대해서는 증거인멸 등 혐의를 적용해 함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의 택시를 충돌하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사고 3시간 뒤 김씨 매니저가 김씨의 옷을 입고 경찰을 찾아 자신이 사고를 냈다며 허위 진술하고, 소속사 본부장이 김씨 차량의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제거하는 등 이들이 조직적으로 범죄를 은닉하려 한 정황도 드러났다. 특히 본부장 전모씨는 최근 경찰 조사에서 제거된 메모리카드를 자신이 "삼켰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이 대표는 이와 관련해 매니저에게 허위 자수를 지시한 것은 자신이며, 메모리카드 제거는 본부장 개인의 판단이라고 주장했다. 김씨는 전날 경찰에

서울경찰청장 "김호중 수사협조 여부가 신병처리 중요 판단요소"

"구속영장 아직 구체적 검토 단계 아냐"…김씨와 소속사 대표 등 4명 출금

김호중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이 음주 뺑소니 혐의로 수사를 받는 가수 김호중(33)씨의 구속영장 신청 여부에 대해 "아직 구체적 검토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조 청장은 20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현재까지 (사고 전) 음주가 있었던 것으로 강하게 의심이 되지만 구체적 양에 대해서는 확정을 못한 상황"이라며 "사실 관계가 모두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신병 처리는 구체적 검토 단계가 아니다"고 설명했다. 조 청장은 전날 김씨와 소속사가 발표한 입장문을 언급하며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한 내용도 있고, 그것을 토대로 수사에 적극 협조하기를 기대한다"며 "수사 협조 여부와 증거 인멸 우려가 (신병 확보에) 중요한 판단 요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찰은 김씨의 음주와 운전의 전후 관계를 확인하고 음주량과 김씨 체중 등 신체적 특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위드마크(Widmark) 공식은 마신 술의 종류와 체중 등을 계산해 시간 경과에 따른 혈중알코올농도를 유추하는 것을 말한다 . 조 청장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으로부터 받은 김씨 소변 감정 결과에 대해 "운전 이전 또는 이후 음주를 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대사체를 확인했다"

경찰, 국과수서 '김호중 사고 전 음주 판단' 감정 결과 받아

음주운전 혐의 추가 적용 검토…'음주 모습 본 것 같다' 취지 진술도 확보

영화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 속 한 장면 서울 강남에서 접촉 사고를 내고 도주한 가수 김호중(33)씨의 사고 전 음주 정황을 뒷받침하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감정 결과가 나왔다. 18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국과수로부터 김씨가 사고 전 술을 마신 것으로 판단된다는 내용의 소변 감정 결과를 받았다. 국과수는 '사고 후 소변 채취까지 약 20시간이 지난 것으로 비춰 음주 판단 기준 이상 음주대사체(신체가 알코올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가 검출돼 사고 전 음주가 있었을 것으로 판단된다'는 소견을 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김씨에 대해 음주운전 혐의 추가 적용을 검토 중이다. 김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의 택시를 충돌하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후 미조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김씨는 경찰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은 채 호텔에 이동한 뒤 음주 측정이 사실상 불가능한 사고 17시간 뒤에야 출석했다. 김씨가 사고 당일 유흥주점에서 나와 대리기사를 불러 귀가하는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화면도 공개

화장품으로 속여 마약류 밀반입한 뒤 텔레그램 이용해 유통

총책·유통책·상습 투약자 등 34명 송치…해외 공급책 국제 공조로 추적

마약류 압수물품 각종 마약을 화장품으로 속여 밀반입한 뒤 텔레그램을 이용해 유통한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 충북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총책·유통책 등 일당 6명과 상습 투약자 3명 등 총 9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은 또 나머지 투약자 25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송치할 예정이며, 검거과정에서 9만여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마약과 범죄 수익금 3억여원을 압수했다. 총책 A(36)씨 등은 지난해 8월부터 약 8개월 동안 신종마약인 합성 대마(액상형) 원액, 필로폰, 케타민 등 각종 마약을 화장품 용기에 넣어 국제 택배로 밀반입한 뒤 시중에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베트남에서 몰래 들여온 마약을 야산에 묻어놓은 뒤 유통책이 이를 찾아 소분하여 텔레그램을 통해 판매하는 방식이다. 거래는 전기단자함, 소화전 등에 마약을 숨겨 놓고 구매자가 찾아가는 이른바 '던지기 수법'을 통해 이뤄졌으며 대금은 가상화폐로 주고받았다. 첩보를 입수한 경찰은 가상화폐 흐름, 텔레그램 메시지 등을 정밀 분석해 일당을 특정했다. 해외 공급책에 대해선 국제공조를 통해 추적을 이어가고 있다. 박지환 마약범죄수사계장은 "마약류 범죄는 투약자의

"'드럼통 살인', 수면제 먹이고 목 졸라"…태국경찰 "계획 범죄"

태국 매체 "피의자 중 한 명이 범행 인정…차에서 몸싸움 중 사망"

태국 파타야 3인조 살인 피의자 법원 출석 태국 파타야에서 발생한 '드럼통 살인'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들이 수면제를 먹여 희생자를 납치한 후 목 졸라 살해했다는 진술이 나왔다고 태국 현지 매체가 16일 보도했다. 태국 경찰은 또 피의자들이 집을 임대하는 등 사전에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방콕포스트는 이날 "한국 당국에 따르면 피의자 한 명이 파타야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한국인을 살해한 것을 인정했다"며 "그는 파타야로 가는 도중 다른 두 피의자와 목 졸라 죽인 뒤 시신을 통에 넣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현지 경찰 소식통은 수사팀이 전날 한국 경찰 당국으로부터 수사 내용을 공유받았다고 말했다. 해당 진술을 한 피의자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보도에 따르면 범행을 인정했다는 피의자는 한국인 관광객 A씨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의식을 잃은 그를 차에 묶었다고 진술했다. 파타야로 이동하던 중 A씨가 의식을 되찾아 몸싸움이 벌어졌고, 이 과정에서 목이 졸려 숨졌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이후 이들은 방콕 롬끌라오 지역 한 주택에서 시신을 대형 플라스틱 통에 넣어 파타야 한 저수지에 유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의자는 "방콕 RCA 지역 한 유흥업소에서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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