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의 '조폭 연루설'을 제기한 장영하 변호사를 체포해 조사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전날 장 변호사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및 명예훼손 혐의로 체포했다. 장 변호사는 경기도 성남시에서 활동하는 폭력조직 '국제마피아파'의 행동대원 박철민 씨의 법률대리인이다. 그는 지난해 10월 대선 국면에서 이 의원이 성남시장으로 재직하던 당시 국제마피아 측근들에게 사업 특혜를 주는 조건으로 20억원 가량을 받았다는 얘기를 국민의힘 김용판 의원에게 전달했다. 김 의원은 장 변호사에게서 전달받았다는 현금다발 사진 등을 경기도 국정감사장에서 공개하며 의혹을 폭로했으나 추후 이 자료들이 의혹과는 무관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됐다. 민주당은 박씨와 장 변호사가 당시 대선주자였던 이 의원의 당선을 막을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공표하고 명예를 훼손했다며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에서 사건을 넘겨받은 경찰은 올해 3월 박씨가 수감된 수원구치소를 압수수색했다. 지난달 12일엔 장 변호사 사무실도 압수수색해 혐의를 입증할 증거들을 확보해 왔다. 경찰은 장 변호사에 대한 1차 조사가 마무리
여학생 기숙사와 여교사 화장실에서 700회에 달하는 불법 촬영을 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9년 형을 선고받은 전직 고등학교 교사가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2-2부(진현민 김형진 김길량 부장판사)는 9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청소년성보호법)상 상습 성 착취물 제작·배포 등 혐의로 기소된 이모(38)씨에게 징역 9년을 선고한 1심을 깨고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7년 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의 취업 제한도 명령했다. 이 역시 1심보다 이수 시간과 제한 기간이 다소 줄었다. 이씨는 2019년 3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근무하던 학교 여자 기숙사 샤워실과 여자 화장실 등에 카메라를 몰래 설치하고 700회 이상 동영상을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학교에서 휴대전화로 여성 신체를 촬영한 혐의도 있다. 재판의 쟁점은 여학생들이 화장실·샤워실을 이용하는 모습을 촬영하는 것이 청소년성보호법이 금지하는 '성 착취물'에 해당하는지 여부였다. 항소심 재판부는 1심과 달리 청소년성보호법상 성 착취물 제작 혐의가 아닌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를 적용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캠퍼스 내 여자 화장실에 침입해 여학생들을 몰래 찍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재학생 A(21·구속기소)씨가 이전에도 비슷한 범행을 수십차례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서부지법 형사6단독 공성봉 부장판사 심리로 8일 진행된 첫 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이 올해 6월 17일부터 7월 4일까지 연세대 의과대학 1층 여자 화장실에 4차례 침입해 총 32회에 걸쳐 피해자들을 몰래 촬영했다"고 공소 사실을 밝혔다. A씨 측 변호인은 "공소 사실을 인정하고 반성한다"고 말했다. A씨도 "변호인의 의견에 동의한다"고 짧게 답했다. A씨는 지난달 4일 연세대 의대도서관 인근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 휴대전화로 옆 칸에 있던 여학생을 몰래 촬영하다가 피해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경찰 조사 당시에는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같은 달 7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카메라 등 이용촬영·반포)로 A씨를 구속했다
술자리에서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피소된 양승조 전 충남지사에 대해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양 전 지사에 대한 사건을 수사한 결과 범죄 혐의가 성립하지 않아 최근 관련 사건을 각하한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지난 5월 한 30대 여성 A씨는 2018년 6월 양 전 지사 당선 축하 모임에서 부적절한 신체접촉 등 강제 추행을 당했다며 양 전 지사를 고소했다. 이에 양 전 지사 측은 A씨와 대리인인 변호사, 지역 언론사 기자 등을 무고죄 및 명예훼손 등 혐의로 맞고소했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인이 참석했다는 축하 모임 자체가 열렸는지 여부조차 확인할 수 없다"며 "수사를 더 진행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심야시간대 인천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32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5분께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의 한 22층짜리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민 21명이 자력으로 대피하고 11명이 소방대원들에게 구조됐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또 아파트 내부 20㎡와 가전용품 등이 불에 타 4천7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54명과 펌프차 등 장비 19대를 투입해 16분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파트 베란다에 있던 건조기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말기암 환자들에게 맹물을 암 치료제라고 속여 팔아 2억여원을 가로챈 무역업자와 대학교수가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형사1부(주민철 부장검사)는 사기 혐의로 무역업자 A(64)씨를 구속 기소하고, 모 대학교 대체치유학과 교수 B(59)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2019년 8∼11월 맹물을 암 치료제라고 속여 C씨 등 말기 암 환자 2명으로부터 1억5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또 2020년 3∼6월 또 다른 말기 암 환자 2명으로부터 같은 수법으로 9천5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도 받는다. 이들은 "양자역학에 따라 특정 에너지를 가미한 '양화수'를 마시면 암을 치료할 수 있다"며 피해자들을 속였다. 맹물을 치료제로 믿고 산 피해자 4명은 모두 사망했다. 앞서 A씨 등은 양화수를 구매한 암 환자를 데리고 또 다른 암 환자를 만나 "상태가 나아지고 있다"고 속이는 치밀함을 보였다. B씨가 운영하는 '암 환자 힐링센터' 건물을 피해자들에게 보여주기도 했다. 검찰은 애초 피해자를 2명으로 특정해 경찰이 송치한 사건을 보완 수사하는 과정에서 양화수 구매자 명단을 확보하고 A씨 등의 계좌를 추적해 추가 피해자 2명을 찾아냈다. 검
4일 오후 9시 22분께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한 산후조리원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산모 14명과 신생아 14명, 조리원 관계자 3명 등 모두 31명이 대피했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모와 신생아는 대피 직후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산후조리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조리원 천장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인력 77명과 펌프차 등 장비 27대들 투입해 45분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조리원 관계자의 도움을 받아 산모와 신생아 모두 무사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이 구급대원과 소방관 폭행범들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 결과, 올해 상반기 가해자가 검찰에 송치된 소방활동 방해 건수가 지난해보다 61% 증가했다. 소방청은 올해 상반기 소방특별사법경찰이 945건의 소방관계법령 위반사항을 적발해 1천74명(법인 287명, 개인 787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위반 법령별로는 소방시설법 284건, 소방시설공사업법 276건, 위험물안전관리법 262건, 소방기본법 93건, 119구조구급에관한법률 30건 순이었다. 특히 소방시설공사업법 위반은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34%(70건) 증가했는데, 이는 올해 초 대형공사장 및 물류창고에 대한 소방법령 위반 사범 일제 단속 영향이 큰 것으로 소방청은 분석했다. 이 가운데 소방활동 방해사범(소방기본법 및 119법 위반)은 지난해 상반기 98건보다 61% 증가한 158건이 발생했다. 이는 구급활동 현장에서 대원안전에 위협을 가하는 폭력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소방특별사법경찰이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라고 소방청은 설명했다. 소방활동 방해 유형으로는 폭행(상해)이 141건으로 가장 많았고, 기물파손 7건, 성희롱·성추행 2건 등이었다. 이 중 136명(86%)이 음주상태에서
인천에서 40대 남성이 아내를 살해한 뒤 60대 장모도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살인 등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쫓고 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 37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한 주택에서 40대 아내 B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함께 있던 60대 장모 C씨도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심하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 신원을 특정하고 사건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도주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행인이 비명을 듣고 신고했다"며 "아직 피의자가 잡히지 않아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은 향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의 전화 통화를 녹음하고 방송에 제보했다가 고발당한 서울의소리 기자가 경찰 조사를 받는다. 2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4일 이명수 서울의소리 기자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 이 기자는 지난해 7월부터 6개월간 52차례에 걸쳐 김 여사와 통화한 내용을 녹음하고, 이 녹음 파일들을 보도를 전제로 MBC에 넘겼다. MBC는 윤 대통령이 대선 후보이던 올해 1월 시사프로그램 '스트레이트'를 통해 그 중 일부를 공개했다. 해당 녹음 파일은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를 통해서도 공개됐다. 국민의힘은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와 이 기자, 열린공감TV PD가 김 여사와의 대화를 몰래 녹음하기로 사전에 계획하고 유도 질문을 했다며 이 기자 등을 통신비밀보호법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김 여사는 국민의힘 고발과는 별개로 이 기자와 서울의소리 측을 상대로 1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도 제기했다.
조기 전역을 주선해주겠다며 현역 군인을 꼬드겨 수천만원을 뜯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7단독 선민정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임모(30)씨에게 최근 징역 10개월을 선고하고 피해자에게 3천370만원을 지급하라는 배상 명령을 내렸다. 임씨는 온라인 게임 카페에서 알게 된 피해자를 속여 2019년 11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3천370만원 상당의 금품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다. 그는 피해자에게 자신의 삼촌이 육군참모총장이고 자신은 국정원 직원이라고 말하며 조기 전역을 주선해주는 명목 등으로 돈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동종 범죄의 집행유예 기간에 다시 사기 범행을 저질렀고, 피해가 회복되지 않았으며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했다"고 양형이유를 밝혔다.
이웃 주민들이 세워둔 차량 26대에 '벽돌 테러'를 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홍천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A(60)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6시께 강원 홍천군 갈마곡리 길가에서 이웃 주민들이 세워둔 차량 26대를 돌멩이와 벽돌로 파손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당일 오전 6시 15분께부터 20분간 '누군가 차량을 부수고 있는 것 같다'는 신고 4건을 받고 출동해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피해망상 등 질환 증세 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
고수와(高手) 하수(下手)의 차이 "임계점(臨界點)의 극복" "박정희 대통령" 이 "소양강댐"을 건설하려고 국내 대표건설사 4곳을 불렀답니다. 각 건설사는 어떻게하면 수주를 받을 건지 고민할 때 한 개의 건설사는 서울지도를 펼쳐놓고 상습 침수구역 중 "소양강댐이 건설되면" "침수되지 않을 지역"을 찾아 그곳의 땅을 싸게 샀습니다. 어느 누구도 "상습침수구역"이라 거들떠 보지도 않는 땅이었으니 건설사를 투기꾼이라 비난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땅이 바로 지금의 "강남구 압구정"입니다. 지금도 압구정에는 H건설사 땅이 많이 있고 백화점도 있습니다. 남들이 댐공사로 돈을 벌려고 치열하게 경쟁할 때 한단계 더 멀리 본다는것, 이것이 "임계점"을 극복하고 성공하는 비결 입니다. 어느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얼음이 녹으면 뭐가 되는지 물었더니 대부분이 물이 된다고 했는데 한 학생이 대답하길 봄이 온다고 했습니다. 얼마나 멋지고 감탄스럽고 획기적인 아이디어 입니까? 우리는 남들보다 한단계, 한걸음 더 멀리 보아야 합니다. 여러분은 뭐라고 대답했을까요? 저도 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과학시간에 그렇게 배운 사고의 틀을 깨지 못한것입니다. "임계점(臨界點)"이 뭔지 생소하신 분들이
한국은 더 이상 고래 싸움에 등 터지는 새우가 아니다. 싸움의 승패를 가르는 역할을 할 제 3의 고래가 됐다 영국 킹스칼리지런던(kcl) 국제관계학 교수인 리몬 파첸코 파르도박사가 최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책을 펴냈다 제목은 '새우에서 고래로; 잊힌 전쟁에서 K팝까지의 한국'이다 이 책은 지난1000여 년 역사 내내 한국은 열강들 사이에서 눈치껏 운신해야 했다고 배경을 설명한다 특히 한반도 영토와 주민들을 차지하려고 노리며 문화를 자기네 것으로 바꿔버리려던 중국과 일본 사이에서 시달려온 처절한 과거를 소개한다. 그렇게 등이 터졌고 또 언제 다시 터질지 몰라! 노심초사하던 새우가 스스로 고래가 됐고, 열강이 됐다고 파첸코 파르도 교수는 말한다. 반도체, 자동차, 선박, 배터리, 휴대폰 등을 발판으로 세계 10대 경제 대국이 됐고, 지난 10년 동안에는 방탄소년단을 앞세운 K팝 음악과 '기생충'을 필두로 한 영화 등 놀라운 문화 소프트 파워로 몸집을 키워 거대한 고래가 됐다는 것이다. 그는 한국 역사를 중국ㆍ일본에 침탈 당했던 시대, 언어, 음식, 관습, 정체성이라는 뿌리를 되찾은 본질적 '한국다움'의시대로 구분한다. 그러면서 현재의 경제ㆍ문화적 성공 근간은
미국 출신의 작가이자 강사인 데일 카네기의 일화입니다. 그가 한창 활동하던 시절 대공황이 닥쳐왔습니다. 모든 사람이 힘겨워하는 가운데 그의 상황도 악화되어 마침내 깊은 절망에 빠졌습니다. 더는 희망이 없었던 그는 강물에 몸을 던지려고 강 쪽으로 향하고 있는데, 한 남자가 그에게 소리쳤습니다. 뒤를 돌아보니 두 다리를 잃은 사람이 바퀴 달린 판자 위에 앉아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 사람 역시 절망적인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얼굴에 미소를 짓고 카네기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연필 몇 자루만 사 주시겠습니까?" 카네기는 주머니에서 1달러 지폐 한 장을 꺼내 주고 다시 강을 향해 걸어가려고 했습니다. 그러자 그는 열심히 바퀴 달린 판자를 굴리며 다시 소리쳤습니다. "이봐요, 선생님! 연필을 가져가셔야죠." "난 이제 연필이 필요 없어요." 하지만 그는 계속 카네기를 따라왔습니다. 연필을 가져가든지 아니면 돈을 도로 가져가라고 말했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그 남자는 그 상황 속에서도 계속 미소를 머금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카네기는 그 남자의 연필을 받아 든 그 순간, 이미 자살할 마음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훗날 카네기는 자서전에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그 당시에 나는
대한안전연합, '2022년 제 6회 안전보건 및 응급처치 평가관 워크숍' 성료 지난 21일 대한안전연합 본부에서 2022년 안전보건 및 응급처치 평가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한안전연합 안전문화팀 주관으로 열린 이 날 워크숍에 참여한 각 지역 본부장과 평가관, 교육 강사들이 직접 안전보건 관련 법규와 통일성 있는 교육을 위해 규정과 절차, 교육과정 및 평가시연 등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안전교육 정책과 동향, 생애주기별 6대 안전교육, 학교 7대 안전교육, 온라인시스템 운영 매뉴얼, 교육 관리 운영에 관한 규정 및 매뉴얼, 안전보건 교육사업 방향에 대해 공유와 평가관, 교육 강사들이 직접 경험한 안전보건 및 응급처치에 관한 의견들을 상호 교환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제시된 의견들은 안전보건 규정 매뉴얼에 반영해 대한안전연합이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서 만들어갈 예정이다.
사람에게는 세가지 의 운(運)이 있답니다. 그것은 바로 천운(天運), 지운(地運), 인운(人運)이랍니다. 천운(天運)은 하늘이 정해준 운으로 내 부모가 아무개라는 것, 내 성별이 남자 혹은 여자라는것 등 바꿀 수 없는 운을 말한답니다. 지운(地運)은 타고난 재능으로 그림이나 연기, 노래 등 타고난 재능은 지운이 결정한다고 하네요. 아무리 천운과 지운을 잘 타고 났어도 마지막 인운(人運)에서 그르치면 삶이 힘들어 진답니다. 인운(人運)은 사람 복을 말하며 인생에서 어떤 사람을 만났고 그 사람이 내 인생에 도움이 됐는지 안됐는지는 인운(人運)으로 정해 진답니다. 인운(人運)은 인간의 힘으로 바꿀 수 있다고 하며, 인운(人運)을 풍요롭게 가꾸기 위해서는 천운(天運)과 지운(地運)을 탓하거나 원망해서는 안 된 답니다. 부모를 탓하고 시대를 탓하고 직장을 탓해서 해결되는 것은 없으며, 부모와 시대를 탓하는 것은 자신의 근본을 부정하는 것, 설사 시대와 부모에 치명적인 문제가 있더라도 이를 탓하지 말고 좋은 방향으로 승화시켜야 하겠지요. 자신이 몸담고 있는 직장을 불평하고 욕하는 사람도 잘 될수 없으며, 무엇을 탓하기 시작하면 운(運)이 오지 않는답니다. 얼굴에 불평